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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이묵 부시장 주재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월 13일 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05건 등 총 605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진다. 특히, 내년도는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되는 만큼 시장 공약 및 정책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조기분양 등 도시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5G,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성장산업 육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묵 부시장은 “내년은 새로운 구미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초 시장 주재 보고회,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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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도네시아 믈라보시 등 국제교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간, 수(水)처리시설 기술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위해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을 단장으로, 물산업 대표기업인 도레이케미칼(주) 관계자 등 5명이 인도네시아 믈라보(Meulaboh west Aceh)시 등 3개시를 방문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믈라보시와 교류는 지난 2017년 11월 람리(Ramli MS) 믈라보 시장 일행이 구미의 하수처리시설 및 기업체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물산업과 수(水)처리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기술이전과 상호협력 MOU를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확대 방안을 협의를 통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믈라보 시청, 반다아체 시청, 상하수도처리시설을 방문하는 등 수(水)처리산업, 환경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교류 방문단장(구미시 환경안전과장 문경원)은 “구미시와 인도네시아는 1973년 11월 국교수교 이래 활발한 교류협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노동력과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믈라보시, 반다아체시)와 많은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구미시가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믈라보시의 람리(Ramli MS) 시장은 “믈라보 시의 지역현안인 상․하수도 정비 등 물(水) 처리 시설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제안하면서, 양 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또한, 아민올라 반다아체시장은 구미시의 2016년 전국1위 그린시티 구미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수(水)처리시설 기술협력과 기술이전을 위한 민간교류 촉진은 물론, 그린시티 구미 벤치마킹을 위해 구미시 방문을 제안했다. 이번 국제교류에 동행한 도레이케미칼(주)(차장 임순도)은 “구미시의 우수한 물산업 홍보를 통해 지역 민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고, 기술이전 지원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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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 돌배나무숲 조성 총체적 부실 드러나!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하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이 사업자 선정, 돌배나무 구입 및 식재, 돌배나무 관리, 조성사업 계획, 6차산업 연계 등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지역 향토 수종(돌배나무) 집중 식재로 산림경영 특화모델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창조산림 창출로 살기좋은 농촌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10년간(2016년-2025년) 실시하고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억)을 투자하여 무을 청정지역 환경의 특성과 부합되는 새로운 6차산업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에 관광객 유치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개요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무을면 전역(면적: 44.67 km², 임야: 28.6km²)을 대상으로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10년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돌배나무 등 특화조림은 600ha(100만본 식재)이며, 임도 4km, 가로수 14km, 명상숲 3개소, 숲길 20km 사업량으로 주변산림 및 생활경관 내 돌배나무 특화숲 등을 조성한다.현재까지 사업 추진경과 및 실적은 2015년에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 등 보고회를 5회 실시하였고 2016년에는 지역특화조림 80ha 16억원(국비 8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5.6억원)으로 벌채 및 묘목식재(37,500본), 사후관리(풀베기, 관수작업)를 하였다.2017년에는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150ha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벌채 및 묘목식재(64,170본), 사후관리(풀베기, 병충해방제, 관수작업 등)를 하였다.2018년도 추진계획은 금년 2월부터 10월까지 90ha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의 예산으로 묘목식재(31,500본)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또한 무을 돌배나무 사업특화조림지 사후관리로 무을면 안곡리 산1번지 등 164필지(2016년-2017년도)사업에 대해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326백만원(국비 163백만원, 도비 49백만원, 시비 114백만원)의 예산으로 230ha(101,136본)에 관수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하고 시비(160ha) 작업을 실시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은 1.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 추진 2.열매(돌배)를 채취하여 식용사용, 판매(로컬푸드. 오픈마켓), 저장(건조, 발효, 절임) 가공(발효액, 과실주) 3.체험행사(돌배따기, 발효액만들기, 돌배주만들기, 음식만들기) 돌배나무(배나무 대목, 가구재)활용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나무 계절별 계획으로는 봄에는 꽃 축제, 양봉산업. 여름에는 병충해 방제. 가을에는 수확을 이용한 체험학습. 겨울에는 소득원 저장 및 가공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세부 계획으로는 '배꽃 떨어지면 학이 날아드는 마을'을 만들어 농촌관광객을 유치하여 주말농장, 농촌체험으로 연계하고 농촌교육농장, 생태체험학습장을 열어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치유단지 조성,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함으로서 경제활성화로 마을 진흥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지역주민 인적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하여 무을 6차림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특히 돌배나무 꽃을 활용하여 무을면 전체를 하얀꽃으로 경관을 연출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꽃 축제로 무을면 수입확보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소득을 높이고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돌배나무 열매는 식용 뿐만 아니라 채취하여 식용과 체험학습에 연계하고 로컬푸드,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며, 건조, 발효, 절임공법을 이용하여 저장기간을 연장하고 발효액, 과실주 등을 가공하여 판매해 지역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따기 체험, 발효액.돌배주만들기 체험, 돌배를 활용한 음식만들기, 목공예 DIY체험장을 마련하여 소득을 높이고 돌배나무 목재를 활용하여 가구재, 조각재 등으로 이용할 계획을 수립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문제점 무을면은 인구 2천여명, 평균연령 58세의 고령화 지역으로 6차산업 관련 사업계획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무을6차림 정성평가(定性評價)에서 파급효과 분석 등을 살펴보면 관리.운영방안 등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형식적인 계획과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계획이 매우 형식적이다. 기본계획에는 '600ha에 100만본 식재하여 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다.돌배나무는 1ha당 350본 식재가 적정 기준이다. 기본계획의 총사업량을 기준으로 600ha(100만본)을 환산하면 1ha당 1,666본을 식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2016년 80ha(37,500본) 2017년 150ha(64,170본) 2018년 90ha(31,500본)를 실시하여 총사업량 320ha(133,170본) 1ha당 416본을 식재하였다. 결론적으로 총사업량에서 식재 본수가 1ha당 약 4.7배나 많은 부실 계획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둘째, 무을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지는 대부분 사유지(산지)로 접근성과 향후 관리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 5월이며, 일주일 정도 개화한다.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는 것은 양봉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없는 부실계획으로 볼 수 있다.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를 식재한 산지는 관리가 어렵고 확인 결과,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참여와 노동 등의 제공으로 얼마나 농가 소득으로 이어졌는지 제대로 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를 관리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다.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추가적인 소요비용, 농가소득에 대한 기대 등을 감안할 때 신뢰하기 어려운 계획으로 되어 있다. 특히, 특화숲 사업계획은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한 이를 기초로 한 경제적 분석은 산술적 수치일 뿐, 현재까지 진행 과정만 보면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많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섯째,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특히 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현재,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으며,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한해 3억-4억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번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을 계획하고 실행한 산림과 A과장은 "현재 무을면은 고령화 지역이며, 본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이다. 현재 무을6차림 조성사업 시행 과정에서 돌배나무 식재 후 일부 관리가 부실한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특화숲 조성은 무을면 지역을 하얀 돌배꽃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특화숲 조성은 돌배 생산이 목적이 아니고, 가을에 돌배가 서리를 맞고 떨어지면 항산화 성분을 이용한 가공식품과 지역 특산물 등을 6차산업과 연계하여 판매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무을면이 지역구인 Y 의원도 "특화숲 사업에 대해 무을면이 고령화 지역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숲 조림사업이다.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하면 돌배꽃으로 하얀숲이 조성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이로인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6차산업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와 반대로 지역 사정에 밝은 구미시청 전, 직원과 일부 주민들은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업시행에 반대 의견도 많았다. 지금이라도 사업시행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관련해서 현직 다수의 시의원들도 돌배나무 숲 사업의 계속 진행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 단계에서 새로운 대안 모색과 사업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약 30% 이상 진행 중이며 4년차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을면민을 위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추진위원회' 구성도 없이 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오는 9월에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 시행과정에서 숲조성사업은 산림청 조림사업 관련 규정을 근거로 하여 구미시 산림조합과 단독계약한 상태이며, 산림묘목은 산림청 고시단가를 기준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무을돌배나무숲 사업은 묘목 구입부터 관리까지 구미시 산림조합과 일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계약 관련규정에는 "산림조합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강제규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지금까지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산지에 돌배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고 지역이 넓어 현실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산지에 식재되어 있는 돌배나무의 크기가 달라 확인한 결과, "지역 주민의 요구가 있어서 규격이 다르다"고 담당 공무원은 말하고 있다. 돌배나무 구입과 관련해서도 일부 수급이 어려워 매우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 식재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는 졸속 계획과 무원칙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금번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계획부터 계약체결, 관리까지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역농가 발전과 소득을 위한 계획이지만 농가에 얼마나 많은 소득이 있는지 시민들은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150억원 이상의 엄청난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사업이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고 무을면의 실질적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사업에 대한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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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한천변 코스모스 꽃길 조성!구미시 장천면(면장 류은주)은 6. 4(월) 한천변에서 풍성한 제12회 장천코스모스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민관단체를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약 50명과 함께 코스모스 식재 합동작업에 나섰다.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단연 “코스모스 꽃길걷기”로써 이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신장교차로에서 신장교에 이르는 1.2km구간에 잡초를 제거한 후 코스모스 이식을 진행하였다.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가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장천코스모스축제는 코스모스 꽃길걷기, 조롱박터널, 허수아비, 황소와 달구지 등 전시마당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까지 연계되어있어 면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합동작업에 참여한 민관단체 이하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삼척 장미축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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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코랜드 구미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구미시(시장권한대행 이묵)는 다채로운 산림휴양ㆍ체험ㆍ교육단지를 조성하여,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의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구미에코랜드가 있다. 구미에코랜드는 산림문화관을 포함하여 기존에 운영하던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등 주변 시설을 아우르는 통합명칭으로, 작년 5월 11일 개장하여 어느덧 개장 1주년을 맞이하였다. 구미에코랜드는 개장 4개월 만에 15만명, 지난해 12월에 27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개장 1년 만에 36만명이 방문하여 명실상부 경북 제일의 산림휴양ㆍ체험시설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개관 1년 만에 8만 3천여명이 탑승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구미에코랜드는 KBS1 인간극장, TBC 8시 뉴스-셀카로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기관ㆍ단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등 구미시의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였다. ▣ 구미에코랜드, 시설물에 녹색을 담아내다 구미시산림문화관은 전체 3층으로, 1층에는 예스구미 세계7대륙 원정대에서 실제 등정에 사용하였던 산악장비, 깃발 등 60여점을 기증받아 산악전시실을 꾸몄다. 방문객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를 마련하였고, 1~2층을 연결하는 나무를 형상화한 조형물, 트리하우스, 에코터널, 각종 체험시설 및 전시관, 자연 영상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680인치 대형 영상관이 있는 등 구미에코랜드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2층에는 각종식물에 대한 정보,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생태학습 체험관과 실제 살아있는 다람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람쥐 산책로,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녹색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3층에는 특히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 탑승장이 있다. 총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태탐방모노레일은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데, 평지나 오르막에서는 배터리를 소모하여 오르지만, 내리막에서는 배터리가 다시 충전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또한 구미에코랜드는 건물내 빗물받이 저장탱크가 있어, 우천시에 빗물을 저장한다. 건물내 분수, 화단 및 잔디 용수에 저장된 빗물을 재사용하여 친환경적인 시설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더욱 사랑받는 구미에코랜드로 도약 이 묵 시장권한대행은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 조사자의 93%가 구미에코랜드 방문에 ’만족함‘으로 나타냈다. 하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방문객 주요 건의사항을 분석 및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자 한다. 아울러 많은 모노레일 이용객으로 모노레일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구미에코랜드에서는 금년도에 차량을 2대 증차를 추진중에 있으며 탑승인원을 1일 560명에서 856명까지 탑승 가능하게 하여, 증가하는 모노레일 탑승객 수요에 대처하고자 한다. 또한 야외 화장실 설치 및 야외 휴게공간(그늘) 증대 요구 등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활동, 편의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더욱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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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 벤치마킹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4월 2일(월) 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경제통상국, 기획예산담당관실, 건설도시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 벤치마킹을 추진하였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방문단은 아산 탕정디스플레이시티, 파주 LCD 산업단지 등 2곳을 방문하여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및 인프라 현황 청취, Fac-tour(공장 투어) 및 질의응답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는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조성한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TFT-LCD, OLED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고 LCD 8세대 분야에서 세계 최대 생산라인을 가동 중에 있다. 또 파주 LCD 산업단지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집적단지로 LG디스플레이 단지를 주축으로 유리기판, 부품, 장비 등 협력사 단지, 그리고 LG 계열사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료와 부품, 장비업체의 후방산업과 완제품을 생산하는 전방산업이 한 곳에 모여 세계 최대의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스포츠를 가장 빨리 배우는 최고의 방법은 챔피언을 관찰하고 모방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 함께한 직원들이 탕정, 파주의 모범 사례를 구미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함께한 직원들에게 “구미시 공직자로서 언제나 경각심을 가지고 구미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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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구미미래디자인팀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권한대행 이 묵)에서는 3. 9(금) 11:00부터 참신한 시책 제안으로 구미의 개척 리더 역할을 담당할 제9기 구미미래디자인팀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미래디자인팀은 새내기 공무원 30명을 3개팀으로 나눠 향후 2년간 생활문화,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참신한 시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면 현안문제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관한 워크숍을 추진하여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이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미래디자인팀은 2001년 20명으로 처음 구성되어 지난 17년간 자동차 없는 문화거리 조성,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낙동강 수변관광 도시조성 등 180여건의 시책을 제안하여 시정 곳곳에 윤활유 역할을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젊은 도시 구미의 참신한 시책 제안이라는 역할에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구미시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는 리더 역할“ 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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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마무리하는 시장에게 꽃잎 뿌려 환송!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12년 시정을 마무리 중인 남유진 구미시장을 향해 시민들이 꽃길을 만들어 환송했다. 신년간담회를 통해 읍면동을 순방 중인 남 시장은 오늘 도량동, 선주원남동을 비롯해 5공단 조성지역인 해평면과 산동면 등을 찾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남 시장에게 “구미시민들에게 금오산 올레길은 큰 자랑거리이자 뜻깊은 선물”이라며 한 목소리로 감사를 전하고, 퇴장하는 남 시장을 향해 “지역을 위해 더 큰일을 해달라”며 꽃잎을 뿌려 꽃길을 만들어 환송했다. 이에 남 시장은 “금오산 올레길은 20여년 전 제 미국 유학시절 경험을 벤치마킹 한 것이다. 당시 호수 데크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미국인들을 보면서, 언젠가 반드시 내 고향에도 만들겠다고 다짐했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아주 뿌듯하다.”며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2015년 구미시가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수요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구미시 추진 시책 중 가장 잘 된 사업으로 금오산 올레길 조성(25.4%)을 꼽은 바 있다. 이 날 시민들은 해평면과 산동면 일대에 조성 중인 5공단과 지역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구미대-독일AWO(노동자들의 사회복지협회) MOU를 예로 들며 “남시장은 말이 아닌 현장을 발로 뛰며 항상 실적으로 증명하는 리더”라는 말을 덧붙였다. 남유진 시장은 끝인사를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 시민들의 밥이 저의 하늘이라 생각하고 달려온 12년이다. 제가 한 일은 그저 시민들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행동으로 옮긴 것뿐이다. 오늘의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는 모두 우리 시민여러분들의 땀과 눈물로 이룩된 것”이라며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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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11. 09(목)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석)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6년 ’17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역명소인 해동용궁사를 탐방하며 위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성을 높여서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모방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이 나올 수도 있으며, 잘된 점을 보고 배워서 우리 실정에 맞게 잘 접목하여 우리지역에서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며, 매월 석양지기사업(독거노인돌봄서비스), 사랑나눔가게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및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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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 역량강화 건설사업장 벤치마킹!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19일(목) 기술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시공․품질․안전관리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하여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인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 과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구포~덕산, 구포~생곡)”의 터널 및 교량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상황과 시공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기술정보에 대한 질의와 토의로 업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을 마친 교육생들은 "건설현장의 조건에 적합한 공법과 시공 요령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건설공사 신기술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린시티, 국제 안전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구미시 건설을 위하여 건설행정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칠 감당담담관은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소통과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및 건설사업장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여 이론과 현장을 병행하고 실사구시(實 事求是) 행정을 구현하여 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건설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