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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를 초청해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인 백승주‧장석춘‧김현권 의원, 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최고의 성과인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역 대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내년도 주요사업을 정치권과 함께 소통‧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장세용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방산혁신 관련 시범사업 및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구미 유치, △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에 대해 국비확보 등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정부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세용 시장은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내년에는 시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앞서 장세용 시장은 지난 10월 29일에도 지역 국회의원 및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각 상임위를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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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 8월 1일 착공!구미시는 구미시 북부권(선주원남동, 도량동, 지산동 일대)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이동성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공사가 2019년 8월 1일 착공된다고 밝혔다. 북구미 하이패스IC는 2015년 10월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간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총사업비 278억원(도공 100억원, 구미시 178억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본선에 하이패스 전용 연결로를 설치하여 건설중인 북구미IC 진입도로에 접속 연결한다. 공사는 다음달 1일 착공하여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공사에 따른 토지보상은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북구미IC가 개통되면 일일 교통량은 약 4,5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미시 선주원남동·도량동에서 구미IC를 통해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거리 및 통행시간은 최대 13km, 16분이 단축되며, 출퇴근시간 도심 통과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40분 이상 단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차량운행비 절감 등에 따른 약 87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구미시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이 개선되며 도심 통과 교통량이 감소되어, 구미시민의 출퇴근 편의 제공과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북구미 하이패스IC 조기 개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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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5. 22(수) 국회의원 회관에서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구미시는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 노력으로 국비 3,218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올해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57건 등 총 121건 3,914억원으로 국비확보 목표로 정하고 내년도 국비지원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생활환경지능형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12억,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20억, 5G 기반 VR/AR 통합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억, 전자‧IT 분야 국방단종부품 시범사업 6억, 도시재생분야에는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70억, 1공단 도시재생사업 117억,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45억 등이 있다. 또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구미 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건설 10억, KTX 구미역 정차 및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109억, 여성가족나눔센터 건립사업 50억,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46억, 구미 천생산성 주변 정비사업 5억, 구미봉수지 복원정비사업 4.5억 등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력 회복, 내년도 제101회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 등으로 구미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완료에 따른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확대 개편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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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기동 북구미IC 신설 5월 내에 착공 예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고속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실시설계와 올해 2월 국토교통부에서 도로구역결정 고시를 함으로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북구미IC의 조기 개통을 위해 올해 3월 입찰공고를 하여 4월에 공사 착공계획이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 공사비 증가분(20억)에 대해 구미시의 추가 부담 요청을 하여 착공이 지연됐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분담협의를 구미시, 지역국회의원(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한국도로공사와 신속히 협조하여 환경영향평가 조치사항인 소음방지 시설 공사비 일부를(5.5억원) 구미시에서 부담하고 나머지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늦어진 사업착공을 만회하기 위해 사업비 분담 협의행정처리와 병행하여 조속한 공사착공 절차를 진행하기로 약속하였다. 4월말을 전후하여 공사에 대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자가 선정되면 곧 착공 될 예정이다. 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된다. 북구미IC가 설치되면 구미IC의 교통수요를 분산하며, 특히 도량․봉곡․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인접 대구시와 대전시 등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주여건을 제고함으로써 유동인구가 증가하게 되어 구미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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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국가예산 사상최대 추가확보 달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 8일 새벽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구미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였던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14개 사업, 216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금번 국비확보 성과는 정부가 복지 및 일자리 분야 확대에 따른 정부예산 편성 지침상 모든 재량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구미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당선인 신분시절부터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파를 초월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매달 주요 부처장관과 면담을 가졌고, 국회 예산 일정이 시작된 11월부터는 국회를 수시 방문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는 등 현안사업별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특히,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신규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시장은 여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와 끈질긴 중앙부처 방문 및 의원 설득으로 신규사업 다수를 확보하여 역대 국회증액 예산중에 최대치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에 국회에서 추가 증액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사업(5억원) ▲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56억원) ▲ 5G테스트베드 구축(4억원) ▲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사업(16억원) ▲ 김천~구미간 국도개량사업(30억원) ▲ 구미산단 폐수 전량 재이용방안 연구용역(10억원) ▲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10억원) ▲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6억원) 등 14개 사업에 총 216억원을 증액 확보했다. 이는 지역 여건상 대형 SOC 사업이 없는 현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총사업비 규모 3,600여 억원이 신규사업으로 다수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신규로 반영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사업비 355억),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 사업(총사업비 116억),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 등은 향후 5년간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이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총사업비 40억)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인 육아지원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T/F팀을 일찌감치 가동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왔으며,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현안사업별 각 부서장이 직접 국회 현장으로 뛰어들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서울사무소장을 통한 실시간 정보교환과 사업비 증감에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신성장동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예산확보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고생한 백승주, 장석춘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결위원인 김현권 의원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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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6기 시정 1년'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가 7월 1일로 1주년을 맞는 동시에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시정 9년을 맞게 된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하나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취임 초기부터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는 전국최고의 기업도시 구미가 자랑하는「기업사랑본부」운영,「일천억원 장학기금조성」,「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한책 하나구미 운동」등 지난 9년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의 외적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구미발전을 이끌었다. 지난 1년은 민선4‧5기 8년간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 토대위에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 전체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의 튼실한 기반을 다지고 구미미래 50년의 틀을 짜는 중요한 한 해였다. 구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구미공단의 일대 변혁을 가져올 혁신단지‧재생사업과 함께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규모 기반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였고「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개소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열어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탄소섬유, 3D프린팅, IT융합,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이 뿌리내리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격적 기업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2006년 이후 투자유치 12조원과 기업체 3천개를 돌파하고, 근로자 12만명 시대의 안정된 기업도시를 조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민선6기 행복일자리 창출 8만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1년을 마무리하는 현재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달성하면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추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과 생활관을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하였으며, 도시의 장례문화 변화를 가져올「시립화장시설」도 201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 등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사업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유진 시장 취임 초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지난 9년간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전국에서 찾아 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산동 참생태숲을 비롯한 각종 산림체험‧휴양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으며, 구미시 승마장과 민간승마장 확충에 이어 낙동강승마길 조성,「말산업 특구 지정」은 생활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잇달아 구미를 방문하고, 구미에서도 중국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한해였다. 또한,「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등 굵직한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이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남 시장은 "지난 9년동안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구미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소통으로 열린시정을 펼칠 것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완성을 위해 남은 3년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 ▶ ‐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및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 투자유치 12조원 돌파, 근로자 12만 시대 활짝 구미공단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공정율이 6월말 기준 각각 45%, 71%를 보이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혁신단지‧재생사업을 통해 1공단을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9년의 업종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과「국방신뢰성 시험센터」유치 활동 등 차세대 전략산업에 대한 도전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구미경제의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금오테크노밸리」와 지난해 12월 출범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정점으로 지역 산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근로자 지원시책과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민선4기 이후 총 670개사 12조 663억원의 투자유치와 근로자 12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지역에 대한 경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일본 도레이사와는 탄소섬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박람회인 IZB 격년 개최 합의 등 탄소섬유로 대표되는 전략산업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면서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 서민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민선6기 8만개 행복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1년차인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CEO 육성사업 등으로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에 선정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93개소로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 7월 대경권 최초로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괄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한「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건립이 ‘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오아시스 하우스」,「희망학습관3+1 프로젝트」사업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을 통해 전국지자체「복지행정평가」 9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A형 간염을 추가하면서「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14종으로 확대,「아띠 장난감 도서관」개관으로 총 3개소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여성가족부 주관「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유치 등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개관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활관 개관으로 숙박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했다. 한편, 구미시 장례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시립화장장은 ‘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선진 장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안전도시 기반위에 대한민국 대표 녹색수변도시 조성 ‐ 'WHO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 등재와 지원조례 제정 등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중이며, CCTV 대대적 확충과「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등 생활밀착형 시민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으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여가문화의 랜드마크로의 도약과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 인「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구미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06년부터 계속돼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결실로 도시 전체가 푸르게 변화되었고 그 결과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 체험‧교육시설인「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탄소제로 체험‧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영 확대, 광역권 철도망 구축, 시내버스 광역환승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의 일대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구미IC와 도개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및 경부선 원평철교 개량사업은 구미시가 전국 제일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역사‧문화 인프라 확충, 조국근대화 유산 재조명 ‐ 전 시민이 참여하는「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237억원(‘15.6.5현재)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749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4년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5개 대학과의 향토생활관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역 명문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건립 등 학교 기초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을 통해 1만 8천 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난해 교육경비지원을 286억 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1배나 확대하였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시민정서를 한 데 모으고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러한 독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면서 인구 40만 이상 도시 중 열람석수 1위, 장서수 3위 등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박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으로 조국 근대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은 계속 돼 올 6월에는 중국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대한민국의 압축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시를 배워갔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인이 꼭 한 번은 찾고 싶은 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겼다. 아울러 강동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으로 새로운 문화거점이 될「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난해 9월 첫 삽을 떠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옛 나루 역사를 바탕으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낙동강 신나루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면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구석구석 생활 속 체육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각종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 시청 운동선수단의 주요대회 석권으로 구미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과시했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발족한「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시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기반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딛고 대외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초지자체 최초로개최한「제14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구나르 메르츠 CEO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선「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등 굵직한 국제‧전국단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면서 현재 세계 7개국 10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맺고있으며, 탕쟈쉬엔 前국무위원 등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구미시를 잇달아 방문해 중국내 구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글로컬시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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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 사업확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IC) 이용객 및 시민의 교통 편익을 위하여, 2015. 2. 6일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IC) 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전국 20여 곳「후보지 선정 계획」에 맞추어, 구미시는 2015. 2. 24일 북구미 IC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후보지를 신청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를 방문 건의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신청한 후보지에 대하여「현장 확인」과「경제성 및 기술적」분석을 통하여, 국토교통부에서, 2015. 5. 4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대상지 선정 결과「북구미IC」를 포함한, 전국 15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하였다. 향후 추진 일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거쳐 실시설계 용역, 나들목(IC) 연결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201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북구미 IC'가 신설되면 부곡, 봉곡, 도량, 원평, 지산동 일원의 15만 지역주민에 교통 편리성 제공 및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시공중인「상주~영천간 민간고속도로」에는 도개 월림 지역에「도개IC」가 시공 중에 있으며, 계획된 도개IC와 군위 분기점 구간이 장거리임을 감안, 향후 4·5공단 입주기업체와 지역주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소재에「소보IC 신설」을 위해「상주~영천간 민간사업자」와「군위군」과 협의하여 추진 중에 있다. 구미시에는,「구미IC, 남구미IC, 선산IC」기존 3개소가 있으며,「북구미IC 및 도개IC」가 추가로 건설되면, 구미시에는「총 5개소 나들목(IC)」를 가지게 되어, 사통팔달의「전국 제일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신설IC에 소요되는 지자체 사업비 부담을 80%에서 50%로 조정하여, 건설되는 비용을 경감하게 되었으며,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운송 물류비용 절감, 시가지 혼잡 교통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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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구미시장 취임민선6기 남유진 구미시장 취 임 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민선6기 구미시장에 취임합니다. 민선4․5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6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벅찬 감회와 함께 구미 발전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내 고향 구미에서 마지막으로 구미사랑을 마음껏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구미에는 큰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똘똘 뭉쳐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루는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게 맡겨진 4년, 1,460일의 대장정은 이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민선4․5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알찬 열매들을 이제, 제 손으로 수확해 골고루 나눠드릴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8년, 5공단「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였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11만 명의 근로자가 열심히 일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민족중흥관」개관 등 생가주변 기념공원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육성, 대한민국 최초「탄소제로도시」선언에 이어 최첨단「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건립으로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습니다. 2012년 불산 누출사고 후, 구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고 수습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또한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며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여성친화도시」지정, 보건복지부「복지정책평가」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습니다. 「글로벌교육특구」지정 및「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바람이었던 서울「구미학숙」이 개관하였습니다. 취임당시 7억 원이던 교육경비를 41배인 286억 원까지 늘려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최초 농로포장 가시권 내 100%달성으로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이 되었습니다. 도시 경쟁력과 발전 척도인 인구 역시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전국 2위,「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입증 받았습니다. 명품도시, 구미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 구미의 꿈은 더 커야 합니다. 구미의 미래는 더 밝아야 합니다. 구미의 시민은 더 행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6기, 우리는 지난 8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구미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날 우리가 일궈놓은 많은 성과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43만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은 우리에게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하여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에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어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꼭 필요한 정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혼자 꾸는 꿈은 한 낱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시민과 함께 꾸는 꿈은 구미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의 미래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 4년, 시민과 소통하는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더 잘사는 구미로 키우겠습니다.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가진 구미일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존 공단의 체질개선과 미래 유망업종 유치는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5공단「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기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선점하고, 노후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설립 등 기업맞춤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로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만들겠습니다.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의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시장을「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좋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이러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조성 등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구미를 시민과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강한 미래가 보장되는 환경도시로 가꾸겠습니다. 구미전역에 방범용 CCTV를 2천 대까지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안전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에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낙동강「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대한민국 최대「구미숲」과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근린공원과 도심 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내년까지 약속대로 달성하여 구미를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더 행복한 시민으로 모시겠습니다. 세대별, 계층별, 수혜자의 필요에 따라 복지를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근로자건강센터」와「고용․복지종합센터」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여 구미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초․중학교 100%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한 책 하나구미 운동」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고, 내년에 개최될「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교육도시를 넘어 인문학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넷째, 더 어울림 문화를 창조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가 주목받는 글로벌 문화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내년까지「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여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테마파크」를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 유품전시관, 시립박물관을 건립하여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미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브랜드화 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하는「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복합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공간을 대폭 늘리고,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원탁회의와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시청 광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구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경제규모만으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거나 품격 높은 도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게 짜여질 때, 비로소 누구나 흠모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합니다. 저부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늘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습니다. 다 함께, 한 마음으로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늘, (가칭)「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이 발족합니다. 교통, 청소, 안전, 사회복지, 보건, 농촌 등 7개 분과별 총 350명으로 구성된「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주 작은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시민과 시정의 거리는 가까워질 것입니다. 제가 4년 후, 구미시장 12년의 임기를 마칠 때 구미의 모든 자랑스러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쓸 수 있기를 저는 진정 소망합니다. 처음 여러분과 만났던 그 마음으로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뜨거웠던 처음 그 열정, 놓지 않겠습니다. 이제 더 크고 더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가 자랑하는 삶의 텃밭,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를 다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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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