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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양한 고지서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해 지방세, 상·하수도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뒷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려주세요'라는 안내문구를 담는 동시에 '구미희망톡' QR코드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www.bokjiro.go.kr)등 신고 문의처가 기재되어 있으며, 상·하수도 고지서 뒷면 '위기가구 발굴 상담·신고, 긴급복지지원 상담은 ☏129(보건복지상담센터)'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징수과, 상하수도 사업소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넣어 추가적인 홍보예산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고, 시민들의 동참을 요구하여 주위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징수과 및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들에게도 체납세 징수과정에서 위기가구 발견하게 되면 복지담당자에게 연계토록 교육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펼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안진희 과장은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여 지원의 기회를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빈틈없는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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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PC 영상회의 시스템 활용 간부회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해 주요 간부회의를 PC 영상회의로 실시한다. 아침 시간에 본청을 포함한 출장소, 사업소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본인의 사무실 PC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업무 자료도 바로 공유함으로써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 조치할 수 있는 대응 태세 점검의 시간도 가졌다. 태풍으로 긴박한 상황에 간부 공무원들이 본연의 자리를 지키면서 영상회의를 통해 협조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행정 대응력을 높일 수 있어, 향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행정 현장에서 영상회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여러 현안 업무로 바쁜 시기에 이동 시간을 줄여주고, 영상으로 더 가깝게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영상회의 문화 정착을 시작으로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확대하여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편리한 행정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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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정책 정례 브리핑 통해 적극 소통행보 나서...경제지원국 '구미경제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실국별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가면서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이에 구미시 경제지원국에서는 첫 번째로 18일 10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구미시 출입 기자단에게 '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 경제지원국 지영목 국장이 경제지원국 각 부서별 혁신을 통한 경제도약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구미경제 대도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 [기업지원과]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 계획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침체된 구미 산단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가‧기업인을 중심으로 '구미시 기업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투자 상담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성황리 진행 중에 있으며 100% 완판 계획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신청률이 13%(6개사, 4,300평)를 달성하였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기업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분양가격을 조성원가 대비 20% 인하하였고 앞으로 잔여 필지 분양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노동복지과]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전력! 구미시는 9만 노동자 도시 위상에 걸맞은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동자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노동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9만여명의 노동자 권익 및 복지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탁소 실적 : 27,183개, 수익금 9.2백만원(‘22. 1월~7월) ◆ [신성장산업과] 반도체 공급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 시도 구미시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돌파구로 선택하고 반도체 융합부품 중심의 반도체 산업과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K-반도체 벨트 영남권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공급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1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전문가 실무협의회(TF) 구성하여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지역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기반 조성 육성 계획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5대 신산업 분야의 효과적 기술개발․ 적용,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국방5대신산업 : 우주, 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구미시는 이러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방위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경제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순항 중이며 25%의 공정률 보여! 구미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조성,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 힘내라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구미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출 이자에 대해 3%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올해 7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 [스마트산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선도, R&D제조 생태계 구축!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까지 1,168억 규모로 추진중이며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중에 있다. ◆ [기업지원과] 비상경제 대책 T/F 본격 운영 구미시는 7월 22일에 비상경제 대책 T/F 발대식을 가지고 총 5회의 대책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계 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총 99개 사업과제(총4,944억원*)를 발굴하였다. (*예산내역 : 22~23년 합계) 대책반별로 지역경제 23개, 관광경제 13개, 복지경제 13개, 건설경제 23개, 농촌경제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들 중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추가경정에 우선 편성할 예정이다. ▶ 지역경제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경제적 위기의 소상공인 세정지원, 취약계층고용 안전망 강화,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 관광경제 : 2022년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시민운동장 일원 푸드트럭존 조성, K-POP 페스타 개최 등 ▶ 복지경제 : 생애맞춤형 고독사예방 구미형모델 개발,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아이맘 편한 영아반 운영비 지원사업 등 ▶ 건설경제 : 도시개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시설 정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 조성 등 ▶ 농촌경제 :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하천부지 들품 조사료 이용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등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언론사의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우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영목 국장은 "기업유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한 동안 시행오다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면서 "새롭게 '구미시 기업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 상담부터 사후 관리를 해서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100% 완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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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 대책 TF팀, 농업경제 대책반 분과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8일 오전 10시에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농업경제 분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농업경제 대책반 분과 회의를 가졌다. 농업경제대책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실무단 5개 대책반 중 한 분야로 구미시의 농업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8개 부서가 참석하여 부서별 세부과제를 우선 발표한 후,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중점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추진반은 관련 부서에서 발표한 4개 분야, 25개 세부 과제 가운데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농산물도매시장 위탁수수료 지원 ▲하천부지 들풀 조사료 이용사업 ▲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무인항공 병해충 119방제단 운영 등 7개 과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집중 추진키로 했다. 농업경제대책 추진반장(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8개 부서가 하나의 원팀으로 상호 협조하여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을 두고 지역경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주민 체감사업 위주로 가시적이면서 농민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부서 간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농촌경제분야 비상경제대책 자문단과 공유회의를 통하여 세부과제를 재검토 하고 관련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정 보완하여 시책반영을 위해 구체화 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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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목돈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본인저축액에 대해 일정비율로 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시 목돈을 마련하게 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며, 올해부터는 가입대상을 일하는 저소득 청년으로까지 확대하였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의 경우 만15~39세 이하로 신청당시 근로ㆍ사업소득이 있어야 하며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매월 3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최소 1,440만원의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차상위 초과자의 경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9~34세 청년 중 근로 · 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월 200만원 이하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여야 하며,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최소 720만원의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시작일인 7월 18일부터 29일 까지는 출생일 기준 5부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5부제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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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최대 60만원으로 상향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4월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최대 60만원으로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외적으로 천재지변, 사고발생, 차량휴지, 비상사태, 해외체류, 병원입원, 법원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는데,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 시 검사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김대운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 미수검 차량은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검사기간을 사전에 확인해 검사에 임해야 하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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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수도요금 2개월간 20% 감면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8-9월 2개월간 부과분에 대해 일반용 상수도 요금 20% 감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내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수도 부과요금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상가, 도·소매업,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상수도 공급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수도요금을 20% 감면하여 고지할 계획이며, 2개월에 걸쳐 일반용, 욕탕용 수도계량기 기준 14,700여 건에 총 5억원을 감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서 지역 소상공인 등 감면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감면신청 없이 시에서 대상자를 선별하여 특별감면으로 지원한다. 박수원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물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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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기고]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 완연한 여름입니다. 39년 만에 찾아온 7월 장마는 늦은 만큼 전국 곳곳에 거센 장맛비를 뿌렸습니다. 매년 어김없이 찾아 오는 장마와 태풍도 꼼꼼히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기상황에서 코로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닥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형평성이 갖춰지고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기에 정확한 소득파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7월 소득지급분부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사업소득 간이지급명세서의 제출주기가 ‘매월’로 단축되었습니다. 소득자료 제출주기가 단축되더라도 사업자나 소득자의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제출주기 단축으로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제도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소득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우리사회의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이 더욱 두터워 질 것입니다. 소득자료 제출 횟수가 늘어나게 되어 생업에 여념이 없는 사업자 분들께서는 번거로움이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더불어 잘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고, 어려우시더라도 제출기한 내에 꼭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세청은 영세사업자분들을 위한 맞춤형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보다 쉽게 전자신고 하실 수 있도록 ‘인건비 간편 제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신고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구미세무서장 이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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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등 지방세 감면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올해도 지방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소상공인, 중소법인, 운수사업자의 영업용 자동차에 대하여 지방세 감면이 이루어지며,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에게도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내용으로는 개인 사업자와 중소법인의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율(55,000원)을 면제하고, 특히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 사업자 중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이 제한된 업종에 대해서는 연면적 세율(1㎡ 당 250원)도 면제된다. 자동차세의 경우 과세기준일 6.1현재 여객ㆍ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영업용 차량의 자동차세가 감면되며, 이미 선납한 자동차세는 환급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대상자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1년도에 3개월 이상 임대료 인하 또는 1개월분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에 대하여 건축물분 재산세를 인하율에 따라 최대100만원까지 감면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지방세기본법에서 정한 특수 관계인(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에 해당하는 경우와 유흥주점, 도박장 등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제외된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신청은 10월에서 12월말까지 신청ㆍ접수하며,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구미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피해가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피해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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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 고아지역 신설 문성배수지에서 생활용수 공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수원)는 3월 25일(목) 14:00부터 신설된 문성배수지에서 고아읍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성배수지 신설로 고아읍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문성2,3지구, 원호지구, 고아2농공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급수인구 증가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어 급수구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체계를 마련했다. 고아지역은 당초 원호배수지와 선산배수지에서 생활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원호배수지(시설용량: 7,200㎥)의 체류시간이 7.8시간(환경부, 상수도시설기준 : 12시간분 이상 확보)으로 배수지용량이 부족함에 따라 설, 추석과 같이 물수요량이 많은 날에는 일부 단수에 따른 민원이 자주 발생하여 이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방안으로 배수지 신설 사업을 추진하였다. 문성배수지는 2018년 12월~2020년 12월까지 총공사비 83억원을 투자하여 배수지(시설용량 10,000㎥) 2지, 관리동 1개소가 설치되어 단수 시에도 최소 12시간 이상 계속 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자동계측 및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추어 상주인원 필요 없이 무인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박수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문성배수지 신설로 고아주민 총 13,948세대(총36,510명)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미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양질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