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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공사현장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 변동석 구미시사회복지국장은 2월 4일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미시에서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감염병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공사현장 관리소장 및 책임감리에게 당부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3,614㎡, 지상 4층 규모로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올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공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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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계약증서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과 선정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영유아 권익사업 등의 보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및 양육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3월부터 5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기타 보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육아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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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구미시는 20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구미국가산단 제조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준비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를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 8월 구미 국가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을 수립하였다. 작년 12월 22일에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LIG넥스원, 벡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UAM 허브구축,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스마트제조, 첨단방위산업, 반도체 융합부품 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선도기업 중심으로 첨단기술 집약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2025년까지 구미 국가산단 가동률 90%,구미 국가 5단지 입주율 90%, 선도기업 육성·유치 9개사 달성 등 구미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방위산업 생산액 1/3 차지하는 구미 방위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최근 방위산업은 방산 수출, 첨단 무기의 국산화, 지자체 참여, 첨단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개방적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구미시는 2020년「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1년에는 9월 LIG넥스원에서 '찾아가는 방위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방위산업의 개방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11월에는 우리 지역 체계업체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함께 한 가운데 국가정보원, 경상북도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으며 안전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 LIG넥스원이 약 4조원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천궁Ⅱ 계약을 앞두고 있고 한화시스템이 약 6,059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 (TICN)양산계약 등 낭보가 이어지며 방위산업에 대한 구미 시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태이다. 구미시에서도 2022년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 예산을 2021년 대비 25% 상승한 5억으로 증액, 방위산업 진입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협약기업이 개소 당시 14개소에서 2021년 말 현재 57개소로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구미시는 전문적이고 속도감 있는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20. 방위산업 전담팀을 신설하여 올해 공모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전력투구할 예정으로 2022년 국방 신산업 육성과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지자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연구기관 기술지원, 대학 우수인재 양성 등 방위산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 5G, 홀로그램, XR 접목 메타버스 산업으로 ICT 분야 확장 전국에서 유일하게 2G - 5G 시험망을 갖추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성의 강점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기술 구현의 핵심인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5G융합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시험비용 절감으로 5G 신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구미지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원을 통해 서울MFT센터(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서울센터)에서도 수도권 지역 5G 시험망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이에 대한 활용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디지털 산업용 홀로그램 또한, 지역기업 주도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행하였다.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구미개최를 기념하여 VR, AR, 홀로그램, 5G를 접목한 메타버스기반 소년체전 가상공간(메타버스 체험존)을 구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홍보관(온라인)도 운영하여 MZ세대의 관심 유도로 메타버스 상용화 및 첨단도시 이미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21일에는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관련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해 XR 디바이스 및 핵심 부품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VR : 현실이 아닌데도 실제처럼 생각하고 보이게 하는 현실 ⁕ AR :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의 약자. // 홀로그램 :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 ⁕ ICT : 정보 기술과 통신기술의 합성어 ⁕ 메타버스 : 3차원 가상 세계. 기존의 가상 현실(V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 ■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4개 센터 본격 운영 ①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 구축기간 : 2021. 5월~11월 / 국비 20억원 내외 - 지원사업 : 2022년 ~ 계속 / 매년 12.5억원(국비10억) 내외 - 사업위치 : 구미대로32길 8-26 금오크노밸리 內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 - 운 영 : 한국디자인진흥원 2021년 5월 신규입지로 경북 구미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전주기에 걸친 디자인-업(design-UP) 혁신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미 기업들의 체질개선은 물론, 오랜 노하우와 역량에 디자인이란 날개를 달고 자체 경쟁력을 갖춘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참고자료 - 디자인 업(design-UP) 지원 프로그램 내용> ②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 사업기간 : 2020년 ~ 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150억(국비 100, 지방비 50) - 사업위치 : 금오테크노밸리 - 시행주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처음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을 위한 XR(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구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연계 활용하여 XR시장 진출 희망기업의 디바이스 핵심부품 및 시제품 기술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이 산업생태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XR 디바이스는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가 되어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하고 있다. ③ 로봇직업혁신센터: - 사업기간 : 2020~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295억원(국비 144.1 지방비 150.9)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67-2 일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부지 내) - 주 관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올해 하반기 준공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140여대의 다양한 로봇장비 구축 및 교육․연구환경 조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활용 거점 센터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하고 운용할 수 있는 *로봇 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중으로 스마트제조분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제조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새로운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 및 설치를 담당 ④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 구축기간 : 2018~2022년(5년간) - 총사업비 : 255억원(국비 50 지방비 205)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5공단7로 8(구미하이테크밸리 내) - 주 관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미래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 산업은 친환경 모빌리티의 핵심소재로 떠오름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그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준공과 더불어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추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이차전지 인조흑연 소재․부품 제조 국산화 기술지원 기반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형, 반도체, 에너지 등 산업육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탄소소재 : 4차산업의 핵심부품소재로 탄소섬유, 활성탄소, 흑연, 카본블랙,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 ■ 에너지 대전환 시대, 미래에너지 확장에 사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가스·원자력 대신 풍력·태양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대전환’이 불가피하다. 이에 구미시도 코로나19로 인한 에너지 요금에 대한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정부의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3050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주택, 공업, 상업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산읍, 고아읍, 해평면을 시작으로 2022년 도개면, 옥성면, 무을면, 장천면, 산동읍, 옥계동, 봉곡동으로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넓혀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지 외 지역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주택지원, 건물지원)을 통해 주민 및 비영리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미래에너지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석탄발전소 폐기 및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 국가5공단에 천연가스 복합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투자협약을 하는 등 미래에너지 전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꿈나무 육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 과학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4월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양포도서관 3층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체험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동락공원 내 구미과학관에서는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등 과학 체험시설 운영과 과학의 달 행사,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작년에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직접 과학내용 학습과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는 ‘언택트 과학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과학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채로운 과학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실험, 체험,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산업구조 대전환의 과정에서 항상 승자와 패자가 생겨났다. 신산업으로의 경제 전환은 본질적으로 미래 산업 주도권 문제로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면서 "신산업 발굴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다 보면 기회 요인이 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구미시는 열린 마음으로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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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연말까지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행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28일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유완식)과 ㈜신양(대표이사 김재후)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ㆍ품 모금에 동참하였다. 구미차병원은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6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이어진 구미차병원의 정기적인 성금모금을 통한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산동읍 소재 교통시설, 전기공사 전문기업인 ㈜신양은 5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신양은 2020년에도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구미시에 지원하고, 매년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모범기업을 잘 알려져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구미차병원과 ㈜신양에 감사드리며, 한달 정도 남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9억7천8백만원을 목표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3)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ㆍ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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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12월 22일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종길)에서 성금 일백만원과 백미 20포(20kg),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구미건설본부 본부장 오청환)에서 성금 삼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구미강동새마을금고에서는 1981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시행하여 취약계층에게 매년 백미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까지 기탁했다. 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의 작은 손길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성장한 우리 금고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만큼 작은 온정의 손길이지만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주)은 '인간, 기술, 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사랑·자연사랑·문화사랑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청환 구미건설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지역기업이 될 서부발전이 사회구성원들과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실천적 봉사활동으로 시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주변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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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3일 14시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과 관련 위원회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으며, 해당 보고회는 ▲현황조사 ▲입지환경 분석 및 평가 ▲주민의견수렴 결과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 반영 ▲타당성 조사를 통한 기본계획과 향후 방향성 제시 등 지금까지 추진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구미시는 산동읍 신당리 산96-2번지 임야 66,920㎡부지에 산동읍행정복지센터, 산동119안전센터,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등을 배치할 계획으로 본 용역을 2021년 12월까지 마무리 한다. 이를 토대로 2022년 상반기에 건축설계와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켜서 이번 용역 타당성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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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 전파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예산 집행관리․안전관리․공보육 확충 등 보육관련 7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2021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5개소 추가 운영, 공공형 및 열린어린이집 49개소 신규 선정, 교직원 근속수당을 비롯한 각종 처우개선비 지원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구미시는 22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산동읍 신당리에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 추진 중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서비스 지원의 구심점이 되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품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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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농협, 산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에 소재한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에서는 12월 8일 조합에서 모금한 1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산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산동농협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택동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작은 정성으로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렵고 힘들텐데, 이번 성금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산동농협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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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참여위원 대상 '역사문화 현장탐방'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30일(화) 아동참여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에코랜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관람,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 현장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금오산 내에 위치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의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야은역사체험관, 문화사랑방을 관람하는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복합문화 공간에서 지역문화에 대해 심층 학습을 한 후, 산동읍에 소재한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에코체험관, 영상관, 7대륙 원정대, 블록존, 자가발전자전거, 생태학습체험관 등을 둘러보고 목공예 녹색체험교실과 생태탐방, 모노레일 탑승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산림문화 휴양시설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도심 속 자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태동관, 세계화관, VR체험관, 역사관, 기획전시관 등을 관람하면서 부모님 세대가 겪은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설 내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를 찾아 원목교구 메이커, 샌트아트, 블록장착, 카프라 등과 미디어·예술·동력장치·전자장치 등 메이커 체험으로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 증진의 기회를 가지며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마무리 했다. *맹글마루 : 만들다의 방언인 ‘맹글다’와 지붕,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가 합쳐져 만드는(메이커) 문화가 펼쳐지는 장소라는 의미로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한편,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35명으로 구성하여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옥계 도담공원 야외잔디 광장에서 '생생토론회-움직이는 소통광장'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에는 '一脈相通, 듣GO, 말하GO'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 간담회를 통해 발전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8월에는 'Special 여름캠프』'를 통해 과학체험, VR기기 체험 등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가지고 10월에는 '아동친화도 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여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기도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취를 따라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생활 속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구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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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도움자리봉사단,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은 11월 21일 9시 도움자리봉사단(회장 방동성)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자는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가구로 여름철 누수로 인한 전기누전으로 거실 전기만 임시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며 집안 내외부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도움자리봉사단 봉사자들은 집 안팎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욕실, 주방 전기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방동성 도움자리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위기 이웃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려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도움자리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