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한국경제통상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경제통상학회(학회장 남병탁)와 공동으로 11. 16.(금) 13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금오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경제’를 대주제로 하여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 ▲지역여성일자리와 양성평등 ▲구미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흥남 KAIST K-Industry 4.0 추진본부장의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생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가들의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과 참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0년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부터 통합한 학회로 출범하여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등 경제통상 분야의 이론, 정책, 역사 및 실증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동 분야 학문 발전과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장세용 시장 청와대 방문, 지역현안 집중 건의!장세용 구미시장이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에 이어 11월 16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장 시장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만나, 최근 구미공단의 주력산업 침체와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과감 없이 전달하고, 신규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우리나라 IT산업을 견인했던 구미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 의존, 전자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혁신성장 실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중소 기업 중심의 '4대+ 특구' 지정과 국가5공단 분양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임대전용용지 우선 조성 등을 건의하였으며, 기업유치 확대와 구미공단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KTX 구미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구미역 정차가 ‘남부내륙철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였다. 그동안 구미시는 국정과제의 핵심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응하여 ‘구미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2018년 원도심(원평지구) 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시장은 공단의 쇠퇴한 산업기반 회복과 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내년에도 구미시(공단동, 선주원남동 등)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에 50주년(1969년 공업단지조성 실시인가)을 맞는 구미국가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기념사업에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일자리수석을 만나 지역의 고용상황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올해 7월 정부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지정된 1공단의 창업 혁신공간 조성과 구미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장 시장은 “지난 8일 한-러 경제포럼 경제인간담회에서 대통령님께 말씀드린 사항과 오늘 청와대 비서실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와 국회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취임이후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장세용 시장은 7월 16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7월 25일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주요 당직자, 7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8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8월 31일 국회 및 KOTRA, 9월 4일 국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10월 1일 민주당 주요 당직자, 10월 11일과 11월 6일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구미시-㈜투비링크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5일(월)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투비링크(대표 김규한)의 구미 국가5단지 45,830㎡(13,864평)에 4년간 5,200억원 투자, 신규채용 410명을 주요내용으로 신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장일환 ㈜투비링크 회장, 김규한 대표 및 임직원 등 17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투비링크는 강원도 원주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으로 2003년 정보처리기술(바이오 인증)회사로 창업, 2017년 CHZ(미국), KUG(독일)과의 무산소 (저온·저압) 연속 열분해 가스화 발전기술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탄소섬유 소재 생산으로 사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투자의 배경은 국가 5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내 타이어 칩 등을 주원료로 고순도의 탄소섬유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투자로서 1차 투자 규모는 29,533㎡(8,934평), 3,100억원으로 년간 25,000톤(순도98% 이상)의 탄소섬유 소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섬유 소재는 미래 소재산업의 핵심으로 고강도·초경량을 구현하는 최적의 소재로 항공,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탄소 산업은 전·후방 연관 효과가 높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 세계시장 규모는 2030년 기준 16조 9억달러로 연평균 8.6%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 등 관련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투자계획을 검토했으며, 이번투자를 계기로 탄소섬유 관련 소재·부품기업들의 유치를 강화하고「탄소산업 클러스터」를 아시아 탄소허브로 조성 할 계획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투자여건 속에서도 (주)투비링크의 신규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이번 투자가 국가 5단지의 미래 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다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이번 투자 포함 총 4개사 7,023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5단지 내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 및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
5G 테스트베드구축 연구용역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9일 미래이동통신인 5G(5세대 통신)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은 경북도와 제주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주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정부의 미래이동통신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제주 지역 중심의 5G 생태계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래이동통신 5G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초고속, 저지연, 초연결 형태의 융합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로서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북(구미)를 중심으로 한 5G 미래 이동통신 기반 신산업 육성전략 및 5G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역 구축 방안을 토론 하였으며, 경북도와 구미시, 제주도는 5G 사업 추진의 중앙부처 공동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완료보고회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5G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4차산업혁명 글로벌 선도 국가도약을 위해 △ 5G 융합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4대 산업 분야 스마트 팩토리, 미래형의료, 재난안전시스템, 스마트관광 분야 5G융합 R&D기술 개발 지원 △ 중소·중견 기업의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5G 시험검증 실·내외 테스트베드와 실증환경조성 △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육성 및 종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국제적인 5G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역의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이 5G 신규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로운 산업구조 전환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구미시는 이동통신기기 및 스마트기기 등 ICT산업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분포되어있어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기술개발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기 구축된 2G~4G 네트워크 인프라를 연계한 2G~5G 전 세대통신기술 시험이 가능해 5G 통신 융합서비스 창출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오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5G 미래이동통신 산업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 최동문 투자통상과장은 “국내 IT, 모바일 산업의 집적지이자 지난 10년간의 모바일 필드 테스트경험을 가진 구미가 경상북도, 제주도와 함께 대한민국 5G 융합산업을 이끌 메카로 자리메김하고 해외 인증의 5G 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였다.
-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 포럼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원장 이선규)와 공동으로 9. 6(목) 오후 2시 구미코에서 회원,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경협시대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남북경협시대를 대비한 경북 및 구미시 융복합 성장전략에 대한 방안 모색'을 대주제로 ▲남북경협시대의 블록체인 기술 ▲구미시 강소기업의 당면과제 및 육성전략 ▲남북ICT산업의 현황과 상생경쟁 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기업의 저탄소경제 성장전략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산업구조와 남북 정세 변화 등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구미시가 과감한 혁신과 변화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구미시가 변화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견인하기 위해 재도약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은 기술융합전략을 개발하고 3D프린팅 산업과 IOT 기술응용을 위한 초고속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R&D 개발, 지식 재산 융합 IT 산업 활성화 체계 구축, 창업과 자격증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구미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고 있다.
-
구미시․한국지역경제학회 학술대회 공동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지역경제학회(학회장 김동주)와 공동으로 8. 31(금) 14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선7기 시대 구미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대주제로 총 4개 분과, 10편의 논문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산업 발전 전략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구미지역 공간구조 개편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구미시의 산업구조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문재인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경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 정책 방안을 제시하여 구미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구미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과 참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경제학회는 지역경제의 발전방안과 산업구조의 고도화 과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제반 정책과제를 조사․분석하여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구미시장 장세용 당선자 소감문 발표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구미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장 당선자는 먼저 민심을 천심으로 받들고 함께한 가족과 운동원,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세용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후보자와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훌륭한 공약은 정책 집행에 적극 수용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5공단의 성공적 분양과 대기업 유치, KTX 북삼간이역 신설과 복잡한 교통체계 혁신, 도시재생으로 첨단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구미를 만들어 구미 경제 반드시 살려내고 청렴한 구미, 공정한 구미, 시민이 주인인 구미, 지방 분권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장세용 당선자는 "시민이 골고루 참여하여 화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내는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부여한 소명과 사명의 실현을 위해서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선소감문을 발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 소감문 구미시민 여러분께 사랑하고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한 없이 감격스럽습니다. 이것이 바로 민심이고 이것이 바로 천심인가 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마음을 하늘 같이 받들겠습니다. 지난 선거운동 시간 동안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가족들과 선후배 여러분, 밤낮으로 부족한 저를 위해 땀 흘리신 선거운동원 여러분, 그리고 숙의를 거쳐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들의 열정과 노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먼저 당내 경선에 참여하신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가진 후보자 5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탁월한 경륜과 역량을 가진 이양호, 유능종, 김봉재, 박창욱 후보자님과 우리 구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함께 고민 한 시간들을 한 없이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구미시를 발전시키는데 한 마음으로 그 분들과 손잡고 가르침을 구하며 훌륭한 공약은 정책 집행에 적극 수용할 것 입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의 이 승리가 1당 독점의 지방권력을 바꾸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도시체계를 만들고자 했던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서 달려온 우리 모두의 처절하기 조차한 열정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우리 구미시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로 시작된 산업근대화의 상징적 도시이며 그것이 우리의 크나큰 자존심 입니다. 그러나 산업도시 50년 지금 산업구조와 국제적 경제 환경이 급변하면서 우리는 너무나 엄중한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여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해야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저는 5공단의 성공적 분양과 대기업 유치, KTX 북삼간이역 신설과 복잡한 교통체계 혁신, 도시재생으로 첨단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구미를 만들어 구미 경제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청렴한 구미, 공정한 구미, 시민이 주인인 구미, 지방 분권 시대를 준비하며 시민이 골고루 참여하여 화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내는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부여하신 소명과 사명, 이 두 가지의 실현을 위해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3일 구미시장 당선자 장세용 올림
-
구미시, 5G 테스트베드 구축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미래이동통신 5G (5세대 통신)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4. 23(월),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본 용역은 경북도, 구미시와 제주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주테크노파크가 함께 참여하여 정부의 미래이동통신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금년 8월말까지 5G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 주력산업 발굴, 기업지원 계획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G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여 경북 구미를 중심으로 한 5G 미래이동통신 기반 신산업 육성전략 및 5G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역 구축 방안을 토론 하였으며, 구미시는 경북도, 제주도와 5G 사업 추진의 중앙부처 공동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미래이동통신 5G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초고속, 저지연, 초연결 형태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핵심기술로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9년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5G 신규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출 기업들의 테스트베드 구축과, 중소기업들이 참여 할 수 있는 5G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개발된 5G 제품에 대한 실증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제적인 5G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역의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구조 전환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구미시는 이동통신기기 및 스마트기기 등 ICT산업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분포하여 대·중소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체계적인 R&D가 가능하며, 기 구축된 2G~4G 네트워크 인프라를 연계한 2G~5G 전 세대별 통신기술 시험이 가능해 5G 통신 융합서비스 창출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오고 있어, 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 5G 미래이동통신 산업을 주도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최동문 투자통상과장은 “국내 IT, 모바일 산업의 집적지이자 지난 10년간의 모바일 필드테스트 경험을 가진 구미시가 경북도, 제주도와 함께 대한민국 5G 융합산업 메카이자 글로벌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구미국가5산업단지 '홍의락 의원은 정치적 이용 말라'구미국가산업 제5단지(이하, 구미 5단지)가 정치적 희생양이 되고 있다. 최근 대구시 홍의락 국회의원실의 구미 5단지의 입주업종 완화가 오염물질 배출로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근거 없는 낭설로 우려의 목소리가 크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구미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 및 산업구조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았던 구미 5단지의 분양일정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구미와 경북, 대구의 경제발전 희망이었던 구미 5단지가 정치인의 손익계산으로 희생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발언은 경제 공동체인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첨단 산업 중심의 5단지와 기존 4개 산단의 연계파급력으로 구미 전체 산단의 미래와 구미 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될 뿐 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산업, 탄소섬유 등 소재사업 중심으로 경북 도내 및 대구시 산단과 연계가 가능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황금 알을 낳는 5단지 분양을 정치적 볼모로 이용하여 지연시키고 있다. 인근 지자체에서 탄소산업 관련 9개 업종 확대로 인한 낙동강 수질 악화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려라는 이유로 5단지 조기분양에 딴죽을 걸고 있다. 취수원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5단지 입주 업종에 대해서 재검토가 필요하며, 입주 업종 전체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산업단지개발사업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는 사전에 완벽하게 진행되었으며, 산단 입주 개별업종 전체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를 받은 사례는 전무하다. 이에 구미시는 5단지 분양에 있어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어서도 안되며, 법과 원칙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 관리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5단지 내에 발생하는 오폐수가 낙동강 유입에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클린 공단 조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5산업단지는 국방 ICT, IT의료, 탄소소재, 전자전기 부품 등 지속발전 가능한 신산업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 배출 업종 및 우려 업종, 염색, 피혁, 레미콘, 아스콘 등 용수다소비 업종 및 환경 유해업종은 원천적으로 입주가 배제되어 있다. 또한 5단지 내에는 일일처리용량 52,000㎥급 폐수종말처리시설이 건설 중에 있어 5단지 기업입주 후 한 방울의 폐수도 낙동강 수계로 흘러들지 않도록 완벽한 정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5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규모로 2012년 4월 1단계 지역(3.8㎢, 114만평) 조성에 들어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단계 지역 보상도 현재 90%이상 완료한 상태다.
-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태영)는 11월 9일(목) 15:00-17:00까지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전태영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에서는 남기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용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철우 경북대학교 교수,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김부일 ㈜코리아스타텍 대표이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구미시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구미시 지역경제 일반현황 분석, 구미시 산업특화도 및 다양성 분석), 주력업종의 기업간 거래 분석(기업 네트워크 분석 의의 및 사례, 주요 기업체 일반현황), 신산업 잠재력 분석(신산업 잠재력 분석의 의의, 신산업 특화도 분석, 신산업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통해 신산업 Key Player 유치 및 중견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구미공단이 대기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며, 신규고용 감소, 대기업 혁신의 한계, 낙수효과 감소, 정주여건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발전방향 제시로 코트라 구미지사 설립, KTX 구미정차 등의 현안 문제 해결과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대폭적인 규제개선,5단지 분양단가 조정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구미가 어느 지역보다 젊은 도시이고 구미공단의 기업 부설연구소가 2017년 9월 기준 413개소가 설립된 점 등은 기업의 새로운 변화이며, 새로운 모색을 위해 구미시 발전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날 토론회 일부 참석자는 책임있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물론, 구미시 관계자 등을 찾아 볼 수 없어 지금의 공단 현실과 무관심을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