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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원평2동.지산동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상모사곡동, 원평2동, 지산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2월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미시역도연맹(회장 이석진)에서 라면 20박스와 떡국 떡 20kg를 기탁했다 또한 원평2동(동장 권순홍)에서는 2월 3일 싱글벙글복어 김송자 대표가 설명절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쌀(10kg) 30포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했다. 지산동(동장 이운균)에서는 2월 3일 참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대표 배윤호)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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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사곡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1월 22일(금) 15:30 사곡새마을금고(이사장 서문환)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기탁식이 있었다. 이날 사곡새마을금고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미(20kg) 69포를 관내 (사곡동)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과거 식량이 부족할 때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던 것에서 유래했으며, IMF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사곡새마을금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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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의 교통지도를 바꿀 북구미IC · 사곡역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 갑)은 19일 구미의 교통지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북구미IC와 사곡역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작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현장 방문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 왔는데, 새해를 맞아 올해 8월 개통을 앞둔 북구미IC와 북구미IC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진입도로(중1-11)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2019년 2월 착공한 북구미IC 진입도로는 북구미IC 개통 시기에 맞춰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북구미IC 개통이후 완공될 위기에 있었으나, 작년 8월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하여 당초 계획대로 5월 완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방도 906호선과 북구미IC를 연결하는 진입도로의 확장 및 개설 공사로 북구미I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의원이 잇따라 찾은 사곡역 신축 현장은 2023년 개통을 앞둔 대구권(경산~구미)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하나로 구미시 사곡동 495-3번지 일원에 사곡역을 신축하는 현장이다. 사곡역은 올초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8,500여명이 승하차 할 것으로 예상하는 승강장과 주차장 80면을 포함해 약 500평 규모의 신설역이 완공되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주변 시민들의 철도 이용이 용이 해 질 것이며, 인근 1공단 입주 기업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에 신규 역사가 들어서고, 새로운 IC가 연결되면 경북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며, “통합신공항과 함께 교통중심, 산업중심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구 의원은 "북구미IC, 대구 광역철도, 사곡역 신설 등 교통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겠다"며, "통합신공항 시대에 구미가 대구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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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한마음회, 도량동 저소득 가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월초한마음회(회장 최현일)는 1월 8일 도량동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10만원 및 성품 쌀 20kg, 라면 1박스를 후원했다. 월초한마음회는 '매월 초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봉사한다'는 의미의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초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에 이웃돕기 성금 10만원 및 성품(쌀 20kg, 라면 1박스)을 전달하고 있다. 2017년 진미동과 상모사곡동 저소득층 후원에 이어 2020년 11월부터 도량동 관내 저소득 가구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월초봉사단 최현일 회장은 "코로나19등의 여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에 열정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월초한마음회에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도량동 만들기에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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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여 년만의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1999년 이후 20여 년만에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했다. 1999년 33만여 명이었던 인구는 42만명으로 늘어났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불합리한 행정 경계의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의 행정지도가 그려졌다. ■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2020. 7. 20. 시행) 지난 7월 20일,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거나 동일건물이나 사업부지의 행정구역 중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경계를 조정했다. 신평1동과 맞닿아있는 원평1동 동쪽 일부를 신평1동으로, 동일건물이지만 조례상 신평1동과 광평동으로 나뉘어져있던 광평초등학교를 광평동으로, 동일부지이지만 조례상 광평동과 상모사곡동으로 나뉘어져있던 보성황실타운 2차를 상모사곡동으로 편입하는 등 혼란을 줄이고 행정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주민의 생활권은 송정동이지만, 관할 행정동이 선주원남동으로 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었고,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다. 이에, 20여 년만에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편중된 인구를 적절히 배치하여 주민서비스 질을 높였다. ■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공단2동 명칭변경 (2021. 1. 1. 시행) 지난 2019년 12월부터 기초자료 조사, 읍면동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 행정동 통합 등의 타당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해 지난 2월 13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출범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통합동 명칭공모,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통합동 명칭은 비산동, 소재지는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위치로 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구미시로 전달했다. 구미시는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과 이에 따른 공단2동의 명칭변경(공단동)에 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지난 10월 인구 5천 미만인 행정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9%가 넘는 주민들이 통합에 대해서 찬성한 원평1동과 원평2동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 구미시 산동면 읍 승격 (2021. 1. 1. 시행) 불과 5년 전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산동면은 4단지 확장단지 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함께 국가 5단지 조성을 통합 급격한 인구증가로 읍 승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2019년 4월부터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였고 현재는 2만 6,673명(2020년 11월말 기준)으로, 읍을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인 인구 2만 이상, 시가지 구성 인구(40% 이상)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40% 이상)의 법적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읍 승격 기본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및 실태조사,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상북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산동면 읍 승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행정안전부에서는 현지 실사, 관련 자료 요청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심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산동면은 산동읍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산동읍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고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년간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푸르지오캐슬 ABC 단지의 관할 행정동 변경,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 승격 등 큰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다."며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행정구역 개편에 힘쓰겠다"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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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15개단체 희망2021나눔캠페인 동참![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용수)에서는 지난 12월 22일 14:00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모사곡동 기관장협의회 등 15개 단체가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총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서는 상모사곡동 기관장협의회(회장 김용수) 30만원, 상모사곡동 노인회분회(분회장 최준영) 50만원, 상모사곡동 통장협의회(회장 함복희) 30만원,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 10만원,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분원장 박연흥) 10만원, 상모사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말순) 10만원, 다드림봉사단(단장 이순이) 10만원, 총 1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으며, 발전협의회 등 8개 단체에서는 나눔캠페인 참여 및 각 10만원씩 총 80만원의 성금 후원을 약정했다. 최준영 노인회분회장은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용수 상모사곡동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한마음으로 앞장서 동참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이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이 되고, 동 주민들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나눔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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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상모사곡동 저소득층 위한 김치 기탁![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용수)에서는 12월 7일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단장 최상필)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20박스를 기탁받았다. 최상필 단장은 "이번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봉사단의 사랑의 김치가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끼라도 아무걱정없이 드실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1997년 창단하였으며, 음식업 종사자 외에 다양한 직종에 일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회원들은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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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내년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구미형 주민자치 본격 실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 한 해 27개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위원회를 전격 구성하고 주민중심의 자치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러 지역 공동체 가치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첫 걸음, 주민자치 기반 구축 구미시는 2019년 10월 '구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T/F팀을 신설, 주민자치 업무추진 전담조직을 꾸렸다. 시에서는 먼저 구미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표준안을 작성·배포하여 위원회 최초 구성과 운영 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간다. 주민자치분야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읍면동에 배부하고, 상·하반기 직무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새로운 업무에 대한 유연한 적응을 도와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착을 도모하고, 시에서는 업무추진 기반 구축과 동시에 주민자치 정보제공과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에도 주력했다. 시청 및 읍면동 홈페이지에 '주민자치소식'란을 신설하여 행정안전부 및 전국 주민자치 소식과 우수사례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홍보 리플릿 제작, 시정소식지 공감누리에 <주민자치 배워봅시다> 기획기사를 게재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갔다. ❖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으로 주민자치 발판 마련 각 읍면동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에 걸쳐 읍면동장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총 39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은 남 230명, 여 163명으로 성비는 58대 42이며, 읍면동 자생단체회원, 전문직, 회사원, 자영업자, 이·통·반장, 강사 등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연령 분포는 50대가 전체 위원 수의 47%로 가장 많으며, 최연소 18세 고등학생부터 최고령 81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읍면동별 위원 수는 선산읍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인동동과 선주원남동이 각각 25명, 23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산동면과 진미동은 현재 위원을 추가모집중에 있다. 각 위원회에서는 구성 이후 매월 정기회의를 통하여 운영세칙 제정 및 자체사업 발굴 등 읍면동별 당면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민자치 박람회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상 자료를 활용한 자체 교육과 분과위원회별 사례 공유, 열띤 토론을 통해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7월부터 전 시민 대상 주민자치 온라인 교육을 운영중이며, 주민자치리더 교육 실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집 배부 등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 읍면동별 특색있는 사업 발굴로 주민자치 실행 박차 주민자치 도입 첫 해, 읍면동 실정에 맞는 고유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도 빛났다.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시에서 가장 먼저 위원회를 결성하고 경상북도 주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을 신청, 도비 9백만원을 확보하며 주민자치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또한 책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사책방' 사업을 추진, 북(book) 페스티벌, 가족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주민참여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선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광복 75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 150기를 완전리 등 4개리 주민에 전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형곡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가을걷기 산행대회를 추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주민 상호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내년도 구미시는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읍면동별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주민자치 저변 확대를 위한 시민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관 등 주민자치위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한 걸음 한 걸음 쉬지 않고 걷다보면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우리 삶에 뜻 깊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며 "시에서도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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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제2회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용수)에서는 지난 10. 24(토) 오후 3시, 새마을테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상모사곡동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민채) 주최·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안전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 및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조 경북도의회 의원, 김춘남·김택호 구미시의회 의원, 상모사곡동 소재 학교장 및 기관·단체장, 학생, 학부모, 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에는 밸리댄스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축제의 문을 열었고 본행사인 꿈·끼자랑대회에는 개인과 단체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사책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북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하여 에코백 및 엽서 제작 체험, 독서사진 콘테스트, 기부도서 나눔코너, 독서 포토존 운영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김민채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기회와 건전한 문화적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되었다."며 "구미시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상모사곡동에서 꽃을 활짝 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용수 상모사곡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의 펼칠 수 있게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준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청소년들의 정열적인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힘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꿈·끼자랑대회의 금상은 STAY TONIGHT&TAKE ME HOME 곡에 맞춰 댄스무대를 펼친 '상모중학교 올댄스인코리아 DM공연단 팀'이 차지했고, 은상 '상모중학교 S-Liz(에스리즈) 팀’, 동상 '상모고등학교 윤댄스걸 팀', 인기상은 '사곡고등학교 장시은'이 차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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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 'Art in Gumi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 24일(토) 오후 6시 봉곡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Art in Gumi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재확산으로 지난 7월 31일(금) 드림큐브 아리아리콘서트 이후 중단되었던 공연이 지난 10월 24일 선주원남동을 시작으로 27일 비산동, 28일 고아읍, 29일 상모사곡동, 30일 신평1동, 11월 1일 송정동 등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로 포문을 연다. 이날 공연은 한두레마당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성악, 전자첼로 및 색소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별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찾아가는 발코니 콘서트 형식으로 각 세대별 발코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공연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무대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다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방역 지침 준수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