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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명품구미의 초석이 되다 - 12012년"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선포 1970년 4월22일 새마을운동 제창 이래 새마을운동을 구미는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국내 유일한 도시이다. 그동안 수많은 정부조직개편이 있었지만 전국은 물론 도내 시단위 기초단체중 새마을과를 두고 있는 곳은 구미시 밖에 없다. 그 만큼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하지 아니하고 현재도 진행형이며 미래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2012년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여 42년간 새마을깃발을 한번도 내린 적이 없는 구미시는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새마을 운동을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속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던 매우 뜻 깊은 한해를 만들었다. -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기본정신"은 불변하다 ! 남유진시장의 새마을에 대한 애착과 관심도는 전국 어느 기초자치단체장에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남다르다. 2006년 7월 취임식과 동시에 "새마을대청소"를 부활시켰기 때문이다. "새마을대청소"는 내 집앞, 내 고장을 생각하는 마음, 근면 성실한 자세 등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의 의미가 강하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매월1일오전6시30분(동계07:00시)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여 새벽길을 열어나간다. 또한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운영은 물질만능의 풍족한 자원의 혜택에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자원이 넘쳐나고 있는 점을 착안하여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시청후면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1,000여명의 시민들로 발 들일 틈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매년 초 새학기가 시작 되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생용품 아나바다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상반기에 우리생활 주변에 버려진 의류, 비닐류, 고철류, 파지 등을 수거하여 읍,면,동대항"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그린새마을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 행복한 구미건설의 주역 "새마을문고활동" 전국 최우수상 수상 ! 구미시 새마을에는 특별함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새마을문고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새마을이라 함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의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소 실천함이 주된 활동으로 여기지만, 물론 그것은 기본일 뿐 구미시는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공간 조성에 마을단위 새마을문고가 토대가 되고 있다. 34개 마을단위 문고가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취미·교양교실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해 지혜를 담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어린이독서왕 대회, 새마을독서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 활성화의 뒷면에 남유진시장의 숨은 노력이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문고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하는 등 문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대하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지식과 지혜를 쌓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독서임을 강조하는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특별한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2012년도 전국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 "학교새마을운동"의 재 점화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 준비 새마을운동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정책’으로 꼽힌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에게는 먼 옛날 역사의 한 페이지쯤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에서 자라나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새마을운동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를 지정운영(신평중학교) 하고 있으며, 선산여고를 비롯한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새마을동아리는 2012년 4월에 구성되어 새마을의날 기념식, 제50회 도민체전 봉사활동, 알뜰벼룩장터, 환경정화활동 등 구미시 새마을사업에 적극 참여는 물론, 각 학교별로 새마을동아리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구미에 불고 있는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바람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학교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청소년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새마을운동 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또한, 학교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차세대 주역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소중한 정신운동으로 계승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 구미시가 앞장서다 요즘 아시아는 물론 최근 유럽, 남미까지 K-POP, 드라마, 한국음식등 한류열풍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말을 표현한 것이다. 새마을운동은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한국의 중요한 수출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어지고 있다. 세계가 인정하고 저 개발국가에 보급하고자 구미시는 일찍이 국제화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등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매년 수혜국을 방문하여 새마을교육 및 새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 도모해 나간다. 특히 남유진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사랑은 국외에서도 여과없이 나타난다. 2007년 중국 북경대, 2011년에는 중국 충칭대학교와 네팔 카트만두 군청에서 특강을 했다. 그리고 2008년에 이어 2012년 몽골에서도 두 번째 특강이 있었다. 이러한 연유로 몽골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몽골국민에게 파급,전파되어 정신계몽운동에 앞장서온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외국인1호 민주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한 국제새마을운동에도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는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외교부 장관 및 KDI외국인 교육생등 48개국 802명이 다녀갔으며 해마다 새마을운동과 관련해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인근에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부지 245,000㎡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향후 이 공원이 완성된다면 새마을운동을 체험하지 못한 내국인에게는"체험의장"으로, 외국인에게는"자국의 개발 성공모델"로 한국의 성장원동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장이 될 것이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 할 수 있는 현장으로 국내외 교육생들이 구미로 모여 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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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태와 정책과제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재 경기상태와 기업경영 핵심변수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업체 10군데 중 6군데 이상은 현재경기가 다소 부진하거나 불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소부진(39.2%), 그저그렇다(24.3%), 불황(23.0%), 호조인편(12.2%), 호황(1.4%) 순으로 응답하였고, 경기가 그저그렇거나 별로좋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회복되는 시기는 2013년 하반기가 3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약하기 어려움(32.3%), 2014년(20.0%), 2013년 상반기(1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외여건들 중 2013년도에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고 업체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유럽재정위기 심화와 세계경기 침체가 4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23.9%),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악화(14.8%), 중국경제 경착륙우려(8.0%), 재정긴축 의무로 인한 미국경제 후퇴우려(6.8%) 순으로 나타났다. 새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은 경기활성화가 56.6%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중소기업 인력, 자금난 해소지원(16.9%), 해외충격요인의 국내파급최소화(16.9%), 정책일관성 유지(7.2%), 경제민주화추진(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새정부에서는 경기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좁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림1>2012년 말 현재의 경기상태> <그림2>예상되는 경기 회복시기 <그림3>대외여건들 중 내년도에 발생가능성이 가장 큰 사안 <그림4> 새정부가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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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 12. 14(금) 시청에서 개최된 기업사랑실무위원회에서 12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하였다.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2006년 이래 7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경제 관련 단체장이 실무위원으로 위촉되어 최고기업인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로는 남․여 각 1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은 대기업부분에서LG디스플레이(주) 한상범 대표와 중소기업부분에서 (주)월덱스 배종식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상은 (주)프로템 우춘석 과장, (주)효성 천성아 사원 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되었다. 대기업 부분 수상자인 LG디스플레이(주) 한상범 대표는 LCD 업계 최초로 누적 생산 10억대 돌파, 2012년 상반기 매출 7조 7,390억원 달성 하여 세계 1등 디스플레이 회사로 성장 시켰으며, 금년에는 구미에 1조 2,00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 3,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하는 등 앞선 기술력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로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를 하였고, 사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모든 구성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모든 이해 관계자가 선호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여, 2011년에는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종합대상” 수상 하였으며, 2012년에는 55인치 OLED TV가 CES 및 SID 최고 제품상 수상하였으며, 지난 달에는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소기업부분 수상자인 (주)월덱스 배종식대표는 2007년에 기업연구소를 설립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장비 부품(Silion Ring, Silion Cathode)의 국산화를 이룩하여 세계의 높은 기술 장벽을 뛰어 넘어은 R&D기업으로, 실리콘 단일재질의 플라즈마 챔버 캐소드, 아웃링 외 특허 3건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역인재의 우선채용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8년 “일천만불 수출탑 수상” 및 2012년 3월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주)프로템 우준석과장은 소프트웨어 개발팀에 근무하면서 열정적인 연구개발로 올해 “IR52장영실상”을 수상한 “멀티코팅 머신 개발”외 4건의 기계 장비의 성능 개선으로 제품국산화 및 수출증가에 일조하여 사내 ‘모범사원 표창’을 받았다. (주)효성 천성아 사원은 2002년부터 사내 인사팀에서 노무 및 교육실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노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 설계 및 진행으로 교육비 절감 및 사원들의 능력개발에 기여 하였으며,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치 2,000포기 담그기 행사” 비롯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참여 한 공적을 인적 받아 최고근자에 선정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3년부터 3년간 ‘구미시기업사랑 및 기업활동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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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전시장으로 가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매년 12월이면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일년 동안 열심히 배우 수강생들의 솜씨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중앙도서관 12. 05(수) ~ 12. 09(일) 5일간, 인동도서관 12. 13(목) ~ 12. 16(일) 4일간, 상모정수도서관에서 12. 15(토) ~ 12. 16(일) 2일간에 걸처 도서관별로 전시회를 실시하며, 전시회 첫날은 문화강좌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강좌별로는 자녀글쓰기지도, 독서NIE지도, pop예쁜글씨, 서예, 수채화, 퀄트, 포크아트, 리본공예, 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 그린인테리어 등이 전시되며, 첫날 중앙은 리본공예, 인동도서관•상모정수도서관은 풍선공예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체험코너를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 박대현 관장은「문화강좌 작품전시회는 도서관 일년 행사 중에서 가장 결실의 의미가 큰 행사로써 수강생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작품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연말에 큰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와서 관람을 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존에 3개 도서관 합동 전시회 하던 것을 올해는 도서관별로 전시회를 하여 가까운 도서관을 찾으면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형곡동에 사는 김정애씨는 “연말이면 시립중앙도서관에서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가족과 꼭 함께 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서 매년 강좌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보는 즐거움이 크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꼭 등록해서 직접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는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이 되며, 매년 과목개설은 수강생들의 사전 설문지 조사와 인터넷 설문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요구하는 강좌를 우선적으로 개설하기 위해 도서관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에 수강생 모집 후 3월초에 개강을 하여, 4개월간 운영 하며, 하반기 강좌는 9월에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운영이 된다. 2013년 수강신청은 2월 중순경 도서관 홈페이지를 클릭해 보면 문화강좌 운영안내가 상세히 나와 있을 예정이다. (문의 ☎ 455-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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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수출 견인차 자리매김!구미시 경제분석에 따르면 2012년 구미수출 동향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다소 저조하였으나, 하반기부터는 수출실적이 점차 늘어나면서 10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5.6%, 전년 동기대비 17.7% 상승한 35억2천만달러로 대폭 늘어났으며, 이는 최근 5년 동안 10월 수출금액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8강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 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재정불안과 미국, 중국의 동반 부진 등 세계경기 침체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가운데 구미수출 실적은 10월말 현재 278억달러로 전국 누적 수출실적 4,554억달러의 6.1%를 차지하였고, 무역수지 또한 181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전국 무역수지 223억달러 흑자의 81%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무역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장기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세계적으로 수출 및 교역이 감소추세, 원화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선전하였으며, 특히 10월에 들어서면서 월간 수출액으로는 최고액을 달성하는 듯 수출 회복세가 뚜렷하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9~10월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된 것과 관련 남은 2개월의 수출실적에 따라 올해 수출 목표(350억 달러)달성 여부가 달린 만큼, 연말 수출 목표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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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 공청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 11. 22(목)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시민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로부터 대비책을 수립하고 피해를 완화시키기 위한 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지역단위 풍수해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대한 완화시키고 재해발생시 지역과 중앙정부간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해를 근본적으로 저감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구미시민과 김형수(인하대교수), 장기태(금오공대교수), 박종영(대흥엔지니어링 상무)등이 참석하여 풍수해로부터 위험을 극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 하였다. 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이번 공청회 개최에 따른 주민 의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시의회 의견청취, 경상북도의 협의를 거쳐 소방방재청에 최종 승인을 신청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중 승인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