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교육지원청, 2022 교육감배 교직원체육대회 종합우승![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0월 1일 문경시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2 교육감배 교직원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테니스 단일 종목에서 테니스, 배구, 탁구 3종목으로 확대하여 실시하였고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대표선수단은 3종목에 모두 참가하였으며 예선 리그전을 거쳐 8강전부터 토너먼트의 치열한 경쟁 속에 테니스와 배구 종목에서 우승, 탁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거두어 시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각 경기장을 격려 방문하여 "구미를 대표해서 경기에 참여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경기 자체를 즐기면 좋겠다."면서 "팀원 간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여 스포츠맨십에서도 우승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구미경찰서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구미경찰서는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구미역 일대에서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관련 정보 제공 및 노인학대예방의 날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구미시 일대에 현수막 및 전광판을 통해 노인학대예방·근절 추진기간(6. 15. - 7. 15.)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발행한 2020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의 통계를 보면, 80.4%가 친족에 의한 노인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45.2%, 배우자가 31.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정이라는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은폐되고 드러나지 않는 노인학대는 더 많을 것이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근절 추진기간을 맞아 관할지역 5개 시·군 김천시, 구미시,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경찰서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관할 시·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잠재된 노인학대사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인학대 예방 및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수진스님은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노인인권실현을 위한 선도적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20대 대선 대전환 선대위 1차 구성안 발표[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9일 도당 상무위원회 보고 뒤 30일 중앙당 최고위에서 추인될 선대위 1차 구성안을 보면 장세호 현 경북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이찬교 현 (사)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이사장, 이태헌 현 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 윤종석 전 구미시의회부의장, 박찬문 현 좋은예산연구소장, 이미우 전 경주이씨화수회 경북청장년회장, 정용채 현 개국본 영남권대표, 남명자 전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최상은 전 전국농민회 부의장, 서진록 포항 해남(海男), 김민영 현 아르떼사피엔스 대표, 느구엔티김투(다문화이주여성 커뮤니티 운영), 전유경 현 파스타128 대표, 황진솔 현 어린이집 보육교사, 문희진 전 영주시 4-H연합회 경북회장 등 14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선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당내 유력 인물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경북 각계각층의 여론을 대선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문화, 시민사회를 망라해 각기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영역을 일구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여성과 청년, 비당원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인선에서 포항 구룡포에서 해양인명구조대원으로 봉사하며 정식 해남 자격증을 취득하여 바다를 삶터로 살아가는 서진록씨,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통번역가로 실력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인 김민영씨, 사과 선과장에서 일하며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삶을 챙기는 느구엔티김투씨, 소상공 청년 창업자 전유경씨, 보육교사 황진솔씨, 청년 농업인으로 살아가며 농촌의 희망을 설계하는 문희진씨 등을 선임했다. 아울러 실무를 총괄할 선대본부(본부장 이수강, 이상덕, 장용선, 이진호)와 고문단, 정책자문단, 공보단, 전략기획단을 비롯해 각 직능본부와 특위로 구성하고 대변인으로는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지현 상주시의원, 남광락 경산시의원을 배치해 젊고 활기찬 경북의 이미지 확산과 실무형 선대위 운영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당은 이번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이념과 정파를 넘어 경북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북 실용주의 기조 아래 △혁신적인 경북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모든 도민이 함께하는 경북 대통합 선대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삶을 일구는 이들과 함께하는 도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선대위 △소멸위기 극복과 2030 젊은이들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경북 대전환 선대위 △다문화, 장애인 등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경북 선대위 등 4대 원칙을 제시했다. 장세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것"이라 밝히고 "경북이 대전환에 성공하고 도약하는 경북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기회를 잃고 영원한 나락으로 떨어질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경북 출신, 일 잘하는 정치인, 검증된 후보를 경북 도민 여러분께서 확실히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상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확장성을 위해 안민석 협력의원단장(경기 오산), 김용민 포항남울릉협력의원(남양주병), 이재정 경주지역위협력의원(안양 동안구을), 정태호 구미갑협력의원(관악구을)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월 초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식개선 플로깅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수진스님)은 지난 10월 8일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 일대에서 '2021년 노인인식개선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할지역 내 지역 주민들에게 노인차별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플래시 몹 방식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구미역, 구미중앙시장에서 구미천으로 이동하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수진스님은 "노인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위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노인학대신고는 간섭이 아니라 도움이니 주변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미대학교,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대예방 경찰관들이 참여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구미대학교 장미정씨는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하면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오늘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과 관심으로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노인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내(김천시, 구미시,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학대피해노인의 발견, 보호, 치료 및 노인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복지기관으로 24시간 노인학대신고상담이 가능하다.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을 발견할 시 ☎ 1577-1389 또는 112번으로 문의 및 신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 발대식[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수진스님)은 지난 9월 14일 제1기 노인인권지킴이단 양성교육과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노인의 권익증진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써 경상북도 서부 지역 내 학대받는 노인의 사례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1기 노인인권지킴이단은 김천대학교와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김천대학교, 구미대학교 학생 4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노인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노인차별 및 노인학대를 모니터링하고, 노인의 권익증진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수진스님)은 "제1기 노인인권지킴이단을 위촉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면서 "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노인 권익증진 및 노인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내(김천시, 구미시,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학대피해노인의 발견, 보호, 치료 및 노인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복지기관으로 24시간 노인학대신고상담이 가능하다.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을 발견할 시 ☎ 1577-1389 또는 112번으로 문의 및 신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본격적인 중소기업 IP 컨설팅 업무![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조정문 회장)는 16일 특허청, 경북도청, 구미시청,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IP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구미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하며, 경북서부지역 6개 지자체(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를 관할 구역으로 하고 창업초기 기업부터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센터에는 지식재산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있으며, 기업의 요청에 따라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및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 컨설턴트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한 선행기술조사는 물론, 중장기 R&D에 필요한 글로벌 시장동향, 기술동향 및 특허동향 등의 기업 기술경영에 필요한 컨설팅도 수행한다. 아울러 지식재산권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바탕으로 IP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지원 컨설팅도 수행한다. 센터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접근성이 불리한 경북지식재산센터(포항 소재)를 이용하던 경북서부지역 중소기업들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문의 :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 054—454-6613) 담당 김정회 전문컨설턴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극복해왔고, 이후 시행된 생활 방역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생활체육 및 레저활동의 한 부분인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오는 19일(금)에 개장한다. ▶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 확대.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사용료 평균 약 80% 인하 및 감면률 조정 지난 4년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관리적 측면 및 지리․구조적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수상 레저 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과 논의 끝에 몇 가지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먼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없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수상체험 사용료를 기존 대비 평균 약 80%로 대폭 인하했다. 주 체험종목인 카누, 카약, 래프팅은 당초 10,000원에서 현행 2,000원(성인 기준/1시간, 이하 동일)으로 변경했으며, 윈드서핑 및 딩기요트는 당초 25,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변경했다. 또한,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교육료도 당초 30,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인하했다. 이와 더불어 사용료 감면 비율을 구미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게 당초 20%에서 50%로 추가 감면 조정했으며, 또한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신설)에 대해서도 당초 50%에서 60%로 추가 감면 조정했다. 구미시는 금번 사용료 인하 및 추가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 가족이 다 함께 이용 가능한 가족체험형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 6월 19일 - 7월 5일까지 15일간 무료 체험교실 운영.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4종목 무료 체험 기회 제공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과 동시에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카누, 카약, 패들보드 뿐만 아니라 엄마․아빠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도 준비되어 있다. 금번 무료 체험교실은 6월 19일 - 7월 5일까지 15일간, 1일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운영되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www.oleports.or.kr) 및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054-457-2004)로 진행한다. 구미시는 금번 무료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도와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며, 추후 자유학기제 및 학교 방학 등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무료 체험 교실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액티비티한 수상체험 기회 제공.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의 MOU 체결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구미시는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카누, 카약, 래프팅 보트 등) 및 해양 안전교육 3종목(수상안전교육, 생존 수영, 구명뗏목 체험)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비 40백만원 규모의 2020년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다년간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한국해양교육연구소 운영, 수탁시설 운영(송도해양레포츠센터, 상주시수상레저센터, 울주해양레포츠센터) 등 해양활동 장비의 보급 및 관리 등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강무현)과 구미시체육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연맹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 인력, 노하우를 지원받고 구미시체육회의 가용 인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20년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는데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수련관과도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활동(진로탐색, 예술 ․ 체육 등) 및 가족 체험활동 시간에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에도 적극 홍보하여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수상 레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전문성과 통합적 운영능력 갖춘 민간위탁기관 공개모집 선정으로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및 센터 활성화를 통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구미시는 지난 5. 27(수) 시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 등을 통해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수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위탁기간(위․수탁체결일~20.12.31.까지) 동안 시설물 전반에 관한 운영 및 관리, 수상 레포츠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 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사고 예방, 체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종목 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 본 센터가 구미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맛집 투어로 이어지는 복합레저 관광 콘텐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대구지검 김천지청, 몽골 여성 강도살인·사체유기 택시기사 구속 기소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연인관계에 있는 몽골 국적 여성(피해자)의 현금 약 2,274만원을 강취하고, 피해자를 살해 후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3. 30.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피고인 택시기사 A씨가 2018년 7월 경부터 피해자와 교제를 시작한 뒤 함께 돈을 모아 식당을 운영하며 같이 살 것처럼 행세했으며, 피해자가 사망 전일에 예금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한 것을 강취하기로 계획하고 범행도구인 나일론 줄을 준비하여 택시에 미리 놓아두었다가 범행 당일(2020. 1. 29. 저녁 경) 피해자에게 식사를 사주며 안심시킨 뒤 인적이 없는 상주시 농로에 택시를 이동, 피해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현금을 강취했으며, 이후 1. 30.경 택시 트렁크에서 현금이 들어있는 피해자의 가방을 꺼내 주거지로 옮기고 택시 트렁크에 있던 피해자의 사체를 유기했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택시기사 A씨를 구속 기소하고 "향후 철저한 공소유지를 통해 죄질에 상응하는 형(강도살인 법정형)이 실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구미경실련 "코로나19 비상시국에 골프 친 공무원 파면시키고 장세용 시장은 사과하라!" 성명구미경실련은 3. 4.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비상사태 와중 근무 시간에 구미시 공무원이 상주에 원정 골프를 친 사실이 밝혀져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리더십을 무력화시킨 공무원은 파면시키고 장세용 시장은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도시환경국 자원순환과 소속 A(59·7급·운전직)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근무시간 도중 상주시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국장 등 윗선에는 이를 보고하지 않아 A씨의 비위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마저 사고 있다. 담당 계장은 "노조 측 제보를 받고 뒤늦게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즉시 사무실로 복귀할 것을 지시했고,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사무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A씨는 이에 대해 처음에는 비위 사실을 부인하다가 "김천 고교 후배들이 골프 라운딩을 예약해 놓았는데 한 명이 부족하다는 연락이 와서 골프장에 갔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는 비위 사실을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이와 관련 "구미시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비위 사실을 조사한 후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보도됐는데, 이는 아직도 장세용 시장이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며, 또한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국민들이 왜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천지교회에 대한 초강경 대응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지, 비상시국에는 비상한 방법으로 읍참마속처럼, 특히 시민들의 사기와 관련된 문제일수록 더욱 단호한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며 "해당 공무원의 ‘파면취소 행정소송’에 대해 패소할 것을 각오하고 즉각 파면시키고 장세용 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