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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연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원룸 밀집 지역과 골목길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증가함에 따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2,635대)를 활용한 불법투기행위 근절에 나섰다. 구미시는 올해 7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불법투기 감시용 CCTV(171대)와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2,635대)를 연계하여 불법투기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무단투기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25시간 모니터링을 하므로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 및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CCTV 운영뿐만 아니라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행복홀씨 입양사업, 청소 잘하는 집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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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 국토대청결운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비산동(동장 이민수)에서는 지난 4월 10일(토) 새마을 남녀지도자, 도·시의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산나루터 체육공원 주변 산책로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청정 수변마을, 비산동 만들기 운동'의 일환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새봄을 맞아 다가올 우수기에 대비하여 공원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부유물 및 불법투기 폐기물을 제거함으로써 주민 및 공원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김종욱 새마을지도자 비산동협의회장과 문효성 비산동새마을부녀회장은 "통합 이후 첫 사업으로 추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월 1회 추진할 예정이니 지도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민수 비산동장은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불어 함께하는 통합 비산동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준 새마을 가족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 수변마을, 비산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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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상황 신속한 대처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강화, 지역물가 안정화와 서민생활 보호 강구, 마을 환경정비와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의 분야별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비상진료대책반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에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SNS, 현수막, 유튜브 영상제작 등을 통해 고향방문 및 이동 자제를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설 명절 전 중소기업 자금 지원 등 기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휴 특별교통대책, 독거노인·결식아동·노숙인 등 복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고향 및 친지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명절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통정보, 병의원 및 약국,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주요기관 생활민원 문의 안내,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054-480-4947~8)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재난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비상진료대책반 ▹AI대책비상반 ▹상하수도처리반 ▹산불대책반 총 10개반으로 구성되며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28명이 설 연휴동안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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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교재 제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쓰레기로부터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친환경적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초등생용 자원순환 교재 '토미의 초록여행'을 발간했다. 아동을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요령을 주제로 한 '토미의 초록여행'은 구미시 마스코트인 거북이 토미가 육지 사람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알려주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 스토리가 만화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52개 초등학교와 어린이 시설 등에 배포 될 예정이다. 이 교재는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아동을 위한 교재 편찬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거쳐 제작된 토미의 초록여행은 3개의 큰 주제로 구성되어 구미시의 자원순환 시책과 생활쓰레기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및 처리 과정 등을 삽화와 사진으로 표현하였으며, 초등생이 직접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졌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쓰레기 처리방법과 올바른 재사용 방법 등을 생활화하여 깨끗한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고 환경 보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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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인상 유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 가격을 인상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감안하여 가격인상 시기를 코로나-19 종식시 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은 지난 3월 22일 구미시 물가심의대책위원회 원안가결, 구미시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20일)를 실시한 후, 2020. 5. 13일 구미시의회 종량제봉투 가격인상 조례안이 통과되어 2021. 1.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종식선언 시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시민 등 지역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경제사정을 덜어드리고자 종량제 봉투 가격인상 유보를 결정한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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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9월 30일(수)∼10월 4일(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상황 신속한 대처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강화, 지역물가 안정화와 서민생활 보호 강구, 마을 환경정비와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의 분야별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비상방역대책반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에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SNS, 현수막,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통해 고향방문 및 이동자제를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추석 명절 임금 체불 등을 해소하기 위해 명절 전 체불예방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휴 특별교통대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독거노인·결식아동·노숙인 등 복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고향 및 친지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명절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통정보, 병의원 및 약국 개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주요기관 생활민원 문의 안내,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재난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비상진료대책반 ▹AI대책비상반 ▹상하수도처리반 총 9개반으로 구성되며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90명의 공무원이 추석 연휴동안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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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위탁관리자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6일 자원순환과 회의실에서 주택관리사업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의 재활용 분리배출 문제와 대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쓰레기의 배출량 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등 재활용쓰레기 대란 우려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히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 내용은 생활쓰레기 수거시간(공동주택 04:00 이후 골목 및 단독주택 19:00 이후)조정,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문제점 및 관리방안, 입주민들의 분리배출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 사업에 대한 당부 사항 등에 대해 논의됐다.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여 구미시 공동주택 105개소에 46명의 인원이 파견되어 채용일로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홍보하고 시범 유도를 하는 사업이다. 분리배출 중 발생한 잔재폐기물은 전용봉투 및 스티커를 통해 시에서 수거해 간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주택관리사업 관계자 분들이 재활용 분리수거에 많은 관심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깨끗한 구미시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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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봉곡천 환경정화 활동 및 통장 현장회의 실시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5. 6.(수) 오전 09:30부터 약 2시간 동안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영자) 회원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방하천인 봉곡천 환경정화 활동과 통장 현장회의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그동안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10월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와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았던 통장회의를 하천 정화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및 참여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일수록 각 통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봉사하는 일에 솔선수범해 줄 것과 전국체전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기초질서 지키기에 주민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주원남동에서는 4월말부터 관내 지방하천 3개소, 소하천 2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하천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과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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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전국체전 대비 구미시 그린시티 이미지 제고 추진!구미시는 다가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하여 깨끗한 경기장 구축 및 시가지 청결로 쾌적한 그린시티 이미지 제고하고, 시민누구나 불법이 용인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불법쓰레기로부터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상생, 나눔의 삶을 영위해야 하는 도시 공간조성에 대대적인 청소행정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낮시간 쓰레기 배출 No, 깨끗한 거리 Ok 구미시에서는 우선 낮시간 종량제 봉투 배출로 배출구역 주변이 쓰레기장화 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시간(18:00 - 24:00) 시민 홍보 강화, 재활용쓰레기 지정된 요일에 배출 등 시민 준수사항 홍보를 높이고자 시민운동 캠페인 실시한다. 또한,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감시를 위해 환경관리원의 불법쓰레기 지도․단속권을 강화하고, 우리 동네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제로 감시단을 운영하여 불법투기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불법쓰레기 방지 System 및 인프라 구축 구미시는 낮시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환경관리원의 대로변 종량제 봉투 비치 금지와 생활쓰레기 민원처리 전문팀인 클린기동대를 상시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5개사에서도 온종일 특별기동기처반을 운영하여 수거구역을 순회하여 낮시간 동안 배출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고화질 CCTV 32대 및 스마트경고판 122대를 설치 운영 하고 매년 활동도가 낮아진 지역은 다른 상습 투기지역으로 이전하고 있지만,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기에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 (1,928대) 모니터링 중 무단투기 행위 등 발견 시 영상을 해당 읍․면․동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무단투기 계도·단속에 활용하고, 관제센터요원에게 신고포상금(과태료 부과금액의 50%)을 지급하여 불법이 용인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 실현을 할 예정이다. ◈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 집중 관리로 환경오염 사고 원천봉쇄 2019년 한해 동안 폐기물 배출 및 처리 사업장 1,559개소 중 160여개소를 점검하여 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및 폐기물보관방법 위반 등의 사실을 확인하고, 7개 업소에 과태료 8백만원, 과징금 1천만원 부과 및 9건의 고발 조치로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 근절과 처리 업소의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 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역량을 강화로 불법 방치폐기물 근절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 하고자 올해 3월부터 폐기물 소통공감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40개 이상의 기업들과 소통하며 관공서의 문턱을 맞추고 행정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등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재활용동네마당 사업, 주민이 직접하는 원룸 밀집지역 환경정화 2019년 읍·면, 동 다세대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률을 높이고 생활쓰레기는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299백만원을 확보하여 재활용 동네마당 22개소를 상시 거점배출시설 설치로 이용자들은 언제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구미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2~10월까지 9개월 동안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운영’사업을 통하여 재활용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단독주택 및 원룸지역에 어르신 참여자를 골목의 청소반장으로 지정하여 투기되거나 방치된 골목길 재활용품 수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주민 계도 등 깨끗한 도심 골목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자원화시설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2011년부터 구미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온 환경자원화시설은 연간 330일 이상 24시간 가동되어 1일 생활폐기물 소각량 190톤, 재활용품 50톤을 선별 처리함으로써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도 향상 및 소각여열 회수 극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 기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화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증진실·멀티미디어실·문화 강좌실 등 주민편익시설 및 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수 시책 청소 잘하는 집, 행복홀씨 입양사업 확대 추진 2019년도 ‘보다 깨끗한 구미,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스스로 청소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모범이 되는 곳을 475개 ‘청소 잘하는 집’으로 선정하고, 자율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및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의 민간 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도로변, 공원, 하천, 방치된 유휴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꽃가꾸기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까지 69개 단체, 1,900여 명이 참여하여 월 1회이상 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도시미관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청소 잘하는 집’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주인 의식을 갖고 자체적으로 불법투기를 견제하고 계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전파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로 상생, 나눔, 공정한 클린구미 만들기 구미시는 2020년 적극적인 선진 청소행정 서비스로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불법쓰레기 Zero,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모든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자원순환형 ‘상생·나눔·공정한 클린구미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상생·나눔·공정한 클린구미 만들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미는 주민 모두의 실천으로 만들어지기에, 선진 시민의식으로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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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시행구미시는 2019년 신규사업으로 읍․면, 동 다세대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률은 높이고 생활쓰레기는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한 지역에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국비(50%)를 지원받아, 주거지역의 폐기물 배출환경을 개선하고 사용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19년 총사업비 299백만원(국비75, 도비67, 시비157)을 확보하여 재활용 동네마당 20개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선산, 고아, 무을 3개 지역에 9개소를 설치・운영중이며, 상반기에 7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거점수거 시설로, 가로4~7.6M×세로2M×높이2.5M 규모의 비가림 시설에 4종 이상 분리수거대, 전기시설(CCTV) 등이 설치되며, 상시 거점배출시설 설치로 이용자들은 언제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고, 쓰레기의 불법투기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동네마당의 쾌적한 환경 관리를 위해 개소마다 통․리장,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 등 전담관리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전담관리자는 배출된 재활용품 정리 및 수거마대 교체, 동네마당 주변 환경정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전담관리자에 정기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역할을 교육하고, 시 홈페이지・소식지, 통․리장 회의 및 간담회 시 동네마당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에게 전파하도록 하고, 배출된 재활용품은 적시에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읍․면 지역 폐기물의 불법 소각, 매립이 줄어들어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고 자원을 재사용하게 되어 자원순환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