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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청년 창업가 육성…청년 창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컨설팅이 중점인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10명 모집)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예비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LAB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일대일 맞춤형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예비 청년 창업자 23명을 발굴해 일대일 제품개발 지도로 15명이 창업 사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구미시 청년 창업 LAB 시설을 활용한 교육을 191회 진행해 총 68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역학교 '방문형 창작 교육'을 진행해 학생의 아이디어를 제품 창작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지역 정착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게다가, 청년 스타트업 사업을 지원받은 구미형 청년 창업자 성공스토리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초기자금 지원이 중점인 '청년 창업 지원사업'(15기 13명 모집 예정)은 예비 창업자와 1년 이내(‘23년 2월 이후) 창업자에게 완성 단계에 있는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창업 실전교육과 창업 활동비(최대 1,200만 원)를 지원한다. 지난 14기 때 선정된 청년 창업자 19명은 25명의 고용 창출과 14.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특허와 디자인 등 12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15기 모집은 지역 라면축제, 지역 굿즈 제작, 골목상권, 지역문화 등 로컬테마와 관련된 창업과 지역 청년(구미지역 고등‧대학교 졸업 3년 이내자)에게 선발가점을 부여해 '지역 가치 창업가'를 육성한다. 구미시 거주 19~39세 청년(예비) 창업자는 2월 28일 17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job.geri.re.kr)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통합 설명회를 2월 21일(수) 10:30~12:00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본관) 2층에서 개최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job.geri.re.kr)과 전화상담(☎479-20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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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입후보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 21.(수) 오후 2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후보자의 정치자금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하여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주요 절차 및 선거운동 등과 관련한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와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054-458-1390)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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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첨단산업으로 재편 가속화![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구미 산업단지 재편에 힘을 쏟고 있다. ■ 구미 국가산단 '산업단지 혁신'의 기반 구축 1970년대 섬유와 전자산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구미 국가산단은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화의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내륙지방 최대 규모(총 5개 국가산단, 전체면적 29,630천㎡)의 산업단지로 성장해 왔다. 이러한 구미 국가산단도 대기업의 해외‧수도권 이전과 단순 제조 기능의 집적화, 기반 시설과 지원시설의 부족과 노후화, 청년 인력의 부족 등 지방 산단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에 들어서며 제일 먼저 전략산업 육성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고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프로젝트를 유치했다. SK실트론의 반도체 웨이퍼 생산시설 관련 1조 2,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차전지, 전장부품, 첨단 신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217개 사, 총 2조 1,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는 등 구미 국가산단은 기존 대기업 중심의 섬유․전자산업 구조에서 첨단산업 전초기지로의 전환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반도체와 방산 등 차세대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올해는 '산업단지 혁신'의 새로운 기반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 '구미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행계획 인가로 사업추진 탄력 구미국가산단이 생산공간 중심*으로 조성돼 근로자 편의‧복지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이 제약되고 있어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구미 국가산단 총면적(29,630천㎡) 대비 산업시설 면적 70%(21,343천㎡),지원시설 면적 5%(1,439천㎡) 2019년 국토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제도 신설 이후 서울 용산, 경기 고양, 충남 천안과 함께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후 5년여 만에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공단 혁신지구) 시행계획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토부와 경북도로부터 최종인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산업단지 내 부족한 지원시설 용지공급과 산업고도화를 위한 재생 인프라 구축, 기존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산업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혁신지구 내 계획 중이다. 공단동 237번지 내에 산업융복합 혁신지구(기업성장센터, 혁신지원센터)와 근로상생 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를, 공단동 249번지 내에는 산업‧문화 융합지구(산업라키비움*, 산단어울림센터, 업무시설 등)와 의료‧헬스 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를 조성한다. 구미시와 LH가 공동시행자로 2025년까지 총 2,172억 원**을 투입한다. * 라키비움 :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 ** 도시재생사업비(국비 250억, 도비 42억, 시비 125억), 타부처 연계사업 국비 137억, LH 투자사업비 353억, 주택도시기금 1,265억 한편, 구미시는 내달 LH를 통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현장 설명회 등 올해 상반기까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시공사를 확정하고, 이와 동시에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4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공단 혁신지구의 착공과 함께 국토부로부터 지난해 9월 국가산업단지 최초 '노후 산단재생 사업 활성화구역' 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혁신지구 일원에 대해 국토부 최종승인 절차도 병행 추진하는 등 구미산단의 민간투자를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 산업집적법 개정으로 첨단 산업단지로의 전환 가속화 전망 지난 1월 2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입주업종의 재검토 제도 신설 등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 유연화 △비수도권 산업단지 내 공장 등 자산유동화 허용으로 입주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다양화 △산업단지 재개발 절차 간소화 등 민간투자 여건 개선을 통한 편의‧지원시설 확충 등 16개의 산업단지 관련 규제이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산업단지 개발을 막아왔던 킬러규제가 개선돼 노후 산단 내 민간기업의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앙정부의 산업단지 관리 권한을 지방(시‧도지사)에 부여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산업단지의 전환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 구미시는 구미 국가산단이 첨단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과 함께 성장 유망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재편과 함께 공간재편을 통해 구미만의 특화산업단지 발전 전략으로 '브랜드 산단'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발전한 구미시가 첨단산업도시로의 전환을 꾀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을 통해 구미산단이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차별화된 구미만의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성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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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도권 투자유치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 2024 : 대한민국 최대의 반도체 장비재료 부품산업 박람회로 500여 개의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박람회 이번 설명회에는 구미시가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SK실트론, KEC, ㈜원익큐엔씨, ㈜에이텍솔루션, 네온테크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은 물론, 수도권 소재 100여 개 기업,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참가해 구미시 투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구미시청 투자유치팀장이 구미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시책을 발표해 수도권 투자에 대비한 구미시 투자의 이점을 어필했으며, 이현권 추진단장의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돼 △투자유치 진흥 기금 조성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신속 착공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 신공항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풍부한 용수와 안정적 전력망 등 최적의 산업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44개 기업에서 2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산단 5단지) 1단계 공장용지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는 "구미시는 첨단 전략산업 거점도시로서 그야말로 모든 역량을 갖춘 최적의 투자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이제는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눈을 돌려야 할 시기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한 데 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구미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더욱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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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8 대입 개편 설명회 개최...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진학진로지원센터(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 소재)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였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선택과목제를 폐지하고 문‧이과 구분 없는 공통과목제로 바뀐다는 점과 고등학교 내신 평가 체계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에 해당하는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난다는 점이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강민성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입시평가실장을 초빙했다. 대성학원 입시 연구소장으로 전국 500여 개 학교에서 입시설명회를 펼친 바 있는 강민성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내용을 분석하고 변화에 따른 전망과 대비 방안을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달라진 입시제도 내용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답변해줘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한 학부모는 "설명회를 통해 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해소됐고, 앞으로도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구미에서 유명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정보와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발 빠르게 제공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 해소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는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 대입 설명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진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1:1 맞춤 입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진학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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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구미경제계 입장...우려 표명 및 보완책 요구![구미인터넷뉴스]지난 1. 25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1.27부터 중대재해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구미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법 시행(2022.1.27) 이전인 2021년 초 구미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5.5%는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고, 처벌수준에 대해서는 81.1%가 과도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처벌강화가 오히려 중대재해 예방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사업주·경영책임자 실형 증가로 인한 기업 경영 리스크 증가를 가장 우려하였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중대재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주체, 의무내용, 처벌수준 등과 관련한 보완과제로는 '사업주 의무 구체화 및 의무 다할 경우 처벌 면제 규정 추가'를 주문하였으며, 이어 '반복적 사망시에만 중대재해법 적용', '최소 2년 유예기간 부여', '사업주 징역 하한(1년)규정을 상한으로 변경' 순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업종 특성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안전제도 개편 및 불합리한 중복규제 개선을 주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회의소에서는 대응방안 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개념, 적용시기 및 범위, 책임주체, 안전보건확보의무와 같은 주요내용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교육하였다. 또한 2023년 11월 대한상의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0%는 유예해 줄 것을 호소하였고, 76%는 법 전면적용이 시행된다면 무방비 상태라고 응답하였다. 특히 대처하기 어려운 이유는 안전관련 법 준수사항이 너무 방대하고, 안전관리 인력이 부족함은 물론, 과도한 비용이 발생한다고 호소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주52시간 근무제, 화평법․화관법, 중대재해법 등 기업을 옥죄는 규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압박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면서 "중대재해법이 의도하는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처벌에 앞서 적극적인 계도활동과 유예기간 부여가 필요하며, 기업에서는 안전보건 준수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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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도권기업 대상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는 유치해!' 기업 투자유치에 사활![구미인터넷뉴스]신공항 배후도시 구미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구미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2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 타깃 기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관점에서의 지방시대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의 강점과 투자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업투자 시 하수도 원인 자부담금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며, 2027년까지 1,000억 원의 투자 유치 기금을 조성해 투자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또한,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고용인원, 규모 등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른바 '구미는 유치해!'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업 유치를 펼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된 만큼 '기업 유치는 구미가 최고, 구미에 오면 성공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 유치와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다"며, 구미시의 투자 유치 설명회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투자유치 설명회: •일시 : 2024. 2. 1(목) 12:00 •장소 : 스카이뷰컨벤션 17층 대연회장(코엑스에서 도보 8분) •인원 : 100여명 •내용 : 구미시 투자여건 설명, 오찬 등 ※'세미콘 코리아 2024' 1. 31(수) ~ 2. 2(금), 서울 코엑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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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2024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구미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 구미교육 주요 성과를 테블릿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2024 구미교육 슬로건 '디지털로 누리는 새로운 교육'을 실감케 하였다. 이어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비전 아래 ‘삶을 담은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모두를 품는 따뜻한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 네 가지의 교육 방향을 2024 구미교육 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 특색교육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과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현하여 모든 학생이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성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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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사업 설명회' 구미코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회수 불가 리스크를 선반영해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평균 5.9%)를 유지함에 따라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권(새만금), 경상권(구미, 포항, 울산), 충청권(천안‧아산, 오창), 수도권(용인, 평택) 특화단지 소재 지역 전역을 순회하면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산자부는 지난 15일부터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900억 원 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을 1.84% 저리로 지원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50억 원의 R&D 자금을 1.84% 금리(1분기 기준)로 지원하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적합성 평가, 2차 대출 심사 단계를 거쳐 적격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융자는 산업부가 취급 은행으로 선정한 전국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이뤄진다. 담보 여력이 낮은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례 보증 상품을 통해 10~15% 포인트 상향된 보증 한도로 보증서를 발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13개 시중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DB산업은행, 제주은행,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기업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출금리 증가로 중소기업들이 이자에 부담을 느낀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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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2월 14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에서 2024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유․초․중․고 교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설명회는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목적과 비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은 구미미래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역특색프로그램을 추진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2024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지역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