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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도태우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세미나실에서 도태우 변호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선진화의 초석을 놓은 박정희' 주제로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2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카리나 동아리인 스마일링 오카리나 앙상블 오프닝 연주,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 대통령 업적을 전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가‧역사 자료관‧새마을 테마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적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시민 강좌는 9월 16일, 10월 28일 3기‧4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음악인과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 대통령 업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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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은 7월 27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에서는 '지역과 인재' 대표 김요한 박사를 초청하여 "다음 세대와 다음 사회를 위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요한 박사는 현재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청년인구 소멸, 이에 발맞추어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권리와 혜택을 다른 세대로 넘겨주는 문화와 풍토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구미 맞춤형 청년 정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청인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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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 부품산업 발전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구미코에서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 본부, 주요 방위산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군수사령부의 군수혁신4.0 추진방향 △구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의 방위사업 정책 및 방산육성제도 소개 △국방기술품질원의 부품정책 업무체계 정립 및 수행방안 등 방산 관련 제도 소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방위 산업체계 업체와 중소 벤처 기업들이 부품관리 기술 및 발전방안에 관해 개선 실적 중심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군‧관‧산‧연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성장하는 방위산업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며, "무기체계 국방력 강화와 K방산의 경쟁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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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만 구미시민의 염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세계 패권기술경쟁 및 첨단산업 육성경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인허가, R&D인력 지원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짐 □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와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성공요인 ①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아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의 경제단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지역의 30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대구경북대학,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염원이 응집한 결과이다. ② 수도권과 윈윈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구미는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수도권의 완성품 메모리칩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소재·부품 분야로 가겠다는 전략을 짠 결과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달성을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과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③ 구미는 물, 전기, 항공물류까지 입지적 강점을 내세웠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도 강점으로 꼽힌다. ④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것도 성공요인이다. 수도권에 비해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금오공대, 포스텍, DGIST,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특성화고 등과 협력하여 삼성전자-DGIST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경북대 반도체융합 전공 신설 등 인력문제도 해결했다. ⑤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도움이 되는 곳이면 누구라도 어디라도 달려가 설명·설득·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시 김 시장은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만나 건의했으며,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산업통상위 위원 등을 찾아 일일이 설득한 결과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구미경제 새로운 도약 계기 기대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8년 지역산업연관표의 계수값 적용 산출 한편, 수도권 반도체 소자 공정 클러스터와의 수요·공급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완성하고, 구미 소재 초일류 소재·부품 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여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후방공급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계획 특화단지 지정이후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과 기업이 원하는 육성정책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석학 및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초청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특화단지의 역할과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반도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수도권 반도체 소재· 부품 수요에 적시 대응 및 글로벌 항공물류 수요 대응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구미 특화단지 선도기업의 2021년 기준 총 매출은 약 20조 2,961억원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약 4조 1,1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3% (원익큐엔씨, 월덱스 등 대부분 항공물류 이용,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계, 사회단체, 기업체, 국회를 비롯한 시의회 등 41만 구미시민이 한뜻이 만들어 낸 쾌거이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로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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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승희 원장 초청 시민강좌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역사 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 첫 회로 좌승희 박정희 학술원장을 초청해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 주제의 시민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통기타 동아리인 옆집 누나들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평가 및 박 대통령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명자 역사 자료관장은 "새마을운동과 함께 1964년 수출 1억 불에서 1977년 100억 불(1인당 국민총소득 2.7만 원→ 51만 원) 달성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젊은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시민 강좌는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카리나 동아리 연주 등 지역 음악인과 함께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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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구미시의회의 개원 1년..."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구미인터넷뉴스]제9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해 7월 개원해 지난 1년간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의 모습으로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정책의회와 선진의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달려왔다. 시의회는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정책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의 모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면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원들의 다양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개원이래 최초 의원연구단체 구성 등 새로운 의정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9대 전반기 의회 원구성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후 25명의 의원(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이 제9대 구미시의회의 의원으로 선출되어 개원 후 첫 임시회인 제25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장단에는 안주찬 의장과 장세구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으로는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김영길 윤리특별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어 원구성을 했다. 원구성을 통해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을 필두로 경험과 연륜있는 다선·재선의원들과 패기있는 젊은 의원들이 함께 열정과 화합하는 의회의 모습의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매진해 왔다. ■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 제9대 구미시의회는 2022년과 2023년 총 2번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였으며, 의원들이 직무교육 및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면서 잘못한 사항은 강력히 시정 요구하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평균 건수는 460건으로 이는 제8대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균 지적건수 290건보다 170건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책전문가의 시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있게 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기대에 부응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면서 총 27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 131건 중 의원발의조례는 총 59건으로 회기당 평균 6건을 발의했다. 이는 8대 의회가 4년 동안 68건을 발의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역대 가장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 9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는 유아와 청년층과 노년층, 농민 및 기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구미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활발 구미시의회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위탁 사업, 교통·안전 문제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주제로 2건의 시정질문과 27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정책의회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의 대응에 따라 구미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수단으로써 큰 역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 의원연구단체 구성으로 정책연구에 앞장 구미시의회는 개원이래 처음으로 2023년 4월에 의원 연구단체로 축산 환경개선 연구회와 자치법규 연구회, 탄소중립 연구회, 청년정책을 연구하는 청인심 4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의원연구단체별로 연구용역과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 세미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올 10월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도출된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정책과 조례에 반영해서 후속조치도 철저히 하여 정책연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 구미시를 위해 앞장서는 구미시의회 정립 제9대 구미시의회는 그간 특별한 활동으로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철회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경제현안과 국책사업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정을 위해 그간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체적인 방안요구와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하고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제266회 임시회에서 신공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3차례 특위를 개최하였으며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최고의 산업생태계 구축과 항공물류 거점 기반구축 및 통합 신공항간 교통인프라 확충등 공항경제권 중심 도시 구축을 위하여 의회차원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가장 최전선에 앞장서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의회 선도 1991년 구미시의회가 개원 한 후 현재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9대 구미시의회에도 작은 변화를 시작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개원 직후부터 스마트한 의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을 시작했다. 그간 회의를 개최할 때마다 각 심사보고서, 결과보고서 등의 유인물을 제작하여야 했으며 신속하게 정보를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 후 유인물 없이 회의내용을 즉각적으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회의 준비와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전자투표 시스템의 정확하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테스트 중에 있으며 회의절차의 안전성을 확보한 후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변화를 구축하고 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현장과 의회에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정책의회, 선진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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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하수처리장, 한국환경공단 주관 악취기술진단 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악취기술진단 운영평가에서 구미시설공단(산동하수처리장)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악취기술진단 완료한 전국 73개시설(Ⅱ그룹)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과 우수시설 발굴을 위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했으며, 악취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미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구미시(구미시설공단)는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해 매년 하수처리시설을 정비해왔으며,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해 관리해 왔다. 이윤식 하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악취발생 저감, 수질오염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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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한식포럼 주관, 도개다곡묵고을 조정남 대표 한식명장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0일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세미나'에서 도개다곡묵고을 조정남 대표가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은 한식의 세계화 및 한식의 날 제정을 목표로 2006년 발족, 한식문화의 계승 발전과 음식연구,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한식대가는 전통음식, 한식조리, 약선음식, 반가음식, 궁중음식, 현대 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신청업소 중 조리방법 및 레시피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엄선되며, 그 중 한식명장은 전국 한식대가 600개소 중 고객선호도, 맛, 전통성을 대표하는 조리사로 선정한다. 한식명장은 전국 27명이 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의 도개 다곡묵고을 조정남 대표가 전통음식 분야의 한식명장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한식대가로는 ▲한식조리분야에 오서방갈비 (김미영), 금오산금오리(김현정), 28청춘숯불닭갈비(심창식) ▲현대음식분야에서는 감나무집(손영만), 아빠의청춘(한준수), 한데만데이(정해원) ▲전통음식(떡)분야는 단비플라워떡케이크(이교숙) ▲향토음식 분야로는 금오산고향촌식당(신미애)이 선정됐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예로부터 구미, 선산은 수많은 인재가 배출된 고장임에도 반가음식이 계승되지 않고 사라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한식의 대중화와 발굴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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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5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황병우)은 5월 25일 오전 7시 30분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김종호 삼성전자 전,사장(위드 마스터스 대표)이 강사로 초빙되어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삼성전자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의 자리까지 올랐던 김종호 대표는 삼성의 대표적인 신경영 사례인 '애니콜 화형식'의 장본인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혁신을 주도하여 갤럭시 휴대폰을 세계 1위로 만든 최고 전문가이다. 김종호 대표는 품질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완벽한 품질은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시작된다며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조치와 보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이 '품질경영'이라고 강조하였다. 즉 현장(現場)을 가야 문제가 되는 현물(現物)이 보이고, 그래야만 현상(現像)이 드러난다는 '3현(現)주의'를 설명하면서 '오늘 해야 할 일이 잘 정의되고 계획되어 있는가', '발생된 불량이 집계되고, 원인이 추적되는가', '모든 물품이 양품/불량으로 분류 및 부품별 고유코드로 관리되고 있는가'를 공장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3가지로 설명하였다. 또한 현직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의 신'이라고 불렸던 김종호 삼성전자 전,사장은 스마트 공장 도입 성공사례, 모회사와 협력회사가 동반혁신하는 패밀리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및 불량률 개선사례, 삼성중공업 선상회의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혁신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갔다. 좋은 생산 설비 중요하지만 현장 사원들을 위한 의자, 조명 등 사소한 작업 환경을 고치고,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사원 개개인의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현장 직원들이 '우리 회사', '우리 라인'과 같이 '우리'라는 단어를 언급할 때, 현장에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품질로 보답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종호 위드 마스터스 대표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 사장,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글로벌기술센터장, 무선사업부 제조부장을 역임했으며 품질종합포장 대통령상, 금탑산업훈장, 무역의 날 산업포장,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제13회 통일 문화 대상식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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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효율향상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구미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구미산단을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형 산단으로 재구축하고 산단 내 입주기업들에게 RE100이라는 산업 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추진 경과를 소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Smart Energy Cluster)의 활동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최근 산단 내 기업들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RE100에 대한 대응 방안 및 혜택에 관해 한국에너지공단 및 대한상공회의소의 강연을 통해 입주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공고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22개사를 모집 예정인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지원' 및 '고효율 설비 교체 등 공장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구미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과 RE100에 대한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산단 기업들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연희 산단혁신과장은 "내륙 최대의 국가산단으로서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했던 구미산단이 RE100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도록 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방면으로 산단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