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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제1회 어르신 노래자랑 개최형곡1동(동장 박경하)은 10. 22(월) 오후 5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맞춤형교육 노래교실 수강생 및 가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1동 제1회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형곡1동 제1회 어르신 노래자랑은 그동안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노래교실(강사:장정자)에서 배운 노래실력을 발휘하고,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진 노인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무엇보다 밝고 경쾌한 노래 부르기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행복감이 있어 기분이 좋고, 예전에는 국어책 읽듯이 노래를 했었는데, 지금은 전국노래자랑에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랫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노래자랑을 통하여 우리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살아가고,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고, 더불어 20년은 덤으로 더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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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아시아연극제 폐막!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아시아연극제가 9월3일부터 시작하여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극장에서 행복해지다’를 주제로 금오공대와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하여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연극으로 구미 시민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구미아시아연극제는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 경상북도,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후원하였으며 연극제 기간 동안 많은 구미시민들이 각각의 공연장에서 함께 했다. 공식공연행사와 기획행사로 마련된 이번 연극제는 총7개의 극장공연과 7개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금오공대에서 진행한 중국팀의 <복숭아꽃>과 예술공장 두레의 <꿈이라도 넋이라도> 두 개의 공연에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어 만석을 이루었다. <꿈이라도 넋이라도> 공연은 이산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마당극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공연 내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었다.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일본의 태풍과 지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위해 내한한 이이무로 나오키의 <마임의 시간>이 특히 많은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으로 꼽혔다.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찾아가는 공연은 극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시의 외곽지역에 있는 장천초, 고아초, 현일중, 봉곡도서관 등을 찾아가서 공연을 보여줌으로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민예술가전으로 참가한 <그 여자들 극장에 가다>라는 작품은 세 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무대에 올림으로서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갤러리DA에 마련된 2018구미아시아연극제展은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연극제 사무국에서는 구미시내 근로자들을 위하여 사원증 제시시 25%의 할인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구미아시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구미지부 김용원 지부장은 “공연장을 찾아서 연극제를 즐겨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진행, 통역, 번역, 안내 등 축제의 현장 곳곳에서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내년에는 좀 더 변화하는 연극제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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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 개최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7일(월)부터 9월 1일(토)까지 6일간에 걸쳐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회장:이한석)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김용원)가 주관,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과 고등학교 8개팀이 6일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전 응원공연으로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월1일(토) 오후3시에는 폐막축하공연으로 스트릿댄스 전문공연팀인 유캔크루의 댄스공연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경연형식에만 치우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목할 만하였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 포스터를 갤러리_DA에서 전시함으로서 학생들은 공연 외에 또 다른 참여방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극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 단체상부문 고등부 대상은 구미여자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최우수상은 사곡고등학교의 <요즘 것들>, 우수상은 인동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중등부 대상은 도송중학교의 <죽음을 판매합니다>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상부문의 최우수연기상은 도송중의 <배성빈>, 구미여고의 <이유진>, 금오여고의 <박이레>, 사곡고의 <장시은>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으로는 상모고의 <김응호> 선생님과 도송중의 <천현옥> 선생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포스터전시회에서 관객들의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도송중>이 수상하였다. 개인상부문 우수연기상은 옥계동부중의 <황정빈>, 현일중의 <김현승>, 형곡의 <박지원>, 상모고의 <최혜주>, 선주고의 <하예은>, 오상고의 <이유나>, 인동고의 <신예지>가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적으로 풍족한 경연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며, 창작극이 많이 나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극작까지 두루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연극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구미청소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 뿐 아니라 각 학교,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는 구미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사전 응원공연 등을 통하여 연극반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들이 있으며, 올 여름 연극제 준비를 위하여 흘린 뜨거운 땀방울만큼이나 한층 성숙한 청소년들에게서 슬로건처럼 청춘을 즐기고 오늘에 미치는 밝은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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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아시아연극제 개최'2018구미아시아연극제'가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금오공대 대강당,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한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주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구미예총(회장 이한석)이 후원하는 본 축제는 공식공연행사, 기획행사로 크게 나누어서 진행된다. 공식공연행사는 한·중·일의 해외 및 국내 공연작품 6개가 금오공대 대강당과 소극장공터다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금오공대 대강당에서는 9월4일 중국팀의 <복숭아꽃>을 시작으로, 5일 한국팀인 (사)예술공장 두레의 마당극 <꿈이라도 넋이라도>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3일 극단 노을의 <오, 행복한 날들>, 6일 극단 장자번덕의 <오즈의 마법사>, 7일 극단 후암의 <자이니치>, 8일 일본팀의 <마임의 시간>이 공연될 예정이다. 기획행사로는 ‘시민예술가전’ ‘구미아시아연극제전’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극제 기간 내내 시민들에게 즐거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예술가전’은 9일 <그녀들, 극장에 가다>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전’은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자취와 올해 공연되는 모든 작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갤러리DA(구미시 금오시장로 4, 2층)에 전시를 준비하였다. ‘찾아가는 공연’은 3일 <나홀로 서커스>가 금오공대, 4일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 곁에서>가 장천초등학교, 5일 <호랑이 뱃속잔치>가 고아초등학교, 6일 <사탕괴물>이 삼일문고, 7일 <경상도 비눗방울>이 현일중학교, 8일 <누가 더 빠르게?>가 봉곡도서관, 9일 <똥자루 굴러간다>가 경상북도 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각각 공연될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김용원 지부장은 “2018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는 공연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일환으로 고아, 장천 등의 외곽지에 소재한 학교들을 찾아간다든지, 도서관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찾아가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연극제와 관련된 티켓 및 문의사항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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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 27(월) - 9. 1(토)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도송중, 현일중, 옥계동부증)과 고등학교 8개팀(형곡고, 인동고, 금오여고, 오상고, 상모고, 선주고, 구미여고, 사곡고)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에서 후원한다. 총 11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고 단체상으로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 대상 1개교가 선발되며, 고등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 1개교씩 선발한다. 개인상은 중등부에서 최우수연기상이 1명, 우수연기상이 2명, 지도교사상이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고등부에서는 최우수 연기상 3명, 우수 연기상 5명, 지도교사상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7일 13:00 상모고의 <4.19 리턴즈>를 시작으로 27일 18:30 옥계동부중의 <인생라디오>, 28일 13:00 오상고의 <찢어진 일기장>, 28일 18:30 사곡고의 <요즘 것들>, 29일 13:00 선주고의 <손모아 천사>, 29일 18:30 도송중의 <죽음을 판매합니다>, 30일 13:00 현일중의 <위올렌티아>, 30일 18:30 구미여고의 <사람향기>, 31일 13:00 형곡고의 <그때의 우리>, 31일 18:30 인동고의 <사람향기>, 9월1일 13:00 금오여고의 <우리>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9월 1일 15시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유캔크루의 댄스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응원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구미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되며,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함은 물론, 각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습과 병행한 동아리 활동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무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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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도내 첫 출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경상북도내 최초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를 모두 포함하는 자발적 사회적경제기업자치단체인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첫발을 내딛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지난 26일 오후 4시에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 묵 구미시 부시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성욱 경운대총장, 이상재 경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 앞서 3시에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코러싱 박동식 대표를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사무국장에 희망찾는마을목공소협동조합 박유경 대표, 이사에 ㈜참살이 김조나단장호신부, ㈜맛사랑 이제수, 야은예절교육원 정택균, ㈜선산행복일터 김이진, ㈜무지개자활공동체 장세충,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황윤동, ㈜우리쌀베이커리 박창진 대표를 감사에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종포 대표를 선임했다. 박동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좋은 변화, 행복한 가치경영으로 구미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라는 비전선포와 회원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일원화, 도시재생사업 참여, 공동체운영을 위한 공간확보 등의 2개년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구미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들 10명이 모여 협의회 구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등의 가치 있는 경영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의 일원화를 통해,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여, 시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구미시에는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67개, 자활기업 6개로 총 87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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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취임권순서(58) 前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이 2018. 1. 2. 10:00 구미시설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권순서 신임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인사 채용절차를 통과했고, 2일부터 구미시설공단에 정식으로 근무에 들어갔다. 권순서 이사장은 이날 공단 소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늘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주어진 책임을 넘어서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구미 선산 출신인 권순서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1979년 공직에 입문하여 38년간 각 부서 업무를 두루 경험 하면서 행정‧관리 업무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다. 2016년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통상국장, 안전행정국장을 지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만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각종 수탁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구미시설공단의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서 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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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고 연꽃동아리, 구미청소년 연극제 대상 수상구미여자고등학교 (교장 김대곤) 연극 동아리 연꽃 학생들 24명은 2017년 8월 30일(수) 제19회 구미청소년 연극제에서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김정숙원작)'를 구미시 공터_다 소극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관객이 함께한 자리에서 공연행사 대회가 있었으며, 구미여고의 연꽃동아리가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구미여고 연꽃동아리는 평소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이며 학업에도 열중하는 27명의 동아리 회원이 있다. 이번 수상은 이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여름방학 때부터 지금까지 대회 준비를 성실과 노력으로 똘똘 뭉쳐 회원들의 피땀 어린 결과이며 앞으로의 행보도 무척 기대가 된다. 구미여고 김대곤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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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구미청소년연극제 개최제19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6일(토)부터 8월 31일(목)까지 6일간에 걸쳐 구미 소극장[공터_다]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회장:이한석)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과 고등학교 8개팀이 6일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8월31일(목) 오후7시에는 폐막축하공연으로 상모고등학교의 힐링난타반과 현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Y.O.U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가 경연형식에만 치우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주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 것이 주목할 만하였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 포스터를 갤러리_DA에서 전시함으로서 학생들은 공연 외에 또 다른 참여방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극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전 응원공연으로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19회 구미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부문 고등부 대상은 구미여자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최우수상은 형곡고등학교의 <코스모스 필 무렵>, 우수상은 현일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중등부 대상은 도송중학교의 <19분>이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상부문의 최우수연기상은 금오중의 <권다선>, 형곡고의 <임지수>, 금오여고의 <박이레>, 구미여고의 <이유진>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으로는 오상고의 <이윤서> 선생님과 금오중의 <정경주> 선생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포스터전시회에서 관객들의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현일고>가 수상하였다. 개인상부문 우수연기상은 현일중의 <이준민>, 금오중의 <조승현>, 선주고의 <전상덕>, 인동고의 <임건호>, 오상고의 <우다윤>, 현일고의 <김유미>, 상모고의 <손지현> 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양적으로 풍족한 경연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많이 나왔으며, 연기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구미청소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 뿐 아니라 각 학교,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는 명실상부한 구미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사전 응원공연 등을 통하여 연극반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다른 청소년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들이 많았다. 대회 준비를 위해 여름방학도 잊은 채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담고 친구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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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아시아연극제 개최2017구미아시아연극제가 9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금오공대 대강당,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하여 구미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구미예총(회장 이한석)이 후원하는 본 축제는 공식공연행사, 기획행사, 연계행사로 크게 나누어서 진행된다. 공식공연행사는 한·일·칠레의 해외 및 국내 공연작품 6개가 금오공대 대강당과 소극장[공터다]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금오공대 대강당에서는 9월8일 한국팀의 <타이터스>를 시작으로, 12일 칠레팀의 <BUNKER>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9일 일본팀의 <YUYA>, 10일 일본팀의 <헬로우 고스트?>, 13일 일본팀의 <만스케 극장>, 14일 한국팀의 <쿵쾅쿵쾅 고물놀이터>가 공연될 예정이다. 기획행사로는 ‘시민예술가전’ ‘구미아시아연극제전’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극제 기간 내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예술가전’으로는 11일 <그녀들의 수다>, 15일 <아빠들의 소꿉놀이>, 16일 <굿 닥터>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전’은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자취와 올해 공연되는 모든 작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갤러리DA(구미시 금오시장로 4, 2층)에 전시를 준비하였다. ‘찾아가는 공연’은 13일 봉곡초등학교를 찾아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버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제18회 영호남연극제는 소극장[공터다]에서 4일 <병자삼인>, 5일 <썽난 마고자>, 6일 <봄이 오는 소리>, 7일 <헤이, 부라더!>가 공연된다. 또한 구미시 일대에 직접 찾아가는 ‘작은 극장’ 공연으로 4일 <방울이의 낮잠여행>이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5일 <신통방통 도깨비>가 삼일문고에서, 6일 <할매는 힘이 쎄다>가 순천향병원에서, 7일 <변화>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김용원 지부장은 “2017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나아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 티켓 및 문의사항은 054-444-0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