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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푸드플랜 구축으로 지역경제 살린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에 걸쳐 국비 118억원을 포함하여 총 2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를 비롯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는 6월에 농식품부와의 먹거리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5년에 걸쳐 국비, 지방비 총 240억 원을 투입 △농산물안전분석실 건립, △푸드플랜 기획생산,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향토산업 육성,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지원, △농촌자원복합산업화 등 1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도농복합도시 구미에 적합한 푸드플랜 모델 발굴 구미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먹거리 전담부서인 유통과를 신설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MOU 체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합의를 위한 ‘구미먹거리 시민대토론회 개최’, 공공형 운영조직 설립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조례 제정’ 등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했고, 올해 초 먹거리 분야별 대표 15명을 공개모집 위촉해 ‘구미먹거리정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모델 발굴에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 지난해 8월에는 11개 읍면동 순회교육 및 완주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9월에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교육장, 농협시지부장, 경제계 대표, 소비자 대표, 생산자 대표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구미먹거리 시민위원 100여 명을 공개모집해 ‘구미먹거리정책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우수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생산자, 가공 업체,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로컬푸드 인증제’를 도입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먹거리 관계시스템’ 통합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미지역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구미시에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구미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공공형 운영조직인 지자체 출연 재단법인을 하반기 출범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행정은 먹거리 관련 정책·예산·조례를 관장하고, 재단법인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지역먹거리 실물경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형 중간 실행조직으로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지역농업 현황 분석,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합물류기반 확보를 위한 '공공급식센터 건립'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핵심 사업으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센터는 학교·복지·공단급식 등 구미먹거리 공공조달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공조달 혁신의 출발점으로 지역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장기플랜을 통해 직매장, 학교급식, 복지급식, 공단급식 등으로 연간 1,000억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소통과 참여로 시민먹거리 보장에 대한 해법 마련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참여주체들의 협의·조정, 행정-의회-시민사회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구미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먹거리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농촌 발전대토론회’,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대토론회’, 생산자-소비자 읍면동 순회교육‘, 민관합동 벤치마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민간 영역에서는 로컬금요장터, 구미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구미먹거리네트워크가 민간조직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토론회 및 순회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해법 제시로 시민 먹거리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의 가치를 제고하여 '사람이 찾고, 도농이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 조성에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 지역 먹거리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개발 기업도시·공단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구미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낮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이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을 개발, 4개 상품류(신선과실 및 채소, 가공식품 등 77개 품목)를 특허청 상표출원·등록 중에 있다. 이후 구미시는 일선정품 브랜드를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된 상품에 대해서만 사용하게 하고, 구미시 홈페이지, SNS, 국내 주요 철도역사 광고 등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한 집중홍보로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미시는 쌀, 감자, 멜론을 대표농산물로 선정하여 생산·유통체계를 개선하는 등 특화농산물을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생산·출하단계 농산물의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하여 먹거리에 대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구미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왔다. ❖ 구미농특산물 서울광장 홍보행사로 수도권 홍보 박차 지역 로컬푸드 수도권 판매 및 홍보를 위하여 지난해 6월 서울광장에서 ‘구미농특산물 서울광장 소비촉진·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서울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 감자, 멜론을 비롯하여 다양한 농특산물과 축산물을 6개 농축협과,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서울시민 및 재경향우회에서 3만 2천여명이 방문하고 1억 2천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5월 구미시와 서울시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구미농특산물 유통경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도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앙정부의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구미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생산자-소비자간 신뢰와 시 행정의 일관된 추진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면서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구미 푸드플랜을 실행해 나가자"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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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구미교육장, 특수교육대상 학생 위해 5월의 크리스마스 선물!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4일 재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5월의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가 우리집에 왔어요!' 이벤트로 지역 사회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월의 크리스마스는 중증장애로 인해 학교를 가거나 외출을 할 수 없어 가정에서(재택) 순회교육을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신동식 구미교육장은 30도 가까운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산타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함으로써 재택 장애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아주 특별한 5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한편, 코로나19감염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의 건강상태와 보호자의 동의 여부를 확인한 다음 가정을 방문했으며, 가정 방문 직전 발열 체크, 호흡기 계통 증상 여부,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행사물품과 손소독을 철저히 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날 학생의 건강 상태 등의 사정에 따라 방문할 수 없는 가정은 문앞에 선물을 두고 보호자가 비대면 수령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재택 특수교육대상 어린이의 한 어머니는 "학교를 가본적도, 친구들을 만난 적도 없었고 어린이날 행사에 한번도 참석해본 적이 없었는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산타복장을 하시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처음 보는 것 같다. 거의 표정변화가 없던 아이였는데 선물을 만지며 기쁘게 웃는 모습을 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우리 아이와 가족들에게 올해는 잊지 못할, 아주 특별한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몸이 불편함이나 장애와 상관없이 어린이 그 자체로서 당연한 존중과 가치 그리고 장애 인식과 공감 문화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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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온라인과정 개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소장 전희영, 이하 농관원)은 오는 4월10일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2020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 등은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과 시·군 단위 집합 교육과정(현재는 코로나19로 잠정 중지됨) 중에서 편리한 과정을 선택하여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업 온라인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증 신청 분야에 따라 3개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교육포털에는 친환경 농업 과정 외에도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며, 장애 발생 시 콜 센터(1811-8656) 상담 및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8차로 구성된 과정을 다 마칠 때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하였다. 젊은 초보 농업인이 친환경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기준과 인증절차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노력해 가는 과정을 개인 방송 채널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을 직접 만나서 경험담을 들어 보고 실제 농업 현장을 소개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기준을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기준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또는 바쁜 농번기 등 집합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친환경 농업인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인증 신청 시 받아야 하는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인증서 교부 이후 6개월 이내에 받도록 하는 한시적인 예외 조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에는 시·군 단위 순회교육과정도 개설하여 친환경 농업인들이 의무교육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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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 대토론회' 개최!구미시는 11. 11(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강한 시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균형발전 하는 구미시’를 주제로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북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구미공단 기업체, 복지시설,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조직,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푸드플랜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공형 운영조직인 재단법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보고회를 가지는 등 현재까지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마련된 시민 대토론회는 구미형 푸드플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으로 종합 먹거리 체계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앞장서자’라고 제안하면서,‘행정과 의회·교육지원청·구미공단(기업체)·복지시설·소비자·생산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다 같이 잘사는 먹거리시티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도농복합도시 구미시에 적합한 모델 발굴 푸드플랜 사업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고,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실행과제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생산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순회교육에 참여한 읍면동 지역리더 80명을 모집하여 완주군 푸드플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교육과 연계하여 푸드플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참여자 20명을 별도 선발하여 지역리더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 9. 21(토) 에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장, 시의장, 교육장, 농협시지부장, 구미공단(경제계) 대표, 소비자대표, 생산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구미시에서는 43만 시민과 3,000여개의 기업, 200여개의 학교 등 우수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비시장을 분석하고 로컬푸드 공급비중을 늘리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연말 푸드플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국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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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학사고 발생 대비 안전순회교육 실시구미시는 6월 - 10월까지 공단인근 15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7,640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안전순회교육' 을 39회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공단인근에 거주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발생 인근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비·대응할 수 있게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대시민 홍보를 위해 계획된 시책이다. 교육은 구미국가산업단지현황, 화학사고 안전교육 및 불산 사고사례,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동영상), 방재물품전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에게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및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했다. 본 순회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시 실제 행동요령 숙지와 환경오염사고 방재물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화학사고 대응에 대한 교육 효과는 직․간접적으로 매우 유용했으며, 특히 방제물품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가 높았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화학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실제상황이 발생될 경우 정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시민 홍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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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농가조직화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구미시는 8. 5.(월) ~ 8. 9.(금) 5일간 로컬푸드 농가조직을 통한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로컬푸드 농가조직화 읍면동 순회교육을 11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읍면동을 찾아가 홍보물 및 PPT 자료를 통한 시각적인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내 로컬푸드 지원사업 및 참여 방법 등의 안내하고 농가의 참여의향 신청을 받게 된다. 로컬푸드사업은 직거래 유통망으로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유통단계 축소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6대 중점과제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중앙정부 푸드플랜 선도도시로 선정되어 하반기 중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지역의 안전한 농식품 조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푸드플랜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하여 농가조직, 운영조직, 거버넌스 구성 등 구체적인 실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로컬푸드 사업 참여가 대규모 전업농업 정책에서 소외된 영농 사각지대에 계신 고령농, 여성농, 가족농, 귀농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방법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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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북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 개최구미시에서는 7. 16(화) 오후 3시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도내 장애인 및 보호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제19회 경북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시작된 경북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 습득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5종목(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타자, 에듀테인먼트)의 경연과 정보화사례 수기 공모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어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을 얻는 장이 됐다. 행사에 함께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정보화능력이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오늘 대회를 통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경북협회장은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대회 참여를 통한 자신감 향상과 다른 장애인들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경북협회는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들의 단체로서 1995년 설립된 이래 교통사고예방상담지원센터 운영, 교통안전 순회교육, 장애인정보화 지원사업 등 각종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지원을 통해 교통사고 장애인 발생방지 및 교통사고 장애인의 복지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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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경로당 순회 교육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지난 4. 18(목) 14:00 완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및 산불피해의 주요 발생원인인 불법소각행위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41개소 경로당 순회교육을 4. 30(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교육은 불법 소각, 매립 등 비효율적으로 처리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로 불법 소각행위 발생원에 대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교육 및 홍보, 영농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금지를 통한 산불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산읍행정복지센터 내 주민복지계, 맞춤형복지계, 환경관리계, 산업계와 28개리 이장 및 41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협업한 소통행정으로 재활용 문화 조기 정착 및 최근 산불발생에 따른 경각심 고취로 산불예방에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많이 바쁘지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관련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법소각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되는 경우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며 불법소각 없는 선산읍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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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비자정보센터 '물 절약' 캠페인구미소비자정보센터(회장 이인호)에서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상북도지부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7월 16일 11:00 구미역광장에서 새마을중앙시장상가 주변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구미시지회 회원 30여명이 '물은 생명의 근원, 물 절약 우리모두 함께 참여합시다.' 등의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거리행진을 벌였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행인들에게 물 절약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물을 아껴쓸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하였다. 다가오는 미래는 식량 뿐 아니라 물이 소중한 자원이며, 물확보를 위한 경쟁이 전쟁으로 치닫을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물 절약에 대한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뜻을 비쳤으며, 전통시장 이용으로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구미소비자정보센터는 회원 800여명을 보유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소비자 피해구제와 소비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 소비자 경로당 순회교육, 소비자 의식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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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多행복프로그램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11일 오후 2시 고아읍사무소에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순회 다문화 이해교육인『多행복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多행복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하여 구미시 전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는 읍·면지역을 중점으로 다문화이해 교육과 KM 색소폰 빅밴드 공연, 결혼이주여성 모국문화 홍보단의 아시아 전통춤 공연과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여 격려와 배려로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여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구미시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多행복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해부족으로 인한 가족해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열린 다문화사회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