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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본격추진 1년, 제조혁신 선도산단으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 순항, 기업 제조혁신 성과 가시화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구미 산단 200여개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기업 제조 생태계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에너지 진단을 통한 설비 조율로 전력 피크 완화 △기획·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등 성과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중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8개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마이크로오피스 등 다양한 작업공간인 개방형 혁신랩도 마련되어,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 내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지역 주도의 혁신적 변화 준비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안정화하고 더욱 고도화한다.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Top Down(정부주도) + Bottom Up(지역주도)방식의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력의 불을 지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수요·공급기업과의 플랫폼 구축, 공유물류창고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해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코자 지역 수출기업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 구미국가산업단지 새 단장의 표준 모델 제시 금년 7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산단대개조사업은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하기 좋은 산단 조성으로, 연관 산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부서협업을 통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50억), 복합문화센터(83억), 휴폐업공장 리모델링(387억),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20억)이 연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주요 성과도 잇따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제 전환 설계, 기업 R&D역량 강화 금년도 첫 삽을 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1일 연구소기업 1,2호를 설립하며, 지역 R&D거점조성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연말까지 10개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5일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며, 연말까지 금오공대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연구소기업을 지속발굴하여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담부서 신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동력 확보 스마트산단과는 산단정책, 산단인프라 2개담당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전담하며 제조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선제적 대응하고, 제조혁신및 R&D거점조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보다 나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월1회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의 소통·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사업발굴, 정책 결정, 사업현황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제조현장에 녹아듦으로 생산, 수출, 고용, 경기 전망 지수 등 모든 지표가 확연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2022년이 되면 제조혁신 및 친환경 산단으로 산업구조가 새로이 재편되어 미래 신산업 육성 성장기반으로 변화된 구미공단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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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근영)는 11월 2일 10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의 환영사, 장세용 구미시장‧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구미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주제는 정재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구미지역의 산업간·지역간 연계강화를 통한 발전방안' 제2주제는 허용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정책연구소장이 '지속성장발전을 위한 구미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허돈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변창욱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이승희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 조륭식 플루오르테크㈜ 부사장이 참여했다. 정재우 교수는 구미와 대구경북을 비롯한 타지역 간의 지역산업 연계전략을 제언했으며, 허용석 소장은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도전, 중소기업 중심 산업생태계 및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지속성장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역 산업에 대한 분석과 주요 기업 동향, 지역 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과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도와 파격적 지원으로 어려운 상황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KTX 구미 정차 실현으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지방공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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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1일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찾은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주재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희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신규사업 및 국회 예산 증액이 필요한 지역특화사업 국비 건의 등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현장(금오테크노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포츠콤플렉스(1공단)와 친환경에너지테마파크(1공단)에 이어, 구미전자정보기술원內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추진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부처 차원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더 큰 파급 효과를 위해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시가 제조혁신의 선도산단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9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 비전을 선포한 후 산단대개조사업과 함께 주요 핵심 사업들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형 특화사업으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과 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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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본격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분야의 핵심과제인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은 지난 9월 16일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참여 금오공과대학교)이 최종 공모로 선정되어 10월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완료했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방비38, 민자21) 규모로 추진하여 기업 제조공정의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센터 구축을 위한 장비 레이아웃 변경, 소재개발용 소프트웨어·3차원 PCB*회로기판 제작시스템 구축 등 제조공정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기 보유중인 해석지원 인프라를 통한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지원 및 금오공과대학교와 연계한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PCB(PRINTED CIRCUIT BOARD) : 회로 설계를 근거로 부품을 접속하기 위해 도체 회로를 절연 기판의 표면 또는 내부에 형성하는 기판 2022년도 본격적으로 기술원 건물을 활용한 센터공간 마련과 융복합시뮬레이션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게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원격 융복합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예측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신제품의 아이디어를 검증하여 시제품을 만들기까지인 제조 전 단계 공정에서 시뮬레이션 기술로 신제품의 검증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기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요 또한 많아, 설계 및 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제조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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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2일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신규사업을 발굴한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교 관계자는 메타버스, XR, AI 등 주목받고 있는 최신기술들을 제조분야에 특화하여 지역산업에 접목하는 5가지 신규 사업들을 발표하고 각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도출과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신규사업들이 즉각적인 효과를 내어 지역경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사업 확장성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벌이는 등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철저히 대응하고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일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기존 세부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동시에 사업들의 확실한 성과관리와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도 스마트산단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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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개방형 혁신랩 구축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개방형 혁신랩 및 기업지원 검사장비 2종을 구축 완료하여 언택트 시대,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개방형 혁신랩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내 구축되었으며,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마이크로오피스, 세미나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등 다양한 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구미 산업단지 소재 기업은 기술원에 사용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구축한 '엑스선 현미경(XRM)'*과 소재‧부품 분석에 특화된 '고정밀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FIB)'* 2종의 첨단 검사장비를 신규 구축하여 분석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주력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탄소산업과 관련된 지역기업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 된다. *엑스선 현미경(XRM) : 엑스선을 이용한 비파괴 방식으로 내부 구조와 형상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장비 *고정밀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FIB) : 소재·부품의 단면 구조 및 성분 분석이 가능한 연구 장비 한편, 구미시는 융합얼라이언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으로 59개사, 6개 협의체를 선정하여 기업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구축된 개방형 혁신랩 공간을 통해 다양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2020∼2023년까지(4년간), 200억원 규모로 산학연 혁신랩 및 공동장비활용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 중소·중견기업 주도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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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제8차 지역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7일 11:00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주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제8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신규 위원 4명의 위촉과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홍보 동영상 시청, 주요 사업추진 현황보고, 지역협의회 의장선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내년 신규사업들이 지역의 여건과 미래 산업발전에 맞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의 현장경험에서 나온 지식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의장으로 선출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협의회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미시 관내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실질적인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지역협의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2020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조성을 위한 28개 사업의 실행계획을 의결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관별 협조사항 처리 등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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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뉴딜정책 현장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 방문[구미인터넷뉴스]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8월 3일 뉴딜정책 현장인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찾아 장세용 구미시장 등을 만나 스마트그린산단 추진현황, 산업단지 안전관리실태 등을 공유하면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예산협의회에 참석 후, 구미시를 찾은 안도걸 제2차관의 주재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현장을 찾아 ICT기술로 연결된 30개 기업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및 개별 설비간 에너지 효율을 비교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확인하는 등 향후 구미산단이 에너지자급자족형 그린산단 선도모델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정부의 뉴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에 경제회복의 성과로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구미형 특화사업으로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9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그린뉴딜을 통해 첨단 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고 제조혁신과 고부가가치화 창출을 위해 총 28개 사업에 7,912억원 규모의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비롯한 5개 주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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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 기업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9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지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별 추진 사업 소개 및 사업 수행 시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은 첨단 ICT기술을 활용하여 산업단지의 재난·안전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가산단에 접목시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기업에서 제안된 수요조사서를 바탕으로 금년 4월부터 기업 모집공고와 평가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 지하 매립 매설물 통합관제 시스템 등 8개 품목을 바탕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본 사업은 기술 개발이 완료되어, 직접 현장에 실증 시범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사업화까지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본 사업을 통해 기업도 직접 제품화하여 매출까지 직결되어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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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지원' 추진 본격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일환인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및 산학연 협의체 활동지원, 기업 기술분석 지원 등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업 제조혁신에 앞장선다. 지난해(1차년도) 추진한 산학연 협의체 구성, 공간 확보 등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토대로, 금년(2차년도)도 구미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6월부터 1~2차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기술지원사업화지원) △기업・기술분석 및 기획지원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킹 활동지원 등 총 4개 지원사업에 선정된 59개사, 6개 기업협의체를 대상으로 22억원을 지원하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구미산단 내 기업 간 협업을 전제로 하는 기술지원의 경우 1~2차 사업 공고에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신규아이템 발굴, 제품생산용 라인증설, 공동납품을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업 케이스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기술지원에 대한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으로 기업들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구축되는 개방형 혁신랩의 스마트 회의실, 마이크로오피스, 세미나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등을 8월부터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술원이 보유한 공동활용장비를 비롯하여 타 기관 시설들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예약ㆍ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되어, 융합얼라이언스 커뮤니티와 전문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구미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신산업분야 개척 및 제품고도화를 통해 구미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신산업 창출과 제품혁신의 성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