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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자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42만 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7기 구미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 기자간담회는 28일 10시 30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개최했으며, 간담회 후 박정희대통영 역사자료관 예비개관(6월 30일)을 앞둔 전시관을 관람했다. 장세용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의미 있는 공간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구미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이곳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 서니 3년 전, 구미시장으로 취임했을 때의 기억이 또렷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보수의 텃밭인 구미에 여당 시장을 향한 우려와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눈빛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생생하다."면서 "짧고도 긴 3년이지만 취임식에 불어닥친 태풍만큼이나 거센 비바람이 우리 구미와 대한민국을 강타했고 무얼 해보기도 전에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 앞에 힘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늘 고심하며 일해 왔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3년을 갈무리하며 이제 남은 1년의 방점은 구미 혁신"이라면서 "1.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한 산업구조 재편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 강화 2.구미의 발전축을 새롭게 하는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 3. 상생형 구미일자리 양극재 공장을 하반기에 착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구미의 최대 현안인 대구취수원의 구미해평 이전 문제에 대해 장 시장은 "주민들이 동의하고 정부의 지원계획이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미개방 문제와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집행 부진, 육상골재채취 관련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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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세종시 정부청사 방문... 구미예산 지원 확보방안 논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 지역 사업의 차질없는 예산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산업부 등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구미지역 예산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국토부를 방문해 구미산단~신공항선 철도건설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접근 교통망 신설을 통한 공항 접근로 확보와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경북내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망의 구축이 시급한만큼 국토부의 적극적인 사업반영을 촉구했다. 구미산단~신공항선 철도는 총 14.9km 의 복선전철을 구미산업단지와 통합신공항을 잇는 사업으로 총 6,291억원의 국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또한, 구 의원은 국토부에 구미국가5산단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서울 구로, 인천 부평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조성된 국가공단으로 삼성전자, 엘지디스플레이, 코오롱 등 대기업과 2,4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247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구미5단지 조성사업은 분양 공고 게시 이후 현재까지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은 1단계 지역 68만평 중 14.5만평으로 25%에 그치고 있다. 구 의원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경우 2019년 20만㎡에 이어 2020년 30만㎡를 추가지정하여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하여 분양률이 약 10% 증가한만큼 구미국가5산단도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산업부를 방문해 구미시 탄소산업 발전 프로젝트 종합 지원을 비롯해 경북 산단 내 미래차용 이차전지 R&D센터 구축 및 이차전지 시제품 제조단지 구축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안을 비롯해 반도체 산업 관련 정부 지원방안의 보완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근 정부의 반도체 지원방안이 수도권 위주로 편중이 되어 있는만큼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투자 세재지원과 정책 보완도 주문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를 만나 구미지역 예산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정부 국비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지역경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신공항건설과 연계한 철도와 도로 교통망 확충과 함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스마트산업단지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요청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시로 산업부와 국토부 등 실무 부서를 만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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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관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분야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통합관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이하,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지원 사업은 통합관제센터의 기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내 다양한 재난·안전·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관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그린산단 조성하고 통합관제산업의 활발한 생태계 조성에 목적이 있다. 지원분야는 2가지로서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8개 품목*을 실증하는 품목지정과제와 기업이 통합관제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 8개 품목 : 드론, 스마트폴, 지하매립매설물 관리, AR서비스, 스마트 맨홀, 도로악천후감지, 스마트어닝, 화학물질 누출감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참여와 5G-ICT 개발검증 오픈플랫폼 테스트베드와의 연계지원 등 성과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미시와 구미산업단지를 최고의 디지털 안전 도시, 디지털 그린 제조공간으로 조속히 전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참여 신청은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홈페이지(www.gumi.go.kr/biz)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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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입지로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입지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등 제품생산 전 분야에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3~4층에 약 360평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2021년부터 국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센터를 구축하고, 구미시와 함께 관련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디자인이 제조산업 전반에 뿌리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협의체,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한계에 봉착한 지역 위탁생산 기업과 중간재 기업의 제조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연계하여 제조 전단계를 리드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쇼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실, 부품소재 라이브러리,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할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 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지 선정은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된 5곳(인천, 구미, 광주, 대구, 여수)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지자체 정성평가 발표를 거쳐 구미산업단지와 광주첨단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구미산단 제조기업이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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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국가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선정"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비로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8.8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8,402㎡ 규모의 기존 공장을 500~635㎡ 규모의 8개 소규모 공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말 완공,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8개 유망기업 입주로 연 24억 생산과 4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국가산단은 그동안 지역 앵커기업 이탈, 경기 악화로 인한 가동율 하락과 고용 감소, 산단 기반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산단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구미 지역은 오랫동안 대기업에 의존하는 산업구조와 생산 기능 중심의 기업 구성으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창출에 한계를 드러내왔다. 이에 따라 신산업 성장 촉진과 창업기업,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어 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그동안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고 임대료 문제 등으로 적절한 입지공간을 구하지 못해 역외로 이전하는 포스트 창업기업들에게 구미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노후화된 공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편의성 향상과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국가산단이 겪고 있는 산업 구조조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성장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구미국가산단 내에 기존 공장을 재활용한 신산업 분야 포스트 창업보육 기능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구미국가산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산단 대개조 계획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의원은 그동안 스마트산단 지원 법률개정, 지방의 산업단지 조세감면 확대를 위한 법률개정안 발의,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와 스마트그린산단 예산 확보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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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2일 15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전자산업단지 집적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청사진과 로드맵을 공개하는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주요 경제단체.유관기관.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 융합산업 특화 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목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유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홍보영상 시청 및 핵심사업 발표, 업무협약(MOU) 체결,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신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선포식 행사에서 구미시는 지역 ICT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주)와 경상북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주)(대표 조영빈)는 앞으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동협력과 동시에 다쏘시스템 지역조직의 설치 및 협력사 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곧바로 협력사 리치앤타임의 구미산단 투자를 시작으로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체결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산단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초석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이 될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5G기반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되고, 우수한 근로정주환경을 갖춘 기회의 산단으로 발돋움하면, 구미경제는 다시 한 번 도약 할 것이다."며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데이터 연결 공유로 동일 업종 벨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되는 산업단지로서 구미시는 ‘19년 9월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0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의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912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5개의 주요핵심인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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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신성장 산업 집중 육성 신산업 허브도시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목표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코로노미 쇼크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신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역사회의 빠르고 강한 회복을 견인할 계획이다. ■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른 지역 신산업 기반 확립 2021년 디지털 신제품·서비스 창출을 위한 5G 시험망 서비스가 구미에서 본격적으로 지원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G ~ 5G 시험망을 갖추고 있는 구미시는 고가의 통신장비를 구축하여 자체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개발된 융합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구미지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원을 통해 수도권 지역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와 연계하여, 언택트 기술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VR·AR,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와 관련된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기업을 유치하는 등 디바이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산업용 홀로그램 또한, 지역기업 주도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연말쯤 시제품 장비가 나올 계획이다. 이는 실감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홀로그램 기술 조기 사업화가 구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의미이다. 이와 더불어, 비대면 산업 성장과 함께 로봇은 제조현장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 확보를 위하여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단계로 센터 건립 전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스플레이핵심부품국산화지원센터 내 임시공간에서 근로자들이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단계로 2022년까지 전용공간 및 로봇장비를 구축하여 구미 기계장치 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 환경에 발맞추어 수요기반의 다품종 소량 소비시장에 적합한 특화형 반도체 융합부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을 11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아이디어 설계부터 시작품 제작까지의 제조 전 단계를 지원하는 '원격지원 융복합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여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디지털 뉴딜 대전환 가속화에 발맞추어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SoC(System on Chip) : 연산장치(CPU), 주기억장치(RAM), 보조저장장치, 입출력장치가 통합되어 하나의 칩에 여러 기능을 집적화 한 것으로 두뇌와 같이 인식,추론, 학습판단 등을 하는 반도체로 IoT, 자율주행, 웨어러블 등에 적용되는 핵심부품 ■ 연대와 협력 확산을 통한 소부장 성장동력 한 단계 업그레이드 과거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소부장관련 수요-공급기업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강한 상생 협력모델 발굴로 산업수요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탄소분야 중점연구소 지원, 탄소복합재 핵심기술개발 지원과 민간주도의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와 연대 협력을 통해 탄소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를 준공하여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과 신뢰성 인증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산화를 촉진하고 향후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소재 관련 장비를 지역 내 기계장비 관련기업들과 연계하여 국산화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미래 이동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이륜차 시장의 부품 국산화를 위해 관내 기업들로 구성된 제조유통 협동조합 생산제품을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구입처를 확보하고 실증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연구를 통해 스마트 이동형기기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유연·투명이라는 전자부품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기업, 연구기관, 대학 간 컨소시엄을 통해 소재·공정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가능단계의 제품을 제작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 대표사업으로 기업 주도의 상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생적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주기 실증 지원을 위한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198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차전지산업 상생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27년 전국 완전자율 주행 상용화에 대비,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산업, 드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올해부터 미래차산업팀을 신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기업주도 R&D 혁신, 기술기반의 튼튼한 산업 구조 재편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등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구미시는 R&D 특구 조성 및 기업주도 산학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자생적 기술혁신 및 상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술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특히, 2010년이후 R&D 지역거점 지원시설로 집적화된 금오테크노밸리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좀 더 성숙한 기술 혁신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난해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 다변화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있도록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금오공대가 핵심기술 기관이 되어, 금오테크노밸리, 구미4국가산업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 공간으로 조성되며, 유망기술 사업화, 첨단기술기업 유치 등 ICT기반의 기술혁신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도약의 변화로, 타 지역 소재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하여 구미에 관심을 두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몇몇 중소기업은 구미로 이전하거나 기업연구소를 개소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전한 기업들과 기존 지역 제조업체와 연계하여 개발된 제품을 연구개발 성과로만 끝내지 않고 실제 양산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혁신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역량을 더욱 집중한다. 이 이외에도 구미시는 산·학·연 지원사업과 기업부설연구소 연계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주도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기술이 성공적으로 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탄탄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활기찬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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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구미국가산단 근로자(83,775명 / ‘20.12월 기준) 고용률 59.1%(전년 대비 1.5%↓), 실업률 5.6%(전년 대비 0.2%↑) / ‘20.下기준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구미지역 비씨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이용한 48개 품목(출처:대구경북연구원)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Vaccine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 위기가구 선정 기준 완화, 차상위 계층 한시생활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V sharp rally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시내버스 업체 경영애로 해소(43억원),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금 旣지원(1.8억원),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 긴급생활안정지원(5.8억원)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구미사랑상품권 300억원(지류형 200, 카드형 100) 발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운전(700억원, 1년간 2.5% 이자 지원), 시설(300억원, 3년간 2.5% 이자 지원)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20.12월) / 수출보험료 지원(15백만원)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127개 직접 일자리사업(1,394명) 1분기 내 조기 채용, 1단계 공공근로사업(100명)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 Vitality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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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2일 경제기획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의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비 대응을 위한 사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그린산단 10대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계획 중인 지역특화 및 신규 사업들을 발표했으며, 보고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가시적 성과도출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정부 주도의 top-down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지역이 필요로 하고 구미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역주도형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부서별 열띤 논의를 벌이는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미시에서는 선정된 각 사업에 대해, 지역 혁신기관들과 회의를 개최하여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동시에 예산확보 방안 등을 마련하여 내년도 스마트산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가 스마트 친환경 국가산단으로 변모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내부협력과 협의가 중요하다"며 "관련부서뿐만 아니라 사업단과도 지속적인 의견 공유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스마트산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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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발굴과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등 총 69건, 총사업비 7조 2,486억원('22년 국비 3,164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 R&D분야 ▸스마트그린산단조성 593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60억원, ▸로봇직업혁신교육센터 구축사업 43억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42억원, ▸VRㆍA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구축 32억원, ▸3D전자약물스크리닝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원,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 15억원 SOC분야 ▸5공단 진입도로개설 25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구축 116억원, ▸김천~구미간 국도59호 개량 13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개소) 92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80억, ▸국도 25호선 구미 해평도리사 교차로 개선사업 50억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2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중앙부처 예산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와 신공항과 연계하여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정부정책 선점을 위한 부서별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