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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5월 31일 14:00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역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입찰공고 이후 5월 27일 두군데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기술능력평가 중 정성평가(70점)에 대한 심의와 입찰가격(10점) 개봉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사업부서의 정량평가(20점)를 합산하여 ㈜더비엔아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한 후, 이달부터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해왔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주력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조업 중심업종에서 나아가 국가전략과 연계한 친환경 미래산업단지로 개편하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종합 발전 로드맵 및 단계별 추진과제를 수립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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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제품 개발 및 공정 개선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첨단 융복합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나아가 시작품 제작, 컨설팅 등 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은 지난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방비38, 민자21)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준공하고 지원 플랫폼과 장비(프로그램) 11종을 추가로 구축하여 지원대상(구미국가산업 1~4단지내 소재) 관내 기업에게 제품의 설계, 해석, 시작품, 성능평가, 컨설팅 등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0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기업지원포털(www.gumi.go.kr/biz)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본 사업은 제조 전,단계 공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여 기업이 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의 비약적인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관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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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2일 경상북도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입지총괄과, 소재부품장비총괄과)를 방문해 산단 대개조사업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산단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건의 주요 신규사업은 △경북형 메타버스 기반 제조혁신 교육플랫폼 구축사업(200억원) △근로자 위해예방 XR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150억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129억원) △5G·IoA 기반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13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사업(159억원) 등 이다. 관내 산업여건과 기업수요에 기반한 지역특화 신규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안에 해당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세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구미산업단지가 디지털-친환경 전환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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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국비 공모사업 선정 협의차 국회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2일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공모 중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본사업은 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사업으로서 공모 신청이 가능한 대상단지는 구미, 여수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이며, 총 3개 컨소시엄 신청하였고 4월 22일에 1개 운영사업자(산업단지)가 최종 결정된다. 구미시는 국회와 함께 구미산업단지가 가지는 상대적 우위점과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이 필요한 많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구체적 지원계획과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의 연계 등 구미산업단지에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국회에 직접 방문한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 사업의 공모에 반드시 선정되어 지역의 3천여 중소기업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즉각적인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22~’24년까지 국비 200억원이 지원되며,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산업단지에 5G기반 에너지 효율화 기반을 조성하여 구미형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앞당길 계획을 구체화 했다.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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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인력양성사업 성과확산 컨퍼런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8일 14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조기업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규성 전,한국생산성본부회장의 '디지털 전환 시대, 메타버스로 이루는 제조혁신'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국가의 메타버스 육성 정책 등 스마트제조혁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기술이 지역 제조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세용 시장은 "지역의 많은 제조기업이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메타버스 중심의 국책사업을 통해 제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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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사업' 본격 구축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3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난재해의 효율적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이자 지역 시그니처 사업인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2020~2022년까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NA(Data·Network·AI)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사고의 사전예측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1~2차년도에는 실시설계용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금년 3차년도에는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여 산업단지내에 지능형 CCTV, IoT환경센서, AI플랫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8월중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최초로 시행하는 기업 연계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사업은 연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6개 품목 개요서를 도출하여 현재 사업공고(3. 24~4. 15)중에 있으며, 향후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관내 기업에게 사업실증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 적층형 와이즈 스마트 폴 등 8개 항목에 실증지원하여 경북안전산업대전 박람회 참가, 제품 조달등록 등의 실적을 통해 사업화까지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매주 관련부서, 구미스마트그린사업단과 함께 관계자 실무회의 및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며,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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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회방문 '2023년 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국비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 18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구미시에서는 내년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대 핵심사업 및 지역특화사업 등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미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친환경 산단 조성 및 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필요사업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375억원)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0억원)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129억원)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특화전공 신설(36억원) △5G·IoA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구축(130억원) △구미형 뉴딜 강소기업 육성(188억원)사업이며, 특히, 현재 정부 공모사업 중인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 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한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탄소중립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지속 방문하여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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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 본격추진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물류 전문가, 관내기업체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동향'을 주제로 산업계 전문가 2인이 참여하여, 수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물류체계의 표준화, 타지역의 물류 플랫폼 구축사례 등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들은 물류 시스템의 현장 적용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물류 전문가와 의견을 나눴으며, 세미나에 이은 기업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될 구미시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에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 물류 협의체 구성, 기업이 필요한 물류플랫폼의 기능 등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전반에 비대면 디지털화가 이뤄졌으며, 전세계적으로는 물류 대란이라는 핵심 이슈가 발생한 점에서 물류의 디지털화는 최근 가장 중요한 산업의 키워드로서 기업간 물류 데이터 공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가 공유 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단지의 고도화를 위해 제품의 생산과 물류의 전과정을 디지털 전환하기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서, 올해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50, 지방비10, 민자10) 규모로 추진하여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에 물류기술의 확산과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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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구미시는 20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구미국가산단 제조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준비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를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 8월 구미 국가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을 수립하였다. 작년 12월 22일에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LIG넥스원, 벡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UAM 허브구축,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스마트제조, 첨단방위산업, 반도체 융합부품 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선도기업 중심으로 첨단기술 집약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2025년까지 구미 국가산단 가동률 90%,구미 국가 5단지 입주율 90%, 선도기업 육성·유치 9개사 달성 등 구미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방위산업 생산액 1/3 차지하는 구미 방위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최근 방위산업은 방산 수출, 첨단 무기의 국산화, 지자체 참여, 첨단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개방적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구미시는 2020년「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1년에는 9월 LIG넥스원에서 '찾아가는 방위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방위산업의 개방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11월에는 우리 지역 체계업체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함께 한 가운데 국가정보원, 경상북도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으며 안전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 LIG넥스원이 약 4조원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천궁Ⅱ 계약을 앞두고 있고 한화시스템이 약 6,059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 (TICN)양산계약 등 낭보가 이어지며 방위산업에 대한 구미 시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태이다. 구미시에서도 2022년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 예산을 2021년 대비 25% 상승한 5억으로 증액, 방위산업 진입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협약기업이 개소 당시 14개소에서 2021년 말 현재 57개소로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구미시는 전문적이고 속도감 있는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20. 방위산업 전담팀을 신설하여 올해 공모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전력투구할 예정으로 2022년 국방 신산업 육성과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지자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연구기관 기술지원, 대학 우수인재 양성 등 방위산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 5G, 홀로그램, XR 접목 메타버스 산업으로 ICT 분야 확장 전국에서 유일하게 2G - 5G 시험망을 갖추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성의 강점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기술 구현의 핵심인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5G융합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시험비용 절감으로 5G 신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구미지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원을 통해 서울MFT센터(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서울센터)에서도 수도권 지역 5G 시험망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이에 대한 활용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디지털 산업용 홀로그램 또한, 지역기업 주도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행하였다.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구미개최를 기념하여 VR, AR, 홀로그램, 5G를 접목한 메타버스기반 소년체전 가상공간(메타버스 체험존)을 구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홍보관(온라인)도 운영하여 MZ세대의 관심 유도로 메타버스 상용화 및 첨단도시 이미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21일에는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관련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해 XR 디바이스 및 핵심 부품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VR : 현실이 아닌데도 실제처럼 생각하고 보이게 하는 현실 ⁕ AR :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의 약자. // 홀로그램 :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 ⁕ ICT : 정보 기술과 통신기술의 합성어 ⁕ 메타버스 : 3차원 가상 세계. 기존의 가상 현실(V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 ■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4개 센터 본격 운영 ①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 구축기간 : 2021. 5월~11월 / 국비 20억원 내외 - 지원사업 : 2022년 ~ 계속 / 매년 12.5억원(국비10억) 내외 - 사업위치 : 구미대로32길 8-26 금오크노밸리 內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 - 운 영 : 한국디자인진흥원 2021년 5월 신규입지로 경북 구미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전주기에 걸친 디자인-업(design-UP) 혁신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미 기업들의 체질개선은 물론, 오랜 노하우와 역량에 디자인이란 날개를 달고 자체 경쟁력을 갖춘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참고자료 - 디자인 업(design-UP) 지원 프로그램 내용> ②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 사업기간 : 2020년 ~ 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150억(국비 100, 지방비 50) - 사업위치 : 금오테크노밸리 - 시행주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처음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을 위한 XR(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구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연계 활용하여 XR시장 진출 희망기업의 디바이스 핵심부품 및 시제품 기술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이 산업생태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XR 디바이스는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가 되어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하고 있다. ③ 로봇직업혁신센터: - 사업기간 : 2020~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295억원(국비 144.1 지방비 150.9)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67-2 일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부지 내) - 주 관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올해 하반기 준공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140여대의 다양한 로봇장비 구축 및 교육․연구환경 조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활용 거점 센터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하고 운용할 수 있는 *로봇 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중으로 스마트제조분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제조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새로운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 및 설치를 담당 ④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 구축기간 : 2018~2022년(5년간) - 총사업비 : 255억원(국비 50 지방비 205)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5공단7로 8(구미하이테크밸리 내) - 주 관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미래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 산업은 친환경 모빌리티의 핵심소재로 떠오름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그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준공과 더불어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추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이차전지 인조흑연 소재․부품 제조 국산화 기술지원 기반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형, 반도체, 에너지 등 산업육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탄소소재 : 4차산업의 핵심부품소재로 탄소섬유, 활성탄소, 흑연, 카본블랙,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 ■ 에너지 대전환 시대, 미래에너지 확장에 사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가스·원자력 대신 풍력·태양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대전환’이 불가피하다. 이에 구미시도 코로나19로 인한 에너지 요금에 대한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정부의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3050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주택, 공업, 상업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산읍, 고아읍, 해평면을 시작으로 2022년 도개면, 옥성면, 무을면, 장천면, 산동읍, 옥계동, 봉곡동으로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넓혀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지 외 지역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주택지원, 건물지원)을 통해 주민 및 비영리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미래에너지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석탄발전소 폐기 및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 국가5공단에 천연가스 복합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투자협약을 하는 등 미래에너지 전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꿈나무 육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 과학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4월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양포도서관 3층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체험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동락공원 내 구미과학관에서는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등 과학 체험시설 운영과 과학의 달 행사,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작년에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직접 과학내용 학습과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는 ‘언택트 과학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과학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채로운 과학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실험, 체험,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산업구조 대전환의 과정에서 항상 승자와 패자가 생겨났다. 신산업으로의 경제 전환은 본질적으로 미래 산업 주도권 문제로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면서 "신산업 발굴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다 보면 기회 요인이 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구미시는 열린 마음으로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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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운영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9일 구미코에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과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영상시청, 2차년도 사업 수행기업 21개사와의 협약체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 LG유플러스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사업 진행사항 및 후속지원사업 소개, 한국전력공사의 EERS* 및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제로에너지타운 에너지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융합기술'에 대한 특별강연이 마련되어, 참석자들로 하여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향상 및 전력수요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 *EERS :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 장세용 시장은 "구미 산단의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급 자족기반 마련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면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뿐만 아니라, 5G기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글로벌 친환경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2020 ~2022년까지 3년간 총 7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에너지절감을 통한 저탄소 그린산단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용가, 에너지 전문기업,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를 별도 운영하여 그린뉴딜 비전공유 및 에너지효율화 방안에 대해 공동 모색하고 있다. *1차년도 30개, 2차년도 20개, 3차년도 20개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