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1일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누구나 누리는 체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 60명의 신청자 중 여성친화도시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공간 모니터링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44명을 최종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은 시민활동가로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뉘어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일상생활에서의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성별 불균형 요소 등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구미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우리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메신저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4년도부터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 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누구나 누리는 양성평등한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따뜻한 동행! 미래의 보육! 든든한 가족, 구미시가 함께합니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즐거운 가족, 행복한 여성, 안전한 보육'을 비전으로 2023년 가족보육 중점 4개 분야인 △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촘촘한 자녀돌봄 지원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준 높은 보육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돌봄·보육인프라 확충과 부모부담을 줄이는 양육시책으로 더 안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즐거운 가족】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첫째,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가족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인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에는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가족센터를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하며, 특히 자녀양육의 주체인 부모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 양육기술 교육뿐 아니라,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형성, 자녀돌봄 능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가족에게는 안정적인 자녀양육 및 정착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1월부터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한부모가족인 경우 중위소득 52%에서 60% 이하,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60%에서 65% 이하로 확대했고,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역량을 강화하는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교육을 확대하여 취학준비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미혼남녀 1인가구 대상인 커플매칭 '두근두근 ~ing'사업도 지속한다. 작년 한 해 338명이 신청하는 등 매해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청춘남녀의 만남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이어지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편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촘촘한 돌봄】자녀돌봄 지원으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둘째,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자녀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든다. 구미시는 공공돌봄 선도적 역할 수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가장 먼저, 올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항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화'을 반영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설치한다. 자녀 병원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하여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며, 필요에 따라 센터 내 간호돌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엄마, 아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긴급돌봄, 틈새돌봄 실현으로 자녀돌봄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도 지원시간을 연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하여 1,100여 명의 아동을 돌보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또한, 마을주민 주도 돌봄공동체 만들기도 본격화한다. 2022년 신설한 자녀돌봄 품앗이 '함께키움' 운영을 기반으로, 올해 여성가족부 선정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5팀을 발굴·운영하며 지역 내 더욱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행복한 여성】양성평등으로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현 셋째,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2013년 최초 지정받은 우리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조례 성별영향평가 실시, 성인지 예산 활성화 등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지원하여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공중 화장실 등 안심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점검,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전개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노력했다. 이밖에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기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에는 더욱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한 보육】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보육 추진 넷째,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과 영유아 양육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한다. 지난 2021년 산동읍 우항리에 첫 삽을 뜬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개관을 앞두고 올 2월부터 12개 영유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중이다. 지상 3층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23년 2개소, '24년 4개소 단계적 확충하여 질 높은 공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상시 지도점검과 부모모니터링단·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올해에는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신설과 급간식비 인상으로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강화하며, '22년 이후 출생하여 만 0세 아이를 가정양육중인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의 경우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구미시는 향후에도 도내 영유아 수 1위 도시에 걸맞는 육아인프라 확충 및 접근성 향상, 폭넓은 보육시책 추진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육아친화적 환경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하여 속도감 있는 가족복지 정책을 추진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아이와 여성,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고 함께 돌봄을 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개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간과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2월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구미시에 주소(또는 사업장)를 둔 19세이상인 사람 중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눠 도로·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 속 성별 불편사항을 찾아 모니터링하고 정책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교육 및 시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인에게는 표창,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가족보육과 여성정책팀(054-480-6537)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구미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에 최초 지정된 후 2018년 2차 지정되었고, 2023년 3차 지정신청을 준비 중이다. 구미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5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첫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전담인력 배치, 정책․조례 등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성인지 예산을 활성화하고 있다. 둘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으로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경제활동을 촉진시키고, 여성단체협의회 지원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 참여를 증대시키고 있다. 셋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 안심비상벨 설치 및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전개, 가정․성폭력․범죄피해자를 지원하여 안정된 일상생활을 돕고, 특히, 올해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 넷째,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으로 양성평등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다함께 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운영으로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다섯째,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지원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기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 변화시키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느낄수 있는 높은 체감도를 주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참여단이 양성평등한 관점에서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2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2일 오전 10시 구미역 대합실에서 7개의 유관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하여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 시민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미여성종합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에서 피켓, 여성폭력 관련 사진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여성폭력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대해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비상벨 및 무인 택배함 운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폭력예방 교육, 여성폭력상담소(2개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으로 피해 여성의 심리적·법률적․경제적 지원으로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22년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배용수)에서는 2022년 5월 30일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소소리가온)이 '그림책과 마술로 풀어가는 양성평등이야기' 사업으로 '2022년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20년에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양성평등 교육을 이어 나간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주관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규모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내 구미시, 포항시, 문경시 3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하 소소리가온)에서는 '그림책과 마술로 풀어가는 양성평등 이야기'사업으로 6월부터 시민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과 마술로 풀어가는 양성평등 이야기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한 '소소리가온(회장 이경임,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세상의 중심이 되다란 뜻)' 회원들이 아동·노인·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책과 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여성이 중심이 된 민간단체에서 지역변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여성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창단되어 문화행사 및 시설 모니터링, 안심비상벨 점검, 여성정책 제안 및 여성친화사업 홍보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결산...변화의 바람 행복한 구미 어디까지 왔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의 2021년은 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을 결산하면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과 결과물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마무리 했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투자가 잇따르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과 함께 신산업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문화큐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륵사 폐탑 복원, 가야사 연구 등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작업들이 본격 추진되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있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학서지, 인덕지 생태공원 등 도심 내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북구미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비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모든 시민이 든든한 시정 울타리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보육 시스템 확대부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청년 창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유치,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북 최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 남녀노소, 도시,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준 시민들 덕분에 구미 산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2년에는 지금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 역대 최대 예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정성껏 추진한 사업들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민선7기 분야별 성과 1. 산업혁신 더 큰 구미 : 산업구조 재편과 혁신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 산업 리드 구미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필두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제1~3국가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입지 기능 강화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하던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미래 신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Big5+1 제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5G, 탄소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8월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라는 값진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후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률은 현재 55%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5년간 분양률의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산업단지라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가산단 중 최저 분양률(6년간 20%대) → 2021년 12월 현재 분양률 55.5% ⁕ 2021년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에 달하는 60만㎡(18만여평) 투자유치 또한 민선7기 '21.11월말 기준 4년간 905개 기업의 6조원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두드러져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 혁신과 함께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오며 11월말 기준 누계 수출액은 269억불로 2021년 최종 수출액은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일상활력 상생구미 :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고용선제 안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고용 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경북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개소하였으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31개 기업의 14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올해 9월 출시되어 민관협력 배달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요식업 지원과 구미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던 구미맛집 육성 프로젝트도 구미의 소상공인 지원 대표 사업이 되었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경북식품박람회와 대표맛집 라이브경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를 구미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3. 구미를 구미답게 :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문화관광 DNA를 깨우다! 산업 성장에 가려 주목 받지 못 했던 구미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알아보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 사업 진흥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난관에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전을 개최할 기반을 닦으며 대한체육 역사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올해 9월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도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며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 100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 시설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20.10.23.) 공립박물관 등록('20.12.18.) *구미 최초 공립박물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21.9.28. 예비개관 '21.6.30.) 공립박물관 등록('21.9.17.) 또한,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고분군 사적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구미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미학(龜尾學) 개념 정립에 고심하고 있다. ⁕ 구미학: 구미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의 삶과 융합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학문 이와 함께 구미 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관광 콘텐츠가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산업유산 투어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제 산업과 역사가 융합하는 산업 문화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 시설적 요소를 갖추는 한편,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랜선버스킹, 명작동화거리 조성 등 일상 속 문화행사를 통한 내적 요소도 구색을 맞추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였다. 4. 지속가능 성장구미 : 탄소중립,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으로 정주여건 UP!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미 곳곳에서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평동 도시재생뉴딜(2018)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2019)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2020)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기술(2020)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2021)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2019)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2020) △휴폐업공장리모델링(2021) △복합문화센터조성(2021)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2021) 회색 도시에 녹색 생기를 더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초창기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도시바람길숲은 올해 구미대로 등 주요 가로지 10개 노선과 인동, 봉곡 등 교통섬 3개소에 산림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숲과 디딤숲을 완성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스마트가든볼, 학교, 복지시설, 마을 공한지 등 구미의 녹색 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전국 숲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러한 대내적 노력과 함께 구미시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을 제정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4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관리도우미 배치 등 기업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영역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2월 북구미 하이패스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시내와 시외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여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KTX 구미 정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중앙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반영으로 향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법 제5조에 따른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 5. 남녀노소 포용구미 : 촘촘한 안전망, 따뜻한 복지망 구축으로 보편 복지 실현 구미시는 올해 4월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종률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집단감염 안정을 위해 구미 도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수시로 운영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창구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의료기관과 무료진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의지할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시행과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 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의 전국 최초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손길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전력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민선7기) 마을돌봄터(0개→7개) 열린어린이집(12개→140개) 공공형어린이집(15개→18개) 국공립어린이집(8개→15개)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7월 개관하며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 향상과 함께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 기반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6. 강한농촌, 건강구미 : 구미형 푸드플랜, 대표농산물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양축인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기 위한 묘안으로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을 제시하며 취임 초부터 사업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 마련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농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교육관 개관을 시작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 거점소독시설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는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산 확대 시스템 확립을 예고하였다. 농촌 지원을 위해 농업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인 자연 속 힐링과 체험에 포커스를 맞춘 농촌휴양공간 확충 분야로도 시야를 넓혔다. 올해 치유의숲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욕장, 반려동물 문화공원 추진, 유아숲체험원 활성화에 힘쓰며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농촌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발전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시민체감 감동구미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함께 성장하는 동반 시정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시민을 행정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 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수립 채널 확대에 집중했다. 2020년 구성을 완료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을 운영하며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재생 마을학교, 문화도시 시민 100인 테이블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시정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시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4일 오후 4시 구미역 대합실에서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미여성종합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6개의 유관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 시민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피켓, 여성폭력 관련 사진 전시, 홍보 리플렛 배부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여성폭력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대해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비상벨 및 무인 택배함 운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폭력예방 교육, 여성폭력상담소(2개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으로 피해 여성의 심리적·법률적․경제적 지원으로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 20여명이 참여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탄소제로교육관, 구미과학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등 주요 공공시설을 모니터링 중에 있다. 지난 7월 1일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박혜영 여성학 박사를 컨설턴트로 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7월 8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는 녹색생활실천교육을 들은 후 시설 모니터링까지 이어져 시정 여러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의 열정을 보였다.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 후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개선 전략 제안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구미성리학역사관 등 8개소 공공시설을 모니터링 한 바 있다. 한편, 제4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은 지난 4월 26일에 54명으로 구성되어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비상벨 점검, 그림책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구 건강을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줍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1년 상반기 열린문화학교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23일 오후2시 열린문화학교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열린문화학교 수료식을 구미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신규 개설한 열린문화학교 상반기는 6070세대 웰빙문화과정으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100여명이 신청하여 매주 수요일 강당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했다. 열린문화학교(회장 조정식)은 "코로나로 우울한 시기에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열린문화학교 과정에 뜨거운 열정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다양한 교육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열린문화학교는 하반기에 4050세대를 대상 '미래인생설계'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모니터링 위원인 동서대학교 여성학 박사 박혜영 교수의 강의로, 성인지 관점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모니터링 현장 실습,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등 3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다양한 정책제안을 해 주길 바라며, 제안된 의견은 더 좋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4월 26일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뉘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그림책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구 건강을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줍깅 등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