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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약사업 실천계획 검증을 위한 ‘시민평가단’ 운영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시민중심 정책실현을 위해서 2월 12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검증하는 ‘시민평가단(이하, 평가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되었다. 특히 사업계획 검증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운영의 전 과정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업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40명의 평가단을 5개 분임으로 구분하고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월 26일, 3월 12일 등 총 3회에 걸친 공식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각 분임별 평가대상 공약사업을 자체 선정하여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 및 자유토론 등을 거쳐 사업에 대한 제안사항(권고안)을 마련하게 되며, 해당 권고안은 구미시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반영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도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시민 모두가 단순한 정책의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 동참자, 동반자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이 제시한 공약과 시민 요구사항, 전문가 제안 등을 반영하여 100대 공약사업을 확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신규사업과 전략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비전 및 시정 운영방향, 핵심사업이 담긴 4개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구미시는 3개월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해 행정에 대한 접근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고, 정책수립의 동반자인 시민의 뜻을 반영, 사업조정 및 새로운 대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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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월의 기업 지에이치신소재㈜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일(금) 9시 시청게양대에서 지에이치신소재㈜(대표 우희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지에이치신소재㈜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자동차 약 400만대분에 해당하는 15㎢로 단일공장 기준 국내 1위 규모이다. 또한 자동차 헤드라이너용 폴리우레탄 생산시설(경주)을 갖춘 데 이어 부직포용 원사 공장(포천)을 인수함으로써 자동차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모회사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함께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에이치신소재㈜는 2008년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 선정, 2010년 300만불 수출탑 수상, 2011년 경상북도 신성장선도기업 선정 등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2013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는 싱글 PPM 품질혁신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하였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인 지에이치신소재㈜ 중앙연구소는 신규 소재 및 신공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Needs를 반영한 신규제품 및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까지 부품․소재 개발과 관련한 다수의 정부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10건의 특허 등록․출원과 4건의 상표 등록을 하였다. 지에이치신소재㈜는 2017년 기준 매출 431억원, 상시고용인원은 75명으로 15년째 지속적인 매출과 고용 증대로 구미지역경제에 기여해왔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 지에이치신소재㈜를 2019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앞으로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우희구 대표는 “지에이치신소재는 작년에 원사를 제조하는 포천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해외사업장도 현재 인도공장 외에 유럽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신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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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국가예산 사상최대 추가확보 달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 8일 새벽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구미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였던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14개 사업, 216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금번 국비확보 성과는 정부가 복지 및 일자리 분야 확대에 따른 정부예산 편성 지침상 모든 재량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구미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당선인 신분시절부터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파를 초월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매달 주요 부처장관과 면담을 가졌고, 국회 예산 일정이 시작된 11월부터는 국회를 수시 방문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는 등 현안사업별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특히,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신규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시장은 여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와 끈질긴 중앙부처 방문 및 의원 설득으로 신규사업 다수를 확보하여 역대 국회증액 예산중에 최대치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에 국회에서 추가 증액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사업(5억원) ▲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56억원) ▲ 5G테스트베드 구축(4억원) ▲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사업(16억원) ▲ 김천~구미간 국도개량사업(30억원) ▲ 구미산단 폐수 전량 재이용방안 연구용역(10억원) ▲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10억원) ▲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6억원) 등 14개 사업에 총 216억원을 증액 확보했다. 이는 지역 여건상 대형 SOC 사업이 없는 현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총사업비 규모 3,600여 억원이 신규사업으로 다수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신규로 반영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사업비 355억),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 사업(총사업비 116억),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 등은 향후 5년간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이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총사업비 40억)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인 육아지원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T/F팀을 일찌감치 가동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왔으며,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현안사업별 각 부서장이 직접 국회 현장으로 뛰어들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서울사무소장을 통한 실시간 정보교환과 사업비 증감에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신성장동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예산확보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고생한 백승주, 장석춘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결위원인 김현권 의원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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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확보 총력!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6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 백승주, 장석춘 의원을 비롯한 각 상임위별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내년도 경상북도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대폭 감소됨에 따라 KTX 구미역 연결 사업 등 주요 SOC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홀로그램 콘텐츠서비스지원센터 구축,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미래먹거리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심의 과정에서 증액편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구미시는 11월부터 국회에서 본격적인 예산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 중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을 우선 선별하여 시장이 직접 진두지휘하여 하나의 사업이라도 더 정부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KTX구미역 연결 △지역전략산업(스마트기기) 육성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이며, 주요 예산 증액 규모는 1,700여 억원을 상회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연초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하여 중앙부처 및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추진상황 보고회,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등 국비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각 부처 장관과 릴레이 면담을 가지는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하였다. 구미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 될 때까지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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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이묵 부시장 주재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월 13일 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05건 등 총 605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진다. 특히, 내년도는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되는 만큼 시장 공약 및 정책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조기분양 등 도시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5G,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성장산업 육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묵 부시장은 “내년은 새로운 구미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초 시장 주재 보고회,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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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중앙부처․국회방문 국비확보 총력!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25일부터 8월말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지난 16일 국비 확보를 위하여 기획재정부를 방문한지 9일만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로운 민선7기의 출범과 함께 각종 공약과 약속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것이다. 장세용 시장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해바라기센터 유치, 여성인재 아카데미 건립 등 지역여성의 복지증진과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을 위하여 총 3건에 140억원대의 신규사업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하여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와 면담을 갖고 삼성 네크워크 사업부 이전,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등에 대한 동향과 구미시민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구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원평지구 원도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KTX 구미 접근성 향상, 5공단 연계도로 개설 등 총 15건에 4조 355억원대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중앙부처 방문에 앞서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구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중앙부처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장 시장은 “오는 7월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8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면담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 실시 등 8월말까지 국비확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으며, 이후에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중앙과 정치권과의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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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동시와 생체인터넷융합산업 공동육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 선도형 IT‧BT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육성 전략을 수립해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시청에서 12. 20.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구미시, 안동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이 지난 6월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과 함께 공동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현재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시장은 세계 생체 인터넷 시장 기준으로 33조원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2022년에는 196조원으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번 양 도시간 연계사업은 구미의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의료 등 ICT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산업과 안동의 바이오, 첨단 백신 등 IT와 BT의 융복합 산업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236억 원 규모로, 주요 과제로는 △ 중소기업 특화형 스마트 데일리셀프케어 제품 기술개발 사업으로 3대 특화분야(헬스케어, 스포츠뷰티케어, 라이브펫케어)와 8개 전략과제(수면질환, 스트레스, 비만관리, 영양상태, 액취증, 근력강화, 구체역, 가축번식관리) △ 중소기업 중심의 핵심 거점기관 구축사업인 IoB 부품소재 상용화 및 유효성 평가 지원센터 기반조성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테크샵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향후 구미시와 안동시는 발굴된 과제가 중앙정부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생체인터넷 디바이스 융합산업을 새로운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투자를 끌어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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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전'남유진 구미시장은 11월 28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 백승주, 장석춘 의원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인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 관련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현재 국회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서는 증액심사가 활발히 진행중임에 따라 지역현안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내년도 SOC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대폭 감소됨에 따라 KTX 구미역 연결 사업 등 주요 SOC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고순도 공업용수 R&D 기술개발 등 미래먹거리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편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였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예결소위 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 중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을 우선 선별하여 시장이 직접 진두지휘하여 하나의 사업이라도 더 정부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KTX구미역 연결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웨어러블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사업 △탄소산업 클러스트 조성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고순도 공업용수 R&D 기술개발 사업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이며, 예산 증액 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한다. 구미시는 그동안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연초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하여 기재부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추진상황 보고회,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등 국비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SOC 감축, 복지예산 증액 등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지방재정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 이라며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방 균형발전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 및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지방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구미시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필요한 사업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중앙인맥을 적극 활용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정부예산 확보에 최대한 성과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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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주재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아침 7시부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마련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새벽 업무보고는 실국별 담당계장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며 진행되었으며, 2006년 남시장 취임하면서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편하다’는 취지로 도입된 후 12년째 이어져오는 구미시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아이디어 공모, 국정과제 및 부시장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사업들을 포함해 신규사업 232건과 주요(계속)사업 385건, 타기관 시행사업 20건 등 총 637건의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특히, 내년도에는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민선 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구미시의 주요사업으로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5G 이동 통신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주도와 청년층 해외취업 지원사업, 마이스터고 교환연수,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대책은 물론, ‘치매안심센터 건립, ‘공공형 행복택시 도입’ 등을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이자 국제 안전도시로 거듭난 것은 지난 12년간 변함없이 협조해준 43만 시민과 1,600여 직원들의 땀과 열정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내년은 민선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올 시 승격 40주년, 공단조성 50년을 맞아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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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정과제 대응전략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지역현안의 국가정책화를 위해 8월 25일 이 묵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의「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대응 로드맵을 설정하고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사업 발굴 및 지역공약 조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총 109개 사업이 발굴되었다. 대표사업으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상용화 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팩토리 핵심기술개발 사업 등 새정부 핵심과제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사업이 발굴되었다. 또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치매안심센터」설치,「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확대 운영,「국공립어린이집」확충 등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정과제에 부합되는 신규사업 발굴과 더불어, 기존에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도 보다 구체화하고 정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포함된 ‘미래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기기 융합밸리 조성’과 ‘대구․경북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수립할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반영한다는 정부의 계획에 맞춰 구미시 핵심사업을 주요과제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국정 핵심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창출팀, 혁신성장팀, 지역민생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국정과제 실무추진단」과 경제계, 학계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자문위원회」을 별도로 운영해 국정과제 추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이 함께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 묵 부시장은 “새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의 강점과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집중 부각하여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하며, “현재 진행중인 새정부 업무보고 등을 면밀히 검토,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道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 반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사업 등을 연계하여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