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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인구정책위원회는 김호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분야별 전문가 9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지역 활력을 위한 인구정책 계획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분야별 인구 정책 강화를 위해 가정·보육과 출산, 일자리, 주거, 청년, 고령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중심 매력도시 재창조, 아이중심 인재도시 재창조, 능동적인 신중년시대 준비, 활력있는 신농촌시대 준비, 인구대응 행정제도 혁신의 5대 전략과제별 인구정책 주요사업을 심의하고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은 구미시 인구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고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 41만 인구 회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구미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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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차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8일 14:00 실·국·소장과 관련 사업별 담당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가진 1, 2차 보고회 시 채택된 주요 과제와 지난 2월에 3차 보고회 이후 추가로 발굴한 신규 사업 등 총 70여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올해를 41만 인구회복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인구 감소세 완화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중점(신규·확대)사업 130개, 1,300여억원의 규모를 담은 '2023 구미시 인구정책'을 3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미래사회 준비, 구미재창조'를 올해 인구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청년과 아이 중심의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유입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또한,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한 신중년과 신농촌시대 준비로 인구변화에 적응하는 '미래사회 준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두 개의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구대응 행정제도·서비스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의 모든 정책에 인구 관점을 담고 단기간 인구유입 성과보다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정책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넣는 구미 재창조 실현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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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인문학 공모사업 잇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고,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인문 활동 활성화와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 중 경주시립도서관과 함께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지도 높은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향토작가, 사학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인문학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읽고 토론하고 탐방하는 지역주민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미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년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담당자인 이은아 주무관은"‘예술을 읽는 즐거움, 예술을 유혹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차시에 걸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고, '서양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8월부터 12차시 동안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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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 경제정책 방향 확정...정책역량 총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도 구미시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에 돌입했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이전의 경제성장 궤도에 진입하여 경제회복세로 전환되어 년간 통간수출액은 296억불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성과를 달성했고 국가산단 생산액과 가동률도 전년 대비 각각 7%, 8%* 증가되었다. *생산액 : (‘20) 36.2조 → (‘21) 38.6조, 가동률 : (‘20) 68.5% → (‘21) 77.0% [‘21.12월 전망치] 올해 구미시는 이러한 경제회복 기조를 유지하여 완전한 경제회복을 넘어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해 3+1 정책방향 설정과 총 28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정책 역량을 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성장) 미래산업과 산단혁신을 통한 혁신성장 토대 구축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XR(VR·AR) 상용화 디바이스 개발지원환경 구축, 5G 기반 XR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구미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 미래신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사업*, 메타버스기반 전국소년체육대회 구현, 관광, 체험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를 선점하고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여 미래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 *BIG5+1 : 이차전지, UAM(도심교통항공), 미래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지능형반도체 또한 스마트 그린산단사업*, 스마트공장(210개사) 보급, 구미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등 산단 혁신 및 R&D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를 이룩하고 혁신산단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 : 디지털뉴딜 물류플랫폼 구축,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상사업 등 ◆(상생협력)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하는 구미 조성 구미시는 일자리 확대와 협력하는 고용노동, 친기업 정책문화를 정착을 통하여 상생협력 하는 구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인 LG BCM 2차전지 양극재 공장의 속도감 있는 완공과 '친환경 미래차 제조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제2의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계획 추진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260개)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도 동시에 펼쳐 나갈 계획이다. *맞춤형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교통비 및 월세지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등 한편 투자기업 PM지정과 민관 투자유치 실무단 구성을 통해 맞춤형 논스톱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에 힘을 쏟으며,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이달의 기업,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최고장인을 선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 고취와 함께, 기업 장날, 기업지원 IT 포털, 기업애로 바로톡, 기업애로상담관제 운영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시에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강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구미노동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산업안전에 대해 수시 점검 및 교육에 집중하며, 무엇보다 근로자 지원책* 강화와 영세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일하는 사람 보호 정책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2.5억), 근로자 문화센터(23억), 노동자 종합 복지회관(22억),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3.3억),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 운영(3억) 등 ◆(활력경제) 새로운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 활기찬 구미경제 추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을 넘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등 중소기업이 처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연계를 추진한다. 우선 탄소중립지원을 위한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에 대한 저탄소 사업 전환을 유도·지원하고, 중소기업 ESG 자가진단(체크리스트)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업종별 특화지표를 개발·제공하여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노후 산단개선 및 업종고도화*를 통해 산단활력을 불어넣고 고아 제2농공단지를 올 상반기까지 성공적으로 조성·분양하여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려 한다.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14~‘23) : 근린공원, 주차장 5개소 조성 *제2,3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1~‘25) : 교통·환경영형평가 완료예정 특히, 지역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규정(‘21.12월) 제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통상업무를 통해 수출확대 지원 정책을 펼쳐 수출역량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 먼저 융자지원을 2,022억원 규모로 운전·시설자금*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운전자금 : (시) 1,300억원, 2.5% 이차보전, (도) 422억원 2% 이차보전 *시설자금 : (시) 300억원, 3년거치 약정상환 2.5% 이차보전 또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적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시제품 제작센터,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토탈솔루션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나아가 소상공인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 코로나19 피해로부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위기극복 및 재기지원을 통해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과 병행하여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선다. 그리고 지역상품 소비·유통 촉진을 위해 배달앱(먹깨비)운영,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온누리 상품권도 유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700억원 (지류형 300억원, 카드형 400억원) ◆(정책인프라) 경제정책전달 및 협력강화를 위한 전략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연계 가능한 국책사업 동향, 경제지표를 분석하여 기존사업 확장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경제정책 업무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경제정책 정보의 누수가 없도록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보전달과 협력강화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모든 행․재정 수단을 동원해야 할 때이다."면서 "2022년 구미경제는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토대를 다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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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21.(금) 10시 구미고용복지+센터 4층 창의룸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는 2020년 올해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억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핵심기술 과제추진형 전문인재 양성과정(150백만원)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70백만원)이다. '핵심기술 과제추진형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이공계열 전공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여 기업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연구기술업무에 참여시킴으로써 지역 산업계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4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5월부터 공통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실무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3~4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5월부터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구미시 지역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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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초등학교 담벼락 아름다운 벽화로 채우다!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에서는 11월 8일 여성가족부 민관협력 공모선정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초등학교 담장 벽화채색 작업을 실시했다. 구미초등학교 후문 부근은 변색과 균열이 발생한 노후벽화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곳으로 이날 작업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노봉사단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2019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커뮤니티 매핑사업’으로 커뮤니티매핑교육, 매핑활동, 마을지도만들기, 벽화그리기의 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금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커뮤니티 매핑사업을 통해 내 지역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성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지막 일정인 벽화그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철 부시장은 "통학로가 벽화사업을 통해 한층 밝아 진 것 같고 학생들이 등하교 때 벽화를 보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완성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길이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실현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구미시는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및 안전강화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여성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여성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적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신중년 여성리더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 양성평등교육 실시 등 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 임파워먼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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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31.(목) 10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3층 창의룸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 수행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4개 사업을 발굴해 공모 제안한 결과, 3개 사업이 선정돼 2억 3천여만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3개 사업은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경북경영자총협회),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이다.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NCS기반 기계설계 엔지니어 양성을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우수한 설계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6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6명의 교육생을 2회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료 후 제조업, 건설업 등 분야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3~4월 중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회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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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구미시장 취임민선6기 남유진 구미시장 취 임 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민선6기 구미시장에 취임합니다. 민선4․5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6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벅찬 감회와 함께 구미 발전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내 고향 구미에서 마지막으로 구미사랑을 마음껏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구미에는 큰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똘똘 뭉쳐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루는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게 맡겨진 4년, 1,460일의 대장정은 이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민선4․5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알찬 열매들을 이제, 제 손으로 수확해 골고루 나눠드릴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8년, 5공단「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였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11만 명의 근로자가 열심히 일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민족중흥관」개관 등 생가주변 기념공원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육성, 대한민국 최초「탄소제로도시」선언에 이어 최첨단「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건립으로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습니다. 2012년 불산 누출사고 후, 구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고 수습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또한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며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여성친화도시」지정, 보건복지부「복지정책평가」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습니다. 「글로벌교육특구」지정 및「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바람이었던 서울「구미학숙」이 개관하였습니다. 취임당시 7억 원이던 교육경비를 41배인 286억 원까지 늘려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최초 농로포장 가시권 내 100%달성으로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이 되었습니다. 도시 경쟁력과 발전 척도인 인구 역시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전국 2위,「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입증 받았습니다. 명품도시, 구미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 구미의 꿈은 더 커야 합니다. 구미의 미래는 더 밝아야 합니다. 구미의 시민은 더 행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6기, 우리는 지난 8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구미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날 우리가 일궈놓은 많은 성과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43만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은 우리에게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하여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에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어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꼭 필요한 정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혼자 꾸는 꿈은 한 낱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시민과 함께 꾸는 꿈은 구미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의 미래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 4년, 시민과 소통하는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더 잘사는 구미로 키우겠습니다.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가진 구미일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존 공단의 체질개선과 미래 유망업종 유치는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5공단「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기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선점하고, 노후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설립 등 기업맞춤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로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만들겠습니다.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의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시장을「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좋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이러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조성 등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구미를 시민과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강한 미래가 보장되는 환경도시로 가꾸겠습니다. 구미전역에 방범용 CCTV를 2천 대까지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안전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에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낙동강「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대한민국 최대「구미숲」과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근린공원과 도심 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내년까지 약속대로 달성하여 구미를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더 행복한 시민으로 모시겠습니다. 세대별, 계층별, 수혜자의 필요에 따라 복지를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근로자건강센터」와「고용․복지종합센터」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여 구미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초․중학교 100%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한 책 하나구미 운동」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고, 내년에 개최될「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교육도시를 넘어 인문학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넷째, 더 어울림 문화를 창조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가 주목받는 글로벌 문화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내년까지「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여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테마파크」를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 유품전시관, 시립박물관을 건립하여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미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브랜드화 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하는「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복합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공간을 대폭 늘리고,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원탁회의와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시청 광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구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경제규모만으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거나 품격 높은 도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게 짜여질 때, 비로소 누구나 흠모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합니다. 저부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늘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습니다. 다 함께, 한 마음으로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늘, (가칭)「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이 발족합니다. 교통, 청소, 안전, 사회복지, 보건, 농촌 등 7개 분과별 총 350명으로 구성된「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주 작은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시민과 시정의 거리는 가까워질 것입니다. 제가 4년 후, 구미시장 12년의 임기를 마칠 때 구미의 모든 자랑스러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쓸 수 있기를 저는 진정 소망합니다. 처음 여러분과 만났던 그 마음으로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뜨거웠던 처음 그 열정, 놓지 않겠습니다. 이제 더 크고 더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가 자랑하는 삶의 텃밭,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를 다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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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