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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생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8.(금) 학생블로그 기자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학생블로그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 상암 MBC월드를 방문해 홀로그램시어터, VR체험, 뉴스체험 등 직접 몸을 움직여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각종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서 블로그 기자 역할 교육 및 상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해 보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발에 앞서 이창희 홍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안목을 넓히고,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워크숍을 다녀온 학생들은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참여하길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구미시 학생블로그 기자단은 올해로 제8기를 맞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실무교육 실시와 우수기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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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강도 인사혁신방안 발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인사혁신 작업에 나서면서 기존 연공서열 위주의 폐쇄적 인사제도라는 평가를 받았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소통중심의 인사혁신으로 공직역량 강화는 물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사혁신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사기 앙양은 물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질서를 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인사혁신의 핵심키워드는 크게 4가지로 ‘혁신인사, 소통인사, 청렴인사, 활력인사’로 구분된다. 세부적으로는 △인사혁신 자문단 운영 △간부공무원 역량평가심사제 시행 △다면평가제도 개선 운영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 구축 △순환 전보제도 개선 △신규 임용예정자 사전 실무교육 등 10개 과제로 하고 있다. 관행적 인사제도 탈피한 '혁신인사' 획기적인 인사시스템 도입을 위해 인사혁신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인사 분야 민간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인사혁신 종합계획 자문, 우수사례 발굴 등 인사정책방향을 새로운 시각에서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에 역량평가심사제를 시행한다. 시정비전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로서의 소양, 즉 위기관리와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갖춘 우수공무원에 한해 승진의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뜻이다. 외부전문가가 리더십, 직무수행 능력, 혁신역량 등을 심사하게 되며, 결과는 인사위원회 승진심사 시 반영하게 된다.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소통인사' 6급 이상 인사 시 '다면평가제도' 개선 도입으로 상.하급자, 동료가 동시에 평가한 의견을 반영하여 인사제도의 권한을 분산할 계획이다. 익명성이 보장된 가운데 담합이나 악의적인 평가는 걸러내어 제대로 된 평가가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찾아가는 인사혁신토론회 개최하여 1:1 맞춤형 인사고충상담 등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가고 승진·전보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생산적 조직문화 구현하는 '청렴인사' 객관적이고 공정한 근무성적평정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성과의 연계성을 높인다. 보직중심이 아닌 실적‧성과중심의 평정원칙을 준수하고, 특히 평정과정과 결과에 대한 일상감사 등 '사전평가검증제'를 통해 원칙에 의한 공정한 절차가 이루어지게 된다. 비리.비위행위자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인사정책을 펼쳐나간다. 음주, 공금횡령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자와 함께 인사 청탁한 공무원에 대해서도 전보와 평정에 있어 불이익을 주는 등 처분시행과 함께 별도로 기록, 관리하게 된다. 미래 대비하고, 조직에 활기 불어넣는 '활력인사' 5급 이상 경력자의 본격적인 퇴직 시작으로 급속한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역량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차세대 리더를 빠르게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해 직무수행능력과 공직생활 적응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탄력적 조직문화 구현과 보직 기회의 형평성을 위해 복수직렬의 보직 가능 범위와 전문직위제를 확대해 전문역량을 키워 나간다. 또한 성과에 따른 보상을 아낌없이 지원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격무.기피부서 근무자 중 성과자에 대해 실질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인사혁신 통한 재도약 기반 마련 새롭게 마련한 인사혁신 방안은 7월 정기인사 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진행과정에서 평가와 반응을 신속히 반영, 개선해 나가며 역량을 확보해 인사행정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갈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인사조직의 변화로 기존 공직사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혁신과 활력,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 그리고 시민들의 진심어린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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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 31.(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블로그를 통해서 구미시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될 2017년 '학생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016년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개모집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도 학생블로그 기자단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기사작성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 날 위촉식에 참석한 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1년 동안 내가 사는 도시, 구미에 어떤 자랑거리가 있는지,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지 유심히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학생블로그 기자단은 올해로 제8기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워크숍,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견문을 넓히고 또한, 연말에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표창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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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2. 21(수) 16: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구미시민명예기자(회장 김현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우수자를 표창하였다. 이후, 2016년 활동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올 한 해 구미시민명예기자들은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시정 소식과 생활 속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 총 359건의 기사를 작성하여 전년 대비 기사 작성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우수기사 48건, 특집기사 12건 등 총 60건을 구미시정 소식지인 yes구미에 게재하여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애썼다. 한편, 구미시민명예기자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해째를 맞았으며, 지난 1월, 36명의 7기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이 위촉되어 사회경제팀, 문화예술팀, 관광체육팀, 과학교육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활발한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명예기자들은 현장체험, 워크숍 등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히고,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구미 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정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올 한해 시민을 대표하여 훌륭한 기사를 작성하고 구미시를 홍보해 준 시민명예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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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명예기자단 실무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명예기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기자단의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사례중심의 기사작성법과 사진촬영기법에 관한 기본교육을 실시해 기사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명예기자들은 “우리고장 소식은 우리가 알린다는 책임감과 명예 기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와 발전하는 구미시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시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생생한 취재활동으로 시민과 시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시민명예기자단은 2008년도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7기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과 시정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해 구미의 아름답고 희망찬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재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명예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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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 25(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블로그를 통해 생생한 구미이야기를 네티즌에게 알리게 될 2016년「학생블로그 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15년 12월 3일에서 12월 22일까지 공개모집 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 중에서 선발된 학생블로그 기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도 학생블로그기자단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블로그 개설하기,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학생블로그기자는 학교소식이나 내고장 소식, 주요 이슈, 각종 행사 현장 스케치 등 직접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구미시청 블로그(http://blog.daum.net/gumicitypr)에 게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해서 네티즌에게 구미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학업활동으로 바쁘겠지만 우리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블로그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기사작성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기자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연말 표창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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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1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눈높이로 블로그를 통해 생생한 구미이야기를 전국의 네티즌에게 알리고자 2015년「학생블로그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작년 11월 19일에서 12월 8일까지 공개모집으로 학교장이나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중에서 선발된 학생블로그기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5년도 학생블로그기자단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및 블로그 개설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기법,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학생블로그기자들은 취재를 통해 학교소식이나 내고장 소식, 주요 이슈, 각종 행사 등의 기사를 작성해 구미시청 블로그(http://blog.daum.net/gumicitypr)에 게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 자료를 스크랩해서 전국의 네티즌에게 첨단IT도시 구미, 긍정의 도시 'YES구미'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기사작성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기자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연말 표창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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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00세대 마다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선임 의무화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일정 규모 이상의 소방안전관리대상물과 건축물이용 특성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 외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선임제도는 연면적 1만5000㎡이상의 건축물의 경우 초과되는 연면적 1만5000㎡ 마다 1명이상의 보조자를 선임해야 하며 3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초과되는 300세대마다 1명 이상을 추가로 선임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이용 특성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기숙사,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및 숙박시설의 경우 면적 규모에 관계없이 보조자를 1명 이상씩 추가 선임해야 한다. 보조자로 선임될 수 있는 자격기준은 ▲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소지자 ▲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이수자 ▲ 안전관리, 화공, 에너지, 전기, 건축분야 국가기술 자격자 ▲ 해당 건축물에서 5년 이상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경력자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실무교육 이수 예정자(선임 후 3월 이내 교육 이수토록 사전 지정 후 선임/기존 소방대상물 기준으로 2015년까지만 가능) 등이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의 선임은 기존 소방대상물의 경우 1년 이내에 선임해야 하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과 동일하게 소방관서에 신고해야한다. 보조자로 선임된 사람은 6월 이내에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한국소방안전협회의 보수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보조자를 미 선임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거짓으로 신고를 한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물 관계자는 자신의 건축물이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대상에 해당되는지 꼭 확인을 당부하는 등 법령 개정으로 인해 관계인들의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안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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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학생블로그기자단 평가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학생블로그기자단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학생블로그기자단」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올해 1월 위촉되어 운영된 2014년 학생블로그기자단의 활동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이수현(도산초), 정우혁(원남초), 서혜림(천생중) 3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블로그기자단은 올 한해 150여건의 기사를 작성하였고, 견학, 체험, 시정홍보, 미담사례 발굴 등을 통해 전국에 구미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구미시청 학생블로그기자단은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블로거들이 포털사이트 Daum(다음)에 개설된 '구미시 블로그(blog.daum.net/gumicitypr)'를 통해 내고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국의 네티즌에게 전함으로써 첨단IT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가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기사작성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학생블로그기자단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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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구미 개최 임박!!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이끌어 가는「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가 전국 1만여 명의 건축사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구미에서 펼쳐질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건축사회, 구미시 건축사협회와 협력하여 심도 있는 실무교육과 건축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 개최, 대한민국 건축 50년 비전 선포 1989년 시작된「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건축사들의 역할, 정체성 확립 및 화합과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자리로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며 전국 16개 시․도 건축사 회원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다. 9회째를 맞은 대회는 1993년까지 서울에서 열렸으며 2005년 부산, 2007년 다시 서울 개최 후 2010년부터 고양시, 광주광역시에서 격년제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구미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는 대도시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행사로 2015년 대한건축사협회 5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건축의 새로운 50년을 설계하는 비전을 선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장까지 나선 적극 유치 노력, 구미 개최 이끌어! 대회 유치를 두고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의 경합 속에 경상북도가 유치에 성공하자 구미시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개최지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본 대회 유치를 위해 남유진 시장은 현장을 몸으로 뛰면서 구미유치의 당위성을 알렸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26일에 치러진 평가위원 현장방문 시 프레젠테이션과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는 등 평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도․농 통합도시이자 글로벌 경제도시로서의 잠재력과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녹색도시로서, 미래 친환경 공공건축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건축사와 일반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변화의 시작을 알리며···' 라는 주제로 23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을 시작, 24일 본대회에서 건축사 실무교육, 화합과 도약의 첨성대 쌓기 퍼포먼스, 차기 개최지 발표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특별행사로 안동(하회마을, 도산서원), 경주(대릉원, 동궁원, 경주타워), 구미(도리사, 구미보, 금오산올레길,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 경북일원의 건축물을 답사하는 투어코스를 구성하여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경상북도건축문화제를 함께 준비하여 건축작가 초대전, 경북전통모형전시, 해외 우수건축물 전시 등 일반인 참가자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여 건축사와 일반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50만 구미시대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에 기여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시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보다 안전한 건축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탄소제로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조성,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설계방향, 5공단 중심의 기업시설 건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회 25년 만에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통해 튼튼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어, 50만 구미시대를 견인할 건축문화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