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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지 외래어종 퇴치 작업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금오지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 퇴치 낚시작업을 실시한다. 외래어종은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으로 어족자원(식용) 증대를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었으나 토종어류를 잡아먹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이번 퇴치작업은 이러한 외래어종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토종어종이 감소한데 대한 대응책으로, 원천적인 퇴치를 위해 산란기에 맞춰 작업이 이루어진다. 11일 첫날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으며, 배스 400마리, 블루길 200마리 등 총 700여마리의 외래어종을 포획하였다. 포획된 외래어종은 확인 후 전량 수거하여 폐기처분하였으며 함께 포획된 토종어종은 즉시 방류하였다. 작업에 참여한 송정동 배모씨는 "평소 금오지에서 토종어종들이 노니는 모습을 즐겨 보는데 이번 작업을 통하여 낚시도 하고 토종어종들을 보호하여 금오지 생태계 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수 있도록 당부하고, "매년 지속적인 외래어종 퇴치작업을 통해 토종어종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여 토종어종의 개체수를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외래어종 퇴치 낚시작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월, 화, 수요일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09시부터 17시까지 정해진 장소에서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며, 루어낚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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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제면기 손 끼임사고 구조최근 식품가공 기계에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25일 오전 7시 구미시 남통동 한 음식점에서 A씨가 제면기를 가동 중 왼손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여 구조 요청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요 구조자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메가드라이버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제면기계를 분리하는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식품가공 기계 가동 시 장갑과 함께 손이 기계에 쉽게 말려 들어갈 수 있으므로 익숙하고 단순한 기계 작업이라도 도구를 사용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계 사고가 발생하면 신체의 일부가 훼손 되는 등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므로 반드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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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는 작은 관심으로부터예방안전과장 강재수 매년 건조한 겨울철에는 어김없이 복병처럼 찾아오는 감기같은 존재, 화재가 있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로 긴 여름 뒤에 가을이 실종되고 곧 바로 겨울문턱으로 다가서게 되며 이로 인해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도 더 낮게 느껴지고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 등으로 무리하게 화기취급이 늘어나면서 화재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들이 감기를 앓고 나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저항력도 갖게 된다. 그 반면에 화재로 인한 피해는 한순간에 평생 일군 재산을 잿더미로 만들고 돌이킬 수 없는 일생의 흔적을 남긴다. 우리 몸의 약한 부분을 공격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처럼 화재는 생활 속 방치와 무관심이라는 허술한 안전의식을 비집고 들어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경북도내에서는 1,117건의 화재로 14명의 인명피해(사망)가 발생하였는데 그 중 동절기인 11월∼2월 사이가 8명(57%)이나 차지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조그만한 불씨 하나라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량한 소방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수리하여 화재예방에 대비 하여야 할 것이다. 그 예방요령으로 첫째, 겨울철 하면 건조함과 거센 바람을 빼 놓을수 없다.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담뱃불 등이 산불과 같은 큰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걸 잊지말고 화기취급에 주의하여야 한다. 둘째, 기업체 현장이나 건축공사장에서의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시 소방시설(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현장 작업자에게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축사등에서는 낡은 전선과 난방기 과열 등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셋째, 각 가정에서는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등을 사용한 다음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또한 과열을 막기 위해 겨울철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수시로 체크해야한다. 또한 각 가정마다 화재를 대비하여 소화기를 비치함은 물론 작동요령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시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작은 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고통과 슬픔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화마로 인한 상처 특히 화상으로 인한 고통은 오랫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잊혀지지 않게 하며 그 가족들도 같은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된다. 지난 달 11월부터 화재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소방차의 출동횟수가 잦아지고 있다. ‘안전’이라는 ‘소중한 부적’을 도민 모두의 가슴에 간직하게 해 더 이상 불의의 화재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강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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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4일 17시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인 구미역 일원 및 전통시장 등 3개소에서 지방자치관계자, 시·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수칙 지키기 「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높은 안전사고 사망자율(`11년 기준 12.6%, OECD 평균 6.1%)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며, 범국민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 운동의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등에 대한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활동과 건물주 및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통한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안전수칙 지키기 「생명의 문 비상구」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수칙 홍보유인물을 배부, 부착하여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상구가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각인시켜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건물의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관계인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비상구 자율 안전관리 정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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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농작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전국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는 4,065건으로 총 4,012명(사망 354, 부상 3,658)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작물 수확기인 10월이 14.8%(603건)로 가장 만고, 파종기인 5월 12.6%(514건), 9월 11.4%(465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09~‘12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현황 -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출처】 연 도 건 수 인 명 피 해 비고 계 사 망 부 상 계 4,065 4,012 354 3,658 2009 427 443 64 379 2010 644 601 60 541 2011 918 925 90 835 2012 2,076 2,043 140 1,903 【최근 4년(‘09~‘12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월별 현황 -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출처】 원인별로는 운전부주의가 47.3%(1,922건), 안전수칙 불이행 20.8%(847건), 농기계 정비 불량 4.1%(166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09~‘12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원인별 현황 –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출처】 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정비, 논밭 출입은 안전한 방법으로, 음주운전 금지, 등화장치 부착․점검이 필수적이며, 특히 경운기 이동시에는 작업기 동력을 끊고, 회전부에는 신체 접촉을 금하며 내리막길 주행 시에는 조향클러치는 반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법의 올바른 숙지와 주기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운행․작업 중인 기계에 뛰어오르거나 내려서는 안되고, 농기계를 수리할 때에는 반드시 엔진을 정지시킨 상태에서 작업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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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을 행락철 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7일 14:00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중천), 안전문화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산행 요령 및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요령을 홍보 하였으며 각종 유원시설 및 관광지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사고예방 노력에 만전을 기하였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각종 유원시설 및 관광지, 전국 명산으로의 행락객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및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항상 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확인하여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당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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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초등학교, 학생승마활성화 사업 진행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자 20명은 9월 30일(화)을 시작으로 10월 17일(금)까지 10회기로 구미승마장에서 학생승마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학생승마활성화사업은 본교에서 3년째 진행해 온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호연지기 함양 및 인터넷게임 탈피, 체력향상 도모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학생승마활성화사업은 구미시와 마사회에서 전액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이기에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본 프로그램은 승마 안전수칙, 올바른 승마 자세, 승마 예의, 먹이주기, 말과 친해지기, 승·하마법, 올바른 승마자세의 이론 등을 바탕으로 직접 말을 타는 실기과정으로 진행된다. 강태기 교장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체력 단련 뿐 아니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며 정서에도 도움을 주어 학생들의 인격형성과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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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도토리 채취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산행이 잦아지는 가을철, 야생버섯․도토리 채취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추진에 따른 사고 다발지역 등산목 안전지킴이 배치 운영, 산악사고 위험지역 중점관리 및 경계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악긴급구조체계 확립과 등산객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 40분께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에 야산에 도토리 채취에 나선 최모(57.여)씨가 실종되어 119구조구급대원,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50여명이 동원돼 수색을 벌여 3일 만인 20일 새벽에 구미시 황상동에서 전신이 쇠약해진 상태로 발견, 병원에 이송했다. 버섯․도토리를 채취하는 등산객들은 등산로가 아닌 험준하고 외진 곳을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여 무리하는 경향이 있어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형을 잘 모르는 산을 깊이 들어가지 않기 ▶반드시 동료와 함께 산에 오르기 ▶휴대전화를 반드시 소지 ▶해가 지기전에 서둘러 하산하기 ▶체력 보충을 위한 음식물 수시 섭취 ▶랜턴, 상비약 비상용품을 휴대할 것 등의 산악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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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9/18선주원남동/아름다운 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9월 16일 9시부터 직원 및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초, 크레우스 국화 2,000여본을 식재 하였다. 참여자들은 이번 가을꽃 식재 작업을 위해 주변 잡초제거 및 땅고르기 등 사전준비를 한후, 수점동 화단(200㎡)과 가로화분 50여개에 가을꽃을 심어 선주원남동을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한주 동장은 가을꽃 식재에 애쓰신 공공근로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을바람 속에 피어나는 가을꽃처럼 아름답고 깨끗한 선주원남동을 만들고 가을꽃 식재 후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에 좀 더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1동/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 정기활동 공단1동(동장 김용학) 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회장 정성화)에서는 9월 16일 18:30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퇴근시간 대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교통량이 많은 공단1동 주민센터 앞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신청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김용학 공단1동장은 평소 관내 자전거 환경순찰,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참여 등 자전거 안전문화에 노력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녹색구미를 위해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동동/LG디스플레이 석호진위원장에게 감사패 전달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지난 9월 16일 11:00 인의시영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중창문 등 개보수사업 후원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위원장 석호진)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금번 실시한 경로당 보수는 건립된 지 22년째인 인의시영아파트 경로당이 창문 등이 노후화되어 냉․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여름에는 덮고, 겨울에는 추워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공동주택이라 주민 소유인 경로당은 구미시 개보수 대상에서 제외되고, 아파트 자치회 수선충담금도 노후화된 아파트내 수도관 교체 공사에 다 사용되어 해결이 어려웠던 바, 어르신들을 위해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서 선뜻 사업을 지원해 주었다. 박세범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창문 등 교체사업을 해주신 석호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업과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이와 같은 활동은 그 가치는 배가 되어 지역의 행복이 된다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석호진 위원장은 "구미시민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에 감사패를 받아 그 어떤 표창보다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앞으로 더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알고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상모사곡동/기관장협의회 월례회의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9월 17일 12:00 관내 기관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기관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환경부 주최로 열렸던 '2014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업무평가'에서 구미시가 시군부 1위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과 함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미에 유치된다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홍보와 함께 각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9~10월은 행사 및 축제가 많은 달인만큼 주민들이 나들이 시에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하고 환절기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시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며 이 날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장천면/제8회 장천 코스모스페스티벌 구미시 장천면(면장 박태병)에서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장천면 한천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제8회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장천면코스모스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김갑수)가 주관하여 그동안의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한다는 각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미시와 장천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4월부터 장기간 준비해 왔다. 첫날인 26일 식전공연에는 어르신 풍물공연, 구미시립무용단, 해평연꽃난타 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미로꽃길 걷기, 면민화합민속놀이, 면민노래자랑, 복지관 동아리의 민요춤, 밸리댄스, 건강체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26회 구미전국가요제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열리게 되어 행사가 한층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한 가족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땅콩캐기, 물고기맨손잡기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주말에는 많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코스모스를 찾아와 추억의 시간도 갖고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에는 오상중․고등학교 동아리의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민요, 합기도, 사물놀이 공연과 가요, 댄스, 연주로 구성한 꽃밭작은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28일에는 흥겨운 품바 공연과 7080통기타 콘서트를 마련해 추억의 가요 등을 들려주고 색소폰 연주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주최측에서 발행한 농․특산물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고추, 메론, 마늘, 쌀, 참깨, 버섯, 포도 등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도 인기가 높았던 한우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또한 세월호 참사 이후 높아진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3일부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내 시설물 안전성 여부 및 위험요인 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내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기 위한 대책 마련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태병 장천면장은 "이번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와 바쁜 영농철에 잠시 일을 접어두고 참여해 준 면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코스모스 축제는 면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며, 전국에 구미시와 장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농․특산물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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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구미역에서 소소심캠페인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5일 17시 구미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지식의 습득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전파하기 위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미역에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초기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석명절의 들뜬 분위기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등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소소심 바로알기 및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모든 국민의 소방 안전상식이며 ‘소소심’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추석명절 시민 모두가 뜻 깊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구미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