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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바비 대비 안전점검 강화!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8호 태풍 '바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바비는 2012년 태풍 볼라벤과 유사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최대 풍속이 45m/s에 이르는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강풍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우선 강풍에 취약한 가로수, 현수막, 간판 등 시설물을 사전점검하여 취약 요인을 제거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해서도 확인하여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추가붕괴가 우려되는 산, 급경사지, 옹벽,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재확인했고,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피해시 긴급 동원할 수 있는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6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태풍 피해까지 발생할 경우 민생안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비상근무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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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7. 24. 오전 11시부터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등)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대하여 금오산 대주차장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보안관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의 주체는 우리 자신이라는 의식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의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j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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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구미시는 지난 2014년 '여성.아동 안심귀가구역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안심귀가구역'을 확대하여 방범시설물 보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여성인구가 전체 도시인구의 49%, 이 중 40세 이하 여성인구가 전체 여성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지역특성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는 'CCTV일체형 보안등'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CCTV일체형 보안등은 기존 보안등에 영상녹화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보안등으로 기존대비 장비구매ㆍ설치비용이 저렴하고, 골목이 협소하여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 등 CCTV의 한계를 보완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시에서는 구미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2019년 9개소, 2020년 12개소에 CCTV 일체형 보안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매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범용 CCTV를 올해 44대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2019년말 기준 운영 중인 총 3,182대의 CCTV를 포함, 시민의 눈이 되어 구미시의 안전을 불철주야 사수 하고 있으며, 2019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올해 7월 정식운영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상황실과 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하여 긴급신고 접수 시 신고자의 위치 인근에 가동 중인 CCTV 영상을 경찰,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범죄ㆍ재난예방은 물론 구미시 재난대응 역량의 한 단계 진일보를 기대할 수 있다. 구미시는 다양한 방범인프라 구축과 함께 범죄예방 역량 증진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2020년도 지역안전역량 향상 컨설팅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13개 지역(광역 6개, 기초 7개)에 선정되었다. 지역안전역량 향상 컨설팅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공동 주관 사업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범죄안전'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안전 통계를 활용한 취약요인 분석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 시행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사업으로 구미시는 '범죄예방' 분야를 집중 컨설팅 받게 된다. 전액 국비로 지역 안전도 증진에 대한 전문연구기관의 종합 연구·컨설팅이 시행되며 컨설팅 이후 관련 사업 추진 시 국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기대할 수 있어 지역 안전역량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2017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7개 중점 분야(자살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학교안전, 재난안전)에서 안전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범죄예방 인프라 투자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지속 노력으로 범죄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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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구미시지부․농업인6단체, 구미시 코로나19 비상 근무 공무원들 응원!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 28(금) 농협구미시지부와 농업인6단체는 성금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을 쏟는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딸기 2kg 20박스, 빵 200개, 우유 200개가 든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현재 구미시는 안전재난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필두로, 방역과 선별진료소 업무를 담당하는 구미·선산보건소, 신천지 구미교회 신도 전수조사단 등을 운영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중수 농협 구미시지부장 및 손정곤 구미시 농업인6단체장은 "코로나19 구미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구미시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전선에서 싸우는 모든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일 비상근무로 수고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힘을 주신 나중수 구미시지부장과 손정곤 농업인6단체장에게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철저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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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내 유입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응해 왔으나, 최근 대구‧경북지역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보건소, 구미순천향병원, 구미차병원 등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인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종합병원 등 7개소에 열화상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조치로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이 잠정 휴관에 들어가고, 외지인 방문이 많은 5일장, 요일장, 번개시장 등에 대하여 상인회 협조를 얻어 잠정 휴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선산민속 5일장부터 잠정 휴장에 들어간다. 또한,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확보,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했으며,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읍면동 취약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 중이며, 요식업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다중과 접촉하는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소독과 개인위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헀다. 아울러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전단지, 전광판, 시 홈페이지, SNS, 재난문자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대시민 홍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사랑도우미로 지정된 직원들을 통하여 매일 관내 기업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고, 사업장 대응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지역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국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방문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으며, 또, "각종 행사‧교육‧집회 등도 취소 또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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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비상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강화하여 1월 31일부터 운영한다. 구미시는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구미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선별진료소 의료기관인 순천향 대학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강동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기관 홈페이지,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모든 가동매체를 통해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31일 비상방역대책반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강화 운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대비를 위한 각 협업부서 간 대응체계를 점검함은 물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은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질병관리본부와 경상북도, 관내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상황 종료시까지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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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2. 3(화) 국가재난 관리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5월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에 특별교부세 350백만원, 포상금 14백만원의 인센티브 이후 최종 정부포상을 수상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4개 등 총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 지표는 4개 분야 67개(▲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에 대하여 재난관리 추진 실적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6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직접 평가했다. 구미시는 특히 풍수해 등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수립 및 취약지구 사전 예찰 실적 우수,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등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 및 시민안전의식 강화하여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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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예비군 창설 10주년 기념행사 개최구미시 여성예비군(소대장 조계옥)은 11월 28일(목) 구미시 예비군지역대 회의실에서 5837부대 1대대(대대장 전용수) 주관으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관응 구미시 행정안전국장, 지역 안보 보훈단체장, 각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예비군 창설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구미시 안보지킴이와 지역사회 봉사자로 활동해 온 구미시 여성예비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수여 및 지난 10년간의 구미시 여성예비군 추진활동사항에 대한 성과분석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기인 만큼 구미시 여성예비군들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배려심 깊은 봉사활동으로 지난 10년간 구미시민과 호흡을 같이하여 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구미 안보지킴이의 역할을 훌륭히 담당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조계옥 구미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자연과 사람, 첨단전자산업이 어우러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지역방위를 위해 안보지킴이의 첨병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사람 사는 향기가 물씬 풍겨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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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예비군, 2019 이웃사랑 실천 쌀 나눔 행사구미시 여성예비군(소대장 조계옥)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전용수 구미대대장 후원하에 이웃사랑실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쌀(10Kg) 100여 포대와 350만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층 및 6.25참전용사, 무공수훈자회 총 30가구 등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 자리에는 조준선 구미시 예비군지역대장 및 예비군지휘관, 보훈 및 안보단체장, 구미시 여성예비군 등 40여명이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관계자들로부터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조계옥 여성예비군소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마운 분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 예비군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미시 안보지킴이 역할도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 여성예비군은 이번 쌀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연탄 1천 400장을 저소득층 13가구에 배달봉사 활동을 한데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이웃사랑을 전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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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예비군, 저소득층에 이웃사랑 실천!구미시 여성예비군(소대장 조계옥)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 노인가구 등 13가구를 방문해 연탄 1,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방문한 총 13가구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저소득층이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구당 110장씩 총 1,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시 조준선 지역대장 및 여성예비군 34명(1일 평균 12명)과 해당지역 읍·면·동대장 및 지역수호병이 동참하여 따뜻한 손길을 더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도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무을면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올 겨울 어떻게 지낼까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손길로 훈훈한 마음을 전해주어 올 겨울 한파에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함박웃음으로 고마워 했다. 조계옥 구미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해 처음 시작한 작은 정성이 이렇게 큰 고마움으로 전달된 것에 대하여 고무되어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