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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정책 마스트플랜 수립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배경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24.7㎢)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 첨단IT산업단지 도시인 동시에 농촌과 도시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일자리가 많은 산업도시의 특성 상 타지에서 유입된 인구와 맞벌이 부부, 남편의 직장을 따라 온 여성 등 젊은 인구의 증가와 출생률이 높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다. 따라서 시민들은 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욕구 차이를 위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 및 안전․환경도시’로 발전하고자 2013년 4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일에 박차를 가하였다. □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렇게 준비 구미시는 2013년 5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초청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 여성, 왜 여성인가?”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에서 1천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역 여성리더․복지시설 대표․여성근로자․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35명과 “구미, 여성친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도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였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 10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 작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구미는 어떻게 달라지나 구미시는 앞으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고,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로 했다. 경제․문화․환경․교육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 목표인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건강한 환경 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맞추어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성 평등정책 추진 및 체계구축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 마련과 지역 시민, NGO, 전문가 등으로 구성 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구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공무원 협의체’ 마련, 여성과 약자, 더불어 모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단’을 만드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여성과 남성,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취업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여성 인력이 사장되지 않고 새 일을 찾아 개인의 자아실현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 취․창업 박람회 개최, 여성친화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 마을기업 여성리더 양성, 기업․공공기관 가족친화환경 조성, 임산부 편의 민원서비스 제공, 어린이 토요학교 운영, 권역별 이동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등으로 가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 ◦ 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통합관제시설 확대운영 및 CCTV 추가 설치로 재난범죄,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과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설치,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추진, 여성 안심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게 된다. ◦ 건강한 환경조성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도심 옥상농원 조성사업, 걷고 싶은 도시숲길 조성,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확충, 도시 숲길 조성 등 기존 녹지 확대 사업과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에 여성과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성인지적인 관점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계층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구미여성 재능기부단 운영, 평생학습 활성화 및 여성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여성평등교육 브랜드 도입 추진, 여대생 재능기부 및 멘토링 사업 추진, 계층별 다양한 대상에 맞는 평생교육과정 운영과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여성의 지역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청소년 육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생애단계별, 계층별 배움의 욕구에 부응하고 여성들의 지역 참여를 활성화 하여 지역공동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분야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구미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여성의 참여기회, 시설 및 서비스 접근성 배분,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형평성을 제공하고,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지역정책에 여성의 일상의 경험과 요구를 통합하여 진정한 주민체감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 지역정책 전반을 성평등하게 전환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 계층의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특별시 구미, 명품도시 구미」, Young(젊고), Equality(평등하고), Safe(안전한) YES GUMI!!!를 구축하여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에 이어 여성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가 되고자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세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야심차게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 여성의 관점에서 도시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각종 도시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일상적인 삶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을 갖추게 된 도시로 여성이 도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 곳곳을 변화시켜 여성과 가족 나아가 전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함. ※ 여성은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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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최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4. 9 ~ 4. 14(6일간) 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제1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의 주요내용은 4월 9일(수) 오전 개회식후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4. 10 ~ 4. 11(2일간)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4월 14일(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게 될 주요 안건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단동 장한 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변경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전체의사일정(안) 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2014. 4. 9 ~ 4. 14(6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4.9(수) 10:00 ※ 개 회 식 1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4.10(목)~ 4.11(금)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 현장 방문 2일간 4.12(토)~ 4.13(일) □ 휴무일 및 공휴일 ○ 의정활동 자료수집 2일간 4.14(월) 11:00 □ 제2차 본회의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산 회 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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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김용창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의 복지나 삶의 질이 무관심에 가까운 행정을 펼쳤다" 라고 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지난 2012년 여가부가 발표한 여성정책에 관해 전국 지자체 중 꼴찌를 하다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는데,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지정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반응과 남유진 시장이 선거가 다가오자 여성유권자를 겨냥한 발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라고 지적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20일 남유진 시장 및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 관련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도시, 젊고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그동안 구미시가 추구해온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뿐 아니라 여성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고가 되겠다.”고 하며, 또한 “성평등 정책 기반, 여성의 경제참여, 돌봄, 안전, 건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남유진 시장과 구미시 여성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여성복지계장은 여성을 위한 정책이 도시계획, 녹색도시 등 여가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시, 군, 구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시, 도를 거쳐 여가부에 지정 신청을 하고 여가부는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지정위원회’가 심사해 지정 여부를 가리며, 지정될 경우 기간은 5년으로, 3년 뒤 이행 실적을 점검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원인을 알고자 여가부 담당자에게 문의를 한 결과 심사위원이 누구인지 개인정보를 근거로 밝히기를 꺼렸으며, 사업계획서의 내용 또한 밝히기를 꺼렸다며, 이에 여가부에 정식으로 근거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한 상태다" 라고 했다. 김용창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 기업체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과 시민 모두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여성과 그 자녀, 소외된 계층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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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구미시는 지난 2013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으며, 2014년 3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관련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미는 세계 어느곳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전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선포식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에 이어 여성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가 되고자 하는 다짐이며, 새로운 각오로 민․관이 협력 하겠다는 의지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겠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기반, 여성의 경제참여, 돌봄, 안전, 건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게 되며,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활력있고 품격있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여성친화기반구축을 위해 제도적인 개선과 효율적인 여성인력관리, 성인지적 관점 정책형성교육 등을 추진하게 되며, 여성공감적 도시계획 추진,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계획 추진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여성친화도시 선포식 후에는 새마을합창단과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구미의 찬가」를 힘차게 합창하여 구미를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장내가 물들었다. 2부에는 여성친화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이미원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젊고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구미”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선포문을 낭독하였고 이후 오색종이비행기에 21만 구미여성들의 바램을 적어 힘차게 날리는 등 전국최고의 여성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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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구미시는 3월 18일(화)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2014년도 상반기 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4년도 구미시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시책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 기금 운용규모는 2천 5백만원으로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공모한 결과 7개 단체에서 총 3천 2백만원을 신청하였으며, 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사업목적 등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에 충실한 5개 단체에 총 1천 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ㆍ의결 하였다. 더욱이 올해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 등 2010년부터 기금확대를 추진해 온 결과 목표액 10억원 달성 및 여성친화도시 지정 첫 해로써 뜻 깊은 해이다. 앞으로 기금지원 사업은 보다 더 다양한 여성관련 사업에 지원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여성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중ㆍ장기 계획(2014~2018)을 수립하여 여성친화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살기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여성뿐만 아니라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약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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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재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시민이 시장입니다"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새누리당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13일 오후3시 평화빌딩 4층에서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재웅 후보의 삶의 역경을 그려낸 동영상 상영과 영상 축사, 현장 축사, 후보자 인사말, 내빈 소개, 화환 전달,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영상 축사를 통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다양한 주문을 했고, 그 주문을 해결하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했으며, 영세업체를 운영하는 시민은 “영세 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상권 보호와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완화 등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친서민 시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태권도 도장의 관장은 “ 청소년들이 성폭력,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이 울먹이는 영상 축사는 개소식장을 웃음바다와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재웅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을 때 같이 얼싸안고 울었다는 시장 상인은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임대료는 물론 전기세도 낼 수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절망적”이라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약자의 서러움을 이재웅 후보는 달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삶의 애환을 털어놓으면서 개소식장은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애환에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락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신광도 구미장학회 이사는 현장 축사를 통해 “18세 어린 나이에 9급에서 출발, 5급 국장과 경북도지사 비서실상, 부시장, 문화재 원장 등 45년 동안 갈고 닦은 이 후보의 행정경험은 구미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면서 “구미발전을 견인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신광도 이사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은 시장”이라면서 “ 시민이 시장인 구미시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주 부시장, 영천 부시장 시절 쌓은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 온 경주와 영천 시민들의 꽃다발 전달이 유난히 돋보인 이날 개소식은 이처럼 시민이 시장이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늘과 다른 내일, 지금과는 다른 구미, 미래가 있는 사람 살만한 구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꿈을 말씀 드리겠다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이재웅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기본이 바로서는 구미,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안전한 구미, 역사의 향기와 삶의 흔적들이 살아 넘치는 고향 같은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첨단 산업의 수출도시 구미를 함께 그리고 함께 꿈꾸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부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의 도시, 여성이 느끼지 못하는 여성친화도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GRDP(지역총생산) 최고 도시라는 이름뿐인 명품도시의 공허한 메아리에 구미는 결국 사람을 잃었다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장이란 자리는 명예와 이름을 얻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체면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자리라고 강조한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봉사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진짜 청렴한 시장, 일도 제대로 잘하는 깔끔하고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난 8년간 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에 꿈과 희망이 없어졌다는 것, 희망보다는 체념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구미시민은 빚쟁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라며 시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내실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행정으로 구미시 부채는 1천 7백억원으로 늘었고, 연간 이자만 60억원이 넘어섰다"고 지적하며 "구미시장은 자신의 영달과 꿈을 추진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자리”라며 “불안과 불통, 청렴하지 못한 구미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무원 사회가 공감하고, 시민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42만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의연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줄 아는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1세기가 요구하는 구미에 걸 맞는 기본 인프라에 투자하고, 시민 우선의 생활시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특히, 구미시장이 되면 크고 작은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 실천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한국 최초의 국립 유전자센터를 설립해 첨단 IT 융합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립유전자 센터의 설립을 위해 국희의원과 협의해 금오공대의과대학 설치를 공약했다.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을 대기업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형지 분양 공급 ▶창조벤처타운 촌과 물처리 필터 등을 만드는 맴브레인 핵심부품 소재 R&D 센터 건립 ▶무을과 옥성일대에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구미의 쌀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금오산 수점 밤고구마 등을 최고의 시설과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상품화 ▶대학생들의 창업전진기지 구축 ▶박정희대통령 정신 계승 및 연구사업화를 위한 새마을 테마파크, 박정희기념관의 조기 완성과 박정희대통령 연구센터 설립 ▶선산권에 문화관광 도시 개발를 위해 사림(士林)의 전당 선산읍 일대 건설 및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인 고아읍 출신 김유영감독 청년 영화제 및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 대한민국 영화 촬영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한 8도 지역 향우회와 구미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주간 선포 운영 및 고향의 특산물 판매를 통한 애향심 고취 ▶LG와 삼성이 격년제로 주체하는 구미디지털 축제 ▶샛강 주변 세계적인 문화시설인 스토리텔링 센터와 자연문화 축제인 세계 연꽃 축제 개최 ▶현대식 여성복지회관 건립 ▶무상급식 임기 중 100% 달성 ▶도립노인병원 유치 ▶을지역 제2의 어르신전당 건립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문화관광이 더해지는 전통시장 조성 ▶구미 생태숲 조성 등도 공약했다. 향후 이 후보는 추진 가능하고,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 미래를 불 밝힐 수 있는 100대 공약을 발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개소식은 발디딜 팀이 없었다. 전현직 시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 자생단체, 여성단체, 봉사단체 등 각계 각층, 구미시민은 물론 영주와 경주 시민 등 23개 시군에서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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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3/14선주원남동/동행정협의회 개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은 3월 13일 오전 11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현황과 공지사항 전달, 동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 및 각 단체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3D 실용화지원센터 개소, 혁신산업단지 대상지 선정, 국방벤처센터 개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등 주요시정에 대한 설명과 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 식목일 봄철나무심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안내 등 시정 공지사항 전달하였다. 또한 제23회 선주원남동 벚꽃축제, 제16회 선주원남동 경로위안잔치,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 등 동민 참여행사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벚꽃축제는 4. 3.~ 4. 5.까지 3일간 금오산주차장과 새마을동산 주변 산책로에서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최한주 동장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중심이 되어『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선주원남동이 되기 위해서는 기관단체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비산동/봄꽃 식재 비산동(동장 문경원)에서는 2014. 3. 12(수)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비산체육공원과 비산동 주민센터 앞 등 관내 화단 3개소 및 화분에 비올라 17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 부녀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환경미화원, 비산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봄꽃 식재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관내 환경정비와 함께 이루어 진 것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가득하고 다시 찾고 싶은 구미, 아름다운 비산동이 되길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한송이 한송이 정성껏 식재하였다. 특히 이날은 봄을 재촉하는 듯 봄비가 촉촉이 내려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봄꽃식재의 최적의 날씨로, 식재에 참여한 부녀회원 등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식재에 열심이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문경원 비산동장은 빗속에서도 아침부터 열심히 봄꽃 식재에 참여한 부녀회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환경미화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비산동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2114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신바람 나는 2014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요가, 노래교실, 음악줄넘기)이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3. 12(수) 14:00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으며, 노래교실에 참여한 수강생 유모씨는 인근 다른 지역으로 배우러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삶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육과정은 노래교실이 매주 수요일 14:00 동주민센터 회의실, 요가교실과 음악줄넘기는 매주 월,금 10:30~11:30, 화,목 20:00~21:00 송정태권도 학원에서 3월~7월까지 실시된다. 교육기간이 당초 14주에서 18주로 확대 운영되어 주민들의 만족감을 더하며 수강인원이 초과하는 사태가 발생되는 등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은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고 송정동의 주관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연결 고리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취지에 맞춰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평생교육으로 향한 열정을 가진 송정주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이 넘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빠지지 않고 적극적 참여하고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배움의 욕구에 충족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인동동/폐지수집 어르신 간담회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4. 3. 12(목) 11:30 옛날청국장 한식점에서 폐지수집 어르신, 통장,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생계수단으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대부분 시력․청력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데다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져 새벽․심야 활동시 교통사고 등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어르신들에게 사고예방을 위한 야광조끼를 착용토록 하였다. 김태근 시의원은 폐지수집 활동 등으로 노인교통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제일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오늘날 한국 경제가 세계강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지난날의 많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면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관계로 노인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횡단보도 준수, 새벽, 심야 등 안전 야광조끼를 착용해서 수집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종율 인동동장은 사회활동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관단체들과 연계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형곡2동/환경미화원 오찬 간담회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3월 12일(수) 관내식당에서 환경정비로 연일 수고하는 환경미화원과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봄을 맞이하여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간단한 복무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항상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며 더욱 더 맡은바 열심히 일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형곡2동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봄꽃 식재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4. 3. 13(목) 09:00부터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16명이 관내 가로화단 및 양심화분 등에 봄꽃을 식재하였다. 이번 식재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400본을 도량동 입구인 도량교 가로화분 24개와 관내 곳곳에 설치한 양심화분 20여곳, 금오종합복지관앞 가로화단, 그리고 밤실지 가로화단에 식재한 것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의 마음에 싱그러움을 전하고 있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꽃식재에 참여한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를 통해 삭막한 도심에 팬지의 화사한 색채를 입혀 보행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꽃향기가 가득한 도량동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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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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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페스티벌2014. 2. 27(목)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 평가를 통해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사랑&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구미코 2층에서 운영 중인 구미 윈터 키즈파크에 가족품앗이 그룹회원, 지역 주민, 한부모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가족과 아동들 100명을 초청하여 입장권과 간식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새로운 놀이공간을 방문하여 추억을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등 아름다운 봉사의 장(場)을 펼쳤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김명자 회장은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21만 구미 여성의 자랑이며,구미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는 것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가족이 행복하고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가는 일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옥계동 박○○ 씨 가족은 “가족품앗이 그룹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이러한 계기를 통하여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을 다져가고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가족품앗이를 통한 주민자치적인 돌봄네트워크를 형성 및 참여자 가정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자원과 재능을 상호 교환하며, 가족 및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녀의 성장 및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구미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돌봄의 사회적 기능 확산에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이다. 구미시는 여성의 일상과 욕구를 반영하고, 참여와 평등을 보장하며 안전과 불편을 개선하는 여성친화정책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고자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년 계획(2014~2018)」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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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시행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이 택시이용에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있도록 맞춤형 안전서비스인『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2014년 2월 28일부터 시행한다. 구미시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시행을 위해 2월 26일부터 구미시 전체 택시 1,767대에 안심택시 스티커와 함께 NFC를 내장한 안심태그를 조수석 앞 대시보드와 조수석 헤드레이스(조수석 머리 받침대 뒷면)에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활용하여 승객이 택시를 탄 시각과 택시정보, 위치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써 여성, 청소년,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택시를 탈 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승객이 택시에 탄 뒤 조수석 앞 대시보드와 조수석 헤드레이스에 붙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타고 있는 택시회사, 차량번호 등 택시정보를 보호자(지인) 휴대폰에 문자로 전송되며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서비스 이용을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구미시 택시 안심서비스’앱을 설치 해야 한다.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의 NFC기능 및 GPS를 활성화를 하여 택시내에 부착되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구미시 택시 안심서비스’앱이 설치된다. Play스토어에서도 앱을 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NFC기능이 없는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해서 NFC태그에 QR코드를 넣어 NFC기능과 동시에 QR코드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서비스제공 시행에 있어 2월 28일 14:00 구미역앞 택시승강장에서 택시업계 관계자 및 여성단체 대표 등 20여명과 함께 안심태그 및 스티커를 부착하고 직접 시연을 하였으며, 택시업계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시민들을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당부하였다. 택시업계에서도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택시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시행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와 함께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