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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보고회 및 워크숍구미시(남유진 시장)는 6월 27일 오후 3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소속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과제 보고회 및 과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분야 (▲ 성평등 정책 추진 및 체계구축 ▲ 여성의 경제ㆍ사회적 평등 실현 ▲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 건강한 환경 조성 ▲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대한 각 분야별 세부과제 추진사항을 각 반장에게 보고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향후 실무추진단은 기존 사업을 성 인지적 관점에서 개선하거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형태의 소모임 간담회를 통한 과제발굴과 함께 지난주 발족한 시민모니터단의 세부과제 및 구미시 여성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추진사업에 반영하는 등 여성친화도시의 민ㆍ관 협력 네트워킹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장 정 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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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구미시장 취임민선6기 남유진 구미시장 취 임 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민선6기 구미시장에 취임합니다. 민선4․5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6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벅찬 감회와 함께 구미 발전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내 고향 구미에서 마지막으로 구미사랑을 마음껏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구미에는 큰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똘똘 뭉쳐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루는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게 맡겨진 4년, 1,460일의 대장정은 이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민선4․5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알찬 열매들을 이제, 제 손으로 수확해 골고루 나눠드릴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8년, 5공단「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였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11만 명의 근로자가 열심히 일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민족중흥관」개관 등 생가주변 기념공원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육성, 대한민국 최초「탄소제로도시」선언에 이어 최첨단「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건립으로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습니다. 2012년 불산 누출사고 후, 구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고 수습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또한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며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여성친화도시」지정, 보건복지부「복지정책평가」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습니다. 「글로벌교육특구」지정 및「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바람이었던 서울「구미학숙」이 개관하였습니다. 취임당시 7억 원이던 교육경비를 41배인 286억 원까지 늘려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최초 농로포장 가시권 내 100%달성으로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이 되었습니다. 도시 경쟁력과 발전 척도인 인구 역시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전국 2위,「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입증 받았습니다. 명품도시, 구미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 구미의 꿈은 더 커야 합니다. 구미의 미래는 더 밝아야 합니다. 구미의 시민은 더 행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6기, 우리는 지난 8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구미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날 우리가 일궈놓은 많은 성과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43만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은 우리에게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하여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에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어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꼭 필요한 정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혼자 꾸는 꿈은 한 낱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시민과 함께 꾸는 꿈은 구미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의 미래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 4년, 시민과 소통하는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더 잘사는 구미로 키우겠습니다.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가진 구미일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존 공단의 체질개선과 미래 유망업종 유치는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5공단「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기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선점하고, 노후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설립 등 기업맞춤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로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만들겠습니다.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의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시장을「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좋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이러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조성 등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구미를 시민과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강한 미래가 보장되는 환경도시로 가꾸겠습니다. 구미전역에 방범용 CCTV를 2천 대까지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안전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에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낙동강「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대한민국 최대「구미숲」과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근린공원과 도심 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내년까지 약속대로 달성하여 구미를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더 행복한 시민으로 모시겠습니다. 세대별, 계층별, 수혜자의 필요에 따라 복지를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근로자건강센터」와「고용․복지종합센터」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여 구미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초․중학교 100%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한 책 하나구미 운동」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고, 내년에 개최될「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교육도시를 넘어 인문학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넷째, 더 어울림 문화를 창조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가 주목받는 글로벌 문화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내년까지「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여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테마파크」를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 유품전시관, 시립박물관을 건립하여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미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브랜드화 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하는「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복합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공간을 대폭 늘리고,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원탁회의와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시청 광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구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경제규모만으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거나 품격 높은 도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게 짜여질 때, 비로소 누구나 흠모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합니다. 저부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늘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습니다. 다 함께, 한 마음으로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늘, (가칭)「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이 발족합니다. 교통, 청소, 안전, 사회복지, 보건, 농촌 등 7개 분과별 총 350명으로 구성된「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주 작은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시민과 시정의 거리는 가까워질 것입니다. 제가 4년 후, 구미시장 12년의 임기를 마칠 때 구미의 모든 자랑스러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쓸 수 있기를 저는 진정 소망합니다. 처음 여러분과 만났던 그 마음으로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뜨거웠던 처음 그 열정, 놓지 않겠습니다. 이제 더 크고 더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가 자랑하는 삶의 텃밭,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를 다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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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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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발대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로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열린 시정구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책 및 제도,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모니터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분야별 등을 고려하여 지난 6월 11일 54명을 선정하였으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2016년 6월 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모니터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여성정책 전반에 대한 주민불편사항 제보,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지역 여론을 적극 수렴, 시 정책에 반영하여 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위촉식 이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일선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하여 모니터단의 이해를 도왔고 상호 인사 및 운영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시장은 “모니터단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할 주체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구미시에 여성친화도시가 바르고 안정되게 조성될 수 있으며, 시정 곳곳에 시민들의 숨결이 느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오는 8월 말 세계 36개국 5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원년에 국제행사를 열게 되어 구미시의 위상과 여성의 권익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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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후보, ‘엄마와 아이 행복한 도시’ 조성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여성 들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구미시에 맞벌이부부와 교대근무 근로자가 많은 것을 염두해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여성과 가족이 중심이 되는 『가족여성 행복플라자』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가족여성 행복플라자』는 여성복지회관보다 더 큰 의미로, 오는 2016년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직장맘지원센터’가 들어서 체계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여성이 경제참여와 건강한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창출시켜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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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4.14(월) 11:00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중 상정된 안건 중「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4건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구미 공단동 장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변경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가결했다. 또한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정미 시의원(대표위원) 등 5명을 선임했다. ♦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추천 명단 연 번 직 군 성 명 주 소 생년 월일 주요 경력 비 고 1 현의원 김정미 구미시 금오대로 24길 26 71.10.1 (43세) ▪제6대 구미시의회 의원 대표위원 2 전의원 이상진 구미시 옥성면 하농소길 23-10 51.12.23 (63세) ▪제4대 구미시의회 의원 3 세무사 여인철 구미시 인동중앙로 6길 11 59.3.27 (55세) ▪세무서 공무원 역임 ▪세무법인 가람 근무 4 전 직 공무원 김시배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 5-11 47.5.16 (67세) ▪구미시 지방공무원 역임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유통축산과장 -농정과장 5 전 직 공무원 유재일 구미시 송동로 128 4주공아파트 407-202 52.5.14 (62세) ▪구미시 지방공무원 역임 -산동면장 -체육진흥과장 -출)민원봉사과장 시장추천 ※ 위촉기간 : 2014. 5. 23 ~ 6. 11(2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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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정책 마스트플랜 수립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배경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24.7㎢)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 첨단IT산업단지 도시인 동시에 농촌과 도시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일자리가 많은 산업도시의 특성 상 타지에서 유입된 인구와 맞벌이 부부, 남편의 직장을 따라 온 여성 등 젊은 인구의 증가와 출생률이 높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다. 따라서 시민들은 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욕구 차이를 위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 및 안전․환경도시’로 발전하고자 2013년 4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일에 박차를 가하였다. □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렇게 준비 구미시는 2013년 5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초청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 여성, 왜 여성인가?”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에서 1천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역 여성리더․복지시설 대표․여성근로자․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35명과 “구미, 여성친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도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였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 10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 작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구미는 어떻게 달라지나 구미시는 앞으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고,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로 했다. 경제․문화․환경․교육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 목표인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건강한 환경 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맞추어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성 평등정책 추진 및 체계구축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 마련과 지역 시민, NGO, 전문가 등으로 구성 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구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공무원 협의체’ 마련, 여성과 약자, 더불어 모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단’을 만드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여성과 남성,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취업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여성 인력이 사장되지 않고 새 일을 찾아 개인의 자아실현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 취․창업 박람회 개최, 여성친화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 마을기업 여성리더 양성, 기업․공공기관 가족친화환경 조성, 임산부 편의 민원서비스 제공, 어린이 토요학교 운영, 권역별 이동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등으로 가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 ◦ 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통합관제시설 확대운영 및 CCTV 추가 설치로 재난범죄,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과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설치,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추진, 여성 안심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게 된다. ◦ 건강한 환경조성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도심 옥상농원 조성사업, 걷고 싶은 도시숲길 조성,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확충, 도시 숲길 조성 등 기존 녹지 확대 사업과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에 여성과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성인지적인 관점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계층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구미여성 재능기부단 운영, 평생학습 활성화 및 여성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여성평등교육 브랜드 도입 추진, 여대생 재능기부 및 멘토링 사업 추진, 계층별 다양한 대상에 맞는 평생교육과정 운영과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여성의 지역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청소년 육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생애단계별, 계층별 배움의 욕구에 부응하고 여성들의 지역 참여를 활성화 하여 지역공동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분야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구미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여성의 참여기회, 시설 및 서비스 접근성 배분,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형평성을 제공하고,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지역정책에 여성의 일상의 경험과 요구를 통합하여 진정한 주민체감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 지역정책 전반을 성평등하게 전환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 계층의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특별시 구미, 명품도시 구미」, Young(젊고), Equality(평등하고), Safe(안전한) YES GUMI!!!를 구축하여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에 이어 여성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가 되고자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세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야심차게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 여성의 관점에서 도시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각종 도시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일상적인 삶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을 갖추게 된 도시로 여성이 도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 곳곳을 변화시켜 여성과 가족 나아가 전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함. ※ 여성은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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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최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4. 9 ~ 4. 14(6일간) 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제1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의 주요내용은 4월 9일(수) 오전 개회식후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4. 10 ~ 4. 11(2일간)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4월 14일(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게 될 주요 안건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단동 장한 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변경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전체의사일정(안) 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2014. 4. 9 ~ 4. 14(6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4.9(수) 10:00 ※ 개 회 식 1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1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4.10(목)~ 4.11(금)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 현장 방문 2일간 4.12(토)~ 4.13(일) □ 휴무일 및 공휴일 ○ 의정활동 자료수집 2일간 4.14(월) 11:00 □ 제2차 본회의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산 회 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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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김용창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의 복지나 삶의 질이 무관심에 가까운 행정을 펼쳤다" 라고 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지난 2012년 여가부가 발표한 여성정책에 관해 전국 지자체 중 꼴찌를 하다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는데,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지정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반응과 남유진 시장이 선거가 다가오자 여성유권자를 겨냥한 발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라고 지적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20일 남유진 시장 및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 관련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도시, 젊고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그동안 구미시가 추구해온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뿐 아니라 여성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고가 되겠다.”고 하며, 또한 “성평등 정책 기반, 여성의 경제참여, 돌봄, 안전, 건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남유진 시장과 구미시 여성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여성복지계장은 여성을 위한 정책이 도시계획, 녹색도시 등 여가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시, 군, 구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시, 도를 거쳐 여가부에 지정 신청을 하고 여가부는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지정위원회’가 심사해 지정 여부를 가리며, 지정될 경우 기간은 5년으로, 3년 뒤 이행 실적을 점검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원인을 알고자 여가부 담당자에게 문의를 한 결과 심사위원이 누구인지 개인정보를 근거로 밝히기를 꺼렸으며, 사업계획서의 내용 또한 밝히기를 꺼렸다며, 이에 여가부에 정식으로 근거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한 상태다" 라고 했다. 김용창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 기업체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과 시민 모두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여성과 그 자녀, 소외된 계층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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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구미시는 지난 2013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으며, 2014년 3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관련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미는 세계 어느곳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전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선포식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에 이어 여성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가 되고자 하는 다짐이며, 새로운 각오로 민․관이 협력 하겠다는 의지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겠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기반, 여성의 경제참여, 돌봄, 안전, 건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게 되며,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활력있고 품격있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여성친화기반구축을 위해 제도적인 개선과 효율적인 여성인력관리, 성인지적 관점 정책형성교육 등을 추진하게 되며, 여성공감적 도시계획 추진,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계획 추진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여성친화도시 선포식 후에는 새마을합창단과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구미의 찬가」를 힘차게 합창하여 구미를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장내가 물들었다. 2부에는 여성친화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이미원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젊고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구미”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선포문을 낭독하였고 이후 오색종이비행기에 21만 구미여성들의 바램을 적어 힘차게 날리는 등 전국최고의 여성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