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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 강사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8일(금)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강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친화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 과정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인식을 변화시키고, 여성친화 도시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내에서는 구미가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오늘 위촉된 17명의 강사들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에 관한 기본과정을 수료한 후, 지난 8월 수료생들의 강의시연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위촉된 강사들은 향후 읍면동을 찾아가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강의 대상별로 조를 편성하여 조별 토의와 전문가 코칭을 통한 공통 강의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선발된 강사들을 구미시 대표 강사로 위촉하여 지역 사회 자체 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고, 강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구미가 양성평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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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테크 2020년 9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두원테크(대표 이대원)를 선정하고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했다. 2020년 9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두원테크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구미본사기업으로 LCD·OLED 모듈얼룩보상장비, 특성·화상·터치 검사장비, 색좌표·휘도 검사 측정용 계측기 등 기계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생산하는 기업이다. ㈜두원테크는 2003년 창립 후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설립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 강화를 통해 2012년 이미지 발생장치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로 2011년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 선정, 2015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전국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 2016년 여성친화 우수기업 구미시장상 수상, 2018년 경상북도 PRIDE 상품 기업 선정, 2019년 일천만불 수출의 탑과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두원테크를 2020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대원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고 지역 내 신규 고용을 통해 구미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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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하반기 활동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7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관한 구미시립양포도서관을 시작으로 구미시 주요 공공시설(구미성리학 역사관, 탄소제로교육관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 내․외부를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 후 점검결과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건립 추진 중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사용자 의견수렴 단계부터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설계가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실적으로는 코로나19로 활동하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성 공중화장실(36개소) 안심비상벨 점검과 관내 공원(2개소) 어린이 놀이터 시설점검으로 8건의 고장 및 파손된 부분의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구미시 주요 시정에 대한 분과별 토의 및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구미시 주요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프로그램 추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제3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은 2019년 4월 24일에 52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2021. 4. 23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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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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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2주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도약의 구미시정"장세용 구미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10:30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구미시정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표방하며 시정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약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장세용 시장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경북 산단 대개조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행복한 구미를 향한 참 좋은 변화의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또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에너지센터 건설 투자협약 체결 등 국내외 투자유치 2조 1,682억원을 달성(민선7기 전체 444개사 3조 2,535억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Future.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추진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고 있으며,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및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형 미래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과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지역산업거점 스마트 특성화 지원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구미 중소·벤처기업 육성펀드 운영 등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우리기업 기(氣)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Hope. 도시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490억원을 발행하고 가맹점 1만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7천명 고용창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청년일자리 2,500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특화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사상생을 통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Pleasure. 도시에 즐거움을 담다 금오천 예술축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였고, 인문학이 숨쉬는 평생학습도시,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독창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미디어 허브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포도서관, 구미성리학역사관,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기장 리모델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건립 등 제101회 전국체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구미 국민체육센터,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2위를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Fitness. 도시에 건강함이 물들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으로 오래된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되면서, 시민과 시민이 서로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심 속 녹지와 휴식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으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등으로 구미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 광역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Warm. 도시의 따뜻함을 나누다 무상급식 및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가족행복플라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표농산물 육성, 구미농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였으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Citizen. 도시의 행복한 시민을 만나다 열린시장실,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으로 대통령상 수상, 원스톱민원창구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계약원가심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이 상승하는 등 신뢰받는 구미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사무소를 여의도로 이전했으며, 영국 맨체스터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 국내외 선진도시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Vision.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다 구미시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3대 목표를 발표했다. 4대 혁신 특구, 미래형 스마트산단, G-항공 스마트밸리 조성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광역권·도심권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생 융합도시 조성으로 더욱 담대한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2만 구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를 일궈왔다."며 "향후 2년도 시민행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더욱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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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회원 10여명은 6월 29일 - 6월 30일 이틀간 관내 아동센터 2개소를 찾아가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민간단체의 우수한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이하 구미시여친소소리)이 '그림책과 마술을 활용한 평(등하고) 행(복한) (양)성(평등)이야기' 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그림책과 마술을 활용한 평․행․성 이야기는 구미시여친소소리 회원들이 그림책과 마술을 활용하여 관내 아동,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홍보하게 된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동화책과 마술공연을 보면서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까이에서 마술공연을 처음 보았다며 마술공연이 끝나고 마술 도구를 만져보며 관심을 보였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본격적인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민간단체 주도하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은 2014년 창단되어 문화행사 및 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참여하는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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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구미경찰서 합동 여성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 19(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36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구미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은 5개조로 편성해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 합동으로 비상벨의 정상 작동과 112 상황실에 알림 작동 여부와 화장실 주요설비 및 위생상태 등도 함께 꼼꼼히 살펴 점검목록을 작성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최대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실시했다.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살려 주세요", "사람 살려" 등 특정 음성뿐만 아니라 비명소리, 폭행‧구타 소리 등의 이상 음원에도 반응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구미시는 파손 및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하여는 즉각 조치할 계획이며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수시 점검으로 여성들이 안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함은 물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본격적인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문화행사 및 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사업 홍보를 통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여성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를 통해 여성의 워라벨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성친화도시(Woman Friendly City)란? ▷(개념)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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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어울모임 개최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는 1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세환 부시장, 김태근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17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어울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부터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 온 제20대 김금순 회장의 이임과 제21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이월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여성친화도시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과 소통,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어울모임이 진행됐다. 이월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들이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구미 경쟁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해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21세기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 1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면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환 부시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21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더 큰 구미의 재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성장동력은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섬세하고 경쟁력 있는 역량이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일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단체로 17개단체 26,325명의 회원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여성의 참여확대 및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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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 ‘우수 기관상’ 수상구미시가 11. 29(금)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개최된 2019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에서는 정책이나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이나 법령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성인지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예산관련 컨설팅추진,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교육 실시 등으로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 2013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265건)와 법령 제·개정에 대한 성별영향평가(559건)를 실시하여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예측 평가, 분석하여 차별을 개선하였고, 법무담당부서와 업무체계 확립하여 누락없이 조례·규칙심의회 상정전 평가를 실시하는 등 내실화에 힘써왔다. ▶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2018년(6회, 447명, 정원 27.3%수료)과 2019년(2회, 533명, 32.3%수료) 실시하여 정책의 기획·집행과정에 양성평등 의식함양과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7곳에 “찾아가는 젠더 감수성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교육으로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했다. ▶ 2019년 성인지예산 대상사업 168건에 대해서는 성별수혜 및 성별격차 원인분석, 성과목표, 성평등 기대효과 등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의 연계강화를 위해 사전 협의 과정을 거치는 등 예산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을 확립했다.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회원, 대학생, 시민리더, 공무원 등 매년 300~500명정도, 4~6회 나누어 다양한 계층과 참신한 내용으로 전문교육업체에 위탁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여 왔고, 성평등에 대한 마인드확산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등 유사사업에 대한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혀 실질적인 성평등에 대한 정책을 이루었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 부문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시민 자긍심을 높혀 구미시 명성을 한층 드높였고 성별에 차별 없이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변동석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렇게 성별영향평가 부문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차별 없는 정책수행으로 양성이 함께 공존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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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초등학교 담벼락 아름다운 벽화로 채우다!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에서는 11월 8일 여성가족부 민관협력 공모선정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초등학교 담장 벽화채색 작업을 실시했다. 구미초등학교 후문 부근은 변색과 균열이 발생한 노후벽화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곳으로 이날 작업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노봉사단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2019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커뮤니티 매핑사업’으로 커뮤니티매핑교육, 매핑활동, 마을지도만들기, 벽화그리기의 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금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커뮤니티 매핑사업을 통해 내 지역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성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지막 일정인 벽화그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철 부시장은 "통학로가 벽화사업을 통해 한층 밝아 진 것 같고 학생들이 등하교 때 벽화를 보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완성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길이 여성친화적 도시재생 실현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구미시는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및 안전강화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여성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여성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적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신중년 여성리더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 양성평등교육 실시 등 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 임파워먼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