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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 미래로 향하는 '구미시 친환경 녹색 도시'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구미시는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하였다. 작년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마무리하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 ▲기후변화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하였다. ■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제정 구미시는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근거 규정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시행 근거 규정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탄소중립의 사령탑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수립 지난 4월 구미시는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액 2억원을 확보하였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활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였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친환경 명절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운영(소등행사, 기후변화 사진전, 채식Day) ▲친환경 여름생활 캠페인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또 지난 6월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플로깅 ▲에코백, 천연비누, 친환경 화분, EM흙공 만들기 ▲캔크러시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고, 시민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가 '09년 4월에 도내 최초 실시하였으며, 현재 28,327가구가 참여하고 있어 도내 참여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연초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022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사전 신청을 접수하였다. 교육에서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총 13회에 걸쳐,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홍보, 천연폼클렌징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정 방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일반·공동주택 150세대를 개별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홍보하였다. 내년에는 새로이 관내 거주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하여 환경교육, 플로깅,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SNS 및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2.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따라 악화되는 도심 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보급 사업을 필두로 15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하여 내연기관의 배출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저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 친환경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조성에 앞장 구미시는 올해 처음 수소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총 82대를 보급, 경북도 내 수소차 보급 대수 1위를 달성하였다. 2023년에는 수소차 84대를 추가 보급하여, 친환경 차량 보급 선두 도시로의 우리 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수소차의 운용 인프라를 위해 수소충전소도 증설한다. 올해 7월 옥계수소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개소될 예정이며 2025년에도 한 곳을 추가로 개소하여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가 증가한 835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2,142대의 전기차가 구미시에 등록되었다.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량 대수에 대응하여, 23년 상반기 내에 공공급속충전기 1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구미시는 올해 ▲1,500여대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유도하였고 ▲저감장치 250여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엔진교체 60여대 ▲어린이통학차량 및 화물차 LPG 전환 180여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외에 4등급 경유 차량과 비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배출가스 저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녹스 보일러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대(약 23억원)를 지원하였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이 낮고, 에너지효율이 12% 가량 높아, 온실가스 200kg 의 감축 효과가 있고, 연간 난방비 또한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연구결과)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하여 1대당 일반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 속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보 제공 관내 5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여, 4대의 미세먼지신호등과 5개소의 환경정보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미세먼지 신호등을 4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노약자나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대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최근 추세에 맞게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50탄소중립'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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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사업' 본격 구축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3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난재해의 효율적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이자 지역 시그니처 사업인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2020~2022년까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NA(Data·Network·AI)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사고의 사전예측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1~2차년도에는 실시설계용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금년 3차년도에는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여 산업단지내에 지능형 CCTV, IoT환경센서, AI플랫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8월중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최초로 시행하는 기업 연계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사업은 연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6개 품목 개요서를 도출하여 현재 사업공고(3. 24~4. 15)중에 있으며, 향후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관내 기업에게 사업실증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 적층형 와이즈 스마트 폴 등 8개 항목에 실증지원하여 경북안전산업대전 박람회 참가, 제품 조달등록 등의 실적을 통해 사업화까지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매주 관련부서, 구미스마트그린사업단과 함께 관계자 실무회의 및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며,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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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공무원 등의 사직기한 안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자의 사직기한 등에 대해 안내했다.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공무원 등의 사직 1. 사직기한 : 2022. 3. 3.(목)까지(선거일전 90일까지) ※ 소속기관의 장 또는 소속위원회에 사직원이 접수된 때에 그 직을 그만둔 것으로 봄. 2. 사직대상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다음의 자 ○ 국가공무원법 제2조(공무원의 구분)에 규정된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법 제2조(공무원의 구분)에 규정된 지방공무원 ※정당법 제22조(발기인 및 당원의 자격)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정무직공무원 제외)은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 할 수 있음. ○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또는 교육위원회의 교육위원 ○ 다른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자 ○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제3호에 해당하는 기관 중 정부가 100분의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관(한국은행을 포함)의 상근 임원 ○ 농업협동조합법·수산업협동조합법·산림조합법·엽연초생산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조합의 상근 임원과 이들 조합의 중앙회장 ○ 지방공기업법」제2조(적용범위)에 규정된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 정당법 제22조제1항제2호의 규정에 의하여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없는 사립학교 교원 ○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신문 및 인터넷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정기간행물, 방송법 제2조에 따른 방송사업을 발행·경영하는 자와 이에 상시 고용되어 편집·제작·취재·집필·보도의 업무에 종사하는 자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언론인 ○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출연 또는 보조를 받는 단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을 말하며, 시·도조직 및 구·시·군조직 포함)의 대표자 ○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이나 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 교육감이 지방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에 입후보하거나 지방의회의원이나 장이 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3. 예 외 1)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있는 경우 ▸ 지방의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있어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이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하는 경우 ▸ 교육감선거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감이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하는 경우 2) 선거일전 120일(2022. 2. 1.)까지 사직하여야 하는 경우 ▸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선거구역이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3) 선거일전 30일(2022. 5. 2.)까지 사직하여야 하는 경우 ▸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 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이나 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4)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여야 하는 경우 ▸ 비례대표국회의원이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 입후보하는 경우 4. 관계법조 : 공직선거법 제53조(공무원 등의 입후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자의 사직 1. 사직기한 : 2022. 3. 3.(목)까지(선거일전 90일까지) 2. 사직대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또는 (사전)투표참관인(이하 '선거사무관계자 등'이라 함)이 되고자 하는 다음의 자 ○ 각급선거관리위원회 위원 ○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 통ㆍ리ㆍ반의 장 3. 복직제한 ○ 각급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ㆍ리ㆍ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 둔 때에는 선거일후 6월 이내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음. ○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 둔 때에는 선거일까지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음. 4. 관계법조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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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27억원 규모 중소기업 설맞이 융자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427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경영과 시설투자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운전자금은 기업의 필수적인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153개사, 406억원 규모로 지원되었고, 올해는 지원대상이 당초 제조업에서 11개 업종으로 확대되어 제조업 133개사(87%), 건설업 8개사(5%), 운수업, 무역업 등 기타업종에도 혜택이 돌아갔으며 ▲시설자금은 공장증축, 생산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해 5개사, 21억원 규모로 지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2년 중소기업 자금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2,022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총력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금 수요가 많은 연초에 최대한 많은 금액을 집중 지원해 중소기업 운영에 활력을 제공하고, 나아가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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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도내 최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상북도 7개 지방공사·공단 중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설공단에 배정된 정부 목표액 907백만원보다 242백만원 많은 1,149백만원(집행률 126.6%)을 집행했다. 이 같은 성적은 시설공단이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주 부서별 집행 실적 점검, 부진사업의 수시 모니터링, 정부의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집행은 재정운영의 선순환 정착, 연말 예산 집행 쏠림방지, 예산 집행 효율성 등을 통해 지역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 기조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북도에서 가장 우수한 신속집행 결과는 전 부서가 노력한 결과물로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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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산동 매립장 화재 완전 진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 완전진화 선언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20시 32분에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10일 오후 8시 8분에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중장비 등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작년 11월 환경자원화시설 화재가 처음 발생한 이후, 구미시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였다. 연초부터 매립장 내 적치되어 있는 폐가구류 3,000톤을 외부로 반출하여 처리 중에 있으며, 1회 추경예산 확보 후 폐목재를 전량 처리할 예정이었다. 또한 화재발생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폐소파류, 매트리스 등 보관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 예산 지원 및 확보에 총력 도비 9억원을 확보하고 총 30억원을 투입해 전량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확보 등으로 잔여 압축베일을 외부 반출 후, 소각시설이 증설될 때까지 자원순환형 매립 후 재소각할 계획으로 화재 재발 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구미시는 장기적으로는 2027년 4월을 가동개시 목표로 소각시설(150톤) 증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탄소중립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폐기물 처리방법도 모색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연발화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추진해 온 화재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종결하여 더 이상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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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장,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현장 대응체계 점검![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1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학사고를 대비하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테러·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 조정, 수습, 인근주민 대피 등을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등 관련부처 전문인력 5개팀 44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13년12월 5일에 개소하여 현재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활용되는 분석차량, 시료채취·탐지차량 등 특수차량 및 탐지장비 운영과 각 팀의 협업기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초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불시에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현장 대응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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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1월 11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구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를 원평동 금오천 1공영 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에 2곳을 추가로 설치 후 원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대대적·예방적인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1월 10일에서 1월 14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포함한 50인 이상의 모든 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물론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의 경우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며,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영화관과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유원시설, 이·미용업, 백화점·대형마트·중소슈퍼(300㎡ 이상) 등 다중이용시설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구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7개소에 대해 일시적 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을 하였으며, 종교시설의 활동은 비대면으로 하고 연초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실시해온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 특별점검을 통해 집중 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집단 감염이 발생된 간호학원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2주간 운영을 중단하였고, 그 외 직업훈련기관 42개소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2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시에서는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감염 확산 시, 법적 검토를 통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처분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종교시설 및 직업훈련기관 내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구미시 긴급브리핑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구미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구미시는 현 상황을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11일 월요일 0시부터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합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월 8일 현재, 구미시에는 총 3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2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수만 217명으로지난 11개월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한 달 사이에 나왔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너무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번 2.5단계 격상 기간 중 5인 이상의 모임, 종교 모임을 일절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다중이용이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더욱 강화합니다. 유흥시설 7종,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에 집합금지를 내리겠습니다. 영화관,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과 이ㆍ미용업, 백화점, 대형마트, 중소슈퍼 등도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있었던 종교시설 7곳은 폐쇄하였으며, 간호학원은 2주간 운영중단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 중입니다. 구미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방역수칙 위반 시,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시설 폐쇄, 3개월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원평동 복개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 두 곳에 1월 10일 일요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됩니다. 조금이라도 감염 여부가 의심되면 주저하지 마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코로나와의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구미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서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어 굉장히 송구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미시는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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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시 살기 불안한 도시 전국 4위" 특단 대책 필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연초부터 '살기 불안한 도시' 전국 4위로 언론과 대학, 여론조사기관의 공동조사 결과 평가가 나와 시민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최상위 10곳 중 5곳이 서울이라는 결과가 말하는 것처럼, ‘안정적 소득·좋은 인프라·높은 재정’이라는 최상위지역의 공통점이 말하는 것처럼, 수도권·대도시 쏠림은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이는 구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단지 쇠퇴로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새로운 활로가 가시화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지방산업도시들의 공통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살기 불안한 도시 전국 4위로 평가받은 것은 수년 전부터 악화되기 시작한 각종 지역경제 지표 등에 따른 평가 결과이지만, 청렴도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고 잇따라 ‘삶의 질’ 전국 최하위 평가 결과를 받아든 시민들로서는 시장과 시의원들의 대책은 무엇인지, 무엇이 문제의 핵심인지 답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번 조사에서 인구 8만 작은 도시 남원시가 이례적으로 전체 6위(65.99점) 평가를 받았는데, 생활안전(4위), 건강보건(3위) 분야의 순위가 특히 높았다.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펼친 주민 체감형 정책으로 주관적 점수(주민만족도)를 잘 받은 것이다. 남원시 사례는 지자체 재원 사용 방향(정책방향)에 따라 주민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의 이재명 지사는 2010년 성남시장 당선 직후 지자체 첫 모라토리엄(지급유예)을 선언하면서 예산집행 시기와 우선순위 조정, 기존 투자사업 원점재검토, 집행시기와 규모 조정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 일상감사, 독감예방접종 직영전환, 전시성예산 축소, 축제·체육행사 조정, 보도블록 재활용, 공무원 복지사업 취소 등 세출예산 절감노력을 강력히 추진했다. 모라토리엄 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예산은 확대했으며, 결국 3년 6개월간의 초긴축재정 운영을 통해 5,731억 원의 비공식 부채를 현금으로 갚으면서 재정 건전성을 회복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 최고 복지도시로 가는 속도를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는 과도한 부채에 발목이 잡혀 역대 구미시 정책 중 시민 호응도가 가장 높은 정책인 10% 할인 구미사랑 상품권조차 찔끔 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길목이 좋은 상품권 판매처엔 줄을 서야하고 당일 매진일 정도로 시민 호응도가 높은 데도, 올해 발행액은 고작 300억 원에 불과하다. 그에 비해 포항시는 10배인 3,000억 원이다. 구미시가 부채가 많아서 쓸 돈이 없기 때문이다. 신규 사업에 쓸 수 있는 가용예산도 2016년 524억 원에서 올해 180억원으로 줄었다. 이 예산으로는 '안심' 만족도를 높일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회안전지수 조사를 담당한 정진우 케이스탯리서치 이사의 "경제활동 점수가 낮게 나온 지역들은 과거 지역경기가 활황이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경제가 좋았을 때는 인식하지 못하다가 침체가 왔을 때 주거·교통·치안 등 사회안전망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지적은 구미시가 행정 지표 설정에 꼭 참고해야 할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민들의 불안감을 커지게 하는 각종 지표는 작년에도 올해도 진행형이다."며 "시장이 불요불급 예산을 중단·유예시키고, 시의원들이 지역구 예산을 중단·유예시키지 않고 빚을 늘리는 방식으로 책임을 방기한다면, 한시적인 불요불급예산 중단·유예 혁신이 없는 한,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방법은 없다"고 지적하면서 특별대책을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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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연초 특별 방역대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에 따라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조치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1월 17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 특히 최근 한 달간 17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가족·지인모임, 종교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강력한 점검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방역조치의 주요 내용으로는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아파트 내 편의시설, 주민센터 문화·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 등을 중단했으며, 숙박시설의 경우 2/3 이내로 예약을 제한한다. 또한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종교시설의 예배·법회·미사·시일식 등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영상촬영을 위한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주 동안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제를 운영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에 누수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에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방역수칙 위반사항 등을 확인하여 시설폐쇄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2주간이 지역 감염 확산을 막을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께서는 종교시설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구미시에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