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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부시장 배용수)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단체와 병원 등 의료기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될 때 까지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진행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상황과 접종센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의료인력 지원과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접종센터 운영에 따른 기관·단체별 역할 및 협력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전 국민 70%이상 접종으로 집단면역 확보 및 일상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료계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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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월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화)부터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40개소를 시작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구미시는 백신관리부터 접종, 이상반응 대응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이번 첫 접종 일정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요양·정신병원(10개소), 요양시설(30개소)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00여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종합병원,병원 9개소),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119구급대원 등) 약 4,000여명에 대하여 3월 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월 중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방식은 고위험 의료기관과 요양·정신병원은 위탁체결을 완료해 병원 자체접종 시행,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전담팀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소접종 병행 시행,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접종 방식으로 시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이상반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종 시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고 이상반응팀을 구성해 신속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구미시 백신 접종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1분기는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자와 종사자, 2분기는 만65세이상 시민, 요양시설 및 노인재가복지시설, 보건의료인(의료기관, 약국 등 5만여 명), 3분기는 만 18∼64세,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군인,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20만여명, 4분기는 2차접종과 미 접종자의 접종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1분기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구미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미시는 전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 1월 25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추진단(2개반 7개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협의체(구미시의사회, 간호사회, 지역종합병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단 등)를 구성했다.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2분기 중 접종센터 1개소 설치를 준비 중에 있으며, 3월 중 위탁의료기관 100여개소에 대해 위탁계약 체결 등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 사전교육 이수여부, 백신보관 준비상태, 접종전담인력 지정 여부, 공간확보 및 모니터링 장소 등 선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대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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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구미국가산단 근로자(83,775명 / ‘20.12월 기준) 고용률 59.1%(전년 대비 1.5%↓), 실업률 5.6%(전년 대비 0.2%↑) / ‘20.下기준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구미지역 비씨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이용한 48개 품목(출처:대구경북연구원)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Vaccine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 위기가구 선정 기준 완화, 차상위 계층 한시생활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V sharp rally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시내버스 업체 경영애로 해소(43억원),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금 旣지원(1.8억원),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 긴급생활안정지원(5.8억원)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구미사랑상품권 300억원(지류형 200, 카드형 100) 발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운전(700억원, 1년간 2.5% 이자 지원), 시설(300억원, 3년간 2.5% 이자 지원)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20.12월) / 수출보험료 지원(15백만원)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127개 직접 일자리사업(1,394명) 1분기 내 조기 채용, 1단계 공공근로사업(100명)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 Vitality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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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추진단 가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박정희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방접종추진단은 배용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2반 7개팀으로 운영하며 세부적으로 행정지원반에는 지원총괄팀과 대상자관리팀, 접종추진반에는 시행총괄팀, 접종센터운영팀, 위탁기관관리팀, 백신수급팀, 이상반응관리팀으로 구성한다. 추진단은 접종 시행계획 수립부터 접종센터 설치·운영, 백신 보관 및 관리와 이상반응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의사회, 간호사회, 주민협의체, 지역종합병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단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료 인력지원과 접종센터 운영지원, 위탁 의료기관 확보, 접종 후 이상반응 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고령,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의료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을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은 만 18세 이상 일반시민은 예방접종 센터(박정희체육관), 의료 종사자 등은 위탁 의료기관(병원), 기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보건소에서 이동 방문 접종 등 3가지 형태로 운영 할 계획이며, 정부의 백신 물량 공급 계획에 따라 3월 이 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보관, 콜드체인 운송, 접종방법, 사후관리 등 과정을 종합한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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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시 살기 불안한 도시 전국 4위" 특단 대책 필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연초부터 '살기 불안한 도시' 전국 4위로 언론과 대학, 여론조사기관의 공동조사 결과 평가가 나와 시민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최상위 10곳 중 5곳이 서울이라는 결과가 말하는 것처럼, ‘안정적 소득·좋은 인프라·높은 재정’이라는 최상위지역의 공통점이 말하는 것처럼, 수도권·대도시 쏠림은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이는 구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단지 쇠퇴로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새로운 활로가 가시화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지방산업도시들의 공통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살기 불안한 도시 전국 4위로 평가받은 것은 수년 전부터 악화되기 시작한 각종 지역경제 지표 등에 따른 평가 결과이지만, 청렴도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고 잇따라 ‘삶의 질’ 전국 최하위 평가 결과를 받아든 시민들로서는 시장과 시의원들의 대책은 무엇인지, 무엇이 문제의 핵심인지 답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번 조사에서 인구 8만 작은 도시 남원시가 이례적으로 전체 6위(65.99점) 평가를 받았는데, 생활안전(4위), 건강보건(3위) 분야의 순위가 특히 높았다.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펼친 주민 체감형 정책으로 주관적 점수(주민만족도)를 잘 받은 것이다. 남원시 사례는 지자체 재원 사용 방향(정책방향)에 따라 주민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의 이재명 지사는 2010년 성남시장 당선 직후 지자체 첫 모라토리엄(지급유예)을 선언하면서 예산집행 시기와 우선순위 조정, 기존 투자사업 원점재검토, 집행시기와 규모 조정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 일상감사, 독감예방접종 직영전환, 전시성예산 축소, 축제·체육행사 조정, 보도블록 재활용, 공무원 복지사업 취소 등 세출예산 절감노력을 강력히 추진했다. 모라토리엄 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예산은 확대했으며, 결국 3년 6개월간의 초긴축재정 운영을 통해 5,731억 원의 비공식 부채를 현금으로 갚으면서 재정 건전성을 회복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 최고 복지도시로 가는 속도를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는 과도한 부채에 발목이 잡혀 역대 구미시 정책 중 시민 호응도가 가장 높은 정책인 10% 할인 구미사랑 상품권조차 찔끔 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길목이 좋은 상품권 판매처엔 줄을 서야하고 당일 매진일 정도로 시민 호응도가 높은 데도, 올해 발행액은 고작 300억 원에 불과하다. 그에 비해 포항시는 10배인 3,000억 원이다. 구미시가 부채가 많아서 쓸 돈이 없기 때문이다. 신규 사업에 쓸 수 있는 가용예산도 2016년 524억 원에서 올해 180억원으로 줄었다. 이 예산으로는 '안심' 만족도를 높일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회안전지수 조사를 담당한 정진우 케이스탯리서치 이사의 "경제활동 점수가 낮게 나온 지역들은 과거 지역경기가 활황이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경제가 좋았을 때는 인식하지 못하다가 침체가 왔을 때 주거·교통·치안 등 사회안전망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지적은 구미시가 행정 지표 설정에 꼭 참고해야 할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민들의 불안감을 커지게 하는 각종 지표는 작년에도 올해도 진행형이다."며 "시장이 불요불급 예산을 중단·유예시키고, 시의원들이 지역구 예산을 중단·유예시키지 않고 빚을 늘리는 방식으로 책임을 방기한다면, 한시적인 불요불급예산 중단·유예 혁신이 없는 한,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방법은 없다"고 지적하면서 특별대책을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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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9월 8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및 만62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구미시는 기존 시행해오던 선착순 유료접종(만50~64세)을 폐지하고,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만60~61세 지자체 무료접종으로 전환,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올해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만 13세까지 무료접종 대상자가 확대되었고,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19 동시 유행 우려로 만 14~18세, 만 62~64세에 한해 한시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대상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원백신은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된다. 올해도 접종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9월 8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접종대상자),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3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구미시 자체예산으로 지원하는 무료접종은 만 19세~59세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그리고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61세(1959~1960년생)의 접종희망자를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구미·선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분산접종을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지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 등),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구미보건소 구건회 소장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고, 초기 혼잡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연령대별 일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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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안내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4월 6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해 표준일정에 맞게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 모기방제 등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에는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하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고위험군 취약계층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만 12세 이하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또한, 모기유충구제사업으로 유충이 성충이 되지 않도록 웅덩이, 연못, 하수구, 폐타이어 등 물이 고여있는 장소에 방역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3월18일 방역담당자교육을 실시하고, 19개동과 협조하여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기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작은 빨간집모기 출현으로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므로 야외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집주변의 쓰레기통, 오래된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등 고인 물을 제거하도록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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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임신부, 집단시설 거주자. 종사자 예방접종 안내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노인, 만성질환자 증가 등 성인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늘어나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직종별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접종하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아도우미,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 임신부에게 영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접종을 권고하였으며 또한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호흡기계 합병증, 조기 분만 등의 위험이 높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여 2019년 하반기부터는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업 종사자인 경우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학교 및 유치원 교사 등 소아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직종은 수두, 인플루엔자,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Tdap 접종을, 해외여행자의 경우는 국가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고려하여 출국 2~4주 전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중 구미보건소에서는 만65세 이상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으며 성인에게는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건강한 성인이라도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자료(다운로드): 성인예방접종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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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엔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만12세까지 확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까지 포함하여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질병관리본부 전국 접종률(어린이 인플루엔자 66.9%, 어르신 인플루엔자 82.7%)보다 구미시의 접종률(어린이 71.5%, 어르신 95%)이 높았다. 이는 교육청과 연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었으며, 남은기간 동안 어린이 미접종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하도록 하고 어르신 인플루엔자는 보건소에서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가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유행기간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강화 하여야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해야 하며, 증상발생시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 조기에 치료받도록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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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폐렴 예방접종!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상식)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연중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고령자의 경우 폐렴 발병률이 높고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만 65세(1952년생) 이상의 어르신의 경우 접종 여부 확인 후 주소지 상관없이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 폐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이상식 인동보건지소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의 경우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방문하여 폐렴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접종 후에 2~3일 동안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