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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4년도는 영광의 한 해였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의 2014학년도 대회활동 실적은 그 어느 해보다 큰 성과를 거둔 영광의 한 해였다. 학생활동중심의 수업 문화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활성화하여 현장을 지원한 결과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7회 eduTop 공모전 공감지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선주초등학교(교장 신태철)는 행복학교, 보람교단, 감동교육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뿐만 아니라 제16회 전국 영어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는 문장초 박혜진 교사는 전국 1등급, 진평초 양주미 교사는 2등급을 수상하였고, 교실수업 실천사례 발표대회와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에서 전국 1등급 1명, 2등급 8명, 3등급 6명이 입상하여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을 증명해 주었다. 또한 옥계초등학교 권용세 교장은 올해의 경상북도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구미교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미래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학․진로 교육 및 정보화 교육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거양하였는데 올해 SKY대 대입수시합격자 비율이 작년대비 162%로 높아졌으며, 진로진학 상담교사 배치,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등 직업체험 매칭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 결과, 선산초등학교(교장 손기영) 도혜진 교사가 전국진로교육 실천사례발표대회 개인부문에서 8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제8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는 도대회 입상 1등급 3편, 전국대회 입상 2등급 2편, 3등급 5편으로 최다 입상 실적을 기록하여 정보교육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구미교육청은 지역청 소속의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를 따로조직하여 온종일 살피고 지키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와 맥락을 같이 하여 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 Safe Guardians 교사팀(김현희 외 7명)은 제1회 “내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학교!”공모전(교육부 주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에서‘스마트하게 즐기는 안전교육동화’를 제작하고 안전교육 포털사이트(http://안전지킴이.com)를 구축하여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 시설 소방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공로패를 받았다. 소통과 존중의 실천중심의 예절교육을 위하여 글로벌예절교육체험관에서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예절교육, 규칙 준수, 법 지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형일초등학교는 법사랑 학교로 선정되어 최우수학교(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마일리지 및 우수한 참여 실적을 통해 교사부문에서도 우수상(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1월 17일 교육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행사에서 관내 금오초등학교는 합창 초등 부문에서 대상, 송정여자중학교는 퍼포먼스 댄스 부문에서 은상, 구미사곡초등학교 퍼포먼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런 결과는 구미 학생들이 맘껏 꿈의 나래를 펼치고 끼를 맘껏 발산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 동아리가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 또한 「1교 1기」 활성화를 통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으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한 육상 400m와 400m계주, 여자초등부 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14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는 옥계동부중학교가 여중부 2년 연속 우승, 남중부 우승으로 남·녀 동반 우승하였고, 옥계동부초등학교는 여초부 3년 연속 우승과 혼성부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의 성과에 뒤질세라 2014. 11. 8(토)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은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뛰어난 기량과 단합된 모습으로 다른 청의 부러움을 샀다. 구미교육청의 2014학년도 실적 중 가장 두드러진 실적은 거둔 영역은 문화·예술교육 부문이다. 금오초등학교 금오화음소년합창단(교장 김옥례)은 지난 10월 22일 제1회 대구합창경연대회 금상, 9월 26일 2014 대교문화재단 어린이TV 코러스 코리아 합창대회 대상(교육부장관상), 9월 27일 제8회 제2회낙동강세계평화문화재단축전국어린이평화동요제 은상, 4월 19일 동리·목월 동요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11월 14일에는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동아리 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성적으로 일 년을 마무리하였다. 형곡초등학교(교장 우상락)의 ‘형곡 엘 시스테마’리코더 합주단은 8월 16일 제14회 춘천리코더콩쿠르 합주부문에서 은상 수상, 9월 26일 제5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리코더 합주부문에서 1위 입상 실적을 거양함은 물론 3년째 정기 공연을 개최하여 구미시민에게 행복한 음악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상모초등학교 ‘상모바로크합주단’(교장 정병옥)은 8월 15일 제31회 전국리코더콩쿠르 중주부문 금상 및 은상 수상, 8월 16일 제14회 춘천 국제리코더 콩쿠르 중주 부문에서 은상,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형일초등학교의 형일관악합주단(교장 박인묵)은 8월 26일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구미의 명예를 드높여 주었다. 구미지역 초등학교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기량과 열정을 가진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땀, 노력이 값진 성과이기도 하지만 구미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1인1악기 및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한 결과라 할 것이다. 김정숙 교육장은 2014학년도에 우리교육청이 에듀탑은 물론 교실수업실천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도 활발하여, 학생들이 지적 능력의 향상은 물론 따뜻한 감성도 기를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강조하며, 2015학년도에도 이 같은 학교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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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체험 활동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김현동) 12월 1일 학생 18명, 교사 3명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주저우시 팔달소학교(교장 쩌우퉁다)를 방문하였다. 지난 7월 21일 학교 내빈과 팔달소학교 진새문부교장 외 교사 4명, 학생 19명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양교간의 자매결연을 가졌으며 이를 계기로 정기적인 문화교류로 상호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체험하기 위해 이번 방문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얼을 느끼며, 중국과 문화적 차이를 좁히며’ 라는 주제로 중국의 열사공원을 비롯해 우리 조상이 숨쉬는 역사적인 장소를 견학하고 자매결연 학교인 팔달초등학교에서 상호간의 문화공연, 예체능 수업 참여와 급식체험이 이루어졌다. 팔달소학교 교장 쩌우퉁다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다채널로 양교 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였다. 또한, 안전한 체험과 상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국제교류 스마트 밴드‘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체험한 내용과 상호간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함으로 함께하고 만들어가는 체험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군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참된 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중국 학생과 함께 수업하면서 색다른 문화 체험과 중국 친구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옥계동부초등학교 교장 김현동은 “국제시민으로서 세상을 읽는 폭넓은 시야를 키우고 타문화에 대한 배려, 글로벌 의사소통능력과 교류 역량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상호방문형 국제교류체험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교 간의 주제와 소통이 있는 지속적인 교류 활동과 학생들 간의 친밀한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다채널망을 구축하여, 상호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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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전국피구대회 3년 연속 우승지난 11월22일(토) 오전부터 시작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피구 명문 학교로 알려진 옥계동부초등학교는 그 이름에 걸맞게 여자부 우승, 혼성부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여자부의 경우에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승을 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아쉬운 준우승을 한 혼성부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여자부 응원을 해주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구미시 대회부터 경북 대회를 거쳐 전국 대회까지 1년 동안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노력한 친구들 사이에는 끊을 수 없는 단단한 우정이 끈이 굳게 만들어져 있었던 것이다. 대회 전날인 21일부터 대회를 주최한 전국피구협회에서 마련한 사제동행 피구시합과 스피드왕 선발전, 대회 전야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간의 화합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대회에 출전한 전국 곳곳의 학교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옥계동부 초등학교의 학생들은 더 넓은 곳을 향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갖게 되었으며 같은 목표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것의 즐거움과 가슴 가득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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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시상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5일 10: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 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수상자는 총 77명으로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43명,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입상자 34명이며, ▶ 독서왕 대상은 천생초등학교 5학년 이은지, ▶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원호초등학교, ▶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안창남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올해 4월 독서기록장 3,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여 배부하고 평소 즐겨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기록한 381편의 작품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별하였다.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는 독후감부문(개인, 단체) 106편, 편지글부문 28편, 2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예선을 거친 60편은 12월 중순에 있을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윤재 새마을문고구미시회장은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시민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활의 접근성을 높이는 관내 36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하여 도서관도시, 행복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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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전담사 안전관리 연수 실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7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등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돌봄전담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수회에 참석한 ‘돌봄전담사와 생활복지사들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자녀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는 중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들에게 2014 초등돌봄교실 운영 및 안전관리 길라잡이 책자를 중심으로 돌봄교실의 운영과 안전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였다. 뿐만 아니라, 형남중 양여진 사서교사가 돌봄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주었으며, 옥계동부초 김강묵 선생님은 감정카드를 활용한 아이들의 생활지도 요령에 대해 실습을 통해 소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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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교육장배 어머니배구대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7월5일(토) 09:30부터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구미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어머니) 배구 25개팀(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교육장배 어머니배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급수가 큰 학교는 단독으로 학급수가 작은 학교는 연합으로 팀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20개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1팀, 특수학교 1팀 등이 출전하였으며, 배구경기를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 (어머니)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웃 학교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는데, 행사결과 우승은 오태초등학교, 준우승은 옥계동부초등학교, 3위는 진평초등학교와 구미왕산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지역 각 계의 내빈 여러분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주었으며, 배구경기를 통해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학부모와 교사가 행복한 구미교육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황태주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학교교육활동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님(어머니)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더욱 더 생동감 있고 활기찬 생활로 나아가 가정과 학교가 모두 건강한 구미교육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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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지역 초등학교 안전교육옥계동부초등학교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옥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찬희)는 6월 12일 옥계동부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소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각종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의 경우 재난발생시 우왕좌왕할 수있다. ”며 “ 때문에 재난발생시 지도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평상시 비상구를 숙지시켜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을초등학교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윤수)는 선산여성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와 함께 무을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교육을 시작으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의식 환자를 발견시에 대처요령 및 무의식환자의 환자평가 방법, 119신고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의식 환자의 빠른 발견으로 119신고가 빨리 접수되더라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게 되어있다. 때문에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여부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소방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원할해 질 수있도록 대국민을 상대로 교육을 반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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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014년 1월 24일(금) 10:30,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장 8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 구미교육을 위한 2014학년도 구미 교육 주요 업무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앞서 2013년 학교교육과정 우수학교 8개교(선주초, 인의초, 옥계동부초, 원호초, 구미봉곡초, 진평초, 도송중학교, 옥계동부중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2013년의 주요 교육 활동을 테마별로 엮은 영상자료를 시청하면서 구미교육의 비전과 추진 실적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3개의 메달 수상, 교육감배 시∙군대회 종합 우승, 제15회 교실수업개선대회에 7명 교사 전국 출품, 전국 100대교육과정 우수 학교(선주초 최우수, 도송중 우수) 및 정보화교육 최우수교(문장초) 수상, 전국관악경연대회 우승(형일초), 제3회 컨설팅장학 최우수 교육청 수상 등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이어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 교육 구현을 위한 2014 주요업무 계획 발표에서는 행복한 어울림 교육을 비롯한 여섯 개의 주요 시책에 따른 추진 계획 설명이 있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희망 사다리 구축으로 구미학력 A⁺ 돋음’ 학력 증진 책임제 운영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교육 기부 문화 확산, 꿈과 재능을 키우는 예술 동아리 활동 강화를 위한 구미교육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구미시청 청소년 복지과 배경숙담당의 청소년 꿈찾기 프로그램 소개는 올해부터 시범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구미교육,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 추진에 최선을 다하자면서 단위학교 교장선생님의 책임 경영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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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교육장기 교직원테니스대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10월25일(금) 제27회 교육장기교직원테니스대회를 구미금오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통한 구미 교육가족의 건강증진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10월 4일부터 초등학교 13개 연합팀과 중등22개 팀이 각 조별로 예선전을 진행하였으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초등(선산초·덕촌초­경상북도교육연수원·구미도서관, 구미봉곡초·남계초­옥계동부초)및 중등(선주고­인동고, 선주중­구미신평중) 4강팀이 본선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 결과 초등부 우승교는 선산초·덕촌초등학교 연합팀, 준우승은 구미봉곡초·남계초등학교 연합팀, 3위는 옥계동부초등학교와 경상북도교육연수원·구미도서관연합팀, 중등부 우승교는 인동고등학교, 준우승은 선주중학교, 3위는 선주고등학교와 구미신평중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입상팀에는 우승기, 상장,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황태주 교육장은 “교직원테니스대회를 통해 구미 교직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로 구미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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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동아리 독서토론 토요리그전 결승전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이 주최하고 교사독서연구회(회장 조정제)가 주관하여 독서토론 동아리 토요리그 결승전을 구미봉곡초에서 10월 26일(토) 개최하였다. 구미는 33개 학교가 4개 지구별로 나눠 예선을 치룬 결과 4개 학교(도량초, 원호초, 옥계동부초, 형일초)가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그 결과 영광의 최우수는 도량초등학교 해바라기 동아리(6년 신원주, 홍윤지, 최수윤, 지도교사 곽경숙)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은 이금이 작 ‘너도 하늘 말나리야'라는 책을 읽고 ’부모의 이혼이라는 마음의 상처로 인해 나타나는 옳지 못한 행동은 이해 될 수 있다‘라는 논제로 양팀은 입론, 반론, 교차질의를 통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논리적으로 상대팀의 허점을 파고드는 광경은 방청객을 놀라게 하였다. 토요휴업일을 활용한 두달여 동안 5회에 걸쳐 펼쳐진 독서토론 토요리그전은 독서와 토론으로 토론문화를 활성화시켜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