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하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경과보고,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도서관은 총사업비 390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 원평동 산3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이전하며, 2027년 6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은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 어린이‧청소년 미래교육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금오산과 어우러진 숲속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지식과 학습의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커뮤니티 거점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며, "구미도서관이 자연친화적 독서문화 공간이 있는 지역 명소형 도서관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확산하고자 올해 3월 경북교육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반찬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5일 원평동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하나이며, 지난 2020년부터 계속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달 27일 김장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나눔 활동은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드는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시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원평동, 아이파크더샵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미아이파크더샵 지하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민들의 전입신고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아이파크더샵 1,610세대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를 포함한 4명이 1개반을 꾸려 현장민원실에 투입될 계획이다. 근무자들은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전입기념품, 전입지원금 등 구미시의 주요 인구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구미파크더샵 관리사무소와 협조를 통해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입주 후 현장민원실에서 바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하고 홍보 방송을 할 계획이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적극 협조해 준 구미아이파크더샵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올바른 주소갖기에 대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제 행정과 복지수요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소갖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사곡역→ 박정희생가역으로 역명 개정 추진…시민 80.2% 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실시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시민 80.2%가 '박정희생가역'으로의 역명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4년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경산~대구~구미) 사업의 사곡역사가 신축됨에 따라, 내년도 3월 국토부에서 개최될 역명개정심의위원회에서 역명 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87.4%로 가장 높았으며(매우 찬성 23.3%, 찬성 64.1%), 50대 81.0%, 40대 80.5%, 20대 이하 78.5%, 30대 71%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상모사곡동이 속해 있는 강서권(송정동, 원평동, 도량동, 지산동, 선주원남동, 형곡1동, 형곡2동, 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 광평동, 상모사곡동, 임오동, 공단동)에서 82.8%로 가장 높았고, 북부권 80.1%, 강동권 76.3% 순이었다. 구미시는 역명 개정 이후 사곡역 일원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 역사 자료관, 새마을 테마공원 등을 조국 근대화 특화관광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구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여 1천 명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된 대상자와의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원희룡 장관, 구미방문 지역현안 청취...KTX정차 등 현안 산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8월과 9월 구미 방문에 이어 29일 세 번째로 방문해 지역 현장을 둘러보면서, 기업 현장 간담회 등 구미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구미역 현장에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개량'에 대한 필요성을 청취했다. 이어 선기동으로 이동해 노후되고 협소한 경부선 철도 횡단 박스로 인해 지역 간 교류 단절과 주민 교통 불편을 초래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구미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장호 시장은 원 장관에게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개량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지방도 927호선(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승격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 개정 △협소하고 노후된 경부선 철도횡단 박스(선기동, 원평동) 개량사업 국비 지원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시는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개량 사업과 구미역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해 8, 9월 구미상의에서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와 '하늘길로 열리는 새 희망 구미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국토균형개발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경북의 심장인 구미가 성장해야 국가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고, 구미가 경북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선 구미 방문으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아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조기 착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의 국비 지원 약속을 지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날 구미상의 간담회에는 반도체 업체를 포함한 지역 기업체들이 참석해 △구미 국가 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입주업종 확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 건설 △항공 신산업(드론) 투자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공역 통합협의체 구성 및 낙동강 유역 비행제한공역 규제 완화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 현장 방문과 지역 기업체와의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쁜 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내 구미를 재방문한 원희룡 장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구미시가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김장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나눔'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원평동에서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2020년부터 계속 구미시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10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21일 재개발구역인 구미시 원평동 공․폐가 지역 일대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원평동은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인한 공․폐가로 청소년 비행, 행패소란 등 강력범죄 발생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가 높은 곳이다. 이번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잠재적 범죄자의 범행 의지를 차단하고, 지역 주민이 범죄피해의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순찰을 전개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 자율방범대 및 지역 협력단체와 협업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 어두운 골목에도 치안력이 미칠 수 있도록 순찰지역을 확대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이 안심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추운 겨울 녹이는 '온기 가득' 나눔 활동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갑작스러운 한파 속에서도 구미시 곳곳에 온기 가득한 나눔 활동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원평동에서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선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원평동 소재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전병인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연탄과 함께 나눈 희망의 온기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항상 잊지않고 원평동 이웃을 챙겨 주는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선주원남동에서는 20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후원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회원들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진정길)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난방용 연탄이 부족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조손 가정에 연탄 500장 및 유류대(40만 원), 이불 1채를 전달했다. 문홍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한파로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준비했고, 동절기 훈훈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의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인동동은 20일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0포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리는 등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며,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배수영 인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정 인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고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잘 지내길 바란다"고 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뜻깊고,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원평동 '원평마을 문화센터 개관' 및 '2023 방천 축제'로 화합 한마당![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은 18일 구)원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 후 '원평마을 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어 원평동 체육회 주관으로 '2023 방천축제'를 개최했다. '원평마을 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1일 원평1‧2동 행정동 통합에 따라 구)원평2동 유휴 청사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1층에는 요가, 노래, 댄스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문화 교실 공간과 컴퓨터 검색, 독서가 가능한 북카페로 이뤄진 정보이용실, 서예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소회의실, 바둑 장기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대회의실, 탁구대와 당구대 등 체육시설, 각종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이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에서 지속해서 추진해 온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결실을 보인다"며, "구미역 리모델링, 1,600여 세대 입주, 구미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구미 생활문화센터 건립, 도심지 대표 축제 개최 등 원도심에 많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원평마을 문화센터가 원평동의 화합을 끌어내고, 중추적인 소통창구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역전로 일원에서 원평동 체육회 주관으로 '2023 방천축제'를 열고 도심에서 열린 라면축제와 연계해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화합행사, 가요제, 태권도 시범,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출연진도 우리지역 출신 가수와 공연팀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식전행사는 원평동 고고&디스코장구 팀의 어깨가 들썩이는 트롯디스코장구로 시작해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가을 분위기를 이어졌다. 식전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20여명의 어린이 태권도팀이 방천축제를 축하하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 개막식에서는 "원평동민의 힘으로 구미에 새 희망을 꽃피우다"라는 테마로 축제에 참석한 내빈과 원평동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화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23 방천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황준, 도희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줌바댄스,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종화 원평동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동민 화합축제로 라면축제와 함께 방천축제를 즐기며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천축제가 열리는 원평동은 구미의 뿌리다. 취임 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도심 활성화사업들이 결실을 보인다"며, "오늘 개최된 2023 방천축제를 시작으로 원평동 상권 활력 등 더욱 새로운 원평의 모습을 그려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원평동, 구미라면축제 교통통제 홍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은 14일 자생단체 주관으로 구미라면축제 교통통제 안내 및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면축제장 일대를 돌며 역전로 4차선 교통 통제에 대해 안내하고 구미라면축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상가의 짐 승하차 문제로 불편이 예상되는 인근 상가구역에는 지역상권 활성화 등 도심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라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라면축제 홍보를 위해 단체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역전로 교통통제로 조금은 불편할 수 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씩만 이해하고 배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원평동 자생단체에서는 지난 11월 7일과 9일에도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 등 5개 단체 40여 명이 모여 2회에 걸쳐 홍보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총 3회에 걸친 홍보캠페인에 이어 앞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에는 8개 자생단체 50여 명이 힘을 모아 야간 방범활동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