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2021년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의 인문학적 자산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함으로써 인문도시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021년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여 자격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분야는 디카시(사진+짧은 글)와 UCC동영상 2개 부문이며, 구미의 문화유산, 명승지, 풍경, 예술 등 구미의 인문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접수개시일까지 구미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접수된 작품은 예심을 거쳐 25편을 선정하고, 10월 인문주간 동안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대상(구미시장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상금 30만원)으로 총상금 36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미시 홈페이지(http://www.gumi.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1년 시정목표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시정목표를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정하고, 경제 반등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활력 부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로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도시 공간 구조를 새롭게 창출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시민과 산업 모두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제 산업구조 재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미시는 민선7기 내내 착실히 축적해 온 신성장 국책사업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 맞춰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래먹거리사업 육성으로 구미의 경기 부흥을 꾀한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 산단을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 뉴딜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20~'24년, 150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19~'23년, 198억원) - 국내 최초 5G 시험망 서비스 제공 △홀로그램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경결함 검출 기술개발('20~'23년, 71억원)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23년, 19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20~'24년, 295억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18~'22년, 253억원) 또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2021년 산업부 공식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동시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탄탄한 고용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함께 '구미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가 2021년 1월 1일자로 시행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으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근로자 친화 기업도시 건설에 앞장선다. 지난해 발행 1년만에 가맹점 1만호를 확보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던 구미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편리성 도모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카드형으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전통시장‧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함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깨닫고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택시 내 비말차단겸용 안전보호격벽 설치, 감염병 예방 방역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안전 장치를 적용해 나간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 마을돌봄터 2개소 추가로 아동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관 선산분관, 보훈회관,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신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려 받는 포용복지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1인가구 증가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독사 예방 살피미 모바일 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 인적안전망과 공공요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방위적 접근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법률홈닥터 2년 연속 배치기관 선정에 따른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도 함께 힘쓰며 사회구성원 모두를 돌보는 통합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환경‧성장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구미시는 민선7기 전반기부터 도시재생, 녹색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한 결과, 최근 화두인 그린뉴딜, 친환경 분야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천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산단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건강하고 푸른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2021년에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국비 지원 대규모 재생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환경과 성장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를 위한 원년의 해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도시 공간 구조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공항 접근성과 도심간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교통망과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구미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한다.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선산 산림휴양타운, 비봉산공원 황토산책길, 에코랜드 산림레포츠 시설을 구축하는 등 휴앙, 체험형 농촌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통합 RPC,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건립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 체육, 인문 등 문화 예술 진흥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 개최하게 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전국체전의 파급효과를 지역 전 분야로 확산시켜 시민 경기 부흥과 함께 문화‧도시시설 분야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유산 투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천생역사문화공원 등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하여 구미의 특색을 잘 살린 문화사업 추진으로 시민에게는 향토문화 향유의 기회를, 외부에는 구미를 널리 홍보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함께 인문학마을 공동체 조성 등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성장하는 수준 높은 문화 인문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민중심 시정 구현 구미시는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393명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다함께 누리는 구미형 주민자치를 본격 실행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들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화하여 시정 전반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 또한, 고강도 청렴시책 추진과 소극행정 타파 분위기 조성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3+1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추진,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 등 구미 재도약 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미래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구미 성장 동력 확보를 늦추지 않은 지난 2020년의 성과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축년, 소와 같은 우직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신축년 신년사■[신년사]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 우리 모두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고, 언제 끝이 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생계와 생존의 위기와도 싸우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버텨주신 42만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 구미시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하고 엄중한 각오로 새해를 맞습니다. 방역과 경제가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해 구미 경제가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탄탄한 방역의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사업 등 경제 기반사업의 안착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통합신공항 시대를 열어 정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기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미는 특히 다음의 일곱 가지 과제에 집중하려 합니다. 첫째, 경제 산업구조 재편으로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견인하겠습니다. 구미형 뉴딜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를 추진해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술사업화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둘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경제 활력과 회복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구미시는 올해 상생형 구미일자리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 것입니다. 근로자 권리보호 조례 제정, 구미사랑상품권 카드형 도입으로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 경기 회복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보호받고 모두에게 따뜻한 포용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으로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분관 건립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안전망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넷째, 사람‧환경‧성장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로운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연계 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으로 교통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통합신공항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겠습니다. 다섯째,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를 이루겠습니다. 권역별 생활체육센터 건립으로 일상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체전 성공 개최로 구미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인문도시 지원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로 도농 상생 균형 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먹거리 1호점과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건립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여가겠습니다. 또한, 농촌 체험 관광, 휴양 시설 확충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민중심 시정으로 변화의 기운을 이끌겠습니다. 시민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시민이 주도하는 구미형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적극행정과 고강도 청렴시책으로 공직문화를 쇄신하겠습니다. 2021년은 구미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구미의 아들딸들이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구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1. 1. 1. 구미시장 장세용
-
구미시, 마을 인문자원 발굴사업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4일 오후2시 시청 3층상황실에서 계명대학교 연구진(경북대학교 공동연구)과 구미시 인문학 진흥자문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마을 인문자원 발굴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마을 인문자원 발굴사업은 계명대와 올해 5월에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지역을 3권역(농촌/도심/공단)으로 나누고 권역별 유.무형 인문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인문도시 구미의 구체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문학 기반 마을 문화를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구미의 다양한 인문자원을 활용한 인문마을을 조성(안)을 검토하고 권역별 사업유형과 세부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미의 마을별 다양한 인문자원을 권역별로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마을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주도하는 인문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도시 구미로 위상을 떨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 결과를 계명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6월까지 진행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및 시민의 자생력을 높이는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인문학강좌, 인문체험‧답사‧축제, 인문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음악과 시가 있는 북콘서트 '구미를 읽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2020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로 10월 28일 저녁7시 삼일문고에서 백승균 계명목요철학원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시가 있는 북콘서트 '구미를 읽다'를 개최했다. 인문주간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다채로운 인문행사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북콘서트는 그 세 번째 날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지역작가인 장옥관시인, 이숙현작가, 임숙현시인, 이진우작가 4명이 참여하여 구미와 관련된 시와 동화를 낭송하고, 커피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작가와 시민이 함께 인문도시 구미 만들기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인문주간 행사를 ▲29일 목요철학 인문포럼 ▲30일 '구미의 서원과 성리학' 강연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영화가 있는 토크멘터리 비디오카페’▲11월 1일 구미의 무형문화재 '무을농악과 발갱이들소리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 구미시 채널과 목철TV에서 시청가능하다. 장세용 시장은 "3년간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이 직접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인문도시 구미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깊어가는 가을, 인문학과 함께 행복했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신규 인문마을공동체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6일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공단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공단인문마을공동체는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를 사업명으로 하여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단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문영화제, 인문학강좌, 인문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진평미래타운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성화단체인 '한울타리'를 조직하여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라는 사업명으로 라디오진평, 공예와 요가교실 등 마을살이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마을축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산동면 쌍용예가와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1차, 2020년은 공단과 진평미래타운 등 매년 2개소를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각 마을 고유의 공동체문화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 제15회 인문주간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 주관으로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인문도시 구미를 꽃피우기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0년 제15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인문주간은 한국연구재단에서 2006년부터 10월 마지막 한주를 전국 인문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행사로, 구미시는 지난 6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공동으로 2020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다. 첫 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장, 백승균 목요철학원장의 '인문주간 개막 온라인 선포식'과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작품을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이어서 ▲27일 '해설이 있는 음악회' ▲28일 저녁 7시에는 삼일문고에서 '구미를 읽다'를 주제로 한 구미 작가 낭독회 ▲29일 '목요철학 인문포럼' ▲30일 '구미의 서원과 성리학' 강연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영화가 있는 토크멘터리 비디오카페' ▲11월 1일 구미의 무형문화재 '무을농악과 발갱이들소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주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구미작가 낭독회와 비디오카페를 제외한 행사는 당일 오후 2시에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방역지침을 지켜 최소화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상세내용과 참여방법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15회 인문주간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제15회 인문주간을 맞아 구미의 인문학적 자산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인문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구미를 기록하다'라는 주제의 디카시와 UCC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디카시(사진+짧은글)와 UCC동영상 2개 부문이며, 구미의 문화유산, 명승지, 풍경, 예술 등 구미의 인문자산이면 무엇이든 출품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까지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예심을 거쳐 부문별 25편을 선정하고, 인문주간 동안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점수를 합산해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은 부문별 대상(구미시장상) 1명(상금 50만원), 최우수 1명(상금30만원), 우수 1명(상금 20만원)으로 총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 서류는 구미시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미시는 올해 6월 계명대와 공동으로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인문주간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인문주간 주제인 '코로나시대, 인문학의 길 – 함께, 새롭게, 깊게'라는 공통의 주제로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북콘서트와 온라인 목요철학 인문포럼,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인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민선7기 2주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도약의 구미시정"장세용 구미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10:30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구미시정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표방하며 시정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약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장세용 시장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경북 산단 대개조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행복한 구미를 향한 참 좋은 변화의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또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에너지센터 건설 투자협약 체결 등 국내외 투자유치 2조 1,682억원을 달성(민선7기 전체 444개사 3조 2,535억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Future.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추진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고 있으며,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및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형 미래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과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지역산업거점 스마트 특성화 지원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구미 중소·벤처기업 육성펀드 운영 등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우리기업 기(氣)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Hope. 도시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490억원을 발행하고 가맹점 1만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7천명 고용창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청년일자리 2,500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특화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사상생을 통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Pleasure. 도시에 즐거움을 담다 금오천 예술축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였고, 인문학이 숨쉬는 평생학습도시,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독창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미디어 허브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포도서관, 구미성리학역사관,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기장 리모델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건립 등 제101회 전국체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구미 국민체육센터,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2위를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Fitness. 도시에 건강함이 물들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으로 오래된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되면서, 시민과 시민이 서로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심 속 녹지와 휴식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으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등으로 구미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 광역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Warm. 도시의 따뜻함을 나누다 무상급식 및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가족행복플라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표농산물 육성, 구미농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였으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Citizen. 도시의 행복한 시민을 만나다 열린시장실,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으로 대통령상 수상, 원스톱민원창구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계약원가심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이 상승하는 등 신뢰받는 구미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사무소를 여의도로 이전했으며, 영국 맨체스터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 국내외 선진도시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Vision.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다 구미시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3대 목표를 발표했다. 4대 혁신 특구, 미래형 스마트산단, G-항공 스마트밸리 조성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광역권·도심권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생 융합도시 조성으로 더욱 담대한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2만 구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를 일궈왔다."며 "향후 2년도 시민행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더욱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3일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교가 역사, 철학, 인문, 문화 등 인문자산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이를 강좌, 체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도시 전체를 ‘인문 체험의 장’으로 조성하고, 지역 인문자산 발굴, 지역 간 인문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통하여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와 한국 연구재단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인문도시 사업 유치를 위해 2019년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 기본 연구계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모사업을 위해 2020년 3월에는 계명대학교와 인문도시 추진 협약(MOU)을 체결하고 4월 8일 공모사업 접수, 5. 26(화) 발표평가를 거쳐 6. 23(화)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장세용 시장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발표평가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구미시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오늘의 최종 공모 선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으로 구미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산업․인문도시:구미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계명대학교가 주관하고 구미시를 비롯한 관내 20여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올해 7월부터 향후 3년 동안 국비 408백만원을 지원받아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인문학 학습 공동체와 같은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주요사업으로는 구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구미의 문화유산․인물, 성장, 가족, 인권, 산업 등을 주제로 구성된 강의와 체험, 인문주간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전문역량을 가진 강사진 2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년간 구미에서 펼쳐질 인문학 향연으로 구미가 가지고 있는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들이 인문가치로 재발견되고,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가까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산업과 정신문화가 균형을 이룬 풍요로운 인문도시 구미로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제고시키는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