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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자유기업원 2020년도 자유경제입법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과방위)은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이 자유주의와 시장친화적 입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20년도 자유경제입법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시장경제에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7년 최종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매년 12월 '자유의 밤' 행사에서 그 해의 자유주의와 시장친화적 입법활동을 평가하여 자유경제입법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영식 의원은 2020년 한 해 동안 대표적 반시장 제도였던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를 왜곡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폐지안을 비롯하여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을 명확히 하는 전파법 개정안, 방송사업자의 허가 심사 요건을 완화하는 방송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여 자유주의와 시장친화적 입법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영식 의원은 "저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는 대한민국 최대의 산단도시로 5개의 국가공단에 3천개가 넘는 기업체가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라며, "이 상은 지역구인 구미를 포함해서 대한민국 모든 경제 주체가 자유시장에서 저마다 노력에 따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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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부녀회-코오롱인더스트리(주) '2020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27일(금) 10:00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1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 및 BP사 대표단 등 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이 함께 추진한 행사로 작년 9월 구미시새마을부녀회와 코오롱 간에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것이 인연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고, 후원물품(쌀800Kg)전달식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따라, 열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김장 담그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장담그기를 주관한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김장김치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나눔행사였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주신 새마을 및 코오롱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을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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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회색 담벼락이 꿈과 사랑의 공간으로 거듭나다![구미인터넷뉴스]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변 벽화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시장 장세용)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고, 9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밝고 생동감 있게 탈바꿈 벽화조성사업 참여자들은 장시간 야외작업을 요하는 사업의 특성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부터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12월까지 진행되므로 날씨로 인해 힘든 날이 많았지만,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산뜻한 색깔로 입히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채워갈수록 기쁨과 보람도 커져갔다. 마을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벽화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일도 많았다. ▶ 비산초 학부모회 벽화그리기 사업과 시너지 효과 창출 9월 중순부터는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 학부모회(회장 이은경)에서도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희망일자리 사업과 상호 협력하여 전반적인 공단 이미지 개선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현재 비산초등학교 도로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알록달록한 문양과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 공장 담벽을 꿈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이미지로 변모 삭막한 공장 담벽에 꿈과 사랑을 담아 근로자와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벽화 작업은 10월 중순부터 시행되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노약자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으나, 사업 예산을 통해 핫팩과 마스크가 제공되고 주변 기업체의 협조로 휴게공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벽화 조성에 매진할 수 있었다. 작업자들의 손길을 통해 콘크리트 회색 담벽이 동심과 온정이 넘치는 벽화로 바뀌어 가면서 기업체 근로자들과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공장 담벽은 더 이상 삭막하지 않은 따뜻한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칠순이 넘은 어르신부터 20대 청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이제 단순한 공공 근로자가 아닌 삭막한 공단의 이미지를 밝고 생기 있게 변모시키는 주역으로서 긍지와 보람이 넘치는 완벽한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처음부터 줄곧 벽화 작업을 이끌고 있는 박희옥 구송봉사단장은 작년에 아파트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면서 공단1동과 처음 인연을 맺고 이번 벽화작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벽화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공단 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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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초,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아초등학교는 지난 11월 6일 심신디자인연구소 조성규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코로나19 시대, 우리 아이 심신 가꾸기'라는 주제로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심신디자인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체조(스트레칭)와 명상으로, 몸(챙김)·마음(챙김)·정신이 조화롭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회 강사로 초청된 조성규 소장(심신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우울, 짜증, 화가 넘쳐나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보다 9개월이 지난 현재가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더 심각해지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 평소에 마음을 다스리는 법, ‘명상’을 알아야 한다.’는 이시형 박사(신경정신과 의사, 뇌과학자)의 신문 기사로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만약에 이 세상 모든 8세 아이들에게 명상을 가르친다면, 이 세상에서 폭력은 한 세대 만에 없앨 수 있을 것이다."라는 달라이 라마의 말을 인용하여, 코로나 시대의 정신적 안정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명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수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마음 거울 비추기', '후엠아이 송'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진지한 분위기를 넘어 숙연함을 자아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학부들은 "평소 자녀들 뒷바라지와 집안일에 지치고 힘들어 우울했는데, 연수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며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이었으며 스스로에게 큰 선물 준 것 같아 행복함과 충만함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남정숙 교장도 "명상과 스트레칭을 통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혹은 위드(with) 코로나(코로나 공존) 시대에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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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 20.(화) 10:30 구미제일MJF라이온스 클럽 강당에서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사를 대폭 축소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유공자 표창 시상식만 진행했다. 행사에 함께 한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온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 감사드리며, 흰지팡이는 자립과 성취의 상징으로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자립의지를 키우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1980년 설립된 단체로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 (점자 및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등) 운영으로 시각장애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제작한 흰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용하여 명명하였으며,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안전 보장, 자립을 상징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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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에 따른 입장문 발표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에 대해 글로벌 경제 속에서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구미시민들은 향토기업이나 다름없는 LG전자가 지역에 남아주길 간절히 바란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 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에 따른 구미시 입장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모두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의 시름이 깊어가는 때에 시민 들의 염원과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현시점에「LG전자 구미A3공장 인도네시아 이전」발표는 구미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 전자 사업의 효시로 구미시와 깊은 인연이 있는 LG전자는 구미의 자존심이자 자랑입니다. 1974년 구미공단에 첫 발을 내딛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LG전자는 구미와 늘 함께 해 왔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수출을 견인하여 왔습니다. 구미시는「LG전자 구미A3공장의 인도네시아 이전」과 같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문제가 구미시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큰 방향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구미시는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을 LG전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및 산단 대개조 사업 등 2030 구미 미래비전이라는 캔버스에 LG전자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번 LG전자의 발표가 글로벌 경제 속에서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구미시민들은 향토기업이나 다름없는 LG전자가 지역에 남아주길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인도네시아 이전을 재검토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구미시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0년 5월 24일 구미시장 장세용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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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구미시는 장세용 시장과 김세환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금액은 4천만원 정도이며, 6급 이하 공무원도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기부 참여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고용유지와 직업훈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도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4일에 기초생계급여, 기초·장애인연금 수급가구에 대한 현금지급, 11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방문신청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가 이루어진다. 한편, 구미시는 이달 긴급재난지원금 추진사업단을 구성하여 계획수립, 재원마련, 콜센터 운영, 이의신청 접수 등 시민들의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속한 접수와 지급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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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5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지급수단별 단계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신용·체크카드/상품권 등으로 받게 된다. 지급 기준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대상자 및 지원금 수준은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URL: 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 가구는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없이 5월 4일부터 현금을 계좌이체로 지급받게 되며, 그 외의 대상자는 세대주가 신용·체크카드 및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재난지원금은 사용가능 업종·지역에서 카드를 쓰면 우선 차감되는 방식으로,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5월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상품권 등을 통한 재난지원금은 5월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게 된다. 상품권은 지급 결정 통보에 안내되는 수령창구에서 방문 수령만 가능하다. 구미시는 김세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업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행정·경제·복지 등 관련 부서가 모두 협업해 신속한 지원금 집행을 위한 사전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신용·체크카드 재난지원금 신청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른 지원금 배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수령한 재난지원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청 시 혼잡 예방을 위해 5부제 운영(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신청요일 제한) -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 ※ (토, 일) : 온라인 신청만 가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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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상반기 역량강화 원격연수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Wee센터는 오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Wee센터 전문인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상담의 내실화와 Wee클래스의 원활한 운영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집합연수를 지양하는 교육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연수(학지사에듀카운피아)를 실시하게 됐다. 주제는 '접수면접의 사례개념화, 사례개념화의 이해와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기강화상담(MI), 성격평가질문지(PAI)의 해석과 활용'과 같이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업무담당자 각자의 욕구에 맞는 연수 내용 선택을 통한 전문성 제고(提高)와 효율적인 시간 활용 및 반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광휘 Wee센터장은 이번 온라인연수가 상담업무담당자의 상담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상담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증진에 부족함이 없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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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중앙시장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약속!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로와 중앙시장을 방문해 고문규 문화로 발전협의회 회장, 장용웅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중앙시장 부녀회원 등 관계자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일 5공단 방문에 이어 10일 오전에 개최된 간담회에서 구 후보는 "우리 모두의 고향인 구미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1·2번 도로에 내걸린 임대문의 현수막"이라며 "의정과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로 발전협의회 고문규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며칠째 문화로를 찾는 사람이 없어 임대료 걱정에 밤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나마 여러 건물주들께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버티고 있으며, 동참해 주신 임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시장 간담회에서도 장용웅 회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구 후보는 "코로나 19 사태와 같은 국가 비상시 정부지원금의 일정 비율을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법제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 후보는 "향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해 각 주체들이 타운홀 미팅 형식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워크샵을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바닥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