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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장학재단은 8월 31일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4개 기탁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900만원을 기탁받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미교육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유치원연합회(회장 김미숙) 1,000만원, 경상북도수의사회 구미시분회(회장 황상룡) 500만원, 주식회사 대경(대표 황상룡) 300만원,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에서 100만원을 기탁헸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구미시를 위하여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전달하여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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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귀뚜라미그룹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협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3일 11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인재육성을 위해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구미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구미시는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장학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6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는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사업과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등 37년간 48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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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양포도서관에 전자책과 리더기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7월 25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의 전자책과 리더기(500만원 상당)기증식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그림책과 영어도서, 청소년도서 등 4,500여 권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전자책 200여권과 리더기 10대를 기증하여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내 손안의 작은 도서관'을 제공한다. 특히, 전자책 리더기는 e-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눈의 피로가 적고 전력 소모도 낮아서 소용량의 배터리로도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150g으로 가볍고, 하나의 리더기에 2,000권 이상을 탑재할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독서가 가능하다. 전자책과 리더기 대출은 오는 8월 22일부터 양포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한 달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종이책을 기증해왔고, 올해는 전자책을 기증했다. 책을 접하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양포도서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 금오유치원과 함께 주관하는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미래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영일 평생학습원장은 "양포도서관 개관 때부터 부족한 장서와 독서진흥을 위해 1억 6천만원을 기부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증한 전자책과 리더기는 글자 크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다양한 시민들에게 책읽는 기쁨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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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시장학재단, 2022년도 장학생 193명 선발![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은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125명과 고등학생 68명이며, 총 8개 부문 3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대학생은 진학우수(25명), 성적우수(45명), 기회균등(10명), 다자녀(20명), 지역대학육성(20명), 예체능특기(5명) 장학생으로 선발하며, 고등학생은 학업장려금으로 성적우수(63명), 고등학교 특기(5명)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21일) 현재 본인 또는 그 보호자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의 자녀 중 구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로 신청기간은 4. 11(월)부터 4. 22(금)까지 인터넷 (재)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방문(구미시 청년청소년과)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5월 중 장학금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타기관 소식․공고 또는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 공지사항 자료를 참고하거나, 구미시 청년청소년과(054-480-27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11회(2011~2021년), 1,844명에게 3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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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형 일자리 모델,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형 일자리' 모델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결과,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성과로 구미형 일자리는 이번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비롯해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이차전지 소재 공정지원센터 구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 구미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까지 구미시는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식과 2월에 발표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발표를 기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미만의 특화된 일자리 모델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가능한 사업 분야를 검토하고 투자기업을 물색해 왔다. 2019년 6월 초 LG화학에 구미형 일자리 투자 제안을 하게 되었고 이후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수차례 협상과 다양한 인센티브 논의를 통해 일자리 모델 방향을 구체화했다. 당시 LG화학은 중국 등 해외 진출을 계획하였으나,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역 노사민정의 양보와 협력에 기반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적극 제안함에 따라 구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구미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필수 요건인 상생협약 체결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를 강화하여 운영하는 등 상생협력 방안 논의 과정을 통해 주체들 간의 이견을 좁혀 2019년 7월 24일 첫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약 두 달간의 협의를 거쳐 2019년 7월 25일 구미코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무협의에 착수, 여러 사안의 이견을 양보와 설득을 통해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가 상생하는 구미형 일자리의 모델을 구체화 해 나갔다. ▣[노사민정 주요 역할] ▷勞: 적정 근로조건과 적정임금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협력 ▷使: 투자 및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民: 우수인력의 양성과 공급,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政: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하지만 본격적인 논의가 한창이던 2020년 2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진입하면서 기업과의 협상이 지연됨과 동시에 원재료 가격 폭등 등의 악재가 발생했고, 투자주체인 LG화학의 전략 검토 과정이 필요해짐에 따라 사업추진이 미뤄지면서 지역에서는 사업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구미시는 2019년부터 LG화학과의 협의와 병행하여 구미형 일자리 모델 발굴 및 구체화 등을 위해 컨설팅을 3차례 진행하였고(2019년 노사발전재단,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일자리위원회), 기업의 구미국가5산단 입주 제반 여건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추진단을 가동하는 등의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였다. LG화학은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3일 신설법인 (주)LG BCM을 설립, LG BCM이 LG화학의 지위를 포괄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11월 10일 2차 투자협약, 노사민정 상생협약, 교육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정부 신청서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제출하였고, 이후 민관합동지원단 현장실사(12.14)와 실무위원회(12.17)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최종 선정을 받게 됐다. □ 구미형 일자리 주요 상생요소 구미형 일자리는 2000년 초부터 시작된 구미지역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침체로 지역경제가 붕괴 위기에 봉착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7기 구미시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구미형 일자리는 우수한 투자환경 조성과 지역 노사민정이 상생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이차전지 앵커기업인 LG BCM 유치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사회 동반성장형 상생 모델로 ①구미형 클러스터 인재양성 ②ESG형 지속가능성 제고, ③협력기업 혁신역량 강화 ④노사 간 협력상생 제고의 4대 추진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미시는 이를 바탕으로 상생문화 확산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꾀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구미형 일자리의 3대 상생요소는 기업상생, 지역상생, 노사상생이다. 기업 간 상생을 위해 원ㆍ하청기업, 산단 내 입주기업,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지역 인재 채용 및 전문인력 양성, 청년ㆍ청소년 육성, 고용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제고와 함께 지역사회의 우호적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모기업인 LG화학 수준의 임금 및 근로조건, 직무능력 향상, 노사갈등 조정 및 중재를 위한 협의체 참여로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노력하고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도 추진한다. 노사민정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동자들은 적정 근로조건과 적정 임금 실현에 협조하고, 노사분규 최소화 및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와 갈등조정위원회에 적극 참여한다.▲상생기업은 지역 인재를 우선으로 채용하고, 협력업체, 5산단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펀드 운영, 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참여한다. ▲지역 고교와 대학은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하고, 시민사회는 노사 간 갈등 해소 절차에 참여하고, 우호적 여건을 조성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투자보조금 지원, 임대부지 50년 무상제공, 상생협력기금 공동조성, 상생협력지원센터 등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쓴다. 구미시는 내년부터 노사민정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관련 조례 제ㆍ개정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지역산업 발전과의 연계와 경제적 파급효과 (주)LG BCM은 (주)LG화학의 자회사로서 기존 투자협약의 지위를 포괄적으로 인수하는 상생기업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생산 53 내 6만여㎡ 부지에 최첨단 이차전지 양극재를 연간 6만 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약 5,000억 원을 투자하여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직접고용 187명을 포함하여 총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이차전지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점유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전기차용 이차전지는 향후 10년간 10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20년) 304억불 → (2025년) 1,507억불 → (2030년) 3,047억불(출처: 2030 이차전지산업(K-Battery) 발전 전략)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내수에 집중한 중국 기업과 달리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상위권을 선점하고 있다. ※ 2020년 전기차용 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 : LG에너지솔루션 1위(29%), 삼성SDI 4위(6.5%), SK이노베이션 6위(4.2%) LG BCM 양극재 구미공장은 LG화학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일공장 규모로는 국내 최대(60,000톤/년)인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양극재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수급 체계도 이미 갖춰놓은 상태다. 특히, 구미공장에는 생산력 증대 및 품질 안정화를 위한 신규 공정설비 및 기술이 도입되며, 메탈 등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전략적인 합작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재료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 전기차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LG BCM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해 LG화학의 임금수준 및 HR제도를 도입하여 안정적으로 인력을 운영ㆍ관리한다. 특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구미지역 마이스터고(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및 전문대(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장학금 지급과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금오공과대학교와도 협약에 따른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이차전지 선도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LG BCM을 앵커기업으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건의를 기획하고 배터리 기반 응용제품 및 동반 거점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차전지 소재 공정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응한다는 계획도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LG BCM의 양극재 구미공장 건립에 힘입어 ‘2021 경북 이차전지 산업육성 전략’과 연계, 지역 중소기업과 교류를 통한 관련 기술력 향상 및 지역 인재 양성, LG BCM,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와 같은 이차전지 소재업체에서 공급된 소재를 기반으로 한 R&D 인프라 구축,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일류 양극재 생산기업 유치로 인해 제조업, 부동산업, 서비스업, 금융업, 도소매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약 7,000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8,2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양극재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인 만큼 향후 지역 경제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향후 추진계획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을 기점으로 각종 인센티브 지원 및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주)LG BCM 양극재 구미공장은 내년 1월 중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 1차 양산을 시작하여 추후 풀 양산을 통해 연 6만 톤의 양극재를 생산하게 되며 187명의 직접고용도 순차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형 일자리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임대부지 50년 무상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상생협력기금 조성’, 구미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종합적 기능의‘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이차전지 소재 공정지원센터 구축’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노사민정 각 경제주체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 만큼, 노사민정협의회 및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등 관련 사회적 합의기구의 원활한 작동을 통해 협약이행 준수와 이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및 지원효과, 차년도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구미형 일자리사업을 위해 노력해 준 정부 관계자 및 LG BCM, 지역 노동계․학계․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정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신속하게 구미형 일자리를 성공시켜 구미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등을 잇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과 함께, 경북을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허브로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구미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차전지 앵커기업인 LG BCM을 중심으로 구미국가5산단 내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를 구축해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LG BCM 양극재 구미공장은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2022년 1월 중 착공하게 되며, 구미시와 경북도는 구미형 일자리가 본격화됨에 따라 구미지역의 상생에너지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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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신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총사업비 5,000만원(국비 2,500만원, 시비 2,500만원)을 들여 영상제작을 위한 카메라, 음향, 조명, 크로마키, 프롬프터, 편집 프로그램(VEGAS Pro)이 설치된 방음 스튜디오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해 미디어창작실 조성과 교육 지원을 위하여 구미시에 3,000만원을 기부한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김재근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지난 10여 년간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미디어창작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ICT 환경에서 지식정보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서관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미디어 창작 등 디지털 문화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스스로 만드는 재미를 아는 MZ세대와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자체역량강화 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설 무료 대여, 미디어 창작 교육, 관련 동아리 공간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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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10월 27일 15: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탁 4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모금한 장학기금 2,200만원을 기탁 받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이노닉스(대표이사 서의수) 1,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협회장 이정철) 500만원, ㈜세아산업(대표이사 이준엽) 500만원, ㈜제일정보통신(대표이사 송원호)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재단이사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미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며 "앞으로도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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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전)구미재향경우회장,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금 5,000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10월 19일 15:00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재수 전)구미재향경우회장이 김광우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손홍섭 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김재수 전)구미재향경우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미시 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고,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광우 장학기금운영위원장은 "구미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김재수 전)구미재향경우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장학금은 구미시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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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과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 양포도서관 로비와 강당에서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마당극 <요리조리 토리 씨!> 축하공연과 공동주관 대표들의 축하토크, 행복한그림책놀이터 팟캐스트 <작가들의 수다>로 구성되어 사전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구미그림책잔치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행사예산 3,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시립중앙도서관(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틀그림책연구소, 삼일문고에서 공동 주관했다. 양포도서관에서는 김중석 그림책작가의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도서로 기획전시, 작가와의 만남, 워크샵, 그림놀이, AGC 그림책카페, <만드니까 좋다> 체험강좌, <도치와 릴라 현장 벽화그리기> 라이브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림책산책에서는 김상근 그림책작가의 <두더지의 소원>을 주제도서로 성인, 어린이 워크샵, 소소하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기획전시>, <골목안에 뭐야?> 주변 골목에서 보물찾기, 현장에서 책방 벽에 캐릭터 그리기 라이브방송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삼일문고에서는 유설화 그림책작가의 <슈퍼 거북>과 밤코 그림책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두 작가의 팟캐스트, 강연과 공연, 참가 작가들의 캐릭터 기획전시를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과 책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황치열도서관에서는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와 책놀이를 진행해서 개관 후 처음 진행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관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주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그림책잔치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간직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책읽기가 생활화 된 독서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GC화인테크한국(주) 김재근 대표는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기증,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왔는데, 첫 번째 구미그림책잔치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하고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함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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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지난 7월 7일 15: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광우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기탁자 3개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300만원을 기탁받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뜻모아 기탁한 단체로 구미시유치원연합회(회장 김미숙) 1,000만원, 재구미포항향우회(회장 원종욱) 200만원, 주식회사 기린(대표이사 이연실) 100만원을 기탁하여 구미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장세용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구미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