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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yes 구미교육계획 설명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월 22일(월) 오후 2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교육과정담당자, 행정실장과 지역인사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한 ‘2018 yes 구미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식전공연, 교육장 인사, 구미교육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공연은 동아리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실력을 다져온 형곡초 엘시스테마 리코더합주단 연주(지도 박석홍선생님), 옥계초 남성수 선생님의 성악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노승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구미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해 주신 교장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2018 구미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살아숨쉬는 알찬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여 yes구미교육이 실현될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018 구미교육의 비전은 ‘yes구미교육’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Youth)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Excellence),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교육시책(Satisfaction)을 추진하는 의지의 표현이며, 또한 각 이니셜을 종합한 yes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의미한다. 크게 바뀐 내용은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이라는 구미교육의 지표에 맞추어 3대 시책으로 "1. 즐겁게 배우는 수업 문화 정착 2. 다함께 나누는 학교 문화 조성 3. 더불어 나아가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재조직하여 9개 실행과제와 32개 세부 실행과제로 설정한 것이다. 또한 참석대상자를 예년에는 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올해는 교육계획수립자인 교육과정부장과 행정실장, 지역학부모대표들 추가함으로써 참여기회의 폭을 넓혔다. 이날 참석한 교육가족들은 "yes구미비전을 구현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들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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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육인대회 및 화합행사 개최구미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억)는 지난 11. 30.(목) 18:00 박정희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2,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구미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구미보육!’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보육인 대회는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2018' 보육비전을 다지는 자리이다. 행사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부모님이 신뢰하는 개방과 참여의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 12개소에 대한 지정서 전달과 그동안 보육사업 분야에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32명에 대한 표창, 그리고 보육교직원들의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묵 부시장은 “보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의 경제활동을 도울 수 있는 핵심사업”이며,“보육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아이, 건강한 가정, 함께 하는 보육도시 구미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어린이집 연합회는 관내 500개소 어린이집과 3,4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14,600여명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명품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업에도 적극 나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과 포항지진피해지역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 품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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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육교직원 자정운동 실천 결의대회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진억)에서는 지난 3월 18일(토) 10시,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최근 일부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유아에 대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자발적인 자정노력으로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하여 실시되었다. 구미시에서도 아동학대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 어린이집 아동 안전 실태 정기점검 실시 ▲ 민원발생 및 사회적 물의대상 어린이집 불시점검 실시 ▲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실시 ▲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강화를 위한 관리자(대표자) 교육 실시 ▲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보육교직원 인성함양 교육 실시 ▲ 어린이집 CCTV 설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 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인 구미인재육성을 위해 5백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사랑으로 보육할 것을 선서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억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가 전체 보육교사의 모습처럼 알려지고 있어 보육교사들이 많이 위축 되어 있으나, 우리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대회를 개최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 중요사안으로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통해 인구절벽에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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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통장협의회(회장 손경진), 새마을남여협의회(최재석, 박나현)는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이하여 2017. 2. 2.(목)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방문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졸업 축하 메세지와 함께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의 회비와 지난해 금오산꽃길축제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선주초, 봉곡초, 원남초, 금오초 등 4개교 16명에게 각 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우며 학교생활에 모범인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재)구미시장학재단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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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고교 미달사태 긴급대책 필요하다 !구미지역 2017학년 고등학교 원서접수를 12월 6일 마감한 결과, 일반고(인문계) 14개 학교 중에 구미고와 인동고(자립형공립고)를 제외한 12개 학교가 미달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구미지역 5개의 사립고는 정원을 한 곳도 채우지 못하였으며, 공립고인 구미여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번 고교 입학 정원미달 사태로 구미지역 공립고는 5학급, 사립고는 6학급 정도를 줄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태는 교원의 사기와 인사에도 영향을 미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과 학습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일선 학교의 모 선생님은 “이러한 결과는 이미 예상되었고, 불확실한 통계로 이런 결과가 나타났으며, 내년도에 당장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지 않으면 미달사태가 더욱 심각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고교 원서접수를 하루 앞두고 지난 12월 1일 오후 5시 경, D중학교에서 관내 중3 부장교사 27명의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A장학사가 “공립고등학교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책임이 교육지원청으로 돌아오며, 결국 선생님들의 전보로 이어 진다”는 등의 발언을 두고 일부 교사들이 장학사와 교육지원청을 비판하였다. 관련 내용에 대해 A장학사는 “사실이 왜곡되었으며, 이미 수개월 전부터 각 학교에서는 학생 상담을 통해 고교 진로가 어느 정도 결정되었다. 선생님들이 장학사 말 한마디로 학생이나 학부형들이 희망하는 고교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며 “회의에 참석하여 고교진학을 걱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구미지역은 2016년 기준으로 중학교가 27개 학교이며, 고등학교는 20개 학교이다. 이번에 모집한 일반고(인문계) 14개 교(135학급)의 모집정원은 4,590명이며 접수마감 결과 497명이 미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 2016년 중학교, 고등학교 현황 구 분 학교수 학급수 학생수 교원수 비고 중학교 공립 23 482 16,136 988 사립 4 32 784 72 계 27 514 16,920 1,060 고등학교 국립 1 42 834 116 공립 14 373 11,876 862 사립 5 132 4,511 283 계 20 547 17,221 1,261 구미지역의 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기준 학급당 학생수는 35명이며, 2017학년도에는 1명을 줄인 34명으로 조정하였다, 학급당 인원수는 경상북도에서 구미가 가장 높으며, 결정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하고 있다. 구미지역은 도농복합 도시로서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타 지역에 비해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교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수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이번과 같이 고교 지원 결과 500여 명의 학생이 미달되는 사태는 강동지역과 강서지역의 불균형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 실패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2016년 기준 292억원의 예산지원과 인재육성 장학사업 ‘구미교육사랑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시민운동’으로 300억원의 기금 모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서울 구미학숙과 대구 향토생활관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교육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구미시 교육경비 지원현황(최근 7년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70억 232억 251억 282억 286억 292억 274억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구미시의 교육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번과 같이 미달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 불균형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교 지원을 눈앞에 두고 신입생유치 경쟁으로 반목할 것이 아니라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교육지원청, 각 학교운영위원회와 시민단체가 공청회를 통해서 당장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 연도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액 연 도 선 발 인원 장학금 지급액 2011년 109명 2.04억원 2012년 152명 3.02억원 2013년 151명 2.99억원 2014년 160명 3.10억원 2015년 177명 3.07억원 2016년 183명 3.01억원 계 932명 17.23억원 또한 교육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학교 선택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 등이 필요하며 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구미지역은 크게 강동, 강서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학교 배치 불균형 해소와 교통문제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2017학년도 미달 사태를 분석해 보면 강동지역인 옥계, 인동지구는 중학교(5교)에 50학급 1,490여 명 정도가 졸업하는데 고등학교는 일반고(인동고, 오상고) 2교 520명, 특성화고(구미정보고) 1교 150명이 지원함으로서 지역의 중학교 학생 800여 명의 학생이 남는 실정이다. 그러나 강서지역 중 도량, 봉곡지구는 중학교(5교)에 46학급 1,418명이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6교로 64학급 2,176명이 필요함으로서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동지역의 학생들이 강서지역으로 등교할 때에 교통체증과 내신성적 등을 고려한 학교 선택으로 강서지구에 있는 학교지원을 기피하고 칠곡 등으로 지원함에 따라 고교 미달사태의 일부 원인으로도 꼽을 수 있다. 이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먼저, 옥계, 인동지구에서 학생들의 등교 버스노선 부여와 학교버스로 학생을 수송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학생수 감소에 따른 현안분석 및 도량, 봉곡지구에 있는 학교와 정보공유, 장기 대책으로 고등학교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학급당 학생수 조정이 당장 필요하며, 구미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2017학년도 일반고 지역별 학생배치계획을 보면, 구미 34명, 포항 28명, 경주 25명, 김천 25명, 상주 25명, 문경 25명, 군위 25명 등 대부분 지역은 이미 학급당 학생수를 28명 이하로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구미가 34명으로 가장 높은 과밀학급이다. 이런 실정에서 고교지원 미달사태를 두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갈등과 안일한 대책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한다. 또한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일선 교육현장의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지난 대입 수능에서 구미외고에서 대구경북 수석과 구미고에서 자연계 경북수석의 배출 소식은 학생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다. 그러나 일선 선생님들은 “이것이 구미교육 전체 수준 향상이라고 보지말고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영남언론포럼=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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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업 생존 전략 및 실천방안․지원정책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제조업체 8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구미 기업 생존 전략 및 혁신 실천방안․지원정책 조사」에 따르면 최근 저성장기 생존전략은 47.4%가 기술혁신을 꼽았고, 이어 사업재편(22.7%), 긴축경영(13.4%), 정책지원(9.3%), 규제개혁(7.2%)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의 절반가량이 기술혁신을 들었지만 45.9%는 경영상황이 어려워 혁신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54.1%는 아니다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현재 수익원 사업으로 평균 7.4년간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들 업체의 45.9%는 현 수익원이 사양산업이다, 54.1%는 아니라고 응답하였으며,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60%가 3년 이내에 폐업하는 것과 관련, 현재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않을 경우 응답업체의 생명력은 평균 7.1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상의 조사결과 73%의 전문가가 중장기 세계경제전망을 다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관련, 우리나라의 경제 회복시기에 관해서는 평균 5년 후를 예상하였고 78.1%는 10년 안에는 회복될 것이다, 21.9%는 아니라고 응답하였으며, 한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기업 임원들은 기술 속도가 기업 적응속도를 앞서는데 공포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것과 관련, 대내외적 시장환경의 변화속도를 100마일이라고 할 때 구미 제조업체의 적응속도는 평균 76.2마일로 나타나 전국 평균 74마일 보다는 높았지만 IT업종 환경이 특히나 급변하여 적응속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시장환경과 발맞추기 위해서는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26.4%는 신산업 전환을 꼽았고, 이어 기존산업․ICT 융합(20.9%), 저비용․고품질(14.5%), 창조적 인재양성(13.6%), 사회적가치 창출(10.0%), 기업가정신 확산(6.4%), 노동시장 유연화(2.7%), 개방형 협업(1.8%), 수평적 기업문화(1.8%), 사용자주도 변화(1.8%)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외 야근문화 등 비효율적 경영관행을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미래 유망산업으로는 29.4%가 에너지․환경 분야를 꼽았으며, 이어 바이오․헬스(28.2%),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23.5%), 고부가가치 서비스(9.4%), 전통제조업에 ICT 융합(8.2%), 기타(1.2%) 순으로 나타났고, 해당산업이 성숙기․쇠퇴기에 접어들어도 융합을 통해 매출액을 늘릴 수있다는 의견이 70.3%에 달했으며, 융합가능한 활용기술로는 인공지능․로봇(31.3%), 사물인터넷(22.9%), 3D프린팅(18.1%), 드론․무인기기(12.0%), 가상․증강현실 시스템(8.4%), 기타(7.2%)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목하는 최근 소비트렌드로는 22.6%가 디자인보다 품질중시를 꼽았고, 이어 가성비 중요시(18.3%), 저출산․고령화(13.9%), 프로슈머 확대(에너지, 리폼)(10.4%),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쇼퍼(9.6%), 공유경제(8.7%), 1인가구 확대(7.0%), 간편결제시장 확대(4.3%), 소셜커머스 공동구매(2.6%), 불안정서 확산(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기업혁신 저해하는 규제개선(28.9%), 창업, 중소기업 위한 자금지원(28.9%), 창조적 인재육성(19.0%), 산학협력 지원을 통한 R&D 확대(9.2%), 실패기업인의 재도전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7.7%), 벤처 자금조달 및 M&A 활성화 위한 금융시장 선진화(6.3%)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현재 구미를 포함한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기업은 생존을 위해 기술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구미의 경우 기업연구소 증가와 벤처기업 확대, 경제영토 확장 은 물론, 자동차 부품, 태양광, 전자의료기기, 탄소소재 등 업종다양화와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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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학재단, 2016' 장학증서 수여식구미시가 지난 10년간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명품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구미시장학재단의 역할이 컸다. 구미시 인재육성장학사업은 2008년 5월 설립 발기인총회를 시작으로 2009년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구미교육사랑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시민운동으로 본격화 되었다. 그간 43만 시민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온 덕분에 이제는 구미를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매년 이어진 안정적인 기금조성결과 2014년 2월, 설립 6년 만에 기금 조성 200억을 돌파하였고, 설립 8년만인 2016년 현재, 292억원 조성하여 30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6년간 장학생 932명 선발, 17억2천3백만 원 장학금 지급 -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ㆍ구미시장 남유진)은 2016년 4월 16(토) 오후 2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 18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 및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교 진학우수 장학생 54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51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교 진학우수 장학생 40명에게 각 300만원,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25명에서 각 200만원, 대학교 기회균등 장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 대학교 예체능특기 장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 총 3억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남유진 이사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인재육성”임을 강조하며, 장학생 모두가 먼훗날 오늘 이 자리를 잊지 말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처럼 구미시장학재단이 바라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2011년 109명으로 시작해 매년 늘어나 올해 183명으로 지금까지 6회에 걸쳐 932명을 선발하였으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17억 2천 3백만 원에 이른다. 기금조성 이자로 지급되는 인재육성 장학금은 구미교육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연도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액> 연 도 선발인원 장학금 지급액 계 932명 17.23억원 2016년 183명 3.01억원 2015년 177명 3.07억원 2014년 160명 3.10억원 2013년 151명 2.99억원 2012년 152명 3.02억원 2011년 109명 2.04억원 - 장학기금 설립 8년 만에 300억원 조성 눈앞 - 현재 구미시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액은 292억원으로 8년 만에 300억원 기금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최단기간에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중에는 1억 원 이상 고액기탁자들도 19명(개인․단체 포함)이며 금액은 114억원에 이른다. 이는 취임 이후 줄곧 교육시장을 표방해 온 남유진 구미시장의 “지역 우수인재 육성이 미래자산”이라는 인식을 구미시민과 기업이 함께 인식한 결과다. 남유진 이사장은 “2008년도에 1,000억 장학기금조성 목표액을 발표 했을 때, 많은 시민들이 반신반의했으나, 8년 동안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관심으로 292억이라는 큰 기금이 조성되었다.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각오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협조해 주신 장학재단 이사들과 동참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학재단의 모금운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2015년에 시작된『장학기금 1인 1계좌 갖기(CMS)』운동을 통해 9,183회에 6천9백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아직까지도 식지 않는 시민들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 구미 인재의 요람 서울 '구미학숙' - 서울 '구미학숙'은 구미지역 출신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3월 27일 문을 열었다.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가 공동으로 60억원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건축연면적 2,487㎡, 부지 608㎡로 지하 2층, 지상 6층, 104명 수용 규모로 건립되었다. 입사기간은 1년으로 년 5만원의 입사비와 월 15만원의 사용료만 납부하면 되고, 사실마다 침대, 책상, 옷장, 책장, 냉장고, 인터넷 전용회선이 완비되어 있다. 주요시설로는 단체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커뮤니티룸, 야외휴게공간이 설치되어 입사생들의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입사생의 안전을 위해 첨단 CCTV와 지문인식시스템을 설치하였으며, 시 소속 공무원 및 사감과 사무원을 배치하여 지역출신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그동안 매년 550명이 넘는 구미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해 왔지만 쉽사리 방을 얻지 못해 어려움이 컸다. 또 운이 좋아 방을 구하더라도 비싼 등록금에 만만치 않은 생활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서울「구미학숙」은 그들의 타지 생활에 조금 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성되었으며, 2014년 개관 이후 매년 2: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남유진 이사장은 지금까지 이뤄온 장학재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43만 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2016년에도 더욱 안정된 기금 조성과 장학금 수혜자 확대, 장학재단 운영의 내실화를 이루어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더욱 비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재의 고장 구미의 교육토대는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오늘의 구미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된 데는 구미시장학재단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명품교육도시 구미의 백년대계 프로젝트인 <연어형 인재육성 장학사업>의 수혜자들이 구미에 대한 무한한 애향심을 밑바탕으로 각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가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거목으로 성장해, 마침내 강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가 되어 돌아온다면 ‘선순환 지속가능형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 재창조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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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과 LG경북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지난 12월 18일(금)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과 LG경북협의회(사무국장 최선호)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LG복지관에서 있었다. 이 날 있었던 구미문화원 - LG경북협의회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은 앞으로 구미시 문화예술육성과 청소년 문화 인재육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은 개회식에 이어 내빈소개,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의 인사말, 자매결연협약서 낭독,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LG경북협의회는 구미에 입주한 LG그룹 5개회사 협의체로 매년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주부배구대회와 드림 페스티벌를 개최하여 구미시민을 하나로 묶는데 지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는 구미문화원과의 자매결연으로 보다 활동적으로 지역문화 창달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날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구미문화원과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이래 구미와 고락을 함께 한 LG경북협의회와의 자매결연에 감회가 새로우며 구미의 문화예술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듯이 구미문화원 - LG경북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서는 상호 문화교류와 구미문화육성 발전사업과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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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5. 12. 8.(화)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인 9명, 단체 28팀이 총 22,084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기탁식은 읍면동 기관단체, 민간자원봉사단, 회사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모아지고 있어 장학기금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에이시디(주)(대표 유승석)에서 1억원, (주)장앤정(대표 이병철) 2,000만원, 덕우전자(주)(대표 이준용) 1,000만원, (주)대가야(대표 조중래) 1,000만원, 메가스터디교육(주)(대표 손성은) 1,000만원, 주민복지과(과장 배정미)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시상금 500만원과 지역사회보장운영체계 우수지자체선정 시상금 200만원 및 직원들의 기탁금을 포함하여 1,000만원, 성광택시(주)(대표 김광우) 500만원, 구미택시(주)(대표 박세봉) 500만원, 구미오성운수(주)(대표 문성식) 500만원, (주)안상규벌꿀(대표 안상규) 500만원, 인당(주)(대표 서인숙) 500만원, (재)구미상주공고동문회(회장 전환엽) 300만원,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지부(지부장 김종배) 300만원, 금오산해물탕찜(대표 방석준) 200만원, 구미시보건행정동우회(회장 박수연) 200만원, (주)다윈(대표 오일승) 200만원, 구미시의사회(회장 전우성) 200만원, 형곡1동단체협의회(회장 김수일) 200만원, 형곡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원목, 최정섭) 200만원, 도량동 전 새마을부녀회장 채옥하가 제14회 장한아내상 시상금 150만원,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윤대규) 117만원, 도량동주민센터(동장 최현도) 112만원, 구미시 시민대학원봉사단(단장 김익수) 105만원,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찬수) 100만원, 한창운수(주)(대표 조원철) 100만원, 정보통신담당관실 통신계장 정영화 100만원, 기계금속협회(대표 윤영만) 100만원, 홍정남아구찜(대표 곽태자) 100만원, 제일정보통신(주)(대표 송원호) 100만원, 새마을과(과장 김영준)에서 상반기 경상북도자원봉사우수시군평가 시상금 100만원, 송정유치원(원장 권재욱) 100만원, 구미시이용업지부(지부장 배홍직) 100만원, 구미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국문) 100만원, 무을농협조합장 김종명 100만원, 대한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원정대) 100만원, 형곡2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금장락, 윤연옥)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 241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금까지 14억2천2백만원(749명)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102명의 입사시설규모의 서울『구미학숙』을 운영하면서 지역인재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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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규 벌꿀 대표 '달콤한 후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30일 11: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안상규벌꿀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벌꿀120병(오백만원 상당)과 장학금 오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총 일천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안상규 벌꿀은 96년 대한민국 최초로 꿀벌박물관을 개관, 2000년 대구 고산점을 시작으로 현재 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미점(신평동)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부지런하고 정직한 꿀벌과 33년을 함께 했다는 안상규 대표는 꿀벌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을 그대로 전해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남유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기탁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고, 우리시에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책개발과 대한민국 최고 인재를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과 장학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성품은 지역의 만성질환자가 있는 어려운 가구에 골고루 배부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장학금은 구미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다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