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유진 시장 ‘청년희망펀드’ 가입남유진 구미시장은 10월 5일 ‘청년희망펀드’ 신청서에 서명함으로 경북 기초자치단체장 1호로 대구은행에 가입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지난 9월 15일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해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당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 캠페인으로 펼쳐왔던 ‘금 모으기 운동’처럼 이번 청년희망펀드 사업도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청년희망펀드’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월급여의 일정비율 또는 일시금을 13개 취급은행에 계좌 개설과 함께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면 된다. 기부자에게는 가입금액 1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모금한 기금은 내년 1월부터 청년구직자에 대한 지원(훈련비, 구직정보 비용 등), 민간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비정규직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 등에 사용된다.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 비중 전국 1위의 젊은도시(평균연령 35세) 명성답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신규시책 발굴은 물론 청년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펀드에 가입하면서 ‘청년일자리 문제는 사회지도층은 물론 전시민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우리미래 청년들의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5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눈앞!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고용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개막식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코(2층)에서 '2015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는 (주)케이알이엠에스, (주)KH바텍 등 구인업체 50여 개사, 현장알림판 150여 개사,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미시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주관하여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자료를 준비해 방문하거나 당일 원서작성대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1:1면접을 거쳐 채용이 가능하며, 구미산단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이 직접 특강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또한,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노인, 여성, 제대군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정보관에서 입사지원서류 클리닉과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면접메이크업에 대한 강의,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건강 진단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체제로 매년 계절별로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일자리창출로 구미시가 2015년 상반기 청년층 취업비율(19%) 전국 시군 1위를 차지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최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참여인원 2,500여 명 중 현장면접 560명, 취업예정인원 80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1-5522), 구미시 노동복지과(☎054-480-6244)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보도] "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있다!"요즘 청년들은 앞날이 막막함을 느낀다. 청년고용 빙하기, 청년고용 절벽이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년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가 청년층 취업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212,400명 중 19%인 40,3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는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청년 취업률을 자랑하면서 평균나이 35세의 젊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청년층 취업자 비중 상위 지역 : 구미시(19.0%), 천안시(18.9%), 수원시(18.1%), 안양시(17.5%), 성남시(17.4%) -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 -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자리가 행복이다”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9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미래 구미시의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였다. - 청년창업 및 청년고용지원으로 청년 실업 해소 -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취업지원센터운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한 전문 인재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마이스터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는 전국영마이스터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전시·체험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여 15,000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실시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는 현재까지 150여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중소기업­청년 간‘미스매칭’해소로 청년 일자리 창출 -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구미시는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구직자 2,500명과 50개사 기업체가 참여하여 560명을 면접, 30명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운영으로 고용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에는「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문을 열고, 다양화 되어있던 고용복지서비스를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일자리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취업자들의 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 10월초에는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대학일자리창조센터」도 개소된다. 매년 사업비 5억 원이 5년간 지원되어 지역 내 4개 대학 학생들의 원스톱·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력·전공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보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정부가 실업자 해소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층 사업을 조기에 발주, 청년층을 우선 선정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를 기존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00여 명 중 청년층 50명(10%) → 2016년 100여명(20%) 확대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 등 청년 창업자의 성공 가도(Youth-Way)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성공창업자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6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년 간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결과, ‘전국 최고의 청년취업률’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추진해 갈 적극적인 청년취업정책과 차별화 된 청년창업지원으로 보다 많은 근로자와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회와 희망의 땅, 구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 보고회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고용노동청이 후원한 우수한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한 2015년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보고회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2016년도 브랜드사업비 1억3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6월 30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경상북도 시군에서 25개 발굴과제를 발표하였는데, 구미시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의료기기기 전문인력양성사업(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과 구미지역 3D프린팅을 활용한 기계설계전문가과정사업(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을 각각 발표하였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의료기기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지역내 차세대주력사업인 의료기기 관련산업에 필요한 의료기기 제작·설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에 우수한 설계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청년층(15세~34세)을 대상으로 특화된 설계기술 및 기능습득을 통한 신규업종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5년도 구미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위해 매년 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민선6기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 목표로 하는 2015년도 구미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3월 31일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2015년도 구미시일자리대책세부계획은 민선6기일자리대책종합계획(2014.9.30 공시)을 토대로 행복플랜119, 2015년도 주요업무시행계획, 구미시중장기발전전략 구미비젼 2030계획 등 각 부서별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분야 시책을 보완․반영한 계획이다. 2015년도 구미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부문별 세부계획에 따르면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사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안정된 기업일자리 5,500여 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100여 개 등 5,600여 개의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과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등 취약계층일자리사업을 비롯하여 노인돌봄서비스, 산불예방,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사회적서비스일자리사업과 지역정보화사업, 하절기방역사업 등 전문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올해 총 2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00여 개 직접일자리를 창출하여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전문농업인 육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인재양성사업에 3,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청년 CEO 육성지원사업, 금형산업 인력육성사업 등 창업지원사업에 50여 개 등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창업대상자를 성장․발굴하여 창업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시설자원 지원, 소상공인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운영하여 고용장려 및 취업지원을 통한 7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춘하추동 취업박람회 개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취업지원센터운영(12개 기관) 등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등 산업, 복지, 문화, 농림, 환경 등 5개 분야에 3,507억원의 투자 사업비로 180여개의 크고 작은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2,400여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등 민선6기가실질적으로 시작되는 2015년에 2만여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일자리창출 신규사업으로 베이붐세대(1954~1963년)의 대량은퇴가 예상됨에 따라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행정기관에 참여토록 하는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우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전국 21개 기관)되어, 200여명의 전문직 은퇴자의 사회 재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령화시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6기에는 '8․8․8 프로젝트(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추진과 '행복플랜 119'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하여 대한한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구미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
청년CEO 육성사업(5기)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26일 14:00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시제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제5기 청년CEO 34명은 2014년 4월부터 2015년 2월까지 10개월간 교육, 멘토링, 마케팅, 창업공간, 자금 등 통합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창업 22개 기업 매출 13.1억원의 성과를 달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5기 창업자들에 대한 성과 발표와 더불어 6기 청년 CEO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이 참석하여 수료자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국내 청년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구미시 경제통상국 황종철 국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자리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제도를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했다.
-
2014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열정,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4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 및 최고 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래 9년째 실시하고 있는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KH바텍 대표와 중소기업 부문은 (주)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주)세바 김기영 부장, (주)한화 석주희 사원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KH바텍 남광희 대표는 Global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고객 다변화에 노력, 2013년 매출 5,581억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사업의 다각화의 일환으로 기존 휴대폰 내장재 뿐만 아니라 사이드 벨트 및 커버 등 외장 솔루션의 고급화를 통한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0년 Ernst & Young 주관 '한국 최고 기업가 상',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동반성장 표창장',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 생산성 대회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주)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는 탁월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자동차 수지부품 이중사출 및 금형 제작 전문 구미대표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인재 우선 채용,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역 학교 장학금 지급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13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2014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자 근로자 부문 (주)세바 김기영 부장은 반도체 공정부품 유량계, 밸브 및 자동차 전장부품의 설계 담당 및 책임자로 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생산현장에서 공정개선, 자동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검사장비 제작 및 제품 성능개선 시스템 구축 등 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여자 근로자 부문 (주)한화 석주희 사원은 개발과제 솔더링 부분 다기능화 및 높은 숙련도로 품질향상과 공정개선을 통한 공수절감에 기여해 왔으며 노인돌봄 봉사활동, 시각장애인, 어린이재단 아동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5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
숲이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많은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숲가꾸기 산물을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원대상자를 관내 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취약계층 중심으로 10여세대를 선정, 50톤 정도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절단 후 전달함으로서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사업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시행중인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숲가꾸기 산물을 땔감으로 제공함으로서 산불발생 시 확산방지, 산림경관 저해요소 제거 및 산림병해충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원 재활용,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강용구 산림경영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부산물의 이용촉진 및 산불방지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난방비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땔감 지원으로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홍보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차질없이 추진"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위해 매년 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민선6기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 목표로 하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2014.9.30) 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 종합대책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행복플랜119”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2014년 주요업무계획, 구미시 중장기 발전전략 구미비전 2030계획 등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분야 시책을 반영하여 “일자리가 최고의 행복이다” 슬로건 하에 걱정없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구미를 만든다는 야심찬 의지로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2014년 구미시가 추진하는 부문별 일자리창출 목표에 따르면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사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민간부문의 고용을 확대하여 안정된 기업일자리 금년 목표 6,600여개(민선6기 33,000개)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취약계층과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친서민일자리사업을 비롯하여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 노인돌봄서비스, 산불예방,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사회적서비스일자리사업과 지역정보화사업, 하절기방역사업 등 전문일자리사업에 올해 총 738억 원의 공공부문 예산을 직접 투입 하여 6,800여개 직접일자리를 창출하여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전문농업인 육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인재양성과 청년 CEO 육성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창업지원사업등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창업대상자를 발굴․육성하여 창업을 통한 청년실업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춘하추동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 근로자문화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노사민정협의회운영,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운영,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실시 등 일자리인프라 구축을 통해 구인․구직자간 눈 높이를 맞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를 통한 취업기회 확대로 안정적 고용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해 마이스터 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대한민국 명장 선정자, 구미시 최고장인 등 숙련기술자 20명으로 구성된 마이스터 멘토단을 운영하여 관내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실시,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 기능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훈련비 지원 등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기풍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등 산업, 복지, 문화, 농림, 환경 등 5개 분야에 4,282억원의 투자 사업비로 100여개의 크고 작은 지역개발 사업을 통한 2,000여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등 민선6기가시작되는 2014년에 2만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내년도 일자리창출 신규사업으로 베이붐세대(1954~1963년)의 대량은퇴가 예상됨에 따라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행정기관에 참여 토록하는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전문직 은퇴자의 사회 재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령화시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출발원년에 “8․8․8 프로젝트”(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 8만개 창출을 위하여 기업투자유치 33,000개, 친서민․사회적일자리 26,000개, 대형프로젝트사업 15,000개, 일자리인프라구축 6,000개 창출목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기업과 시민이 함께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
(주) 무지개자활공동체 공장 오픈 기념식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무지개자활공동체(대표 장세충)에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공장오픈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동수 노동복지과장,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승진 구미요한센터 대표, 오영재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무지개자활공동체는 외로운 환우들을 돕는 간병서비스사업으로 2001년 구미지역자활센터의 무지개간병단으로 시작되어 어려운 형편의 고령자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거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제2012-077호)받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14명을 고용(사회적일자리 지원 10명 포함)하여 구미차병원, 갑을병원, 선산제일병원 등에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자립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존의 간병사업 외에도 지역고령자들의 전통손맛을 살릴 수 있는 전통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우리맛지킴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월 환우들을 위한 미용·목욕봉사활동 및 지역아동센터 방문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을 밝히는 무지개 빛 사랑과 봉사로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동수 노동복지과장은 "어려운 형편의 고령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 며 사업의 확장과 공장오픈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