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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등 4개 기업‧단체, 구미시에 장학기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4개 기업 및 단체에서 구미시장학재단에 총 1,8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 이상 기탁자) 회원으로, 폐기물 수집과 운반, 소각, 매립 및 재활용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환경/에너지분야 대표기업인 ㈜KBI국인산업(대표이사 시명권)에서 1,000만원을 기탁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지역대표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제일정보통신㈜(대표이사 송원호)에서 500만 원 △구미 고아읍 소재 사찰인 무금사(지주 무이 스님)에서 200만 원 △소비자 주권 확립과 건전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숙) 및 구미소비자정보센터(센터장 박영숙)에서 100만 원을 기탁해 구미시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개선과 지역 학력 신장과 진학률 향상을 위한 지역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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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기분 자동차세 164억원 부과 선택등기 발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제2기분 자동차세 102,377건에 대해 164억 원(지방교육세 37억 원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소유자이며, 연납으로 1년 치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 납부 시스템(1899-0093)‧전용 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자동차세 30만 원 이상의 고지서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며, 발송 방법을 기존 일반등기 우편에서 '선택등기 우편'으로 변경해 송달한다. 선택등기 우편은 기본적으로 일반등기와 동일하나, 2회(1일 1회 배달)까지 대면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 등 사유로 우편물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 우편물을 반송하지 않고 수취함에 투함하는 방식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등기우편 수령이 어려워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반송과 재발송으로 인한 행정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할 것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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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학재단에 미래인재 위한 장학기금 기탁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 관내 기업, 단체에서 총 3,2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의하면 구미 신평동 소재 토목설계 및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공간토목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서영욱)에서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회사 설립(2011년) 이래 임직원 저축으로 십시일반 모은 1,000만 원을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연말연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옥 이전 기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 200포(62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해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Gold Honor Club(5천만 원 이상 기탁자)에 등재된 서인숙 대표이사가 운영 중인 여행 알선 및 보조서비스 업체, ㈜귀빈항공여행사에서 1,000만 원, 여성기업인의 정보교류 및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회장 이우희)에서 600만 원,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유진)에서 지난 9월 주최한 '구미시 102학교 학부모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600만 원을 기탁해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인 현 지방시대를 구미시가 선도하기 위해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동력인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구미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개선과 지역 학력신장 및 진학률 향상을 위한 지역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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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김재우 의원 현안 시정질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등 5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 등이 있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23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현장방문하여 시정에 접목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우 의원의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와 관련된 시장의 입장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집행기관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성있게 시정에 반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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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제이에스테크(주) 구미공장 준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제이에스테크(주)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에서 구미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구미공장 준공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외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리튬 생산을 최적화하는 등 양극재 업체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제이에스테크(주)가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소재‧부품‧장비 첨단기업들이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제이에스테크(주)는 2001. 9. 14. 설립, 수탁 분쇄가공 및 신소재 개발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신소재 개발, 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으며, 경남 사천시에 본사, 양산에 주력 공장이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일본에 정착한 분립체 수탁 가공 사업은 사용자를 대신하는 전문분체 기술로, Micro, Nano 규모까지 분쇄, 분급, 건조, 혼합, 표면처리 등 각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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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오픈![구미인터넷뉴스]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이 돋보인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 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인 도량동 입지도 갖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을 뿐 아니라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이 가운데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최근 구미시에 공급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구당 주차 비율이 1.26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총 2,233대, 가구당 1.65대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인근 생활편의 시설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특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2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443-005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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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 야외광장에서 '2023 구미 썸머 나잇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2023 구미 썸머 나잇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은 한여름 밤의 낭만 피크닉 컨셉으로 돗자리 관람석과 파라솔 관람석이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재미와 체험을 선사하기 위한 야외 물놀이장, 미디어파사드 포토존, 공예 체험학습존, 대형 에어바운스존, 푸드트럭·플리마켓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파사드 포토존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포함한 다양한 명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13시부터 18시에는 무더위를 식혀 줄 야외풀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매일 저녁 18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의 돌발 퀴즈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에서는 아이스크림 교환권, 캐릭터 문구용품, 어린이 장난감 등 시민들을 위한 많은 경품도 준비돼 있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구미코 누리집(gumico.com) 또는 구미코 인스타그램(gumico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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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1.5%는 없다고 답했고, 18.5%가 있다고 밝혔으며,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수출이 중단된 품목으로는 원자재·소재가 3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수출이 중단된 국가로는 중국이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계·설비 23.1%, 부품(중간재) 23.1%, 제품(소비재) 23.1% **아세안 12.5%, 인도 12.5%, 미국 6.3%, 일본 6.3%, EU 6.3%, 기타 12.5% 또한,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7.7%는 없다고 답했고, 12.3%가 있다고 밝혔다.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은 부품(중간재)이 4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국가는 남미와 중국이 각각 1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완제품(소비재) 30.0%, 기계·설비 10.0%, 원자재·소재 10.0%, 기타 10.0% **미국, 일본, 인도, 아세안, EU 각각 8.3%, 기타국가 25.0% 한편,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수출 물량이 증가 또는 감소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47.7%가 없다고 답하였고, 43.1%는 '감소한 품목이 있다', 9.2%는 '증가한 품목이 있다'고 밝혔다. 수출이 감소한 품목으로는 부품(중간재)이 35.7%를 차지하였고 기계·설비 21.4%, 원자재·소재 21.4%, 완제품(소비재) 21.4%로 나타났다. 수출이 감소한 국가로는 중국이 2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 베트남 18.2%, EU 15.2%, 미국 12.1%, 아세안 9.1%, 일본 3.0%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중단 또는 감소한 원인으로는 수출시장 판매 부진이 4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격 면에서 경쟁사에게 밀림(18.6%), 수출국 정부의 규제나 정책(10.2%), 해외 현지생산으로 대체(8.5%), 현지 납품회사 사정(6.8%), 수익성이 낮아 수출 중단/축소(3.4%), 품질·기술면에서 경쟁사에 밀림(1.7%), 정확한 이유 모름(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이 늘었거나 새롭게 시작된 계기로는 새로운 수출제품 개발이 40.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출시장 수요 증가 13.3%, 기술·품질 면에서 우위 10.0%, 국내 납품사의 해외진출 10.0%, 경쟁사보다 가격 면에서 우위 6.7%,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 6.7%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수출업체는 코로나를 겪으며 마스크 등 새롭게 수출하는 품목이 있는가 하면 중단된 품목도 있다"며, "지난해에는 다행히 299억불을 수출하였지만, 올해는 구미의 주력 수출품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이 모두 감소세에 있어 지난해 수준에 못 미칠 확률이 높아보여 반도체와 이차전지·광학 등 신증설투자를 적극 지원하여 향후 수출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3년 5월 30일 ~ 6월 13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100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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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경찰청 합동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집중호우에 선제적 대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철)는 계속되는 장맛비와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과 합동으로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현장 대응에 나서며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저녁 구미시 내 시간당 강수량이 30㎜에 달하며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되자 관리소는 자체 편성한 산사태 기동대응단을 동원하여 인명 피해가 염려되는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 점검은 관할 경찰서와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해평면 창림리 주민에게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급경사지 인근 민가 1개소가 산림청에서 지정한 대피소로 안전히 이동하도록 지원하였다. 한편, 관리소는 지난 16일부터 6개 시·군에 대하여 17개 경찰서와 함께 산사태 우려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민가 312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대피소 및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철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여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안전 점검 및 재해 예방 조치를 강화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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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예술단, 인탑스(주) 찾아가 예술의 감동 선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인탑스(주) 대강당에서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립예술단 총 36명(합창단26명, 무용단 10명)이 방문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기업체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창단 총 4곡(기쁨에게, 엘도라도, 버터플라이, 말하는대로)과 무용단 창작무 2작품(울림으로, 희망)을 공연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미시립예술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기공연 외에 찾아가는 방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주스틸(주), 자화전자(주). 삼성SDI(주) 등 기업체 방문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행사에 출연해 상반기에만 총 18회의 수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기업체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생생한 예술의 감동을 눈앞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친근하고 익숙한 연주곡으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일상속에서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