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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초, 구미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 실시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9월 29일(금) 3학년 48명 학생들이 구미에코랜드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테마별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구미에코랜드의 산림문화관에서 산림생태 전시를 관람하고 어린이테마교과숲에서 단풍잎과 코스모스를 이용한 천연염색을 하였다. 구미의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양 시설인 에코랜드 체험을 통해 산림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임은동에 위치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는 왕산허위선생의 일생과 업적에 대해 교육 받았으며, 전시실과 훈장실에서 왕산 허위선생의 독립운동 계기와 활동업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독립유공 최고의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한 왕산 허위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을 마치고 나서 한 학생은 “직접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관람하고 나니 왕산 허위선생의 의병운동이 더욱 훌륭하게 느껴지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한 결단력을 배우고 싶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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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신속출동으로 구미시민안전 지켜!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지난 3일과 4일 잇따른 사고 직전 적극적인 대처로 구미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변으로부터 화재가 되고 있다. 구미서에 따르면 지난 3일 구미서 상림지구대 경찰관이 임은동 삼거리에서 순찰근무 중 신호대기 중인 차량에서 창문을 열고 손가락이 절단되어 긴급구호를 요청하는 요구호자 A씨를 발견하고 긴급 사이렌을 울리며 형곡동 소재의 OO병원까지 약4.5km 가량의 거리를 3분 만에 호송하여 성공적인 봉합수술에 도움을 줬다. 이에 A씨는 “퇴근시간이라 교통이 정체되어 병원에 빨리 갈 수가 없었는데 순찰차 덕분에 응급호송을 도움 받아 봉합수술이 잘되었다”며 출동경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4일 “아들이 유서를 쓰고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채 나갔다”라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지역인근을 수색 중 신고자에게 신고 된 아들 B씨에게로 부터 연락받고 구미서 112상황실에서 해당 연락처의 현재위치를 확인, 금오산에 위치한 공중전화임을 확인하고 형곡지구대와 공조하여 공중전화 박스 내에 앉아 있는 B씨를 발견, 보호조치 했다. 김한섭 구미서장은 “신속한 위치파악, 출동 덕분에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구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정립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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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온라인투표서비스 지원!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광평1차푸르지오아파트 및 임은동 코오롱하늘채아파트의 관리규약 개정안 찬반투표에 온라인투표(K-Voting)시스템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두 아파트 모두 작년 11월 및 올 2월달에 아파트 동대표선거를 온라인투표서비스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안 찬반투표도 다시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광평1차푸르지오A는 61.1%, 코오롱하늘채A는 64.3%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하였다. 온라인투표(K-Voting)란 다양한 의사결정 투표와 대표자 선출 등 선거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PC와 이동통신단말기(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등)를 사용하여 투표와 개표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공동주택 선거에 있어서는 낮은 투표율, 각 호별방문에서 오는 번거로움 및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선관위는 온라인투표가 공동주택 선거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대표 선출, 지자체 등의 주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생활주변선거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투표는 K-Voting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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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가 11월 18일(수) 임은동 코오롱하늘채아파트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안내와 개별 상담을 실시하였고 봉사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씨드스틱(seed stick) 배부 및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기증하는 핸즈온(hands on)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를 유도하였으며 그밖에 자원봉사활동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되었다. 씨드스틱(seed stick)은 물을 주면 수용성 필름이 녹아 씨앗이 발아하는 홍보물로 희망하는 봉사내용과 날짜를 적고 싹이 트면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약속이 담겨져 있으며,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같은 간단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아파트 주민자치회의 협조를 얻어 장소를 선정하며,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욕구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홍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임은동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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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 현판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21일 ~ 7월 22일 양일간 관할동장,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등 7명이 참석하여 2015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였다. 현판전달은 형곡동 한채쭈구미를 시작으로 21일 3개소(형곡동 한채쭈꾸미, 송정동 벌교꼬막정식, 송정동 설송원망개떡), 22일 4개소(옥계동안동하회찜닭, 구포동 구포DC마트, 임은동 DC마트임은점, 상모동 생고기일번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구미시 착한가게는 지난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1호점,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46호점 가입하였으며, 착한가게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픔은 나누고 희망은 더해나가는 지금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와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만들고 착한가게가 구미의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단원 39명으로 365일 구미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경북 최우수 나눔봉사단 수상 및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지자체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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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임오동)지난 1일,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인구 2만이 돌파됨에 따라 임오동 발전협의회원 20여명과 주민들이 모여 2만번째 전입자를 축하하는 이벤트 자리를 마련하는 등 희망의 2만시대를 활짝 열었다. □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이룬 쾌거… 최근 임은삼도뷰엔빌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로(2015.5.28~)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임오동은, 1984년 칠곡군 북삼읍 오태동을 편입하여 기존 임은동에서 임오동으로 개청 후 32년만에 처음으로 인구 2만이 돌파되었다. 임오동은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관문으로 칠곡군 북삼읍과 경계를 이루는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도․농․공이 복합된 산업구조로 인해 그동안 도시기반이 다소 취약하였으나, 최근 신규대단지아파트의 건설로 새로운 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임오동은 7. 1(수) 현재인구 20,028명(6,922세대, 남 10,522명, 여 9,476) 로 20세 미만이 전체인구의 30%, 30~40대가 40%를 차지하여 평균연령 32.4세로 구미시 평균연령 35.7세보다 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인구 통계치를 보면 2008년 5,208세대 16,112명에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평균 600여명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구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는 1일 현재 60%정도의 전입률을 보이고 있어, 전입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7월말, 8월초경에는 인구 21,000명이 무난히 돌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태1동 일원에 신축되는 풀리비에아파트의 추가적인 입주(7월 말경, 172세대)가 시작되면 임오동의 인구증가세는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인구 2만돌파의 주인공은 관외 전입자 34세 박유지씨 개청 32년만에 인구2만의 문턱을 넘은 주인공은 서울 강북구에서 전입 온 34세 박유지씨이다. 고향이 구미(인동)인 박유지씨는 결혼 후 남편과 서울에서 생활해오다 남편의 직장관계로 다시 구미에 내려와 살게 되어 임오동으로 전입을 하게 되었다. 1일 오전 11:00 임오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축하의 자리에 참석한 박유지씨는 임오동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2만돌파 축하선물(50만 상당 지역사랑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의 자리에서 박유지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금 고향으로 내려와 살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전입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축하를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임오동으로 전입오게 된 것이 운명”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19,999번째 주인공인 30세 서선애씨와 20,001번째 전입자인 28세 박유진씨에게도 축하선물(임오새마을금고 20만원상당 지역사랑축하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같은 동민이 된 것을 환영하였다. 특별히 이날 축하의 자리에는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단장 이승진 교장, 지휘 전진현 선생님)의 연주가 더해져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하였다. 올해 3월 창단한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는 이날 처음으로 대외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갈고 닦은 실력을 임오동 2만돌파행사에서 뽐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를 전 동민들과 함께 자축하고자 8월말경 주민화합음악회를 유치하여 주민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임오동 2만시대 새마을운동으로 함께합니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와 더불어 새로운 희망의 도약을 꿈꾸며 전진하고 있다. 특별히, 인구 2만돌파를 앞두고 새마을운동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전파함으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2개월 간 실시한 새마을대청소에는 주민 300여명과 200여명이 참석하여 단순히 환경정화운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단체 간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여 화합의 장을 만드는 등 민․관이 화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동안 임오동이 위대한 항일 의병장 왕산허위선생을 기리는 왕산기념관과 절개의 충신 야은길재선생의 높은 충절을 기리는 지주중류비가 있는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왔다면, 2만시대에는 새마을운동 재점화의 신호탄이 되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대한 자산인 새마을운동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희망의 2만시대…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에 발 맞추어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임은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로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은동 유스파에서 오태교에 이르는 1,500m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임은도시계획도로(대로1-6호선)공사가 사업비 98억여원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오태동 철길박스의 확장개통으로 남구미 IC와 공단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오태국유림사무소에서 남구미IC간 1,500m구간 도로개설공사가 사업비 60억원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두 도로가 완전히 개통이 되면 그야말로 임오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문이 함께 열릴 것으로 주민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10여억원이 투입되어 준공된 남부배수지 가압장은 오태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원이 되고 있다. 2011년도에 발생된 단수사태로 지대가 높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오태지역주민들은 가압장 설치로 인해 단수 후 재급수시간이 기존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되어 지역의 큰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지역생활환경개선에 크게 만족해 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 오태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요가, 필라테스, 방송댄스, 취미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은지역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설치한 임오체육공원은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풋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로 구성되어 도시체육공원으로서 임은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농업활동 증진을 위해 농․배수로 및 관정설치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도농복합도시로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사랑을 위한 시책발굴에도 앞장서… 지난해 7월에 임오동으로 부임한 신정순 임오동장은 청사 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지역․관변단체 회원들이 청사 내 주차장을 전면 이용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주민센터 인근 임은대동아파트와 상생협약을 맺어 낮시간 유휴한 아파트 내 주차공간을 주민센터 직원 및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밤시간 유휴한 주민센터 주차장을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오래 된 고충을 해결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공무원들의 작은 희생과 주민과의 협력으로 지역의 좋은 상생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하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가정발굴단(TF팀)을 운영하며, 주 1회 현장방문을 통해 제도상으로 지원받기 곤란한 위기가정을 선제발굴하여 신속한 지원과 사례관리로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해 오고 있다. 신분 노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 방문을 꺼려했던 일부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살펴주는 복지행정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마음을 문을 열고 있다. 현장 상담결과, 법과 제도를 통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은 별도의 사례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지역기관단체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로 연계하고 있다. □ 희망의 도시 임오동으로 오세요! 임은(林隱)동의 지명은 “숲에 가려 있다”는 뜻으로 옛날 낙동강을 이용하여 소금배가 드나들 때 수풀에 가리어 잘 보이지 않았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명의 유래처럼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조금은 소외될 것 같은 임오동이 이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중심지역으로 변모하면서 기업하기 좋고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2만돌파 주인공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신정순 임오동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속에서도 인구 2만 돌파의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지역에 대한 애착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임오동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주거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구미시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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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고아읍,양포동,임오동,옥성면)고아읍/새마을동산 나무심기 행사 고아읍(읍장 김회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식, 김성녀)에서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단체회원 30여명과 시의원, 도의원,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파산리 새마을동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아읍 새마을협의회에서 영산홍 300주를 구입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회원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의 순으로 개최하였다. 김정식 협의회장은 이번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 뿐만 아니라 공한지를 이용한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 푸른 고아읍 가꾸기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행사에 참여한 회원 및 주민들을 격려하며 고아읍새마을협의회의 나무심기행사를 시작으로 고아읍이 푸른 숲과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변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양포동/제23회 LG주부배구대회 발대식 양포동(동장 박태병)에서는 4월 7일 20:00 옥계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양포동 생활체육회(회장 이영주) 주관으로 남,여 배구 선수단, 박태병 양포동장, 생활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LG주부배구대회 우승을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습 일정과 대회규정 및 배구대회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를 가짐과 동시에 첫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였다. 이영주 양포동 생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올해 양포동 첫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박태병 양포동장은 역동하는 젊은 도시 구미를 대표하는 으뜸 동인 만큼 그에 걸맞는 활동적인 모습을 당부하며 매년 개최되는 LG주부배구대회가동민의 결속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임오동/어르신 효도관광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노인후원회(회장 조동현)의 주관으로 4월 7일 관내 어르신 250여분을 모시고 포항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 왔다. 올해 3회째로 다녀온 이번 효도관광은 평소 노인복지향상에 힘써온 노인후원회장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생단체회원들의 아낌없는 참여로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효도관광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임은동과 오태동 어르신들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또한 다부동 전적지를 탐방하여 6.25전쟁 참여 어르신들의 당시 치열했던 전투를 회상하며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남겼다. 신정순 임오동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매년 어르신 효도관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노인후원회장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오동 노인후원회는 1992년 처음 결성되어 현재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4월 효도관광, 10월 경로잔치 및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관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옥성면/제23회 LG주부배구대회 발대식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옥성면생활체육회(회장 이장우) 주관으로 4월 7일 19:00시에 옥성면 소재지에서 옥성면생활체육회 임원 및 주부배구대회선수단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3회 LG 주부배구대회 발대식을 조촐하게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장우 옥성면 생활체육회장은 체육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제공 하였으며, 어느 해 보다도 의욕에 가득 차 있는 선수단이 올 한해 LG 주부배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당부 하였으며, 아울러 올해 새로 구성된 옥성면생활체육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옥성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앞장 서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이번 배구대회를 위해 투지에 불타는 옥성주부배구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LG주부배구대회를 통하여 옥성면 생활체육이 더욱 더 활성화 되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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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평생교육 정기교육과정 개강식구미시(시장:남유진)에서는 2월 10일 10:30 평생교육원에서 2015년 평생교육 정기교육과정 68개강좌(수강인원 2,054명)에 대한 개강식을 수강생,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금번 개강하는 정기과정은 악기․요리․건강․외국어 등 68개강좌로 3개월 또는 5개월 과정으로 연중 운영되며, 기별 수강목표인원은 1,460명으로 1월에 모집 완료한 1기는 수강목표인원의 141%를 초과한 2,054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개최된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금빛소리색소폰 동아리의 공연, 장정자강사의 마음을 여는 아이스 브래이킹, 2015년 한해 동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줄 강사 소개, 원장님의 개강사와 각 반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최윤구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평생교육원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오늘 개강하는 정기교육 강좌를 비롯하여,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여성대학, 장수대학 등 『사회교육 대학과정』,『학점은행제』, 대시민 특강 『야은아카데미 운영』, 행복학습센터 등 300여 강좌 20,000여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제공하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평생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 습득과 자아계발로, 인생 제2막의 삶을 행복하고 보람되게 하는데 구미시가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아코디언반에 수강생 안성희씨(임은동거주, 42세)는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이렇게 뜨거운지 몰랐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워 친구들에게 멋지게 악기를 연주해 보이겠다."면서 새로운 도전에 즐거워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세계속의 명품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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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공단1동,임오동,원평1동,인동동)공단1동/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활동 및 후원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공단1동위원회(위원장 박삼제)에서 12월 12일 11:00 회원 15여명은 금오공고 안 주민산책로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있는 산책로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려진 쓰레기 줍기, 낙엽제거 등을 실시하였고, 또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아동의 건전 육성에 힘쓰는 지역의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자한다며 후원금(20만원)을 전달하였다. 최근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김장 김치 및 떡국 전달, 쌀20kg짜리 2세대 후원,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용학 공단1동장은 평소 바른가정만들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청소년선도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적극적으로 봉사 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오동/불법 적치폐기물 일제수거 및 정리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12월 12일 9시부터 임은동과 오태동에 방치된 불법 적치 폐기물을 일제 수거 및 정리하였다. 불법 적치 폐기물 일제 수거는 임오동이 남구미의 관문으로서 중요성이 각별한 바, 구미시의 깨끗한 첫인상을 주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불법 폐기물로 인해 고충을 겪는 임오동 주민의 요구가 커 민원이 많은 쓰레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였다. 이날 수거를 위해 시청에서 3.5톤 차량 2대 등을 지원받아 임은동과 오태동 2개구간으로 나누어 담당구역 환경미화원들과 시청 클린기동대가 함께 한 가운데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으로 임오동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7.5톤가량의 폐기물이 말끔히 수거되었다. 신정순 임오동장은 "불법으로 버린 폐기물로 인해 임오동 주민이 고충이 많았다. 이렇게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니 마음도 가볍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수거에 고생한 환경미화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원평1동/보광심인당 이웃사랑 실천 대한불교진각종 보광심인당(주교 관천정사)에서는 12월 15일 14:00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쌀 20kg 15포, 라면 15박스, 김장김치 15통(15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하였다. 연말을 맞아 공적인 지원이 전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충진 원평1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신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금 후원 뿐 아니라 직접 김치를 담근 마음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인동동/지역 원로 위로를 위한 부산일원 견학 인동동(동장 박세범)은 12월12일 35명의 원로분들을 모시고 부산일원 견학을 다녀왔다. 함께한 인동동 원로분들은 긴 세월 묵묵히 헌신 봉사하여 오늘의 인동을 건설한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날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고 세계 속 한국으로 발전을 거듭하게 한 장본인 이기도 한 것이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부임 후 항상 이분들의 공로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견학을 실시하게 되었다. 8시 구미출발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아쿠아리움)을 견학 하고 중식 시간에는 지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해온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인동발전에 대한 고견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박00(65세)씨는 "현직에서 물러나 옛일들을 돌이켜보면 아쉬움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를 한 자리에 불러주어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니 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원로분들의 견학을 준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을 중시하였으며, 한분이라도 누락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검증도 몇 차례에 거쳐 심사숙고하였다며, 어르신 공경은 당연한 기본이며 그 중에서도 인동발전을 위하여 함께해 오신 분들을 위한 견학이라 더욱 뜻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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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2일 임은동 소재 남부가압장에서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남부배수지는 총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2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배수지 8,500㎥,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 완료하여 단수 시에도 최소 12시간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남부배수지는 2011년 단수사고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방안으로 설치하였으며, 당시 형곡배수지를 경유하여 급수하던 상모사곡동과 오태동 지역을 형곡배수지 급수구역에서 분리하여 8,500㎥의 배수지를 신설, 신평배수지에서 직접 공급함에 따라 재 급수시간을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시켜 55,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더 이상 불편이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통수식에 참여한 임오동 주민은 "단수사고 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단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었다."며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의 관계공무원은 "남부배수지 준공으로 2011년 단수사고 후속조치 중 구미광역 취․정수장 이원화사업 등을 대부분 완료하였으며, 봉곡배수지 직송관로 설치사업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하도록 건의하였으며, 단수사고 후속조치를 하루빨리 마무리하여 다시는 이 지역에 대규모 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