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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도량동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1일 10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두 번째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소통 방문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의 미래! 도량동!' 주제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심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복합체험센터, 테마마당,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스쿼시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여 내년 6월 완공 시 주민에게 질 높은 공공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문장로 교통체증 해소 건의에 대해서는 도량-지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미고 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문장로 차선 및 교통신호체계의 개선 등 상습 정체 구역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교통개선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외 봉곡천 하천정비사업,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 노후 도심 경관 개선사업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편의와 관련된 여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 소통 시장실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도량동을 구미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만들겠다."면서 이어 "앞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K-메타버스 중심도시 메타버스 허브 구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과 SK실트론, LIG넥스원에 이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와 인구, 민생 살리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량동 문장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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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등 총73건, 총사업비 4조 5,372억원(2021년 국비3,342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 R&D분야는 ▸로봇직업교육센터구축 39억원, ▸VR․A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구축 25억원,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플랫폼 구축 24억원, ▸5G+웨어러블 슈트개발지원 테크샵 구축사업 6억원, ▸3D전자약물 스크리닝 융합소재부품 플랫폼 구축 46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53억원 등이다. SOC분야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개소) 16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531억원, ▸5공단 진입도로개설 280억원, ▸김천~구미간 국도59호 개량 100억원, ▸국도33호선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25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35억원, ▸인동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 42억원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1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국비사업 신청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시행해 왔던 각종 사업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됨에 따라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국가 건의사업은 4월말까지 각 중앙부처로 신청되고 5월말까지 각 부처의 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제출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국비지원 사업은 대부분 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응해야 하며,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