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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익 구미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퇴국회의원 구미시(갑) 지역 채동익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앞두고 3월 23일 후보 사퇴와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4일 구미시(갑)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를 제20대 총선 후보로 확정하였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퇴 및 불출마 입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 채동익은 지난 10년의 세월 동안 오로지 구미의 번영과 구미시민 여러분의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달려왔습니다. 걸어온 길은 마치 험산준령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저앉고 싶을 만큼 힘든 고비 고비마다 시민 여러분과 지지해 주신 여러분들의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삶의 준령을 넘고 또 넘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돌아보면 고통의 연속이었고, 벼랑 끝에 선 외로움의 시간이었지만, 가슴 뿌듯한 사연들도 없지 않았습니다. 공직의 길을 함께 걸어온 동료 여러분께서 내미신 따스한 위로와 격려의 손길, 구미발전을 위해 힘을 내라면서 뜨겁게 다가오곤 했던 눈시울 붉힌 손길, 서민과 근로자, 자영업자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달라며 하소연을 하던 주름살 깊은 그 얼굴들. 한파가 몰아치는 새벽녘, 민생투어의 길에서 만난 뜨거운 가슴들, 그 소중한 만남들은 지쳐 쓰러질 것만 같았던 저를 일으켜 세웠고, 주저 않고 싶은 질곡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도록 하는 힘과 용기, 사랑의 되었습니다. 저 채동익,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도 침체된 경기 한파 앞에서 깊은 한숨을 쏟아내시는 서민 여러분, 근로자 여러분, 깊은 마음, 따스한 정성으로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마음,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구미번영과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뇌와 번민, 고통의 길을 함께 걸어온 황희덕, 구자근, 백성태 예비후보의 노고에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제20대 총선 구미갑 새누리당 후보인 백승주 예비후보께서도 어려운 구미현실을 딛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저 채동익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합니다. 허허벌판 광야에 남겨진 야인(野人)으로 돌아가 미력하나마 어렵고 힘든 서민들의 어깨를 다독이고, 쏟아도 쏟아도 남아 있는 사랑의 눈물을 함께 쏟겠습니다. 그 사랑의 눈물들이 모이고 모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으로 가는 새싹을 풀어 올리고, 그 새싹들이 온 세상을 물들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애틋한 마음, 따스한 손길, 눈시울 붉히는 사랑으로 저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 지인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23일 채동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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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성과보고회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조중래)에서는 12월 19일 오후 6시 30분 인동동주민센터에서 나눔봉사단장과 단원, 착한가게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 2014년도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진평중학교 학생들의 현악앙상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부․나눔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구미시장 감사패 전달, 저소득 자녀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신규 착한가게 22개소에 대한 현판전달에 이어 2014년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끝으로 휴일도 반납한 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수고한 봉사 단원들과 수익금 일부를 아낌없이 내놓은 착한가게 50명의 대표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밥한끼 대접하고 싶었다며 특별히 마련한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행복 2014년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희망2015를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먼저 성과보고회를 가지게 됨을 축하하고, 다재다능하신 각 분야 봉사단원 여러분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과 착한가게 기부활동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구미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조중래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장은 "지난해 첫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 봉사단이 전국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지해준 구미시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생각만 해도 봉사는 시작이라는 자세로 구미시가 행복도시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3. 3. 22.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해온 결과 지난해 전국 최우수 봉사단에 이어 올해도 경북도내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대상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현재 구미는 128호점이 가입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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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산동면, 형곡2동)산동면/제2회 산동의우 위령제 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에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산동면 인덕리 의우총에서 소(牛公)의 충절을 기리는「제2회 산동의우 위령제」가 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째 열리는 위령제는 진설과 비나리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위령사, 헌화 및 헌작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역문화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의우 위령제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동면 인덕리에 위치한 의우총은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호랑이와 싸운 소의 넋을 기리고 의로운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중기에 조성되었다. 현재는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로 지정되어 있다. 김한기 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장은 위령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사회의 도덕불감증과 물질문명이 팽배한 현대사회의 병폐 현상이 늘어만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이번 의우 위령제가 인간으로서의 삶의 도리와 전통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였다. 형곡2동/찾아가는 2014 지역순회 간담회 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찾아가서 소통하고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찾아가는 2014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6개 권역별로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정하영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시의원, 박교상 시의원을 비롯하여 각급 단체회원, 자영업자, 주민 등 4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진행은 민선 6기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설명, 동 현안사업 추진안내,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등산로 정비, 방범용 CCTV설치, 마을안길포장, 생활쓰레기 및 노상적치물 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건의된 내용은 신속히 처리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내용은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건의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구미최고의 삶터, 형곡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쌀쌀한 날씨에 참석해주신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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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8/19광평동/본가 뒷고기 외식상품권 기탁 광평동(동장 이관응) 『본가 뒷고기』(대표 박보미)에서는 8월 18일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외식 상품권 21장(63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박보미 대표는 지난 7월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하고 외식 상품권을 직접 만들어 50장(15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외식 상품권 21장을 이번에 재 기탁한 것으로 앞으로도 상품권이 회수되는 대로 기부할 계획이어서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귀한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하여 지역사회 내에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최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산동/방위협의회 통합방위지원본부 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8월 18일 14:00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비군지산동중대(동대장 김양호) 및 방위협의회 회원(회장 권재홍)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동통합방위지원본부(본부장 이성수)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14 을지연습 진행상황 설명, 예비군 지휘관인 지산동대장의 상황보고, 총괄지원반과 동원지원반 등 반별 임무와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 후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지산동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민관군은 언제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이번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진미동/산업3단지 주요도로변 잡목제거 진미동(동장 류하태)에서는 구미산업의 중심 산업3단지 주요도로변의 잡목제거와 가로수 밑 등 인도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한 활기 있는 공단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평소 관내 거리미관을 해치고 있는 3공단 연도변의 잡목을 제거하고 가로수와 인도 변 잡초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류하태 진미동장은 더운 날씨와 광복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거리경관조성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귀성객들에게 힘이 되고 공단지역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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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7/22공단2동/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공단2동(동장 고차진)에서는 7월 18 오후 6시 30분 관내식당에서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회장 김정기)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먼저 7월 11일자로 공단2동에 새로 부임한 고차진 동장과 자연보호 회원들 간의 상견례가 있었으며,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함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정기 회장은 고차진 동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에 모든 일들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며,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에 고차진 공단2동장은 매월 월례회의와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공단2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연보호 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당부했다. 광평동/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 도배 봉사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7월 19일 오전 8시 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스위트홈 도배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2세대에게 도배와 집 청소를 제공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8명이 나와 가구를 밖으로 옮기고 도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재단, 도포, 도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후에는 청소까지 도와 곰팡이로 얼룩졌던 집이 말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돌보기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손길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는 1994년에 설립, 임직원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노인・장애인・청소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축제, 컨테스트 등 다양한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평동/초복맞이 경로당 방문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7월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날 경로당을 방문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시원한 음료수를 직접 어르신께 대접하면서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니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드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당부했다. 또한,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서신교)에서도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 재료와 수박을 17일 각 경로당에 미리 전달하여 초복날 드실 수 있도록 하고, 각 마을별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로당에 나와 삼계탕, 전, 과일 등 음식을 마련하여 어르신께 대접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윤석현 노인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동사무소를 적극 이용하여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도록 당부하였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각 단체에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7월 18일 오후 3시 바르게살기운동송정동위원회(회장 김형임)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 기초연금․장애인연금사업 시행, 버스정보시스템 스마트폰 등 주요 동행정 홍보사항을 전달하였고, 바르게살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회원들에게 시정홍보와 함께 앞으로 바른가정이 많은 행복한 송정동 만들기에 회원들이 앞장서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형곡2동/구미한솔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품 전달 구미한솔로타리클럽(회장 배형원)에서는 7월 21일 형곡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위해 쌀 30포(20kg 23포, 10kg 7포, 13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배형원 구미한솔로터리클럽회장은 취임식 당시 들어온 물품을 지역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구미한솔로타리클럽 회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미한솔로타리클럽의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구미한솔로타리클럽은 구미공단지역의 중소기업 사장들과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7년 창립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불우학생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형곡2동/체육회 7월월례회의 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지난 7월 18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및 박교상 시의원, 체육회(회장 김춘배)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체육회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행정 홍보사항 전달 후, 지난 LG주부배구대회와 생활체육 동호인 종합체육대회에 대한 결산내역 보고와 함께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김춘배 체육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계속해서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동과 체육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고 건강조심하며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양포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양포동 (동장 장도익)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만기, 황보희)에서는 7월 21일 오후 2시 회원모두가 동참하여 도·농 상생을 위해 자매결연 농촌에서 양파, 옥수수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가격의 폭락으로 생산원가도 나오지 않는 다는 각종 언론보도가 있자,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 모두 자발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히며, 자매결연 단체인 장천면 양파농가에 직접 연락을 취해 직거래 형태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만기 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뿐 아니라 타 자생단체 및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장도익 양포동장은 “모든 것은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오늘 새마을회원들이 보여준 작은 관심이 농가에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양포동 새마을에서는 지난해에도 자매결연 농촌에서 쌀과 옥수수등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하였으며, 2014년 한해도 지속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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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14일 오전 11시 구미1공단 구, 금성사 정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1공단내 폐쇄된 금성사 정문에서 출마의 변과 공약 발표를 하며 "과거 이곳은 구미전자산업의 상징적인 장소였으나, 지금은 구미 실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구미 공단의 많은 기업들이 이전을 하거나 폐업을 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십 수 년 전부터 예견된 것이었고, 때문에 자신은 이런 문제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누차 건의하고 심지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김 석호가 제안했다는 이유로 묵살 당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금성사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하여 소를 묶어 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구미 공단이 더 이상 피폐하기 전에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이 요구되고, 시민들의 관심이 하나로 모아질 때 대기업의 재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공단의 새로운 산업을 건설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늘의 이곳은 바로 시민들의 무관심의 결과이며, 구미시는 전시행정, 관치행정에만 열을 올렸고, 실질적인 공단 관리, 지원 등에는 등한시한 결과가 바로 이 금성사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구미는 누가 뭐라 해도 공단이 살아야 하는데 공단은 어렵고 가정경제가 힘든 가운데 " 지금 구미 상권의 70% 이상이 대형마트가 선점하고, 나머지를 두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목을 매고 있으며 자영업자 80%가 전업 또는 폐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자신이 시장이 되면 꼭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고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에게 "금성사는 구미공단 지역을 선도하는 기업이었다며 다시 이 자리에 구미를 창조산업의 메카로 재건해주길 바라는 구미 시민의 염원을 들어주길 간언한다" 면서, 1984년 당시 금성사 직원 790 여명이 사곡 3주택조합을 결성하여 사곡에 60,000 여평을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택지 대부분이 금오산 공원부지여서 지금은 개인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고 용도변경을 하면 엄청난 특혜시비의 소지가 있는 난처한 상황이라며 LG 그룹이 이 부지를 매입해서 창조 과학고를 설립한다면 구미시민들에게 대단한 자랑이며, 아울러 구미산업에 유능한 인재들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 10대발전공약을 제시하고 이번 6.4지방선거가 구미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출마를 하기까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에는 구미와 같은 산업도시는 산업을 아는 산업형 리더에게 맡겨 "창조경제의 메카! 꼭!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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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김석호 새마을연구소장이 4월 7일 오전 10시에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무소속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오전 7시부터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박정희 생가 주변 대청소 및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출마 일정의 행보를 알렸으며, 김 후보는 ‘무슨 일이든 첫 시작은 내 집 앞 청소부터 한다.’는 심정으로 빗자루를 들었다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하겠다고 말했다. 충혼탑 참배 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심정을 묻자, 여러 번 선거에 출마하여 시민 여러분의 사랑도 많이 받았고 충고도 받아 그동안 스스로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예비후보 첫 일정으로 공단에 위치한 센츄리 타워를 찾아 자신이 당선되면 15년 넘게 방치되어 온 흉물스런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LG, 삼성 등이 그렇게 철거를 요구한 이 타워를 시청은 지금껏 외면하고 있다며 전혀 이용가치가 없고, 해외 바이어들이 구미를 찾았을 때 이 흉물스런 건물이 해외 투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빨리 철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공단 본부 앞 시외버스 정류소에 지금껏 화장실이 하나도 없어 너무 불편하다는 시민의 말에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왔다며 꼭 화장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산동 상가지역을 찾아 영세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겠다며 여러분의 염원이 관철될 수 있도록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인동시장과 선산 장을 방문한 김후보는 상인들의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출마이유를 설명하고 앞으로 구미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늘까지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5명이며, 이중 3명은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고, 2명은 무소속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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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재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시민이 시장입니다"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새누리당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13일 오후3시 평화빌딩 4층에서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재웅 후보의 삶의 역경을 그려낸 동영상 상영과 영상 축사, 현장 축사, 후보자 인사말, 내빈 소개, 화환 전달,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영상 축사를 통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다양한 주문을 했고, 그 주문을 해결하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했으며, 영세업체를 운영하는 시민은 “영세 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상권 보호와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완화 등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친서민 시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태권도 도장의 관장은 “ 청소년들이 성폭력,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이 울먹이는 영상 축사는 개소식장을 웃음바다와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재웅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을 때 같이 얼싸안고 울었다는 시장 상인은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임대료는 물론 전기세도 낼 수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절망적”이라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약자의 서러움을 이재웅 후보는 달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삶의 애환을 털어놓으면서 개소식장은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애환에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락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신광도 구미장학회 이사는 현장 축사를 통해 “18세 어린 나이에 9급에서 출발, 5급 국장과 경북도지사 비서실상, 부시장, 문화재 원장 등 45년 동안 갈고 닦은 이 후보의 행정경험은 구미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면서 “구미발전을 견인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신광도 이사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은 시장”이라면서 “ 시민이 시장인 구미시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주 부시장, 영천 부시장 시절 쌓은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 온 경주와 영천 시민들의 꽃다발 전달이 유난히 돋보인 이날 개소식은 이처럼 시민이 시장이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늘과 다른 내일, 지금과는 다른 구미, 미래가 있는 사람 살만한 구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꿈을 말씀 드리겠다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이재웅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기본이 바로서는 구미,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안전한 구미, 역사의 향기와 삶의 흔적들이 살아 넘치는 고향 같은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첨단 산업의 수출도시 구미를 함께 그리고 함께 꿈꾸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부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의 도시, 여성이 느끼지 못하는 여성친화도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GRDP(지역총생산) 최고 도시라는 이름뿐인 명품도시의 공허한 메아리에 구미는 결국 사람을 잃었다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장이란 자리는 명예와 이름을 얻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체면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자리라고 강조한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봉사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진짜 청렴한 시장, 일도 제대로 잘하는 깔끔하고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난 8년간 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에 꿈과 희망이 없어졌다는 것, 희망보다는 체념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구미시민은 빚쟁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라며 시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내실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행정으로 구미시 부채는 1천 7백억원으로 늘었고, 연간 이자만 60억원이 넘어섰다"고 지적하며 "구미시장은 자신의 영달과 꿈을 추진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자리”라며 “불안과 불통, 청렴하지 못한 구미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무원 사회가 공감하고, 시민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42만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의연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줄 아는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1세기가 요구하는 구미에 걸 맞는 기본 인프라에 투자하고, 시민 우선의 생활시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특히, 구미시장이 되면 크고 작은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 실천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한국 최초의 국립 유전자센터를 설립해 첨단 IT 융합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립유전자 센터의 설립을 위해 국희의원과 협의해 금오공대의과대학 설치를 공약했다.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을 대기업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형지 분양 공급 ▶창조벤처타운 촌과 물처리 필터 등을 만드는 맴브레인 핵심부품 소재 R&D 센터 건립 ▶무을과 옥성일대에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구미의 쌀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금오산 수점 밤고구마 등을 최고의 시설과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상품화 ▶대학생들의 창업전진기지 구축 ▶박정희대통령 정신 계승 및 연구사업화를 위한 새마을 테마파크, 박정희기념관의 조기 완성과 박정희대통령 연구센터 설립 ▶선산권에 문화관광 도시 개발를 위해 사림(士林)의 전당 선산읍 일대 건설 및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인 고아읍 출신 김유영감독 청년 영화제 및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 대한민국 영화 촬영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한 8도 지역 향우회와 구미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주간 선포 운영 및 고향의 특산물 판매를 통한 애향심 고취 ▶LG와 삼성이 격년제로 주체하는 구미디지털 축제 ▶샛강 주변 세계적인 문화시설인 스토리텔링 센터와 자연문화 축제인 세계 연꽃 축제 개최 ▶현대식 여성복지회관 건립 ▶무상급식 임기 중 100% 달성 ▶도립노인병원 유치 ▶을지역 제2의 어르신전당 건립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문화관광이 더해지는 전통시장 조성 ▶구미 생태숲 조성 등도 공약했다. 향후 이 후보는 추진 가능하고,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 미래를 불 밝힐 수 있는 100대 공약을 발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개소식은 발디딜 팀이 없었다. 전현직 시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 자생단체, 여성단체, 봉사단체 등 각계 각층, 구미시민은 물론 영주와 경주 시민 등 23개 시군에서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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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해 민생 소통 행보의 길을 달려온 이재웅 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이 2월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새벽 고향 선산읍에 있는 선영 앞에서 ‘오직, 구미와 구미시민만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진 이 전 비서실장은 구미시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데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유업을 가슴 깊이 새겼으며, 선산읍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국가와 민족, 고향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추모했다. 특히, 이 전 비서실장은 이날 그동안 민생소통 행보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구미시대,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공약도 공개했다. 주요 공약 내용으로는 고아읍에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선산권에 제2의 한국 민속촌 건설, 양포동에 도서관을 겸한 주민종합 복지센터 건립,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첨단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번영의 전통시장 조성, 읍면동 지역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실시 등이다. 또한 시민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한 30여만평 구미 생태숲 조성 등 구미경실련이 중점을 두고 있는 지역별 생태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이 전 비서실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100대 공약 제시를 통해 시민이 시장인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거듭 강조했으며, 시민을 섬기지 않고, 합의된 시민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는 시장은 결국 구미시민과 구미시의 미래에 불행을 자초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비서실장은 서민의 길, 농촌이라는 태생적 고향에 기반을 둔 농민의 길,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의 길, 자영업자의 눈물과 함께 하는 희노애락의 길, 장바구니를 들고 한숨을 뿌리는 주부들과 함께하는 동행의 길을 통한 시민의 시장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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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월 22일 오전 9시 현재 모금액이 107억 3,000여만원으로 집계돼 ‘희망 2014 나눔캠페인’ 모금목표액인 106억 8,000만원에서 5,000여만원을 초과, 100.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모금액인 103억 9,000여만원보다 3억 5,000여만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99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최대 모금액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500호 달성 등 소액정기기부 확산 ▲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 쾌척에 따른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한 지역기업 및 단체들의 잇따른 성금기부 ▲ 생방송 모금‧시‧군별 거리모금캠페인 등을 통한 풀뿌리 기부문화 활성화를 이번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현재까지의 모금액을 기부자별로 살펴보면 기업기부금이 38억원(35%), 개인기부금은 69억 3,000만원(65%)으로 집계돼 전년 모금액 대비, 기업기부는 1억 5,000여만원, 개인기부는 2억 1,000여만원이 늘었다. 이번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는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포스코‧제일모직‧경북농협‧DGB사회공헌재단‧LG디스플레이‧금복복지재단 등 지역 기업 및 단체 2,360여곳과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로 받은 품삯의 절반 이상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은 안동시 고순남 할머니, 한팔로 낚은 오징어를 팔아 모은 돈 3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울릉군 최기철씨, 3년째 자투리 동전을 모아 온정을 전달한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원생 및 보육교직원 등 개인기부자 63,360여명이 동참했다.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봐왔던 경북도민들의 뿌리깊은 상부상조 정신은 이번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서도 어김없이 그 빛을 발휘했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희망 2014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경북 23개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할 수 있으며, 방송사 모금, ARS 모금(060-700-0060, 한통화 2,000원)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 참여 및 전화 문의 : 053-980-7811~15 ※ 계좌 : 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