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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자립 주거안정 22가구 전세금 융자 지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여건 조성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해 최종 22가구를 선정 11억 7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받아 24가구가 신청됐으며 구미시 거주기간, 가족 구성원수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평가 후 2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자는 적합한 주택을 직접 구하여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년 1%금리로 융자 지원받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입주기간을 늘려주고 불가피한 상황 발생시 입주기간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전세금 융자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영위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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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긴급생활지원비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추가대책 마련!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 가용 가능한 모든 재․세정 수단을 강구한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민생안정 추가대책안을 구미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보고했다. 구미시는 행사 취소와 보조금 삭감, 지방채 발행 등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국‧도비 포함 758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하고 ▲긴급생활지원비 340억원 ▲긴급복지지원 87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5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12억원 ▲코호트격리 참여 종사자 위로금 12억원 등을 피해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직접 지원한다. 특히 ▲경상북도 긴급생활지원비를 당초 262억원(도 79억원, 시183억원)에서 시비 78억원을 추가한 340억원으로 확대하고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87억원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인한 생계위기 1만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54억원은 9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또, 유치원 및 어린이집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7세 미만 아동수당을 받는 2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112억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3월 9일부터 2주간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 노인․장애인․아동 사회복지시설 52개소, 종사자 907명을 대상으로 1인 ▲특별위로금 130만원 씩 총 12억원을 지원해 격려한다. 이 외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3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할인 12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70억원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코로나 피해 시민‧소상공인‧기업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지방세 감면(4.6억원 규모)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과감한 세정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 3월 16일부터 접수한 100억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생계형 3無(무등급,무이자,무담보) 경영안정자금은 시행 5일 만에 1,000여건을 훌쩍 넘기며 조기 마감된 가운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되도록 심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피해지원 긴급 추경예산안과 관련 조례‧동의안을 구미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되는 즉시, 신속한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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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예방 경북형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제작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예방, 확산방지를 위한 경북형 마스크 보급을 위해 지난 3. 17(화)부터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3팀, 구미시자원봉사센터, 구미시행복도우미 등 100여명이 20,000매를 목표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주민 스스로 재능 참여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경북형 마스크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필터는 항균처리된 스펀본드 부직포로 마스크 샘플 제작후 (사)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서 성능분석을 하여 제작을 하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조.윤창욱 도의원이 참석해 마스크 제작과정을 상세히 관심있게 관찰하고 격려를 하면서 경북 도민을 위해 온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평생교육원내에서 봉사자들이 제작한 마스크는 필터 15매와 함께 순차적으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강화는 물론 버스터미널,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이용객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동시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 체계 시행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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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물결 확산!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광신종합건설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건설업체임에도 “구미시와 인연이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국내구호, 빈곤퇴치 등의 국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구경북지부에서도 어린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가 든 5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키트 7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기업체들의 기부행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진영MSC 대표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새광ENG에서 성금 500만원, 형곡아동의원에서 성금 200만원, 구미남성합창단에서도 성금 126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익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기부 물결이 확산되고 있으며, 3월 12일(금) 기준, 기부된 성금은 총 1억1천4백만원, 성품 추정금액은 2억 4천 2백만원에 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구미시는 감염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하루빨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인터넷뉴스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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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통큰 기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과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월 5일(목) 법운사회복지회 윤광숙 신도회장 등 5명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55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를 위해서 빵과 주스 각 200개를 전달했다. 법운사회복지회는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으로 2002년 설립되어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중고생급식비, 저소득층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신도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소독제,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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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드시죠? 희망복지지원단이 함께 합니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긴급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긴급지원사업은 실직・휴폐업・단전・단수・단가스・월세체납에 따른 퇴거위기자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생계비는 4인기준 월123만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입원자와 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위기사유와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하여 우선 지원한 뒤 사후 조사로 지원의 적정성을 심사한다. 다만, 사후 조사를 거쳐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때에는 지원받은 비용을 반납해야 한다.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경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원단(☎480-5143)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통해 3,361건의 위기의심가구를 찾아내어 미거주・조사거부를 제외한 1,933건에 대한 생활실태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위기사유가 확인된 가구에게 긴급지원 464건 273백만원을 신속히 지원하고 그 외에는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가구에게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취약계층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 홈닥터(☎480-5149) 사업을 중점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가 있을 시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480-5142∼7)으로 적극 알려주세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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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특위 '치료‧격리시설 확보'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지난 2월 27일(목)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3월 1일(일) 오후2시 회의를 개최하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치료‧격리시설 확보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시‧도민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선대위원장(수성갑), 홍의락 국회의원(북구을), 김현권 국회의원(구미을),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과 이재용(중구남구), 서재헌(동구갑), 이승천(동구을), 이상식(수성구을), 권택흥(달서구갑), 허소(달서구을), 김대진(달서구병), 박형룡(달성군), 오중기(포항북국), 이삼걸(안동), 장세호(고령성주칠곡), 배영애(김천), 황재선(영주문경예천), 정우동(영천청도), 송성일(영양영덕봉화울진), 정다은(경주), 전상헌(경산), 김철호(구미시갑), 정용운(상주군위의성청송), 조원희(상주시장 예비후보) 등 대구‧경북 출마자 전원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이번 회의에서 선별진료소 확대, 격리 상태에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이동검진 전면적 실시, 의료인력과 치료‧격리시설의 확보, 서민‧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조속한 추경 편성 요구, 개학 연기 선제적 검토와 개학 후 학생 마스크 지원 관련, 신천지교회 관련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 요청, 마스크 공급 전달체계 개선 방안 마련, 장애인 자가격리자, 확진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공적의료시스템 및 방역시스템 확충, 노약자‧어린이‧장애인‧저소득층 등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한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대구시립병원 증설 등 공적의료시스템, 국가 및 지역 방역시스템 확충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에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지난 일주일간 대구경북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일들과 현장을 뛰고 있는 후보자들의 민심을 모아서 국무총리가 상주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내일 열리는 당정청 협의회에서 전달하겠다"고 회의를 개최한 취지를 밝혔다. 또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병상부족으로 확진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것과 마스크 수급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공포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 대구시 모두가 최선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홍의락 국회의원(북구을)은 "3월 5일 이후면 마스크 수급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마스크 수급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의 치료문제가 심각하다. 중증질환자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중해야한다. 국회 코로나19 특위 위원으로서 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지역 상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권 국회의원은 "확진자 85% 이상이 대구‧경북이다. 신천지 교인이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하는 것이 미흡한 상황이다."며 "행정력만으로 제어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다. 대구시장의 소극적인 모습에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이제는 사법적 조치를 적극 동원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책위는 오늘 회의를 토대로 마련된 건의안들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여 대구경북 시‧도민이 겪고 있는 공포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정부가 보다 더 강력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할 강력히 요청하며, 향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책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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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22억5천8백만원을 투입한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염 차단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과 소방․경찰 등 시민 접점기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등 시설에 배부한다. 또한 감염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 내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는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위험지역을 비롯해 역사․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경로당․외국인이주상담소 등 집단 이용시설, 취약시설, 27개 읍면동 등 구미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공중위생업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소독 등 방역소독비를 투입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 26일 0시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하여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로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 출고한다고 발표하였으나,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개별 마스크를 확보해 점차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갖추고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스크 77,000개(의료종사자, 소방․경찰, 읍․면․동) 배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손소독기, 손소독제 설치, 공동주택과 소단지 관리업체 방역약품 배부, 시민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구미시 전 가용매체 활용 등 코로나19의 지역유입 차단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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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대폭 완화!구미시에서는 대폭 완화된 2020년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적용한다. 2020년 완화된 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내용은 생계급여 4인기준 138만4천원에서 142만5천원으로 전년대비 2.94% 인상되었고, 일하는 수급자들(25세~64세)의 근로․사업소득 30%를 공제하여 생계급여 수준을 향상시켜 일하는 수급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수급(권)자들의 재산가액에서 공제되는 기본재산액은 3,400만원에서 4,200만원으로 인상됐고, 주거용 재산인정 한도액은 6,8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생계급여수급(권)자 가구에 장애가 심한 장애인 세대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제외한다. 단, 고소득(연1억), 고재산(9억)을 소유한 부양의무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부양의무자의 성별과 혼인 여부에 따라 차등하게 부과되었던 부양비 비율을 30%, 15%에서 10%로 일괄 적용한다. 이밖에도 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에게 지급하는 해산급여는 기존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장제급여는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움을 받아야할 시민들이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 생활안정과(054-480-2752),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 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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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천면에 사랑의 새집짓기 '까치둥지 5호' 탄생구미시는 사단법인 까치둥지(이사장 한동일)와 함께 12. 23(월) 장천면 한 가정에서 까치둥지 회원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새집짓기 ‘까치둥지 5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까치둥지 5호’ 탄생에 힘써주신 조윤 단장에게 구미시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집주인이 준비한 시루떡 커팅으로 가족모두의 행복과 평안하기를 기원했다. ‘까치둥지 5호’는 회원들이 휴일도 반납하며 추진했으며, 매달 납부한 회비와 자신들의 건축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설계, 집수리, 도색 등 꼼꼼하게 정성스럽게 아이들의 방을 신축하여, 2,300만원 상당의 재원 기부로 5호를 준공하게 됐다. 까치둥지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한동일 이사장은 "우리들이 가진 재능기부로 주거취약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설계에서 건축까지 직접 참여하며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준 까치둥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까치둥지(이사장 한동일)은 주거취약가구에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까치둥지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행복한 삶을 제공하고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관내 건축 전문 기술인의 재능나눔 법인으로 2015년 설립됐으며, 앞으로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교육지원 및 장학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