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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위한 무료 요리체험 '신나는 키즈쿡 운영송정동(동장 김대운) 더 쿠킹 샵(대표 안지민)에서는 1월 16일과 18일 저소득층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양일간 3회에 걸쳐 무료 요리체험 '신나는 키즈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나는 키즈쿡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장소와 요리에 필요한 도구, 재료까지 지원하는 무료 요리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요리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쿠키를 만들기 위하여 직접 반죽도하고 쿠키 만드는 틀로 다양한 모양을 찍어 내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협동심도 기르고 직접 구운 쿠키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안지민 대표는 “아이들이 쿠키를 만들며 너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았고 이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앞으로 다양한 꿈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운 송정동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무료로 요리교실을 열어준 안지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역아동들의 다양한 체험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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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마을보듬이,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 전달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지난 1. 8(화) 15시 형곡1동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용섭) 위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쌀 100kg과 라면 10박스(3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마을보듬이 회원들이 이웃들은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섭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형곡1동의 마을보듬이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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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포용도시 구미실현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자치, 소통, 혁신, 복지 등 4대 정책방향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Ⅰ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시책, 전국 최초‘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기부금 1억 1천만 원을 마중물로 쾌척하여 기금을 조성,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23개 기관단체․시설․기업과 27개 마을보듬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상자 발굴에서 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행복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16개 병·의원과도 협약을 체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시행 후, 73세대에 8400만 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여 위기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며, 그 동안 공적지원이 되지 않았던 청장년 틀니, 치과치료와 CT, MRI 등 고비용으로 검사가 어려운 13세대에 160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빈틈없이 지원하여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Ⅱ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미시는 지난해 인구 밀집지역 중 취약지구와 소외계층 거주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 12개 읍면동 14개소에 50회 운영했다. 33개소에 소속된 832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8,000여명이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참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2019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구미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Ⅲ 도내 최초, 작은 장례식 사업’으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에게 존엄한 장례식 지원 구미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도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안심 장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전의 고독함이 죽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검소한 장례의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Ⅳ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구미시에서는 캠페인 전국 출범일에 맞추어 "나눔으로 행복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자체 제작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시의회의장의 나눔리더 1,2호 가입과 함께 기업체, 금융권 등의 첫 기부로 온도탑의 온도를 높였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8. 11. 21일부터 ‘19. 1. 31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다. ■ 포용도시 구미Ⅴ 희망을 향한 행복 돋보기, 생활안정과 신설 2019년도 신설된 생활안정과에서는 맞춤형급여, 한부모 가족, 기초연금 등 16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매주 정기적인 사례 검토회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사결과 탈락한 가구에 대해서도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원인에게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업별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조사 길라잡이’를 매년 제작, 홍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Ⅵ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미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2019년에 확대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8년 2,147명에서 2019년 295명이 늘어난 2,4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일정도 지난 해 보다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2월부터 조기 추진한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사업, 시장형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 등을 수행한다. ■ 포용도시 구미Ⅶ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비확보 및 아동보육정책 확대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지역 內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1개소와 직장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어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된다. ■ 포용도시 구미Ⅷ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복지 실현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 읍면동 인적안전망, 긴급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촘촘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2019년 12월말까지 읍면동별 50~150여 명씩 2,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면서 희망을 키우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용도시 구미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6월 개관, 모든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 가족기능강화 및 포괄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가족지원센터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2018년 11월 준공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23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 36억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시설내부에는 다목적 가족체험장,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북카페,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사·자녀 양육 등의 교육을 병행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 등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용도시 구미Ⅹ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을 받았다. 2013년 12월 경북도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과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근무행태 혁신을 추진하여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라는 5대 추진목표를 가지고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대표성 향상,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공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시민 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안전 인프라 확대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1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함께 향후 5년간(’19∼’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 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Ⅺ 민선7기 맞아 아동친화정책 구체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눈앞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민선7기를 맞아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더 구체화 하고, 다양한 아동권리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복지서비스다. 2011년 도량․선주원남동 2개동을 시작으로 현재 구미시 전 지역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50여개 맞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서류심사와 12월 대면 심사를 끝낸 구미시는 2019년 1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구미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기해년,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구미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수혜대상자에 적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복지는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 투자로서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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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고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 연탄나눔 봉사활동구미시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기해년 새해를 맞은 지난 4일, 도량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에 ‘사랑의 연탄 3,878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학교 방과후수업을 마치고 문장로 집결지에 모인 학생들은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활동에 필요한 앞치마, 토시, 목장갑을 착용한 후 3팀으로 나뉘어 인근의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세대 13가구(세대당 300장)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은 영상의 기온이었지만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년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노순광 교감과 지도 교사 그리고 학생 131명은 봉사하는 내내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졌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어온 형곡고 학생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12월에 개최하는 학교 축제를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로 정하면서 학생들의 동아리 및 학급별 부스 활동과 교사와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연탄기금을 마련하고 직접 배달봉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강태욱 학생회장은 “연탄 배달로 고된 몸이 될수록 마음은 어찌나 가볍고 뿌듯하던지, 행복해지더라구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요구르트를 건네주시던 할머니,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손주 같은 아이들이 도움을 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고마워하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소소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참봉사의 행복과 의미를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학생회가 앞장서겠습니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기태 교장은 “어느새 연탄이 추억의 물건이 되어가는 시대 속에 살고 있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형편이 어려운 세대에게는 끼니만큼 귀한 물품이다.”며 “우리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기가 끊이지 않게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나눔운동에 형곡고가 적극 동참하겠다.” 그리고 “매년 연탄기부금 마련을 위한 부스활동과 연탄배달봉사참여 희망학생 선정에 지원자가 너무 많아 어쩔 수없이 제비뽑기로 선정한다는 것을 들을 때마다 교장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8일에도 형곡고 샤프론 학부모 봉사단과 프론티어 동아리 학생들이 사곡동 일대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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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8 사랑의 밥 나누기 행사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에서는 경상북도 교육실무직 학교조리사회 회원 36명과 함께 2018년 12월 22일 구미 삼성원에서 사랑의 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상북도 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 교육실무직 학교조리사회가 힘을 모아 구미 삼성원 시설 아동 53명에게 식사 및 쿠키를 제공하였다. 홍은경 회장(봉곡중학교 조리사)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한편으로 부모의 돌봄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가슴 아파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더욱 더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교육실무직 학교조리사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계속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평소에도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조리사들이 주말인데도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경상북도 교육실무직 조리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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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새로운 구미발전 비전 제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로 시 승격 40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 민선7기 시정이 본격 출범하여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중심의 ‘100대 공약’을 마련해 구미발전의 기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이후 6개월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독일, 중국 등 국제협력은 물론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읍면동 소통간담회, 농업‧농촌발전 대토론회, 기업체, 복지시설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취임 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첨단업종 분야에 1조 4,42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6천억원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였다. 또한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구미형 청년일자리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대내외에 구미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노후도심인 원평동 일원에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하고, 민관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확충,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등 시정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 마련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간 주도의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인 4대+특구 조성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개소 등 POST 전자 시대를 대비한 사업모델 발굴과 관련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또한, 쿠어스텍코리아(유) 등 첨단업종 분야에 8개사 1조 4,427억원의 투자유치와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국책사업을 선점하였으며, 중국․독일 등과 교류협력 확대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 청년일자리 ‘대통령상’ 수상, 행복일자리 2만 5천여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 해외청년일자리 개척,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운영 등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발굴․확대하여 청년이 체감 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공공 및 민간분야에 행복일자리 2만 5천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과 관련조례 제정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와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전망을 강화하였다. ▶ 개발의 논리에서 재생의 논리로 새로운 도시정책 추진 노후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궤도에 올랐으며,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더불어, 1공단에 스포츠 Complex 준공, 구미지식산업센터 건립추진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재생사업을 통해 혁신공간으로 재편해 나가고 있다. 관내 14개 주요도로에 교통신호체계 연동화구축, 행복택시 운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도량산림공원, 광평천 생태하천, 도내 최초 반려견놀이터 조성 등 가족중심의 여가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고아읍 시니어스포츠파크 조성 등 스포츠 선진도시로 위상을 높였으며, 오페라 카르멘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 유치와 수도권 관광정책 설명회, 황치열 스타숲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에도 힘썼다. ▶ 민관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확대와 생활밀착형 안전망 확충 관내 8개소 ‘사회복지유관기관 업무협약’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였고, 경북 최초로 무연고‧저소득층을 위한 작은 장례식 운영 등 민관협력 복지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였다.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과 지역맞춤형 여성친화정책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으며, 3,000여대의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운영,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설치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하였다. ▶ 시민을 정책의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동참자로 간결하고 내실있는 의전행사 간소화 지침을 마련, 모든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탈바꿈 했으며, 월1회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여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NS 소통관 시행, 공식 블로그 개설, 기업애로바로톡 등 시민의 시정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양방향 소통기능을 강화하였고, 불합리한 공직관행 혁파와 청렴컨설팅, 청렴해피콜, 반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도모하였다. ▶ 변화와 혁신, 시민중심의 민선7기 로드맵 마련 민선 7기는 시정방향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5대 핵심전략과 100대 공약을 마련하였다. 시정 추진에 있어 ‘인간 존중’,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어떠한 외부 여건변화에도 동요없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도시로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실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시정을 되돌아보며 “대구경북의 유일한 여당 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회의, 국무총리 경제인간담회를 구미에서 개최하는 등 정치권의 이목이 구미에 집중되기도 하였다. 여당 단체장의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 현안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히며, 올 한해는 시민과 약속한 정책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통한 시민의 시정으로 바로 세우는 과정이였다면, 내년은 민선7기의 사실상의 원년으로 시민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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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 4(화) 14시부터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기업체,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이 실시되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은 현대HCN새로넷방송사와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여 각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학생 등이 동참하였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포토존을 설치 운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우리 구미시민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나눔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구미시에서도 참 좋은 변화로 행복한 구미가 되어 올 겨울은 시민 모두가 다 함께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참여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11월 20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경북1도민 1나눔 전개,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웃돕기성금은 현물 및 현금으로 낼 수 있고 언론사 모금계좌나 시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면 된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긴급생계․의료비 등),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되며, 이웃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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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마라톤클럽 ‘운동화 한 컬레’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주관으로 12. 2(일) 아침 8시에 금오산 대 주차장에서 구미마라톤클럽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마라톤클럽과 '클리닝 슈즈데이 & 운동화 기증데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운동화 기증데이' 운영은 구미마라톤클럽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운영 해 오고 있는 클리닝 슈즈데이에 한 발 나아가 선수급마라톤 회원들이 신던 재활용이 가능한 운동화와 헬스클럽 등 체육관에서 찾아가지 않는 신발들을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구미지역자활센터 새하얀 운동화사업단에서 세탁하여 다시 복지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재기증하는 운동화 기증데이를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미마라톤클럽 우기원 회장은 “하하짐체육관을 운영하는 회원이 정기적으로 운동화를 기증해 주기로 하고, 회원들이 재활용 가능한 운동화 한 컬레씩 보태어 기증을 하게 되었는데 누군가에게 쓰임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구미마라톤클럽회원님들께서 '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에 이어, 정기적인 운동화 기증 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포용적 복지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모범단체로 활동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자활자립이 구미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하고 당부했다. 구미지역자활센터 김윤조 센터장은 “구마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증한 운동화를 깨끗하게 세탁하여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기로 하였으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새하얀 신발사업단의 자활기업으로의 자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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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 최고위관리자과정 총동창회, 이웃사랑 앞장!경운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송원호)는 11월 27일(화) 11시 송정동(동장 김언태)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쌀 20kg 63포, 라면 140박스를 기탁했다. 경운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송원호)는 올 3월에도 쌀과 라면(이백만원상당)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오늘 성품 기탁은 뜻 깊은 연말을 보내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송원호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신 총동창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나눔이 행복한 송정동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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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용협동조합, 따뜻한 사랑실천 앞장!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지난 11월 2일 오후 4시 구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종찬)에서 기부한 전기장판, 이불, 온열기 등 150만원 상당의 동절기 대비 난방용품이 관내 저소득층 14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종찬 이사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더 힘들어 지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작게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난방용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구미신용협동조합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형곡1동은 훈훈한 온기가 느껴진다”며, “이를 계기로 소외된 이들을 돕는 후원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