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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기념 축제의 장 '문화체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한민국 스포츠역사이자 대국민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회, 대한민국 중견작가 특별전,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등 다채로운 전시와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및 전시관 운영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송출할 계획이다. ■디지털아트 전시회로 IT선도 도시 구미 이미지 부각 먼저 디지털 아트 사진작가 박귀섭을 비롯한 허병찬, 송지훈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메쉬 스크린 홀로그램 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홍보하여 위상을 드높인다. 박귀섭 작가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무용이라는 독특한 프레임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이미지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흥행대박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강렬한 아트 포스터를 창작한 작가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허병찬(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연구교수) 작가는 우주예술실험 프로젝트에 테크니션으로 참여한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송지훈(모션그래픽 아티스트)작가는 영화의 전당, 춤추는 문화의 거리, 귀국선 등 미디어 파사드, 모션그래픽 분야로 두각을 나타낸 종합예술가로 평판이 나 있다. 이밖에 ICT 융합 콘텐츠로 제작한 주제영상관, 3D 스포츠 맵핑, 홀로그램 정원, 쇼 스테이지, 3D펜아트 등 관람객이 즐기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 08(금) - 09(토) 10:00 - 22:00 /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 ■경상북도와 구미의 멋과 정신이 깃든 미술 향연 전국체전 기간 중 박정희 체육관 로비가 원형 아트 갤러리로 변신, 대한민국 중견작가들이 바라본 구미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분야의 대구・경북 작가 100명,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중견작가 100여 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200여명이 구미 금오산, 상주 경천대, 안동 도산서원, 경주 불국사를 비롯한 경북 23개 시ㆍ군 관광지와 독립운동유적지를 방문하여 그린 작품들은 전국예술인의 우정과 화합이 가미된 전시회가 될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도 뜻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와 경상북도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전국체전 기간 내내 방문객들에게 경북 언택트 관광의 묘미와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줄 것이다. (10. 08(금) - 25(월) 10:00 - 18:00 / 박정희체육관 로비) ■코로나19 힐링 콘서트,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지역 대표 공연단체인 구미시립합창단ㆍ무용단과 한두레 마당 예술단,지역성악가 등 지역 예술인들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소향을 초대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도 선보인다. 한두레 마당 예술단의 웅장하고 신명난 대북공연과 시립합창단의 건곤감리, 시립무용단의 버꾸춤, 지역성악가 테너 4명의 공연 등 지역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종합 음악제로 구성된다. (10. 17(일) 19:00 - 21: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외에도 전국체전 기간 중 제3회 구미 국제 아트페어(10. 6 - 10 / 구미공단보세장치장), 경북식품박람회(10. 8 - 10 / 구미코), 대한민국예술축전(10. 14 - 15 / 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과,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10. 26 / 문화예술회관)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도 펼쳐진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육대회가 축소 개최되어 아쉬움도 크지만,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위해 안전체전시스템 구축과 42만 시민의 화합된 힘으로 참가선수단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며, 문화체전을 통해 잠시나마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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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오산에서 성화 채화식![구미인터넷뉴스] 경북도내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6일간)까지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3일 오후 2시 구미시와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채화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도 같은 날 경상북도와 강화군 주관으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 김락환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성화 인수단장으로 참여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가해 최소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성화 채화식은 구미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를 봉행하였으며,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는 이날 성화 채화로 본격적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이곳 구미에서 다시 꽃을 피워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장애인 체육 발전의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화된 성화는 주자 신현우씨 등 10명이 금오산 주차장까지 주자봉송하고 차량으로 경북도청까지 봉송해 도청 안민관에 안치되며, 다음날인 4일 도청 안민관을 출발하여 도내 12개 시군 및 대구시에서 전국체전 성화와 동시 봉송, 7일 구미시청에 안치되어 20일 장애인 체전 개막일에 주 개최지인 구미시내 15개 구간 총2.4km의 봉송을 마치고 개회식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점화되어 6일간의 화려한 불을 밝히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등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활짝 여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철저한 방역과 수준 높은 운영ㆍ관리로 그동안 알차게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회복 전환의 계기가 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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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국체전 준비현장 찾아 격려![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일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10월 8일 개막되는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그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청취와 관계기관과 주경기장 현장방문을 진행한 문화환경 위원들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역관리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초 지난해에 개최키로 한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순연되고,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전국의 체육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무관중 경기와 비대면·온라인 중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스포츠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 개최를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대회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매우 깊다"며, "축소된 대회 규모이지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뜻을 함께 모으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창욱 의원은 전국체전 준비상황 점검에 앞서 문화환경위원회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서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를 제외함으로써 체육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전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배려를 하자"고 건의했고, 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오는 11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대상에서 두 기관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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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 전국체전 출전학교 운동부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9월 29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는 현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배구부와 씨름부를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전국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는 현일고등학교 학교운동부 훈련장을 찾아 성과거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현일고등학교 배구부와 씨름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훈련의 어려움과 실전 경험의 부족 등 선수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그러나 이번 전국체전은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평소 학생선수 육성에 노고가 많은 교장선생님, 감독교사 및 학교운동부지도자에게도 감사하며 대회 참가 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학생선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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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7일 오후 3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부주자 4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성화봉송 주자는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전국체전 200명, 전국장애인체전 120명 등 총 320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교육은 성화봉 취급요령, 인수인계 방법과 함께 예행연습도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전국체전 성화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같은 날 금오산에서 채화되어 10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식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12개 시‧군과 대구시에서 동시봉송을 거쳐 7일 구미시청에 동시 안치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성화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0월 8일 시청광장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형곡동 주거지역과 구미역을 거쳐 시민운동장까지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10월 20일 시청을 출발 공단동과 인동동을 거쳐 시민 운동장까지 봉송하게 된다. 성화봉송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하여 안치식을 비롯한 출발식 행사를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등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활짝 여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제102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의 의미를 되새겨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안전한 봉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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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8일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자료관장의 경과보고, 건축·전시업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행사장 출입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연구하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재조명하여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 6,164㎡,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159억원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 6월 30일 예비개관으로 현재까지 약 14,0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역사자료관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 과정, 박대통령 유품이 전시된 상설전시실과 10일 앞으로 다가 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를 주제로 개관 기념 특별전을 전시 중인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식 이후에는 유리벽을 통해 수장고 내부 전경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박물관 고유의 전시・교육・연구시설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자료관이 구미 근현대 역사 박물관으로서 역사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될 소중한 자산이 되리라 확신하며,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연계하여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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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14일 09: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회를 24일 앞두고 구미시장 주재로 43개 실시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체전 준비 경과와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하면서,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 교통소통대책, '박위생업소 점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등에 대해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체전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될지 아직 유동적인 상태라고 말하며, 대회 운영 계획이 변경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월 8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거라두기 단계에 따라 유관중 체전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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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전국체전 지원·피해보상 특별법 발의[구미인터넷뉴스]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정부의 방역대책이 강화됨에 따라 전국체전이 전 종목 무관중 경기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7백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를 준비해 온 구미시와 경북도에 대한 막대한 경제적 피해 지원책과 추가적인 방역예산 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10일 국회에 제출해, 국가와 지자체가 경비를 보조하는 전국체전과 국제교류 행사의 경우 정부 방역정책으로 인한 중앙정부의 피해보상 규정을 마련하고 방역예산을 지원하도록 했다. 10월 8일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종목 무관중으로 진행되기로 결정되었다. 정부의 방역정책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그동안 7백억 가량의 예산을 들여 전국체전을 준비해 온 구미시와 경북도는 기대했던 지역활성화 및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또한 전국체전 경기를 준비하는 경북도와 구미시는 경기장 방역, PCR검사, 확진자와 접촉자 조치 등에 추가적인 방역예산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중앙정부의 방역정책으로 인해 막대한 예산을 들어 전국체전을 준비했던 지자체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만큼 특별법을 통한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체육대회와 국제교류 행사와 관련하여 감염병 확산을 위해 정부의 방역정책으로 인한 피해보상 규정을 마련하고, 방역정책에 따른 예산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정부의 방역 관련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 보장과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체육대회와 국제교류 행사와 관련하여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정부의 방역정책으로 인해 관중입장 제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조치로 인하여 체육대회 운영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손실보상을 하도록 했다. 지자체와 단체가 문광부장관에게 손실보상금의 지급을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손실보상금의 지급 여부 및 금액을 결정하도록 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국 시도민간의 화합을 다지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난 극복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시행에 따른 정당한 보상체계를 마련해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활동 등이 위축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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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전국 체육대회 대비 통합 화생방테러 대응훈련[구미인터넷뉴스]육군 50보병사단은 9일 오전 다음 달 8일부터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으로 화생방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최근 강조되고 있는 화생방테러 상황 발생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대응 능력(지휘-통제-협조)을 배양하기 위해 ◇50사단이 주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훈련에 民(대회조직위원회, 대구·경북 방사선사고지원단), 官(국가정보원, 환경부-구미화학재난합동 방재센터), 軍(구미대대, 화생방지원대), 警(경북경찰청, 경북경찰특공대-EOD, 구미 경찰서), 소방(소방청 중앙119 구조본부)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화생방 테러상황이 발생시에 각 기관별로 정해진 "테러방지법 시행령-소방청 훈령-국방부 대테러활동 훈령"상의 임무와 역할을 검증해보고, 가용장비와 물자 능력을 공유 및 실제 행동화하는 등 '계획을 實검증'해 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해 전국체육대회가 작년에 미실된 이후, 올해 코로나 상황하에 치러지는 대회임에 따라 현상황과 연계한 테러대응태세를 점검해보는 장으로 활용되었다. 훈련은 전국체육대회의 개·폐막식이 벌어지는 구미시민운동장 시설 내·외부에서 실시되었으며, 화생방 테러의심 미상물체가 발견된 상황과 드론에 의한 화생방 테러상황에 대비해 실시되었다. 최초 상황이 발생하자 관련 기관이 상황을 접수, 전파 한 뒤 8개 기관이 현장 지휘소에서 상황을 공유하고, 작전을 준비하였다. 이후 경찰특공대 EOD반과 탐지견이 폭발물을 식별 후, 민·관·군·소방이 화생방물질을 탐지 및 식별하고 이후 제독 및 정밀분석을 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사단 화생방지원대장 정현우 소령은 "우리 지역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화생방테러 대응능력이 격상될수 있는 계기였다."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시라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0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에 참가하는 인원들을 2차 백신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인원들로 구성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앞으로도 사단은 확고한 민·관·군·경ㆍ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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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전국(장애인)체전 준비기관 방문 격려![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23일 14시,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구미시민운동장으로 이전한 경상북도 전국체전기획단,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체전TF팀(이하 3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월 16일부터 구미시민운동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3개 기관은 34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안동과 경산에서 구미로 와 체전을 준비하는 3개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기억이 남는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이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