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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 보육 정책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보육 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보육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어린이집 인가 제한 여부는 현재 모든 권역 어린이집 정원이 보육수요를 초과하고 정원충족률이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상황으로 어린이집 인가를 제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인가 제한 결정에 따른 추가 심의로 동일 대표자 어린이집 통폐합 시 증원을 허용했으며, 신설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인가 규모에 관해서도 결정했다. 구미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설치할 계획이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365 돌봄 어린이집은 2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 운영으로 공백없는 보육과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 개관 1주년을 맞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하고 시민들의 보육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 정책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해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보육 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연합회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위탁 등 보육 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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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도심을 품은 구미 대표 힐링 명소 금오산…전국 명소에 도전장![구미인터넷뉴스=기획]금오산은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구미의 대표 관광지이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오산을 중심으로 새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 시민들의 휴식처 금오산 금오지 올레길은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야영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잔디광장은 그동안 잔디 훼손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며, 잔디광장에 색동의자와 금오산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고, 야간경관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려 지금은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 시민을 위한 건강 맞춤 힐링 금오산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이 매스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공원 산책로와 등산로를 이용해 맨발 걷기 하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이에 구미시는 대주차장에서 백운교까지 이어진 기존 맨발 걷기 구간과 세족장을 정비하고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형곡동 등산로 1.7km 구간에 맨발 걷기가 가능한 흙길을 정비하고, 주변 편의시설도 개선했다. 올해는 맥문동 숲으로 잘 알려진 공간에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하고 야간경관조명 설치, 숲멍체험공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해 금오산의 또 다른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 즐길 거리, 볼거리, 놀거리 많은 금오산 금오지 배꼽마당과 형곡전망대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잔디광장과 대주차장에서도 대규모 행사‧축제가 열려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금오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티니핑'을 내세운 티니핑랜드와 대관람차 설치 등 가족들이 즐기는 놀이시설로 인기가 많으며, 야은 길재 선생을 기리는 채미정(지방기념물 제67호)과 야은역사체험관, 성리학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금오산 야영장은 캠핑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캠핑장 내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 노후 시설보수 및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새 단장한 금오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민들의 여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오산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주등산로 구간 노후 계단 보수 △야간 산행을 위한 가로등 설치 △올레길 수변 산책로 보수 등 노후 시설 정비 등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를 완료했다. 구미시는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금오산 대주차장을 무료로 개방(00시~04시 유료)하고, 구미시민 중 다자녀 가구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감면 규정을 개정했다. 올해는 금오산 2‧3주차장도 무인 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제5주차장을 신설해 매년 반복되고 있는 교통, 주차 문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금오지 내에 음악과 물, 빛이 조화를 이루는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설치로 금오산과 올레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에서 도립공원이 도심지를 품고 있는 곳은 금오산이 유일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요구에 맞게 변화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구미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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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승마장, 강습용 마필 기증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 구미시승마장은 유소년승마단 학부모회(자모회)로 부터 지난 1월 24일 강습용 마필을 전달받고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제주마 '깨비'는 밤색의 제주마로서 체형이 장애물 훈련에 적합하고, 품성이 온순하고 활발하여 승마 강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구미시승마장은 총 43필의 강습마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유소년과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강습과 승마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소년승마단 학부모회 김시영 대표는 "이번 승용마 기증을 통해서 더 많은 미래 승마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라며, 구미시승마장과 유소년승마단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강습용 말을 기증해준 유소년승마단과 학부모회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마필 기증으로 유소년 및 이용회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강습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승마단 및 구미시승마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습용 말을 기증해준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은 2023년 기준 5개의 전국승마대회에서 총 49부문을 입상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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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4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 자문단 위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대 경제 분야의 그동안 추진 실적과 신규과제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기반 마련, 인구 활력 제고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생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경제대책T/F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과 동시에 1호 시책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여러 차례의 협의회 및 자문단의 의견 수렴, 대책반별 실무회의를 거쳐 5개 분야에서 213개 사업을 발굴해 2조 1,97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구미시에 의하면 이러한 비상경제대책TF 활동에 힘입어 다양한 민생경제 지표들의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초로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고, 민선 8기 총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원룸 공실률 감소(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7.7%p 감소), 인구 감소세 완화(2022년 대비 2023년 감소율 40%이상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또한,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숙박업소 및 식당 시설 개선, 소상공인 서비스로봇 보급, 야시장 추진, 교촌1호점 명소화 프로젝트 추진, 전입시민 인센티브 강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구미역후 광장 지하주차장 개방,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국대회 개최 등 민생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대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41만 시민의 염원인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가 동시에 선정된 데 이어, 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을 구미만의 대표축제로 발돋움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구미시는 저출생 대책 TF단 구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최근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 추진을 정부가 공식화함에 따라 향후 구미 미래를 준비할 대형 국책프로젝트들에 긴밀히 대응해 지역경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과 공무원들은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제고의 내용을 담은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고, 마지막으로 지방시대 역점시책인 기회발전특구과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한 목소리로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비상경제대책TF에서는 대책반별로 주기적인 실무회의와 의견 수렴으로 신규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책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분야별 지역의 실태와 현안을 수시로 점검해 민생경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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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8 대입 개편 설명회 개최...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진학진로지원센터(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 소재)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였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선택과목제를 폐지하고 문‧이과 구분 없는 공통과목제로 바뀐다는 점과 고등학교 내신 평가 체계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에 해당하는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난다는 점이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강민성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입시평가실장을 초빙했다. 대성학원 입시 연구소장으로 전국 500여 개 학교에서 입시설명회를 펼친 바 있는 강민성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내용을 분석하고 변화에 따른 전망과 대비 방안을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달라진 입시제도 내용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답변해줘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한 학부모는 "설명회를 통해 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해소됐고, 앞으로도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구미에서 유명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정보와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발 빠르게 제공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 해소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는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 대입 설명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진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1:1 맞춤 입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진학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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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조성문 회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는 25일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경상북도 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제20대 회장단 이임식, 제21대 회장단 취임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1대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조성문 신임 연합회장은 "농업인이 대접받고 구미시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임 회장단에게 재임 기간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농업 대전환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대접받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2024년 8월 중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미시는 구미만의 특별한 맛과 멋, 재미를 살리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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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도권기업 대상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는 유치해!' 기업 투자유치에 사활![구미인터넷뉴스]신공항 배후도시 구미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구미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2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 타깃 기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관점에서의 지방시대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의 강점과 투자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업투자 시 하수도 원인 자부담금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며, 2027년까지 1,000억 원의 투자 유치 기금을 조성해 투자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또한,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고용인원, 규모 등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른바 '구미는 유치해!'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업 유치를 펼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된 만큼 '기업 유치는 구미가 최고, 구미에 오면 성공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 유치와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다"며, 구미시의 투자 유치 설명회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투자유치 설명회: •일시 : 2024. 2. 1(목) 12:00 •장소 : 스카이뷰컨벤션 17층 대연회장(코엑스에서 도보 8분) •인원 : 100여명 •내용 : 구미시 투자여건 설명, 오찬 등 ※'세미콘 코리아 2024' 1. 31(수) ~ 2. 2(금), 서울 코엑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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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본격적인 대회 준비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안건 심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 문화, 경제,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명예 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102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3번째로 개최하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시에서 개최한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가 참가해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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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활동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된 30명의 피해방지단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포획활동 시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포획 활동에 나선다. 포획대상은 ASF의 주요 전파원인 멧돼지와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고라니, 조류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한다. 구미시는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해 GPS장비를 활용한 포획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피해방지단의 총기 입‧출고 및 포획사항을 상시 추적 관리하고 있으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에는 유류비 등의 활동비와 포획포상금, 시료채취비 등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장은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구미에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580여마리, 고라니 1,500여마리를 포획하는 등 농작물 피해예방과 ASF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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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구미시 야구인의 밤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9일 BW웨딩 보네르홀에서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협회 임원과 야구인, 가족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사회인 야구팀 시상, 야구 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1천만 원) 전달, 축하 공연, 우수 선수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야구 리그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 지역 야구의 발전을 다짐하는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주경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시상자에 대한 축하와 지난해 야구 발전에 힘써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24년에도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성금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미시는 예산 40억 원을 투입해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잘 마무리해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미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총 104팀으로 구성된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협회는 지난해 570여 경기를 진행했으며, 매년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와 경북도지사기 야구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