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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방임재배 기술에 대한 현지 연찬회 개최구미시박과채소연구회 (회장 김임학)는 지난 5월 29일 해평면 물량리 김영진회원 수박재배 하우스에서 회원부부 70여명이 모인 가운에 수박 방임재배 기술에 대한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박2줄기 방임재배기술은 통상 100개의 덩굴을 제거하던 기존 방법에서 25~0개의 덩굴을 제거하여 75% ~ 90%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 효과와 시들음증 예방, 1~1.5도의 당도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수박 재배 농가들에게 획기적인 기술로, 이날 도개면 정순옥 농가에서 기존방법과 부분 및 완전방임을 비교구를 통하여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웅학 특화농업계장은 2012년도부터 연구 보완한 수박 방임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왔으며, 이 기술에 대하여 경기도 양평, 강원도 양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올해만 해도 20여 차례 3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으며, 지금현재 전국에 500여ha가 이 기술을 적용하여 재배 되고 있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개발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연구회에서 앞장서서 실천해 달라”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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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건축인 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5월 27일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경상북도 건축인들의 대축제인 '2017년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및 23개 시ㆍ군 건축공무원과 건축관련 유관기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건축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람중심! 경북세상! 실현을 위한 각종 도정 현안에 대하여 경북도와 시.군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별 균형발전 및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건축정책이 논의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 건축인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체육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에 많은 성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는 경상북도와 시ㆍ군 건축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로 시작하여 지역의 건축사 및 건축학회 등 경북의 모든 건축인이 참가하는 행사로 발전하여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최대의 건축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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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장소이,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 6학년 장소이 학생이 지난 5월 27일(토)부터 2017년 5월 28일(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 여자 초등부 400미터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소이 학생은 3월에 개최된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100미터, 200미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전국대회를 앞두고 5월 10일(수)부터 24일(수)까지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육상 계주선수 합숙훈련을 열심히 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육상에 열의를 가지고 구슬땀을 흘린 장소이 학생과 육상부 코치의 지도력, 본교 체육 담당 선생님의 애정 어린 관심의 결과이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특기 육성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교장선생님의 학교 운영 방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장소이 학생은 “전국대회를 앞두고 부모님을 떠나 합숙훈련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다. 항상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주신 육상 코치 선생님과 구미에서 경산까지 훈련하는 모습을 보러 오셔서 응원해 주신 이규진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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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화력발전소 건립허가 즉각 철회하라!"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 27일 구미1산업단지내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립을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소 건립을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 반대운동을 벌이기로 하는 등 다각도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5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구미화력발전소는 그동안 신정부의 여러 국정방향에 적극 동참하고자 구미시 공무원 전원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구미시가 해온 남다른 노력과 추진의지를 무참히 짓밟는 행위로서 산자부는 발전소 건립허가를 즉각철회할 것이며, ㈜그린에너지 또한 사업신청을 자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키로 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 도시 선포,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운영, 2016년 그린시티 평가 대통령상 수상 등 탄소저감시책을 실천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신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동참하고자 의지를 가졌으나 이번 화력발전소 건립허가는 이러한 시의 환경정책과 상반되고 43만 구미시민의 생명권과 생활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내뿜는 유해 대기 오염물질이 법적으로 허용기준치 미만이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된다면 시민들의 일상 생활자체를 저해 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등 구미시민의 건강을 해치게 될 것이며, 매일 500톤의 폐목재가 연소된다면,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보다 더 심각한 환경오염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면서 발전소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그린에너지가 지난 4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목질계 우드펠렛, 우드칩을 활용한 바이오메스 전기사업을 신청, 지난 5월 26일 산자부산하 전기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되었다. ♦ Biomiss(바이오메스) 자연에서 얻어진 에너지로 사용가능한 식물, 동물, 미생물, 농·입업 부산물 등의 모든 유기 생물체로 액체, 가스, 고체연료나 전기·열에너지로 변환된 생물연료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드펠렛 : 목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조된 목재 잔재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 후 건조 압축하여 원통형의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성형하여 연료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 것 우드칩 : 건축용 목재로 사용하지 못하는 뿌리와 가지, 기타 임목 폐기물을 분리한뒤 연소하기 쉬운 칩 형태로 만들어 연료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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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17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공공근로 및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월 31일(수)부터 6월 9일(금)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되는 하반기 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 1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55명 등 18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청년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기준 2,233,690원)이면서 재산기준 1억5천만원 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4인가구기준 2,680,042원)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의 만34세 이하 미취업자는 재산기준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고, 65세 이상은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건강보험증 사본도 가능), 기타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가구소득, 재산,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실업기간, 장애인, 직전단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하여 항목별 점수의 합산이 고득점인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6,470원의 임금을 받으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이하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업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생계안정지원사업으로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구미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공근로 청년일자리를 우선 선발 하는 한편, 청년창업 지원 사업, 해외 청년 취업지원 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육성 사업, 대학일자리창조센터 등 청년층 취업자 비중 전국 1위의 젊은 도시, 기업 도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기타 일자리 사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구미시 노동복지과(☎ 054-480-6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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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축산단체 대표, 축협 관계자, 건축사협회장, 건축·환경·축산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섯 번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법적시한인 2018년3월24일을 10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관계부서간의 협업 강화로 적법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구미시에서는 본래 농가별로 설계사무소를 선임해 적법화 추진을 해야 하는 것을 농가 편의도모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을 통한 일괄 신청접수한 총 527건에 대하여 구미지역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사무소에 적절하게 배정하여 현재 설계용역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 국토정보공사 구미지사를 통해 필요농가에 대한 일괄 측량도 진행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전국 수범사례로 이제까지 세번에 걸친 우수사례발표를 하여 전국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허가 축사’란 가축사육시설(축사), 가축분뇨처리시설(퇴비사)등이 「건축법」 또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지어진 건축물을 말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전체농가의 44.8%(2011년 9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에 이르고, 구미시는 가축사육업 허가농가 1,169호중 58.6%인 686호 이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법적근거는 2015년3월24일「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부칙(법률 제12516호)이 시행되면서 비롯됐다. 가축사육제한구역에서는 2018년3월24일까지 배출시설설치 허가 또는 신고를 받도록 되어 있고, 2013년2월20일 이전에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배출시설 또는 변경허가나 변경신고 없이 변경한 배출시설의 설치자는 2018년3월24일까지 허가 또는 신고 위반 배출시설에 대한 폐쇄명령을 유예토록 규정돼 있다. 즉 2018년3월24일까지 처리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축산업생산액 18조8천억원으로 농림총생산액 47조3천억원중 약40%를 차지하는 축산업은 농촌동력산업이다.”라고 전제하면서 “이번 조치는 향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축산단체에서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주고, 실제 설계용역수행 수고를 하고 있는 건축사협회에서도 정부시책에 부응해 불법건축물을 일소한다는 차원에서 적극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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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육대회 훈련장 방문 격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찾아 격려했다. 2016년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 9개, 은 9개, 동 11개를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도 전년도 성적을 뛰어넘기 위해 구미시 선수단 전체가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구미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초등학교 9개 종목, 중학교 16개 종목에 125명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노승하 교육장은 “최근 스포츠를 통한 인성 교육, 학습능력 향상 등 스포츠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에 사회적 이목이 쏠리고 있다. 힘든 대회준비 과정에서 길러진 자기 극기와 도전 정신이 반드시 학생 선수들의 미래에 강한 힘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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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 협약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3일 오후3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50개사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1순위로 협약을 신청한 인탑스주식회사를 비롯한 50개 기업이 ‘책 읽는 기업도시’ 만들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추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07년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키우는 힘은 독서에서 출발한다.”는 남유진 시장의 믿음으로 범시민 독서 운동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시작하여 11년째 추진, 전국 최고의 책읽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원북 원시티’ 발상지인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독서문화교류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적인 인문도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 구미시의 각종 독서진흥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 번 협약식을 계기로 11만 근로자와 함께하는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도 전개하여 기업체로 확산된 독서 운동을 통해 독서경영의 전국 롤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 구미시는 기업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기업체『릴레이 서가』운영, 올해 한책 도서 지원 및 독서릴레이운동 전개, 기업체 독서코칭 파견 및 지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릴레이 서가는 협약 기업체 중 사내 도서실이 없고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업체 중 릴레이 서가 설치를 희망하는 10개사를 선정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양도서 300여권을 서가와 함께 비치하고 일정기간 운영 후 다음 기업으로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게 된다. 릴레이 서가를 마중물로 기업체는 자체적으로 보다 많은 도서확충 및 사내 독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독서를 통한 기업의 역량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릴레이 서가는 지난 2016년 12월 성산ENG, 지엘레페(주), 형제파트너 3개사에 시범운영 중으로 세 기업 대표자 모두 “사내 직원은 물론 인근 업체 직원들까지 독서를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어 독서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기업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지원사업으로는 올해의 한책 선정 도서인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을 협약업체에 제공하여 기업체내 독서릴레이를 전개하고 전국독후감대회에 참여하는 등 독서릴레이를 기업체로 확대하여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협약업체중 독서동아리가 구성된 기업체에 독서코칭을 위한 독서 지도사 또는 독서토론 리더를 파견하여 주제별 독서정보 및 독서토론의 방향을 제시하고,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향후 협약체결 기업체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간담회 등을 통한 체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기업체 특성에 맞는 독서토론회 개최, 작가 초청 강연회, 북콘서트 개최 등 독서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책 읽는 기업은 강하고 책 읽는 기업이 있는 도시는 더 강하다.”라고 전하며 “협약식을 통한 구미시와 기업체간의 작은 약속들이 책읽기 문화를 기업으로 확산하는 초석이 되어 구미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브랜드를 높이는 원동력으로 승화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책 읽는 기업도시 구미를 위해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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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Gumi 아시아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최청돈)는 지난 3월22일 체육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같은 달 24일 에베레스트(네팔 쿰부 히말라야) 현지로 출국, 4월25일 베이스캠프에 도착 등정을 준비해 왔으며, 마침내 5.21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원정대장 최청돈 등 4명)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감격해 하면서 축하했다. 이번 원정대의 등정은 아시아 에베레스트(8,848m)를 향한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서 구미시의 기상을 보여준 쾌거이며, 구미시민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는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 2016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오세아니아 칼스텐츠(4,884m) 등정 쾌거에 이어 아시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재도전하여 현지시간 5월 20일 오후 9시경 출발, 21일 오전 8시 40분에 마침내 등정에 성공하였다. 현재 등정대원 모두는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하산 완료 하였으며, 6월 3일(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악연맹(회장 김영호)은 “2018년 시승격 40주년에 발맞추어서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년 야심차게 준비하여 세계 최고봉 정상에 Yes Gumi 시기를 휘날리고 있다”면서 43만 구미시민들에게 빛나는 자긍심을 심어 주는 뜻 깊은 도전에 대한 원정대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 지자체 단일 ‘7년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란 원대한 꿈을 43만 구미시민의 염원 담아 구미산악인들이 앞장서 실현하고 있는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기상에 힘입어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전국 지자체가운데 처음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워 2012년부터 세계최고봉 도전 길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된 7.9의 강력한 대지진 발생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에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지만, 끝없는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재등정에 성공함으로써 이제 마지막 내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 등정만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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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8(목)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서비스 지원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장애 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에서는 이묵 부시장의 위촉장 전달,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등급제개편지원T/F팀의 사업안내, 위원회의 기능 및 운영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하여, 장애인 개인별 공적급여량, 시범기간 중 제공되는 신규서비스 (야간순회, 보행훈련, 응급안전) 및 민간자원 연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묵 부시장은 “장애등급에 따른 획일적 서비스보다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지원을 실현함으로써 욕구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게 되어 장애인의 복지체감도가 높아 질 것”이라며, “위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심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장애 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18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참여하며, 5월~10월 말까지 전액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개인별 욕구 및 환경에 따른 서비스 조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