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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독거노인 효(孝)박스 후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일(화)과 5월 4일(목)에 블랙야크 구미인동점(대표 성진혁)과 구미봉곡점(대표 항홍근)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야크 효(孝) 박스’ 66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블랙야크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여 전국 108개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에 전해져 요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블랙야크 구미인동점과 구미봉곡점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성심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인 요보호 독거노인 66명의 가정에 8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 박스가 전달된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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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7대 이 묵 부시장 취임구미시에서는 이묵(56세) 경상북도 전) 대변인이 5월 2일 字 신임 제17대 부시장으로 취임하였다. 경상북도 대변인실에서 구미시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 부시장은 5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묵 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경제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구미시의 부시장 자리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시정운영 방향인 '품격높은 정주환경,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경제 도약'의 달성을 위해,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1,600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 부시장은 1962년 경북 청도군 출신으로, 모계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내무국 자치행정과, 전국체전기획단,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묵 부시장은 일에 대한 열정, 탁월한 상황 판단능력, 유연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로 평소 부하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분으로, 앞으로 구미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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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종합우승!구미시가 4.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영천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한 지 9년 만에 도민체전 우승기를 되찾아오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선수 590명, 임원 220명 등 81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6개 종목에 참가해 마라톤, 축구, 자전거, 보디빌딩, 씨름, 궁도, 볼링, 핸드볼,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취약종목 집중 육성과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궁도, 축구, 사격에서의 선전 및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2위 포항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남자일반부 접영 50m(황동근/구미시체육회)와 배영 50m(황현빈/구미시체육회)에서 경북신기록 2개, 남자일반부 배영 100m, 평영 100m, 계영 400m,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 안경린(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접영 50m, 혼계영 400m, 접영 100m, 계영 400m)에 출전한 황동근(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은 각각 4관왕을, 수영 황현빈(구미시체육회), 오유리(경운대), 박찬혁(구미시체육회), 김소희(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트랙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수영에 김용미(구미시체육회), 김재환(구미시선발)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구미시는 대회 개막 입장식에서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린바이크 봉사대,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임원 및 선수단 550여 명이 함께 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확정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구 도의원들이 개막식 및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입장식 참가뿐만 아니라 사전경기 및 본경기 4일간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까지 올해를 스포츠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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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응원!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4월 28일 오전부터 영천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찾아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천과 포항을 방문해 종합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미시 선수단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탁구와 복싱, 볼링과 사격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익수 의장은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한 만큼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각오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기필코 종합우승을 이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는 임원, 선수 등 총 8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사전경기는 축구 등 7개 종목이 개최되어 구미시가 현재 시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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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27(목) 오전11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아트락티브 앙상블 팀의 현악3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샌드아트 공연,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포,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구본권 작가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미래시대의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화두를 던지고 독자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로봇 시대에는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의 기능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직업적 생존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 될 것이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미래 교양의 지도이자,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장재성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의 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시민의 참여가 있었고,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서 난상토론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 선정되었다”라며,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1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다”며, “그 원동력은 책을 사랑하는 구미시민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구미시 곳곳에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삶의 지혜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릴레이 독서, 작가와의 만남, 계층별 독서토론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 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원북 원시티’ 발상지인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구미시 간에 독서문화교류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적인 인문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영역 확대를 위해 Seattle Reads(SPL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2017년도 선정도서인 <The Tuner House>를 활용, 구미시의 각종 독서진흥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그동안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으로 2007년「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 2014년「여덟단어」(박웅현 작), 2015년「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설흔 작), 2016년「모두깜언」(김중미 작)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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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관련 성명서구미YMCA는 4월 18일 구미지역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해 "구미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한 시설은 있을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YMCA 성명서에서 구미에 바이오매스발전소 건설 추진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하여 알려졌다. ㈜구미그린에너지가 지난 7일 증기와 전기를 생산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열병합발전소의 잔여 부지에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고, 구미시는 오는 21일까지 발전소 사업 수용여부를 산업통상자원부로 통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우드팰릿, 우드칩 등 하루 500t의 목질계 연료를 사용하여 29.9MW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한다. 바이오매스발전이 환경기준을 충족하고 기존 발전소 잔여부지에 건설된다고 하더라도 2012년 불산유출 사고처럼 만약의 사고를 생각한다면 목재 폐기물이 연료로 사용되어 유해물질이 발생될 수 있는 발전소건설은 구미시민들로서는 분명히 거부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발전소 건설예정지 반경 1㎞ 내에 종합병원 1개소, 대단지 아파트 4개소(902가구)가 위치해 있다. 반경 2㎞ 이내로 확대하면 7개 아파트단지(4천500가구)와 초·중·고 6곳이 자리해 있다. 지금의 열병합발전소도 환경권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30년전 이었기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의 정서로는 생활권과 이렇게 인접한 곳에 발전소가 증설되는 것을 동의할 시민들은 없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바이오매스발전소 건설이 위치적으로 구미보다 훨씬 민원의 소지가 적음에도 주민들과의 마찰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제로 도시를 표명한 구미에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계속되는 생활권과 인접한 장소에 발전소 신설문제가 거론되는 것에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 구미는 산업발전과 함께 성장한 도시이지만 반면 두산페놀사고와 불산사고 등과관련하여 아픔을 간직한 도시이기도 하다. 그 아픔을 교훈삼아 무분별한 성장만을 강조하기보다 생명권과 생활권을 보장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구미의 새로운 목표이어야 한다. 그러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한 시설이 구미에 건설되는 것을 반대하며, 이번 발전소 건설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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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결의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4. 14(금) 17:30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구미시 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단기수여, 남유진 구미시장의 대회사, 축사, 류한규(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서포터즈 회장의 격려사, 서포터즈 격려금 전달식, 그리고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영천에서 구미 체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라며, 제55회 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까지 2017년을 스포츠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체전 관계자 모든 분들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우리 선수단에 격려와 뜨거운 응원으로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4. 28(금)부터 5. 1(월)까지 4일간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 구미시에서는 임원 220명, 선수 590명의 총 8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구미시의 명예를 걸고 종합우승을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흘릴 계획이며, 사전경기는 4. 22 ~ 4. 26까지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역도, 궁도, 골프 7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하여, 시민 서포터즈단을 구성․운영하여 선수단 사기 진작 및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선수단이 훈련에 전력투구하여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대한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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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초 야구부 2017 경북소년체육대회 우승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 야구부는 이번 2017 경북소년체육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제 46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선발되어 야구 명문으로서 이름을 높였다. 지난 5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전국소년체전 예선 2차 경기, 도산초등학교와 포항의 대해초등학교가 대결을 벌였다. 이날 도산초등학교 선수들은 상대학교 선수를 맞아 최선을 다해 12:10으로 경기에 승리하였다. 7일 예선 2차 결승에서는 경주 동천초등학교를 맞아 6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여 6:5로 패했다. 이어서 8일 전국소년체전 예선 3차전 경기에서 도산초는 경주 동천초등학교와 다시 경기를 벌여 마지막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었다. 6회까지 접전을 벌이던 도산초등학교는 6회초 대량 득점에 성공하여 14:1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6학년 김명식 학생은 “그동안 훈련하던 대로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고 매우 기쁩니다. 오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둘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한편 도산초등학교 야구부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쌓고 조직력을 정비하여 5월 26일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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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구미시지부, 구미시정 시티투어!개인택시 구미시지부(박희천 지부장)에서는 4. 12(수) 임원진 회원30여명과 함께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 홍보를 위하여 구미시티투어로 관내 주요 시책 현장을 견학하였다. 이 날은 단체회원 2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수시(단체)투어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IT산업의 집약지가 될 구미국가5산업단지 조성현장, 산림에코센터, 구미시 추모공원 등을 방문하였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Display, Mobile, 부품소재 등 첨단 IT산업, LED산업 등 첨단복합산업단지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안내에 따라 현장사무실에서 조성 현황과 경과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구미시 산림문화관(산림에코센터) 각종체험시설 등 전시관, 녹색체험교실, 모노레일 등 체험하고, 전국 최고의 화장시설을 갖춘 시립 화장장인 구미시 추모공원을 견학하였다. 박희천 개인택시 지부장은 “시티투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정방향 공유의 기회가 되었으며, 1,349명의 회원들이 구미를 제대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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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도립공원, 새봄 새모습 새단장!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박희철)는 본격적인 봄맞이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장정비, 금오지 올레길, 맨발 산책로, 아홉산 우회산책로, 단풍군락지 조성, 잔디밭 관리 등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금오산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산중의 명산으로 전국에서 평일 및 휴일을 이용, 년간 400만명이 즐겨찾는 곳이자, 도심에서 10분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이다. 그 중심에 24.3헥타(73천평)의 금오지에 2.4km의 올레길은 밤낮 없이 남녀노소의 휴식과 여가 운동공간이며, 흙길을 7년만에 마사토로 복토하고, 제당길(Z:제트길)은 야자매트로 교체 정비하여, 보행자에 대한 다리 관절 충격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 또한 배꼽마당은 년간 130회에 달하는 문화(음악, 공연 등)행사들로 동호회 등 단체 예약이 넘쳐, 야외 공연장 명소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를 보낸 금오산야영장(116면)은 마사토 복토 및 시설물 대정비로 4.21부터 6.30일까지는 선착순 이용 후, 금년 7. 1일 부터는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게 되어, 이용객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대주차장에서 금오랜드 간 맨발 산책로 1.5km 구간은 20년 동안 이용객 발자국으로 산책로가 유실되고 침하되어 맨발로 걷기가 불편하였으나, 새롭게 마사토를 깔고 다져서, 이른 아침부터 걷고 뛰는 이용 탐방객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 외, 금오지 제당과 연결된 ‘아홉산 부잔교 우회산책로’는 자연 오솔길이 정비(연장 300m, 폭 2.0m)되어 저수지와 금오산이 한눈에 들어와 또 다른 산책로가 되었으며, 채미정-금오산호텔간 '솔숲 흙길 산책로'는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솔숲 군락지로 힐링 코스와 사진 애호가의 포토존으로 그리고, 금년도 탐방안내소에서 금오산성 구간에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1단계로 100본의 단풍나무를 식재하며, 금오산 입구 대주차장에 1995년도 건축된 구. 예총건물을 철거하고 소공원 조성으로 도립공원 입구 관문을 환경정비하게 된다. 이외에 환경연수원으로 방향 굴곡부 도로는 불법 차량들로 주차금지봉 설치와 측구측에 차량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배수로 뚜껑설치, 배꼽마당 진입로 안전 확보, 탐방 안내소 앞 교량 밑의 퇴적 토사를 준설하여 동전던지기 바위 부활, 잔디밭 제초작업, 불법 현수막제거 등 많은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금오산이 새롭게 새모습으로 새단장 되었다. 또한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 동반 입장 금지홍보 현수막 설치와 함께 대대적으로 순찰강화 등 지속적으로 계도 단속하여 위반자에게는 자연공원법(제26조4항)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오산은 현재 총 9개소에 약 1,700대의 주차공간이 있으나, 턱없이 부족하여 불법 주ㆍ정차 단속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여유 공간이 있는 대주차장(876대)을 적극 이용토록 홍보하고 있다. 박희철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건강과 여가를 중시하는 추세로 급증하는 자연공원 이용자들을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속적인 도립공원 관리를 통하여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