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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년 구미시 최고장인』신청을 9. 14(월) ~ 10. 30(금)까지 노동복지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장인은 기계조립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한 구미거주 숙련기술자 중 기술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구미지역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구미시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2명 이내에서 선정한다. 전국 기초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전 산업 및 공업 분야에 걸쳐 최고장인을 선정하는 구미시는 2009년부터 꾸준히 전문기능인 양성 및 우대 사업을 펼쳐왔으며, 2011년에는 마이스터 대전을 통하여 마이스터(전문기능인)우대 운동의 발상지임을 선언하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은 이제껏 산업분야에서 고생한 숙련기술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건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른 기초지자체의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전문기능인 양성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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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성생태공원에 연꽃 만개 큰 호응!구미시 들성생태공원 내 저수지에 연꽃이 만개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을정취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들성생태공원 수변 데크를 따라 전체적으로 연꽃이 만개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꽃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연못이나 강가에서 자라며, 근경에서 나오는 잎의 잎자루는 원주형이고 잎 몸은 지름 25~50cm 정도의 원형으로 백록색이며 물에 잘 젖지 않는 특징이 있다. 강용구 공원녹지과장은 여가선용과 함께 더욱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들성생태공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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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Gumi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 9. 12(토) ~ 13(일) 양일간 전국 클라이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평 송곡리 냉산에 위치한 구미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2015 YesGumi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사)대한산악연맹구미시연맹(회장 최성모)의 주관으로 올해 5회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속도경기에서는 채성준(남, 동아대)과 윤소현(여, 덕원고), 난이도 경기에서는 일반부의 서성보(남, 아이더클라이밍), 배지원(여, 김대우암벽교실), 장년부의 황순원(남), 남은경(여, 쎄로또레클라이밍), 고등부의 이건호(남, 중산고), 김서현(여, 대구 남산고), 중등부의 최준석(남, 대구 매호중), 박도연(여, 익산 부송중)선수가 각 부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함은 물론 안전에 유의하여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클라이머들은 구미를 소개하는 시정 홍보물상영으로 구미를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국제규격으로 잘 조성된 경기장에 감탄을 연발하면서 앞으로도 경기장에 걸 맞는 더욱 권위 있는 대회로 발전하기를 소망 하였다. 【경기결과】 종목(부문) 순위 남 여 난이도 경 기 일반부 1위 서성보 아이더클라이밍(부산) 배지원 김대우암벽교실 2위 윤주환 제주관광대 송한나래 한국외대 3위 권대현 조선이공대 김효정 한국설악산악회 장년부 1위 황순원 남은경 쎄로또레클라이밍 2위 김한종 중봉산악회 황미현 일산클라이밍 3위 채영기 여정숙 5.14클라이밍 고등부 1위 이건호 중산고 김서현 남산고(대구) 2위 신준하 판곡고(남양주) 고정란 대명여고(부산) 3위 신은철 전남사대부고(광주) 전지연 정발고(일산) 중등부 1위 최준석 매호중(대구) 박도연 부송중(익산) 2위 변훈석 양산중(광주) 김 란 신정중(온양) 3위 신창우 동화중 송승아 창포중(포항) 속도 경기 1위 채성준 동아대 윤소현 덕원고(대구) 2위 권대현 조선이공대 전지연 정발고(일산) 3위 김현재 최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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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있다!"요즘 청년들은 앞날이 막막함을 느낀다. 청년고용 빙하기, 청년고용 절벽이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년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가 청년층 취업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212,400명 중 19%인 40,3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는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청년 취업률을 자랑하면서 평균나이 35세의 젊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청년층 취업자 비중 상위 지역 : 구미시(19.0%), 천안시(18.9%), 수원시(18.1%), 안양시(17.5%), 성남시(17.4%) -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 -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자리가 행복이다”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9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미래 구미시의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였다. - 청년창업 및 청년고용지원으로 청년 실업 해소 -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취업지원센터운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한 전문 인재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마이스터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는 전국영마이스터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전시·체험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여 15,000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실시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는 현재까지 150여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중소기업­청년 간‘미스매칭’해소로 청년 일자리 창출 -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구미시는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구직자 2,500명과 50개사 기업체가 참여하여 560명을 면접, 30명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운영으로 고용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에는「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문을 열고, 다양화 되어있던 고용복지서비스를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일자리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취업자들의 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 10월초에는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대학일자리창조센터」도 개소된다. 매년 사업비 5억 원이 5년간 지원되어 지역 내 4개 대학 학생들의 원스톱·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력·전공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보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정부가 실업자 해소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층 사업을 조기에 발주, 청년층을 우선 선정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를 기존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00여 명 중 청년층 50명(10%) → 2016년 100여명(20%) 확대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 등 청년 창업자의 성공 가도(Youth-Way)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성공창업자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6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년 간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결과, ‘전국 최고의 청년취업률’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추진해 갈 적극적인 청년취업정책과 차별화 된 청년창업지원으로 보다 많은 근로자와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회와 희망의 땅, 구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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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일초, 2015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형일초등학교(교장 이계숙) 관악합주단(지휘자 김수헌)이 지난 8월 24일 ~ 28일까지 5일간 국립중앙과학관(대전)에서 열린 제40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관악합주단 100여개 팀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형일관악합주단은 행진곡 여명의 아침과 자유곡 All around the world를 연주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형일초등학교는 지난 2001년 이래로 매년 전국단위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관악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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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구미시에서는 9월6일(일) 해평 일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및 김태환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과 선수 및 가족, 임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가 개최되었다. 구미시생활체육회(회장 최호근)가 주최하고, 구미시자전거연합회(회장 김기중)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해평 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일선리 마을을 경유해 2010년 우리나라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냉산의 숲길을 타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연장 길이 45km 코스로 구성되어졌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코스와 편의 서비스,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MTB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며 매년 신청 접수와 동시에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등 구미에서의 특별한 라이딩을 만끽코자 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구미가 전국의 산악 자전거인들이 선호하는 최상의 산악레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안전과 최고의 경기운영, 자전거 동호인의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참가 인원을 줄이는 대신 대회의 내실을 기하고, 구미자전거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친환경수단인 자전거 대회에 걸맞게 뒷자리가 깨끗한 클럽에게 환경지킴이 상을 수여하는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비에도 앞장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의 산악레포츠 도시 구미에서 참가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최고의 라이딩을 즐기길 바라며, 오늘 이 대회가 자전거 이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전국 동호인들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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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성범죄자 관리대책 시급!법원으로부터 신상공개선고를 받아 경찰에서 주소지를 관리하는 성범죄자 수가 `13년 대비 `15년 6월 현재 226% 급증해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구미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주소통계’자료에 따르면 `13년 전국 10,240명이었던 주소지 관리 성범죄자가 `14년 18,171명, `15년 6월 기준 23,168명으로 증가해 이웃에 거주하는 성범죄자가 2년 반 만에 전국평균 2.26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589명, 서울시가 5,079명으로 가장 많은 성범죄자가 주소지를 가지고 있었고 울산이 468명, 제주가 336명으로 가장 적었다. 그러나 증가속도를 보면 부산과 제주가 각각 245%, 242%로 전국평균 이상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2배 미만의 증가율을 보인 곳은 전남(196%)과 충남(199%) 두 곳 뿐이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공개’는 법원이 신상정보 공개선고를 한 성범죄자에 한하여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와 아동‧청소년 보호세대, 학교 등에 우편으로 고지하여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8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죄질의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20년간 보존하는 것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현행법은 개정 시한인 2016년 말까지 잠정 적용되고 불합치 부분을 보완해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처럼 주소지 관리 성범죄자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경찰은 최근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자체의 증가, 4대악 척결 노력을 통한 미검거‧미신고 범죄건수의 감소 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이들에 대해 반기별로 1회 ‘대면확인’을 실시해 이들의 거주여부나 소재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관리대상 수가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김태환 의원은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등록을 통한 철저한 관리는 4대악인 성범죄율 감소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등록 성범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과 헌법불합치에 따른 효과적인 개정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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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9월 3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2학기 유·초·중ㆍ고ㆍ특수학교 총97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입과 승진한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은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를 육성하는 YES! 구미교육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숙 교육장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3, 은6, 동10 획득, 제61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우수교육지원청 선정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양한 교장선생님 노고에 감사하며 2학기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상북도교육청 사학감사담당 송윤선사무관을 초빙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빙강사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학교 회계 일반 사항 및 실제, 실지 감사 지적 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자부심이며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공직자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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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 임원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1(화) 경북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 임원과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회장 장용웅)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임원회의를 가졌다. 임원회의에서는 행사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2008년도 개최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공동체의 삶과 문화가 녹아든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각 시군 상인회장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계속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9회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도내 23개 시․군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사람의 정이 오가는 소통하는 도민 대화합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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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구미 신기초등학교(교장 반용기) 재학생 (서효정 6학년, 박서현 5학년, 류재린 4학년, 김현정 4학년) 4명은 8월 29일(토) 대구광역시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 23회 대구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초등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구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는 올해 23회째를 맞는 지역 최고의 타악 축제로 전국의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구미 신기초 사물놀이부는 난이도가 높은 웃다리 풍물을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소규모 학교인 구미 신기초는 학생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 3시간씩 방과 후 사물놀이 시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방학에도 꾸준히 연습하여 위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수상 소식을 들은 사물놀이 팀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배워서 앞으로도 멋진 실력을 뽐내겠다.’고 다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