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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초,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수상천생초등학교(교장 배인호)는 지난 2월 3일(금) ‘2016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서울 K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학교폭력 예방과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어깨동무학교’는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육개발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37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그 중 224개교(초 115교, 중 80교, 고 29교)가 우수사례를 신청하여 35개교가 입상하였고 구미에서는 천생초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천생초는 ‘천생연분 프로젝트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 아래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각종 문화체험, 학교폭력예방 활동으로 갈등 해결을 위한 또래활동과 언어순화운동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학생회와 또래활동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 중심 학교문화 형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좋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일반화자료로 공유하게 된 것이다. 배인호 교장은 “거친 말씨로 인해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동안 언어순화 운동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계발 적용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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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덕댐 일부 주민반대로 무산위기!정부가 총 사업비 1,130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대덕댐 건설이 일부 지역민들의 반대로 김천시가 타당성 용역조사를 중단하는 바람에 표류하면서 어렵게 확보한 사업비 1,130억원이 백지화 될 위기를 맞고 있다. 이와 관련, 이철우 의원은 1월 23일, 국토부, 수자원공사, 부산국토청, 김천시 관계자들에게 국회에서 대덕댐 건설이 차질을 빚는데 대해 문재를 제기하고, “조속히 타당성 조사 재개”를 김천시에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대덕댐 건설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예산을 확보해 눟고도, 2년간 집행하지 않아 올해 3월 말 까지 집행되지 않으면 불용 처리돼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덕댐은 일년 내내 물을 담수하는 다목적댐과는 달리 홍수기에는 물을 담지만 평상시에는 물을 가두지 않는 홍수조절용댐으로 홍수기때 물을 채웠다가 필요시 하루 몇 만톤씩 하류로 내려 보내면 감천이 건천에서 물이 가득한 ‘부자 하천’이 될 것”이라면서 “국가정책을 결정해 놓고 일부의 반대가 있다고 사업을 중단하는 지자체가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대덕댐 건설의 키는 김천시가 쥐고 있는 만큼, 시가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하면서 ”타당성 조사 재개시 댐 건설 반대 진영 사람을 조사단에 포함시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대덕댐은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감천범람으로 인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자 지난 2004년 9월 댐 건설의 필요성이 처음 제기됐고, 2010년 7월, 김천시가 국토부에 댐 건설을 건의하면서 본격화된 사업이다. 당시 김천시 건의안에는 총 저수량 1,600만톤 규모에 총사업비는 822억원, 공사기간은 2018년까지로 돼 있다. 그러나 이철우 의원이 국회에서 총 사업비를 822억원에서 1,130억원으로 308억원을 증액시켰고, 지난 2015년 12월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나 3개월만인 지난해 3월 7일 김천시가 일부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타당성 조사를 중단하는 바람에 현재가지 사업진행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미 관련 예산을 두 번이나 이월한 상황에서 타당성 조사가 늦어도 오는 3월 말 이전에 재개되지 않으면 타당성 조사 예산 12억원이 불용 처리되고, 내년도 추가 예산 확보가 어려워져 사실상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의원이 올해 확보한 대덕댐 예산 32억원도 사용이 불가능해 진다. 이날 국토부 우정훈 수자원개발과장은 “대덕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재 중단된 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며 “늦어도 오는 3월말까지 타당성 조사가 재개되지 않거나 올해 연말까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대덕댐 사업이 불가능해 진다”고 말했다. 대덕댐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중단되면서 지례-거창간 국도건설 공사도 수몰구간 4km 도로 이전 설계 등을 결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유종현 수자원계획부장은 “홍수피해가 잦은 김천의 항구적인 홍수예방을 위해서는 대덕댐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정책으로 인정된 사업을 지자체가 반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남희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은 “지역민 등 댐 건설 반대 측이 KDI의 타당성 조사결과를 믿지 않기 때문에 시에서는 현 시점에서 댐 건설의 타당성 재검증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재검증 용역결과를 보고 사업 재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의원은 “현행 ‘댐 건설법 및 주변지역정비에 관한 법’은 2천만톤 이하의 소규모 댐 건설도 수몰지, 주민이주 발생, 주변토지 이용 규제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데도 댐 건설 지역을 지원하는 법 적용에서 제외돼 있다”면서 “저수용량 1천만㎥, 저수면적 1백만㎡ 이상의 소규모 댐도 정비 사업비가 지원되도록 하는 ‘댐 건설법 및 주변지역정비에 관한 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억원 이상의 국비로 주변지역 정비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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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최고도시 구미! 복지시책 방향 제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달라진 복지제도 및 법령을 재정비하고, 투명한 사회복지 시설 운영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취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며 '복지행정 5관왕,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써 복지 최고도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저소득층 소득 및 일자리 지원 강화 구미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를 정착하고 운영 내실화하는 것은 물론 기초연금, 장애인수당 등 저소득층 소득 지원을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통합급여체계를 4개 급여로 구분하고 종류별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하여 제도 실시이전(2015. 6월)보다 6,141여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2016. 12월말 현재 13,147명이 법적 보호망에서 최저생활을 보장받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생계급여 5.2%인상(4인가구, 月127→134만원) 하고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의 정부양곡할인이 50%에서 90% 확대 지원하며, 기초연금 선정기준(단독가구100만→119만원) 완화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전년 물가상승률을 반영, 지급액을 인상(‘17. 4월~)하여 노인 약 2만2천여명, 50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년대비 3.6%(7억) 증가한 192억원의 예산으로 12개의 장애인시설을 비롯한 장애인복지관‧장애인체육관 운영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보육분야는 1천222억원의 예산으로 33,134여명의 영유아들에게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 노후시설 개보수 3개소 4억7백만원 지원과 어린이집 50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아동학대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제고 및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상담‧연계 지원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확보로 자활사업,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등 2017년 기준 46억8천9백만원으로, 약 2,000여명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자활센터의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카페 카리타스⌟는 1, 2호점에 이어 최근 3호점까지 개소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4~5호점까지 추가 개소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복지허브화’ 적극 추진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미처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도도 강화한다. 특히, 2016년 4월부터 운영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주원남동,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은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복지수요자 804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273가구를 발굴하여 자원연계 및 법정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2017년 6개소 14개, 2018년도 6개소 11개 읍면동을 추진하여 2018년까지 전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 맞춤형서비스 지원, 사례관리하는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에 있다. 구미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565명, 복지통장 625명, 복지위원 60명을 중심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복지관, 공공‧민간기관 등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별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더욱 힘쏟고 있다. 위기가구 신고를 위한 '희망복지우체통' 50개소(대형마트, 은행,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를 설치, 전문가 그룹의 32개 협력기관이 연계된 통합사례 관리솔루션 위원회 운영, 기업체 나눔문화 확산 유도,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시 자체 재원 마련으로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보호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와 위기가구의 복합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고 있다. ▶ ‘스마트 세이프티(safety-안전)복지’ 펀드 조성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공공복지 보완 및 강화를 위한 관내 기업체 및 민간후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5회째 개최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부금을 마중물로 ‘스마트 세이프티(safety-안전) 복지’ 펀드를 조성 하여 복지제도권 밖 사각지대 대상자의 가구별 복합적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느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도시 구미 건설에 동참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건강사진 찍어주기와 청소년 내일로 여행, 삼성 전자의 건강 돌봄 찬 나눔데이․봄 김치 담그기, 까치둥지(건축전문 기술인 모임)의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짓기 등에 기업과 민간단체, 개인 등 다양한 계층의 8개 단체와 후원연계로 함께하는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대학생을 연계한 공부방 희망학습관, 민간단체가 모여 지원하는 주거토탈 서비스 ‘오아시스’ 사업, 복지․자원봉사․평생 교육이 어우러진 행복박람회,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등 지역 주민‧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전국 세번째로 개소되어 구미시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범부처 종합지원 시설로써 복지․고용․서민금융 등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년 상담실적 900여건 중 연계실적 485건(53%)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 구미시추모공원 활성화로 시민편익 증진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구미시는 2017년에도 영유아에서 노인, 전 세대의 행복한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틈새 없고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을 5개소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지원 센터 내 장난감 도서관(산동면)을 비롯하여 아띠(송정동), 초록별(도량동), 아이누리(구평동) 장난감도서관과 새마을 중앙시장 내 '희망장난감 도서관' 운영으로 육아비용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3월에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신청 및 건립도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의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건립된 구미시추모공원은 규모 7,397㎡(지하1/지상3)로 유족대기실과 홍보갤러리, 식당, 매점, 카페테리아 등 유족을 위한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춰 그간 원정 화장을 하며, 비싼 화장료를 지불했던 시민들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고 착공 2년만인 지난 2016년 9월에 개원하여 운영중이다. 공설숭조당은 1관 유골안치 만장으로 2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2017년 7월경 준공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여성분야에서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여성․아동안심귀가 거리」를 조성하고 도내 처음으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등 안전한 도시공간조성을 통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단독가구의 증가 등에 따라 택배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여성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은 35개소에서 2017년 5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미시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수요자 중심의 복지 정책과 더불어 높아진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여 가족기능 강화 및 포괄적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과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기관 인증,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은 물론, 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제정, TF팀 설치‧운영 등 조직정비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2017년 복지예산은 전년대비 5억원이 증액되어 일반회계 예산의 29.5%인 2,658억원을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복지 제도를 구축하여 43만 시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명품복지 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복지분야 전문교육 실시로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복지 시설에 대한 꾸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시설‧운영, 대상자별 자격‧변동 관리 등 부정‧중복수급을 방지하는 등 복지예산의 체계적인 집행으로 복지재정 효율화를 통한 믿고 안심하는 복지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정책과 시민이 함께 소통,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인프라를 완성해나감으로써 복지 최고도시 구미의 참면모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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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닭고기 소비촉진 '삼계탕 Day' 운영구미시는 1월 18일 '삼계탕 Day'로 정하고 구내식당에서 닭고기를 함께 먹는 행사를 마련했다. 최근 전국적인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가금류 소비 위축,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 이경문 노조위원장, 김중권 부시장과 간부 및 신규직원 400여명이 솔선수범하여 닭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특히, 간부와 새내기 직원과의 격의없는 대화가 오고가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구미시는 이 행사로 닭, 오리 등 가금류 섭취에 대한 안전성 홍보과 소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유년, 모든 시민이 닭고기를 먹고 힘차게 시작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 같은 소비촉진 행사를 많이 마련하여 가금류 소비량이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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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에서는 지난 1. 17(화) 16:0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실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5명)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 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2016년 활동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결산보고, 사업실적보고, 2017년 사업계획 토의 및 회원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져 재가어르신을 위한 협회의 새해 첫 발걸음을 떼었다. 또한 2016년 사업보고서 책자 발간을 통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의 활동 성과를 각 읍․면․동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회장 묘운 스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활동에 힘써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정성과 진심을 담아 어르신들의 재가서비스에 매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의지를 모았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2016년 사업보고서 발간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서비스를 해 주시는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2017년 정유년에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 단 한분이라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여 전국최고의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장환 시의원은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돌봐줌은 물론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준데 대해 칭찬하며, 앞으로 구미 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는 2013년 발대식을 가졌으며, 현재 5개소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6년 총591명의 어르신에게 밑반찬지원, 차량지원, 이미용,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지원서비스와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활동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지역사회 자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연계하여 높은 체감도의 재가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 3회,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자문회의 2회, 어르신을 위한 효도나들이와 평가회, 올해 4번째의 사업보고서 발간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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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통장 시정현장 견학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 17.(화)부터 4일간 이․통장 618명을 대상으로 국가5산업단지, 구미시추모공원, 산림문화관 등 주요 시정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지역리더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이․통장들의 시정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첫 방문지인 국가5산업단지는 2009~2020년까지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원에 약9.4㎢에 걸쳐 조성되는 IT, 탄소섬유, 의료기기 등 첨단복합산업단지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안내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현황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듣고 전망대에 올라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5산업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기공식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지여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어 방문한 구미시추모공원은 부지 137,821㎡, 연면적 7,39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해 9월에 개원하여 그동안 화장장이 없어 시민들이 겪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되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의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2012년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년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준공되어 타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마지막 코스로 다가오는 5월에 개관 예정인 산림문화관은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 일원 8.7ha에 산림에코센터, 염료식물원, 물빛정원, 모노레일 등을 조성하고 있다. 3층으로 구성된 산림문화관은 전시, 체험장, 영상관,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는 등 구미지역 산림 휴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도시 근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10년 이상 통장직을 수행한 김모 통장은 구미시의 발전상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5산업단지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더욱 살기 좋은 구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지역 리더인 이·통장들이 시정홍보 및 5산업단지 투자유치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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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 실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2015년 3월 11일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선산농협조합장이 금년 1월 10일 사직함에 따라 농업협동조합법 및 정관의 규정(사유 발생일부터 30일 이내에 보궐선거 실시)에 의해 오는 2월 8일 조합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후보등록마감일 다음날인 1월 26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월 7일까지이다. 선거운동은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만 할 수 있고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 발송, 어깨띠·윗옷·소품이나 명함을 활용한 선거운동,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 그리고 조합의 홈페이지에 글이나 동영상 게시, 전자우편 전송 등의 방법으로만 할 수 있다. 선산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의 예상 선거인수는 2,140여 명이며, 선거일인 2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산농업협동조합 종합청사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과정에서 위법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한 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바탕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수사기관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합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만들 1차적인 책임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과 후보자에게 있다.”고 말하며, 이들의 공정선거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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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AI확산으로 인한 가금류에 대한 소비감소를 줄이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1월 10일(화)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맛닭 전문점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전국에서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닭고기에 대해 시민들의 염려가 커져가며 닭고기의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사육농가와 음식점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시키고, 유통되는 닭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AI에 걸린 닭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출하가 불가능하고, AI 바이러스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 하면 완전 소멸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AI가 종식되어 닭고기 소비가 회복되어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꾸준히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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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3(화) 오후 6시 30분 구미웨딩에서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체육회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7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구성된 시청운동선수단 각 팀별 소개와 새해 다짐의 시간 및 기념촬영 그리고 부시장 및 체육회 상임부회장 당부말씀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단장(부시장 김중권)은 2017년 정유년 새해 함께 자리한 선수단 및 체육회 임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평소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여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를 전했으며 선수들 개인의 역량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5개팀(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으로 국가대표 및 기량이 뛰어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여 총 49명의 선수단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감독과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자리는 체육인들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체육도시의 구미시 저력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보자는 굳은 결의를 다지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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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味 당기는 구미 맛을 찾아' 발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의 맛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口味 당기는 구미 맛을 찾아'를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였다.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내 우수 음식점을 한눈에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펴낸 이번 책자는 전문가가 엄선한 구미맛집과 으뜸음식점 40개소와 금오산도립공원 등 구미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구미시는 口味 당기는 구미 맛을 찾아를 전국 시·군·구와 관내 기관 단체 등에 배부하여 구미 맛집 관광 가이드북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구미맛집 책자는 구미의 좋은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구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