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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황리 열려!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15일 구미웨딩 4층 대연회장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6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체육인의 밤 행사는 올 한해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의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내년 영천에서 열릴 제55회 도민체전의 상위 입상을 다짐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요성과 영상물 상영에 이어 개회선언, 체육유공자 시상, 체육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퇴임임원 49명 읍면동 체육회 26명, 종목단체 44명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 되었으며,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미인의 자긍심을 드높인 관내 초중고 선수들 1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통합체육회가 출범한 후 구미시 위상 제고에 기여한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 내년에도 구미체육이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역 체육진흥에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 체육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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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한민국 대표 Green City 선정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7회 그린시티 시상식을 2016. 12. 13(화) 15:30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조경규 환경부장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6개 수상지역 지방자치단체장, 환경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미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대구․경북권역 최초로 전국 1위 그린시티(Green City)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그간 1위인 대통령상에는 순천, 제주, 춘천 등 청정도시로 잘 알려진 곳들이 선정되었으나, 올해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도시인 구미가 그린시티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그린시티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역량을 제고하고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격년제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환경부의 가장권위 있는 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5월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2차 현장평가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환경부선정위원회 최종평가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환경행정기반분야 및 지자체장의 리더십과 환경거버넌스를 평가한 환경역량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표시책인 “지산샛강생태공원 조성”은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전운동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구미시와 경상북도, 환경부 등 정부기관과 주민·환경단체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생태벨트를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복원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미시는 그동안 낙동강 페놀유출과, 불산누출사고 등 흑역사의 오명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공단지역의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08.10.2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에 이어 2010.4.20.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2006년),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2014.3), 대구경북권 유일의 탄소제로교육관 개관(2014.6), 안전 환경 기반구축 등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또한,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을 위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2006년 시작, 10,213천본, 102%달성), 도시 숲 조성, 물순환형 하천정비,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등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 조성을 비롯해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지산샛강, 금오지, 학서지, 검성지, 문성지), 산동참생태 숲을 조성하여 푸르고, 건강하고, 안전한 녹색생태환경도시 구미로 재탄생 하였다.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과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였으며, 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생활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추진하였다. 또한, 시민 및 기업 참여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각종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해 왔다. 이번, 그린시티(Green city) 선정은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공인뿐만 아니라 그린시티 협의회 가입을 통한 국내외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환경부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사업 우선고려 등 실질적 혜택도 받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으로 “우리시가 지난 10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친환경 녹색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으며 기존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그린시티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43만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이룬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친환경적인 마인드 없이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없다.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기반 조성에 주력하여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시상식에서 구미시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은 강원도 강릉시와 충청북도 증평군, 환경부장관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광주광역시 서구 등 6개 지자체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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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봉곡중.현일중 선정교육부는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결과를 8일 발표했는데 구미 소재 봉곡중학교와 현일중학교가 우수 학교에 선정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주제로 제시한 학교 사례 중 총 287편의 우수 사례를 교육부에 추천했는데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00개교를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고, 교실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및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교육장은 ‘교육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구미 지역의 2개 중학교가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교육과정 다양화로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음을 말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 yes 구미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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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핸드&풋프린팅 설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10일 오후 2시에 구미를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인 문화로에 지역출신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의 핸드&풋 프린팅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가수 부모님 및 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가 고향에서 꿈을 키우던 시절 활동했던 문화로에서 실시 되었으며, 주말 문화로를 찾은 시민들과 주변상가인들도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핸드&풋 프린팅 설치는 가수의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가수가 무명시절을 회상하며 “희망이 있어 견딜 수 있었던 것 아니라, 견뎌왔기 때문에 희망을 볼 수 있었다.”라고 한 소감처럼,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기에 시행하게 되었다. 자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는 평균나이 36세의 전국에서 손꼽히는 젊은 도시로 이런 젊은 문화의 힘이 장우혁, 김태우부터 10cm, 한동근 그리고 팬들의 사랑이 넘치는 황치열 같은 대중가수를 낳게한 토대라고 전하며, 최근 여러번 구미를 방문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준 팬들을 다시 한 번 환영했다. 한편 가수 황치열의 팬클럽 회원들은 지역아동보육시설인 삼성원에 기부와 봉사활동, 금오산 올레길에 기념조형물과 벤치설치, 가수 모교인 경구고에 농구대 기증, 기념식수 등 많은 구미사랑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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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문시장화재 돕기 성금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 간부공무원과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주요단체는 9일(금), 대구 서문시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피해상인 돕기 성금 2,750만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구미시지부장 등 11여명은 지난 11월 30일 발생한 서문시장 4지구 상가 화재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윤순영 중구청장과 피해 상인들을 만났다. 남 시장은 “2012년 불산누출사고 당시 전국적으로 이어진 성금과 온정으로 구미시도 어려움을 빨리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공무원들과 구미시민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피해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2012년 불산누출사고를 통해 사회재난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금년도 8월 울릉도 비 피해와, 9월 경주 지진피해에 각각 1,150만원의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하였고, 이번 서문시장 화재피해에도 성금을 마련하는 등 사회재난에 따른 피해복구지원에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가화재로 상가 내 679개 점포가 전소되고 1100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모금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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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 슬로건 아래 탄생의 순간부터 무덤까지 평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시책과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 해 왔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2016년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3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 6(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아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명실 공히 복지최강 도시로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 시민 행복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복지체감도 up! 구미시는 지난해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통합급여체계를 4개 급여로 구분하고 종류별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 제도 실시이전(2015. 6월) 7,006명이던 기초수급자가 2016. 6월에는 9,205명으로 증가되어 2,200여명의 시민이 추가로 법적 보호망에서 최저생활을 보장받게 됐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13,000여명의 영유아들에게 보육료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9,000여명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여 젊은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주었고 어린이집에 CCTV 설치 의무화,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위생․안전 모니터링, 우수어린이집 선정 등 부모가 안심 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15,000여명의 장애인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시에서는 1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개 장애인 시설 운영을 비롯하여 장애인 종합복지관․도내 최대의 장애인체육관 운영, 장애인연금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 1,500여명에게 사서도우미, 재활용수거사업, 청소소독사업, 노노케어사업, 경비원 파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 사회참여,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노인 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했다. ▶ 구석구석 살피는 복지행정으로 사각지대 해소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미처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선제적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개발하고 추진하고 있다. 2016년 구미시는 복지전달체계 개선 복지허브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 지난 4월부터 선주원남동․인동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지원을 주 업무로 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180여명의 소외계층을 찾아내어 지원하고 법정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신청 처리하였으며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 170여명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위원회(32개 연계협력 기관)를 확대 구성 운영, 산업도시 지역 특성을 살려 기업체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시 자체 재원을 마련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위기가구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위기가정 돌봄 프로그램과 읍면동 마을보듬이, 복지통장, 복지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지역보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비 예산을 통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여 고난이도 위기가구의 복합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희망복지우체통」을 다중이용시설 50개소에 설치하여 질병,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당사자나 주변 이웃이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주면,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접수하여 관련 사업 신청, 복지자원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듯 43만 시민의 생활 속 깊이 파고들어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적극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민관협력을 통한 행복공동체 구현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복지 보완 및 강화는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구미시는 관내 기업체와 민간 후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의 발 빠른 실행으로 민관협력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먼저, 구미시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범부처 시설인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전국 세 번째로 개소되어 복지․고용․서민금융 등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센터 개소 후 자활대상자 수가 ’16. 5월 기준 3,820여명으로 증가(개소 전 대비 9% 증가)하였으며 상담 후 서비스 연계실적은 73% 증가한 1,100여건에 이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터 내에 「문화 카페」를 개소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금 분배로 자립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 2호점이 구미종합복지관내에 문을 열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더불어 인탑스의 1,004박스 생필품과 선풍기 지원, LG디스플레이의 건강사진 찍어주기와 청소년 내일로 여행, 삼성전자의 건강 돌봄 찬 나눔데이․봄 김치 담그기, 까치둥지(건축전문 기술인 모임)의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짓기 등 기업과 민간단체, 개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후원연계로 함께하는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저소득층과 대학생을 연계한 공부방 희망학습관, 민간단체가 모여 지원하는 주거토탈 서비스 오아시스 사업, 복지․자원봉사․평생교육이 어우러진 행복박람회,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등 적극적인 사업개발로 민관 협력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구미시에는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의 행복한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틈새 없고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관련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건강가족지원센터 내 장난감 도서관(산동면)을 비롯하여 아띠(송정동), 초록별(도량동), 아이누리(구평동) 장난감도서관이 부모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이며 2016년에는 새마을 중앙시장 내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오픈하여 육아비용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화장시설이 없어 상주, 김천 등지로 원정 화장을 하며 그곳 지역주민들 보다 5~10배의 높은 화장료를 지불하면서도 우선순위에 밀려 4-5일장을 치러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의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201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하여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년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짧은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016. 6월 준공되어 유족대기실과 홍보갤러리, 식당, 매점, 카페테리아 등 유족들을 위해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성분야에서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여성․아동안심귀가 거리」를 조성하고 도내에서 처음으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등 안전한 도시공간조성을 통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단독가구의 증가 등에 따라 택배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여성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 앞으로 10년이 더 기대되는 복지도시 구미 구미시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수요자 중심의 복지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높아진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여 2016년 지정 3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매진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지난 5월 16일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도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2018년까지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전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확산하여 43만 시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명품복지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렇듯 구미시는 2006년 복지예산 대비 2016년 540% 증액된 2,629억원을 편성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하였고,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복지제도 구축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복지현황 구 분 복지예산 생활복지시설 (아동,노인,장애인) 경로당 어린이집 2006년 486억원 3개소 320개소 259개소 2016년 2,629억원 55개소 388개소 501개소 남유진 구미시장은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지자체 복지 최강도시로써 이에 멈추지 않고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한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복지를 실현, 세계 속의 명품복지 도시의 모습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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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2016년 근린치안 평가 전국 4위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2016년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참여․근린치안 평가에서 전국 250개 경찰서중 4위를 차지하여 경사 특별 승진 등 총 2명의 특별승진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근린치안 평가'는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원‧골목길‧주택가 등 근린지역 치안확립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50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정량평가는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의 수준, 지역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조치 노력도, 지역치안에 대한 다양한 홍보실적을 개량화하여 평가하며, 정성평가는 근린지역 안전에 관한 주민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귀를 기울이고,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으며, 그에 대한 효과는 어떠하였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특히, 정성평가에는 주민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산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와의 협업치안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방범시설을 보강하고 주민이 불편해하는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이 실제로 필요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협업치안활동을 추진한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체감안전도 향상과 현장검거율 향상을 위해 시민․관공서 간 협력으로 다양한 범죄 예방 정책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찰들의 현장 검거율 향상을 위해 주 1회 이상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를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그 결과, 주민 체감안전도는 전년 대비 70%이상 향상되었고 범인 현장검거율은 65%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들로 하반기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 경찰에서 금년도에 추진한 근린치안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① 민․관․경이 협력하여 금오산 근린시설에 명품둘레길 조성을 통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밀착형 근린치안 활동으로 범죄불안감 해소 및 경찰만족도 제고 경찰신뢰도 18.4%, 경찰만족도 21.8%, 범죄두려움은 14.4% 감소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② 경북 최초로 경찰서와 핫라인으로 연결된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설치, 24시간 비상태세를 구축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였고, ③ 금오산 안전순찰대를 결성,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 ④ 여성 및 노인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 다양한 여론수렴 창구마련을 위해 안심우체통 설치 및 구미시와 협업하여 관내 전 경로당 387개소에 방범용 CCTV설치 운영, ⑤ 지역 농협과 농촌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협의 지역사랑 기금 3,300만원을 확보하여 CCTV, 경보기 등 치안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 전개, ⑥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따른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전 승인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 경찰서 내 범죄예방 자문위원회 구성‧운영하여 범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려는 제도의 정착화, ⑦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농촌 지역 순회 방범장비 시연회 등이 있다. 구미경찰서 김대현 서장은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전국 4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함께 확보된 근린치안 내실화와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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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남유진 시장 특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1(목) 14시 30분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이 제20기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수강생 111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 재직하면서 민간주도에 의한 새마을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앞장서는 등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새마을 휘장’을 수상한 남유진 시장의 살아있는 새마을운동 특강이기에 더욱 뜻깊다. 강의는 새마을운동의 평가와 성공요인 분석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특강을 한 남유진 시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은 여기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은 근대화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전파되어야할 소중한 미덕이며 숭고한 정신유산임을 잊지 말고 우리 지역사회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나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허브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부터 연 2회 운영되고 있으며 19기 1,789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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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생가 신속히 복구 하기로 결정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 방화로 인해 소실된 생가 내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하였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생가는 금오산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따라서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인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박정희대통령생가는 생가, 안채, 추모관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건축물 및 집기류 등은 총 3억여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추모관 등의 복구 비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정확한 것은 방화 감식과 보험회사 조사 등이 끝난 후, 설계를 통해 산출 될 것이며, 보험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생가일원의 시설물 훼손 및 방화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구미경찰서와 공동으로 경비와 순찰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12월 1일 오후 3시 12분경에 방화상습범이 저지른 방화로 추모관 내부가 전소되고 생가의 초가지붕 일부가 소실되었다. 방화자는 현재 구미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며, 정확한 방화동기는 결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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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의장, 전국의장협의회 부회장 선임지난 11월 29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 제197차 대표회의에서 김익수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구미시의회 의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따라 김 의장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전국의장협의회의 부회장으로 회장단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의장협의회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지방자치제도를 수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정책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처리해서 농어촌 학생들이 헌법상 부여된 교육 받을 권리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건의문을 교육부로 보냈다. 한편 전국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2,898명에 이르는 기초의원들의 대표인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따라 중앙과 지역 간 화합과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열어 지역 간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