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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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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피엔티 2차전지 생산설비 제조공장 증설투자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월 20일(수)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엔티와 2차전지 생산설비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피엔티는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피엔티, 전지분야 최신 기술 보유 기업! 2003년 12월 설립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계생산 능력을 갖춘 회사로, 전지분야에 대해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롤투롤 컨버팅 기계의 세계적인 전문 기업이다. ㈜피엔티는 지난 2020년 구미시와 750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미 4산업단지내에 3만2천평 본사 공장을 신설했으며, 금년에도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주물량 증설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에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설비 제조사업은 첨단기술 산업에 적용되는 최종의 대량 양산기술로 지속성장이 가능할 전망으로 이차전지, 수처리 필터, 고분자분리막 분야의 대형화·고속화·고용량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전장 시장 수주확대를 통한 IT솔루션, 자동제어 검사기 분야 R&D투자 확대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주물량 증설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큰 투자를 결정해 준 ㈜피엔티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업이 찾고 싶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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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주) 폴리이미드(PI) 필름 구미 증설 투자 및 성금기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9월 13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이사,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PI첨단소재㈜와 폴리이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PI첨단소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 PI첨단소재㈜, 글로벌 PI필름 세계 1위 기업! 2008년 6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회사로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로 출범하여 2020년 5월 독립회사로 현재의 사명인 PI첨단소재㈜로 변경하였다. 2010년 12월 매출 1천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17년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여 7년 만에 매출 2배 성장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루었으며, 2021년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되었다. PI첨단소재의 주력사업으로 첨단 IT분야인 스마트폰에 이어 OLED 패널 분야의 매출이 급증하였고, 폴더블폰, 롤러블폰에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에는 차량 전장,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 PI필름이 적용된 FPCB, 전기차 배터리 절연용 테이프, 전기차 모터 절선 절연 용도에 사용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증설을 통해 연간 3,900톤의 세계 최대 PI필름 생산 규모를 구축했다. 향후 전기자동차의 고속 성장과 OLED 디스플레이 적용 확대 등으로 PI필름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2023년까지 PI첨단소재 구미공장 내 1,430억원을 투자하여 연 600톤 규모의 전기차/2차전지 전용 PI필름 생산설비 2개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총 9개의 PI필름 생산설비와 1개의 PI바니쉬 생산설비를 보유하여, PI필름 생산 능력은 연 5,100톤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PI필름은 최초 우주·항공 분야에서 개발되어 기체의 내·외부 사이에는 마찰에 의한 고온과 높은 온도에서의 저온을 단열할 수 있는 절연물의 하나로 지속해서 사용되고 있으며, PI첨단소재는 플렉시블 솔라셀, 연료전지 등과 같이 전방 산업의 미래 시장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용도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결정해 준 PI첨단소재㈜ 대표께 감사드리며, 금번 PI첨단소재㈜의 투자는 구미시가 명실상부 첨단 소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첨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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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전기차(승용․화물․이륜차) 355대 보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2021년 전기차(승용, 화물, 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04억원으로 전기승용차 95대, 전기화물차 160대, 전기이륜차 100대로 총 35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900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200만원, 특장 2,700만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ㆍ규모별로 최대 15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지만 금년부터는 보조금(국비+지방비)의 40%~50%를 최소 자부담금으로 납부의무화 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기업ㆍ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기업․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대리점을 방문하여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저공해차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접수를 대행한다. 전기자동차는 3월2일(화)부터 전기이륜차는 3월 15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대상자 선정은 시스템을 통한 신청서 접수 순이다. 지원대상자 중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다자녀가구(만19세미만 자녀 3명이상) 등에 우선 순위를 부여하며,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전기자동차 25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하여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저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지원대상 차종, 성능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2018년부터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전기차 881대, 전기이륜차 320대를 보급했으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하여 전기차 보급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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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백씨엔에스 ’21년 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보백씨엔에스(대표 서동조)를 선정했다. 2월 1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사기 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한다. 2021년 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보백씨엔에스는 구미국가 산업3단지에 위치한 구미 본사기업으로 TV 등 전자제품의 절연필름, 테이프, 전기자동차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 창립 초 주요 고객사들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체코, 폴란드, 인도네시아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등 사업 규모를 꾸준히 성장시켰다.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개발 등 신사업에 투자하여 2015년 전기차 업체와 2차전지 고객사 등록, 전기차 및 수소차용 INSULATION 재료 인증 등의 성과를 얻어 2020년 글로벌 400억 매출을 달성하였고 향후 2~3년 안에 1,000억 매출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량용 2차전지 플랫폼은 8년간 활용 가능하여 고객사 선정 시 8년간 동일제품 생산으로 설비투자 이익을 확대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보백씨엔에스를 2021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서동조 대표는 "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전자제품 절연체 및 전기자동차 전장부품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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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람과 자연, 환경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구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스마트 그린시대에 적극대응하고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조성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 ▲도심생태하천 복원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공간 조성 ▲전기자동차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대기, 폐수 사업장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기후위기 활동으로 2020년 3월 국제 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8만2천톤을 감축하여 배출권 판매로 24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적극적 기후위기 대응 구미시는 20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견실히 이행하여 온실가스 6천톤 감축 효과를 이루었다. 또한 하수처리장 6개소, 환경자원화시설, 구포매립장, 구미정수장 등 시 산하 환경기초시설 28개소에서는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사업장으로 지정되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LED조명 교체,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 결과로 2020년 10월 현재 온실가스 8만2천톤을 감축하고, 이를 판매하여 세외수입 24억원을 확보하여 2020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으며, 2020년 3월 국회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개별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파악,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온실가스진단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09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2만6천여 세대가 가입하여 도내 1위의 성과를 달성중이며, 이로 인해 온실가스 3만톤을 감축했다. *탄소포인트제 : 가정·학교·아파트단지의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 이에 더하여 기후변화주간 및 친환경교통주간, 저탄소명절 보내기, 쿨(Cool)맵시ㆍ온(溫)맵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이계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생태하천으로 복원 구미시는 인동∙ 진미를 중심으로 한 강동 지역에 옛 하천의 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도심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8년부터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환경부는 2019년 3월 26일 '2020년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 대상지로 이계천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국비 42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40억원 규모로 2020년 ~ 2025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사업 구간은 학서지와 낙동강을 잇는 이계천 일원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세 분야에 집중투자하여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0년 4월 이계천에 대한 기본 계획을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2021년 상반기 공사 착수, 2025년 하반기에 이계천 복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도심하천의 복원을 통한 물 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과 도심생태기능 복원 및 도시 미관 향상 등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202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1,578대 보급 구미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8년부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하여 전년도까지 515대를 보급하고, 특히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116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전기승용차 228대, 전기화물차 312대, 전기이륜차 220대 등 총 760대를 보급했다. 이와 더불어 2007년부터 버스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경유버스 교체 시 천연가스(CNG)버스로 대체하도록 적극 유도하여 시내‧시외버스, 청소차, 통근버스, 관광버스 등 금년까지 천연가스(CNG)버스 303대를 보급했다. 차량별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지원,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 규모별 정액 지원했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ㆍ규모별로 최대 21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가스(CNG)버스로 관광버스, 시내버스 등 대형 1,200만원을 정액 지원했다.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른 충전소 부족이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한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및 민간급속충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34개소에 77기, 완속충전기는 88개소 178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현황 정보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는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구미시는 미래형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위하여 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적극 검토 중이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사업장 폐수 및 미세먼지 감시 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에 감시용 드론 등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감시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재난 방재가 가능하게 되었고, 화학물질 사고 등 위험지역 또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감시가 용이하게 되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기, 추석명절 등 취약시기에는 오염우심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지원, 저 녹스 보일러 보급, 사물인터넷(IoT)계측기 부착 등 시설개선 비용을 확대 지원하여 노후 대기배출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경제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생태계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건강한 생태공간 조성 구미시 낙동강의 해평·강정 습지는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로 매년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 2만여 마리가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구미시는 해평·강정 습지를 찾는 겨울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새 월동지 환경정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먹이(볍씨)공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먹이터를 조성하고, 철새 월동지 보호관리원을 배치하여 철새 개체수와 이동경로 모니터링, 월동지 교란행위 예방 등 철새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류 증식과 복원을 위하여 해평면 낙산리에 재두루미복원센터를 설립하여 두루미, 재두루미 등 4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식과 자연방사를 통하여 사라져 가는 두루미류를 보호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변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여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된 가시박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낙동강 수변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굴뚝, 회색, 연기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녹색환경으로 바꿀 필요성에 따라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미'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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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차전지산업 상생전략수립 및 전문가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에서국내 이차전지분야 전문가 10여명과 지역 기업인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구미시는 올해부터 이차전지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외부전문가 초청세미나, 이차전지 기업간담회 개최 및 기업 설문조사·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인의 요구를 수렴하여 발전 전략안을 도출해 왔다. 이번 전문가위원회에서는 국내 이차전지분야 다수의 국책과제 수행에 경험있는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지역 전략안에 대한 경쟁력과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석과 피드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수요량은 2030년까지 30배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코로나19에도 지난 5월 기준 국내 배터리 3사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량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특히 LG화학은 글로벌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향후 LG화학의 본격 가동대비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 정착과 이차전지산업이 구미시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육성되기 위해서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이 무엇보다 강조되어 왔다. 이날 한국전지산업협회 구회진 본부장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 이차전지 제품 확보가 중요하며, 이차전지 기업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개발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차전지산업은 글로벌 시장의 급성장과 미래 먹거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평가·인증관련 인프라는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구미시는 차별된 전략으로써 지역 동반 성장을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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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등록 모든 차량, 자동차 종합검사로 변경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자동차 종합검사 신규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오는 7월 3일부터 구미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 서울과 부산 중심의 대기환경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이 시행됨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구미시도 기존 정기검사에서 7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로 변경 시행되며, 종합검사는 기존 정기검사에 실제 도로주행 상태를 반영한 부하검사방법 등의 정밀검사를 추가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하는 것이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받아야 하며,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구미검사소나 관내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받으면 된다. 다만, 전기자동차와 태양광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자동차는 종합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장근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에 의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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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호 친환경(전기) 사업용 화물자동차 허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30일 제1호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3조에 따라 신규로 허가했다. 대상 차량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전기자동차로서 최대적재량이 1톤인 사업용 화물자동차이며 허가조건으로는 해당 차량 및 경영의 위탁 금지, 양도·양수가 금지된다. 기존 사업용 화물자동차 허가는 2004년부터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신규허가가 제한되었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여 양도·양수를 통해서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신규허가가 시행(’18. 12. 31.)되면서 부담없이 사업용 번호판을 발급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사업용 신규허가가 시행되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화물 경유차에 대한 대체가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약 210km의 주행 가능과 차량 구매 시 국비·시비로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 규모별로 금액을 보조해 주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용 전기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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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친환경 자동차 743대 보급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부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하여 전기승용차 543대, 전기화물차 100대, 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74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규모별로 최대 210만에서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지원절차는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금년도 부터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다자녀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150대(전기자동차 130대, 전기이륜차 2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하여 우선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는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www.ev.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및 전기차 구매에 따른 개별소비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시설에 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환경부‧한국전력공사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24개소에 51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2018년부터 전기자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전기차 410대, 전기이륜차 105대를 보급 완료하였고, 올해는 특히 전기화물차 보급대수를 대폭 확보하여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적극 검토 중이다."면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