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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1일 11: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대학교, 마이스터고, 반도체 및 방위산업 관련 기업체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31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체결한 업무협약과 2월 1일 대통령 주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구체적인 인재양성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각 기관들은 지역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별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은 글로벌 기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5개 첨단분야에 집중적인 인재육성방안을 담고 있으며, 지역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 권한 확대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력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호섭 부시장은 "인재양성은 교육-기술-산업-일자리가 모두 얽힌 종합의제로 각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고민해야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며 "인재양성으로 지역산업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기틀을 마련하여 구미시가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인재양성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미인재양성전략회의 및 학교와 기업체간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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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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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통령 방문과 SK그룹 투자에 대한 감사 현수막으로 기대감 고조![구미인터넷뉴스]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첫 지방 일정으로 구미시에 방문하여 이례적으로 한 지역에서 여러 일정과 SK그룹의 통 큰 투자 결정으로 지역 발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SK그룹의 투자 발표를 환영하면서 동시에 감사 현수막 150여개가 구미IC입구 등 시내 곳곳에 걸렸다.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 개최 이날 개최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략회의에서는 5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체계 구축, 지역주도 인재양성 기반 조성, 교육∙연구∙훈련의 개방성∙유연성 제고 등을 안건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3대 전략 10개 과제를 제시하는 등 첨단분야 지역인재 양성의 체계를 마련했으며, 회의 후 오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혜향을 제공하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SK실트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개최 인재양성 전략회의에 이어 SK실트론 본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부∙환경부 장관, SK그룹 최태원 회장, SK실트론 장용호 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이 300mm 웨이퍼 분야에 총 1조 2,360억원의 규모로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2026년까지 지역에 5조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역 발전과 경제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관을 참배하며 추모관이 박정희 대통령의 위상에 걸맞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생가 앞에는 많은 구미시민들이 각종 환영 현수막을 들고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구미방문을 환영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며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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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미시 방문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 직접 주재[구미인터넷뉴스]윤석열 대통령이 2월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구미시를 방문하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보국, 기술입국'을 기치로 1969년 구미산단을 조성한 이후 1972년 금오공고와 1979년 금오공대가 설립되며 고급기술인재를 배출해 경제성장을 견인한 '산업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이번에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 금오공대에서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을 비롯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국가전략산업 분야 기술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산업이 직면한 과제들을 대학과 협력을 통해 극복하는 방안과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체계 확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토론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 대통령이 오시니까 지난주 추웠는데 날씨도 포근해지고 구미 시민의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구미는 조선 초기 기틀을 다진 성리학의 본향이자, 인재배출의 산실이었는데 이런 전통이 있는 구미에서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면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데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지정되면 살기 좋은 지방을 만드는데 구미시가 앞장설 수 있다"고 했다. 회의를 마친 윤 대통령은 구미시와 SK실트론간 1조 2,36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비수도권 투자 기업의 모범사례로 반도체 등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투자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구미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인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 분야에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MOU 체결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구미 투자는 윤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최태원 회장을 만나 경북 구미가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투자를 부탁하여 지금까지 총 2조 8,755억원 투자를 결정한 연장선상에서 이번에 1조 2,360억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태원 회장은 "SK 그룹이 2020년 이후에 경상북도에 투자한 금액이 금액이 1조4천억원이 되는데 향후 4년간 5조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추모관에서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생가 참배 후 "앞으로 추모관이 제대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언급과 구미에서 인재양성전략회의 주재, 투자협약식 격려, SK실트론 웨이퍼와 반도체 생산시설 시찰, 생가 방문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는 이례적인 평가가 따르고 있다. 이날 대통령이 방문한 금오공대 진입로 주변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몰려 '사랑해요! 윤석열'을 외치며 윤 대통령을 열렬히 환호했고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구미를 부탁해요!' 등 현수막이 걸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지역민의 열망을 전달했다. 한편, 구미시는 연간 20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방문인원 425만에 이르는 박 대통령 추모관을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으로 확대·건립하여 박 대통령의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국무조정실장, 환경부 장관, 산업부 장관에게 LIG넥스원의 투자 애로사항과 아시아 육상경기대회의 국가 지원, 구미국가산업단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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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구미인터넷뉴스]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1월 3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23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불대응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보조인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산불방지 결의 및 피해 최소화'를 다짐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과 산림 내 각종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관내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및 산불진화 전략 수립 방법을 공유하고자 7개 기관(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광역시, 구미시청, 김천시청, 상주시청, 성주군청)이 참여한 '2023년 제1차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7개 기관, 총 30여명이 참여해 2022년 봄철에 발생된 대형 산불 등 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산불상황도 확산예측, 산불지휘차량 운영 및 설치, 산불진화 전략 수립 및 작전도 작성, 드론 영상촬영 및 분석 등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했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과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매년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소실되고 있어, 국민들도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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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8일간 일정 제264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 일정인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개선방안과 관광지 및 둘레길 등에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를 집행기관에 제안하였다. 이어진 허민근 의원의 5분자유발언에서 최근 있었던 상모사곡동 외국인 대규모 패싸움으로 인한 불안감을 언급하면서, 살기 좋고 안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안심마을 및 안심귀가거리 추가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였고, 임시회 2일차인 1월 11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정지원 의원의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지원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의 '구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13일 제2차 본회의와 1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1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구미시의회를 출범하며 품었던 새로운 이상과 희망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구미시의회와 의원, 그리고 집행기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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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시민평가단 위촉... 제1차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9일 시청 4층 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평가단은 주권자인 주민이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41만 구미시민을 대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으로 1차 224명을 모집 후, 2차 전화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는 △구미시장의 위촉장 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분임장 선출 △평가안건 20건 선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민평가단은 내년 1월 12일과 1월 26일 두 차례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 최종 권고안을 구미시에 제시하며, 구미시는 권고안을 검토·반영해 공약을 최종 확정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고, 지난 14일에는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라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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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 8일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2022년 성과 공유, 2023년 목표 및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우수단원을 시상했다. 올 한해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지원 16건, 식사지원 22건, 직업체험 지원 20건, 검정고시 수업지원 757건, 멘토지원 1,600여건 등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1차 사회안전망인 건강한 가정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모강연회' 개최,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박응도 단장은 "함께 봉사를 이어온 1388청소년 지원단 모두에게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에게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이루어낸 가치있는 성과에 감사한다."며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안전망의 민간 연계기관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자원으로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부터 운영되어온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현재 총 35개의 단체 및 개인(청소년 및 일반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구미시에서 위촉,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에게 지원한 간접수익 창출금액은 약 316,298,000원으로 생필품지원, 법률자문, 직업체험, 상담 및 멘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강연회도 10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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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7일 13:50에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구미 저탄소 인프라 구축사업 동영상 상영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협력 업무협약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진국의 저탄소 정책과 탄소규범에 대응하여 산단내 기업들에게 비전 제공과 수출경쟁력 강화의 초석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수요(기업), 공급(신재생사업자), 총괄(한전), 사업관리(산업단지공단), 행정지원(경상북도,구미시) 등 협약 당사자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미산단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민간의 자발적 협력과 공공부문의 지원을 통해 구미 산단을 정부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조성하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장영진 제1차관은 "글로벌 탄소규범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집적돼 있는 산업단지 중심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산업단지를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해 산업단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단이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지정됨으로서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반도체, 메타버스 등 우리시의 차세대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중앙정부의 역동적인 산업단지 혁신이라는 정책 취지에 발맞춰 구미산단의 혁신을 도모하고 관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24년까지, 총사업비 391억원(국 200, 도30, 시70, 민91) 규모로 추진 중에 있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첫걸음을 준비중이며, 향후 에너지 생산·소비체계의 종합적인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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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11월 25일부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미경 의원은 디지털 지역화폐 통합플랫폼 도입을 집행기관에 요구했으며 이어 이상호 의원의 5분발언에서는 25번, 33번 국도를 활용한 직행좌석버스 노선 신설 관광지 연계 버스 도입 및 금오산 자연환경 보존에 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하며, 구미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구미시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며 12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행정수요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심사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