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7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흥행 기대!대구경북에서 유일한 순수클래식 시민축제인 2017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가 4일 후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미 개․폐막공연은 95%의 티켓이 판매 완료된 가운데, 지난 8. 25일부터 구미 곳곳에서 다양한 동아리 음악단체들이 프린지 공연을 펼치면서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 역대 최고로 흥행하는 국제음악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국제음악제는 9. 10(일) 오후 7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무료 전야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고, 11(월)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나라 차세대 지휘계를 이끌 라이징 스타 ‘최수열’이 객원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과 세계 최정상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코브린(Alexander Kobrin)의 협연 무대로 꾸며지는 화려한 개막공연으로 그 막을 열게 된다. 9월 12(화) 오후 7시 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는 독일 오페라극장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독일 베를린 오페라극장 캄머 솔리스텐(Kammersolisten der Deutschen Oper Berlin)’과 성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9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펼 “낭만적 프랑스(Romantic France)”란 주제로 실내악 축제가 준비된다. 올해 처음 새롭게 기획된 모닝 콘서트 “Morning Concert at 11."는 9월 14일(목) 오전 11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데 차이코프스키, 그리그, 비발디의 유명한 명곡들이 연주되고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이번 음악제 출연한 거장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 “음악과 춤 Music and Ballet”에 어우러지는 유쾌 발랄한 곡들을 선별하여, 수준 높은 발레 공연과 함께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공연인 폐막공연은 9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천상의 목소리(A Voice from Heaven)"을 주제로 펼쳐진다. 상임지휘자 이동신이 이끄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디바, 소프라노 신영옥이 함께하는데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김민기의 가을편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밤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2017 제5회 국제음악제는 예년에 비해 개인구매자와 온라인 티켓구매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 지난 4회 동안의 구미국제음악제를 통해 지역 클래식 마니아층이 많이 늘어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행사 티켓은 인터파크와 구미국제음악제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공연당일 현장판매도 이뤄질 계획이다. 문의) 사무국 연락처 : (054)451-1731~3 홈페이지 : www.gumigimf.com 이메일 : gumimf@naver.com
-
경북외고 제5회 고교생 일본 퀴즈대회 쾌거!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민) 학생들이 지난 7월 15일(토) 주부산일본총영사관이 주최한 제5회 고교생 일본퀴즈대회에서 최우수(1위)와 우수(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교생 일본퀴즈대회는 영남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일본어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한일 양국의 이해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이 매년 7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에는 영남지역의 71개 고등학교(외국어고 7개교, 국제고 1개교, 일반고 63개교)에서 105팀(210명)이 참가하였다. 골든벨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고교생 일본퀴즈대회에서 올해는 중반 이후까지 많은 팀이 남아 치열한 접전을 치렀고, 최종 두 팀에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남아서 일본어과 서유진(2학년), 이소정(1학년) 학생이 최우수, 영어과 김수빈(3학년), 이준혁(3학년) 학생이 우수를 차지하였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충실히 복습하고, 지난 5월 교내에서 개최된 일본문화알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밑거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고교생 일본퀴즈대회의 최우수 팀과 우수 팀 학생에게는 내년 1월중에 10일간의 일본 초청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2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이 묵 부시장 주재, 김형국 운영위원장, 김영호 음악감독, 심정규 집행위원장 등 운영 및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음악제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20일(화)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내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구미국제음악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경상북도 유일의 정통 클래식 음악축제인 구미국제음악제는 오는 9월 10일(일)부터 6일간 ‘음악의 날개위에-On Wings of Music‘이란 주제로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지난 5월 개관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금오산 전야공연을 시작으로 정명훈을 잇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 영화 <아가씨> OST 참여로 화제가 된 베를린 독일오페라극장 캄머솔리스텐(Kammersolisten der Deutschen Oper Berlin)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발레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이 함께하는 감동의 폐막무대까지,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BBC 방송이 ‘오늘날의 반 클라이번(Van Cliburn)‘으로 극찬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코브린(Alexander Kobrin), 베를린 독일 오페라극장(Deutsche Oper Berlin)의 콘서트 마스터인 바이올리니스트 토마스 토마체프스키(Tomasz Tomaszewski), 미국 언론에서 탁월한 재능으로 호평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플루크에어(Olivier Fluchaire)등 세계 정상급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티켓오픈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구미시민 대상 조기예매 50% 할인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티켓구매를 서둘러야겠다. 프로그램 및 티켓판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umigimf.com)를 참고하면 된다.
-
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4(일) 낙동강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전국 50개팀 1,1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가 개최되었다.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최상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30 개회식을 갖고 핀수영 2Km, 무핀 1Km 종목으로 7개의 경기부문에 한 경기당 약 150명의 선수가 편성되어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물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함께 물살을 가르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신 운동으로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재활치료의 요법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생활스포츠로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 개최되어 수상레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안정호 구미시체육회부회장은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치러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상필 구미시수영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먼길을 찾아와 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낙동강 둔치를 7가지 특화지구와 6가지의 즐거움이 넘치는 수변시민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명품수변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낙동강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9월 아쿠아슬론대회, 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수상레저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청소년문화의집, ONE+TOGETHER 동아리축제지난 12일 구미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 '제5회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는 “한명 한명의 마음이 모여서 우리 모두가 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했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열렸다. 1부에서는 펄러비즈, 한글팔찌 만들기, 타투스티커,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부에서는 재능계발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방송댄스, 통기타, 밴드, 음악줄넘기 등에 대해 친구들과 학부모 앞에서 열띤 공연을 펼쳐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방송댄스, 통기타, 로봇 만들기 등 재능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특강으로 생활 공예, 리더십, 과학교실, 원예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김지희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이번 축제에서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청소년의 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모여서 마냥 놀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오늘 처음 와보니 우리 아이도 그동안 내가 몰랐던 끼를 가지고 있었음에 놀라워하며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겨야겠다고 뉘우치기도 했다.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 구미의 미래 주인공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살리면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
구미초,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대상 수상구미초등학교(교장 박인숙) 가야금병창부는 지난 10월 2일(일) 경북 칠곡 군민회관(칠곡문화원)에서 열린 제5회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부문 대상(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5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칠곡군이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가야금병창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대회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출전’의 연계행사로 펼쳐져 더욱 의미가 깊은 대회였다. 가야금 병창대회는 10월 1일 오전 예선을 시작으로 하여 2일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본교 가야금병창부의 7명의 학생은 본선에 진출하여 너영나영, 봄 노래, 옹헤야를 가야금 연주와 함께 흥겹게 불러주었다. 2015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자율재능학교로 지정된 구미초등학교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국악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3,4,5학년으로 구성된 가야금병창부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협동을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어 다양한 대회와 초복맞이 어르신 위안잔치(7월 18일, 원편2동주민센터), 향교음악회 낙휴콘서트(7월 23일, 인동향교) 등에 참가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아 온 결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본 공연에 참여한 4학년 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가야금병창을 연습하면서 실력이 점점 좋아졌고 이번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서 무척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 있을 자율재능발표회에서도 계속 노력하여 멋지게 연주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본교 박인숙 교장은 “본교 교사와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앞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재능을 마음껏 펼친 우리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고 싶다.”라고 축하의 말을 했다.
-
구평남부초, '제5회 솔빛 축제' 개최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장영광)는 11월 3일(화)부터 11월 5일(목)까지 교내 각 학년 교실과 복도 및 다목적 강당에서 솔빛 축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솔빛 축제는 작품 전시회와 학예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회의 운영사업의 일환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도서바자회도 함께 실시 되었다.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발휘하여 정성으로 만든 학생들의 그리기, 만들기 등의 작품과 학부모들의 작품, 본교 교사의 작품들이 11월 3일(화)~11월 5일(목) 본교 중앙현관 및 각 학년 복도에 전시되었으며 11월 4일(수)에는 학생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학예발표회를 하였다. 학예발표회는 오전에는 각 학급에서 학예발표회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방과후학교 발표회 프로그램으로 밴드부, 드럼부, 댄스부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학부모회 주관으로 도서바자회를 열어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을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이 캠페인을 보며 재미있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하기로 다시 한번 다짐하고 약속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도서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이번 솔빛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우리 아이의 생활모습이 궁금했었는데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한 명 한 명 모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신기초, 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부 대상 수상구미 신기초등학교(교장 반용기) 서효정(6), 박서현(5), 류재린(4), 김현정(4) 4명은 지난 10월 24일(토)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한 제5회 명창 박록주 기념 구미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20세기 판소리계를 이끈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전국의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구미 신기초 사물놀이부는 난이도가 높은 웃다리 풍물을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물놀이부 심사위원장 김덕수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는 "사물놀이팀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칭찬하고 학생들이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악기 연주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영예의 대상 수상 소식을 들은 사물놀이 팀 학생들은 ‘우리의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야겠다.’고 다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
‘제5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오는 3월 27일(금, 10:00~12:00) 선산터미널 앞에서「제5회 결핵예방의 날(3.24)」기념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선산보건소장 이하 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300여명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관심증대와 인식향상을 도모한다. 결핵예방의 날(3.24)과 함께 결핵예방주간(3.23-3.29)을 운영하여 읍·면사무소, 학교,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결핵검사의 필요성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을 홍보한다. 정영기 선산보건소장은 "결핵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첫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고 둘째, 호흡기 감염병의 기본수칙인 기침예절을 잘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침예절은 ⓵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⓶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또한 결핵발병 자체를 예방하고 관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한 병원진료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결핵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결핵발병을 최소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365일 결핵예방! 함께 해요!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제5회 결핵예방의날」을 기념하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구미역(3월24일), 금오공대(3월26일)에서 결핵예방교육 및 상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해 제5회를 맞은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실천 집중홍보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금오공대에서는 무료(대구․경북결핵협회)로 결핵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므로 대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이며,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5가지 생활수칙을 지켜야한다. ① 2주 이상 기침 할 때 결핵 검진, ② 꾸준한 운동, ③ 환기시키기, ④ 균형 있는 영양섭취, ⑤ 기침예절 실천하기 등이다. 구미보건소 구건회 소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을 예방 할 수 있도록 기침예절 에티켓 실천과 조기 검진으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